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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퍼리조아 후기(토요일) 후반앱에서 작성

푸리나사랑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7 21:15:01
조회 12217 추천 109 댓글 118

뭔가... 오프닝 공연 후 토요일의 퍼조가 시작되었다는 것에 너무 신이 나서 친구랑 밖에 나가며 공연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던 중 저는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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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성덕의 증거!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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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멋있고 귀엽고 이런 도색은 상상도 못 했는데, 그게 눈앞에 있어서 진짜 감탄만 10초 이상 했다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불러서 감탄을 깨고, 제 본 목표를 보러 갔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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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퍼슈트 단체 사진! 진짜 귀여운 털복숭이가 너무 많아서 와… 나도 저기에 껴들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 중 “아, 사진!” 바로 폰을 들어 사진을 와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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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미쳐 날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친구가 알려준 카톡 일행 사진을 찍으려고 출발했죠. "음... 헤드리스 존이… 저기 있구나!"  헤드리스 존 앞에는  귀여운 퍼슈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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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진짜 슈트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던 때가 그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일 없었습니다. 진짜 구경만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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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뭔가 재미가 없는 것 같아서, 퍼조 때 찍은 사진들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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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귀찮음) 이후에 별 일은 없었습니다. 찍고 찍는 동안 시간은 이미 많이 지났죠. 제 친구는 퍼슈트 헤드를 가지고 촬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러워… 겁나게!) 저때 아마도 밴드 공연 직전? 그런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공연이 궁금해서 '아, 공연을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밴드는 인터넷에서만 봤었으니까요.

밴드 공연이 시작 전 저는 기대를 한 채로 공연 시작을 기다렸고, 마침내 시작하자 저는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즐기느라 영상을 못 찍음)
첫 번째 밴드가 등장하고 노래를 시작하자
벽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벽쪽에 기대고 앉음).
저는 신나는 락과 웅장한 드럼 소리, 톡톡 튕기는 기타 소리, 귀를 즐겁게 하는 보컬, 그들을 받쳐주는 베이스. 저는 이게 락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저는 그후 에 다들 일어서니 저도 일어서서 입구에서 받은 반짝이(?)를 흔들며 노래를 들었습니다(진짜 너무 신났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은 시간이 돼니 현생 이슈로 집으로 가고 저만 남았고 그리고 2 밴드를 더 듣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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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이트 파티!)
진짜 너무 기대가 됐습니다.
근데 밴드에 너무 혼을 불태웠던 걸까요…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 텐션 높던 제가 극강의 I가 되어 있었던…(충격!)
일단 저는 마지막까지 즐겼습니다. 다들 점프하고
환호하고 즐기고 있었을 때 저는 조용히 뒤에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영상은 용량 이슈로)
나이트 파티가 끝난 후 저는 집에 갈 준비를 했고,
'아, 다음 퍼조는 어떨까?'
라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무튼 저는 잘 집으로 들어갔고,
잘 준비를 하면서
'토요일은 잘 즐겼고,
일요일이 남았다'라는 생각에 기쁨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중 부스를 가장 기대함)
그리고 잤습니다.
(그때 펀즈님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음)

뭔가 일기장이 된 느낌이지만 후기는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글은 재미없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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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외퍼슈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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