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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수의사: 제가 이걸 만약에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했을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5 15:15:02
조회 21170 추천 62 댓글 114

누리는 매탈남(아저씨)을

한밤중에, 2km 떨어진 공사장으로 안내해서 거기있던 자신의 새끼들을 구한 고양이야.

구조 당시 새끼들 상태는 정말 안좋았고,

미야옹철 수의사 말로도 저렇게 뒀으면 절반은 살아남지 못했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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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누리가 따라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땐 지붕으로 다녀서 매탈남이 못따라갔거든

그래서 누리가 낮에 사람들 횡단보도와 인도로 다니는거보고, 그 길로 다시 안내함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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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암컷 털바퀴의 생활반경 500m

누리가 새끼들을 낳아 기른 곳은 매탈남 집에서 2km 떨어진 곳

그 먼 거리를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먹을게 없었기때문.

녹록치않은 털바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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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희귀영상이다. 

제가 이걸 만약에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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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바퀴 털날린다고 좋아하지도않고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던 매탈남이

겁도 없이 새끼냥들을 돌보게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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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들어가는걸 아는 누리

누리는 일주일만에 찾아온게 아니라

매탈남에게 새끼를 보내고 매일 그 집 근처를 서성였고,

마침 일주일째 되는 날 매탈남이 누리의 목소리를 들은거였어.

매일 새끼들 집안에서 낑낑대는 소리 듣고도 큰 소리 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갔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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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리까지 집안에 들인 매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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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패고다님

편해지니까 성질대로 하고 사는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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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구하러 2km나 떨어진 곳에 밥 먹으러 오던 누리는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잘 만큼 많이 편해졌어

 

누리 앞으로 행복한 길만 걷길!!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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