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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작성하는 따뜻한 이시가키 여행기 下 이시가키에서 스노클링 하기

업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4 14:50:02
조회 3647 추천 13 댓글 20

바빠서 이제서야 여행기 하편 작성함. 이번에 쓰는 글은 다케토미 숙박을 마치고 이시가키 섬에서 여행 즐겼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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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타케토미 라고 말하기도 전에 이시가키 본섬에 도착했음.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다케토미임 

그리고 지금 사진 찍은곳은 이미 이시가키 내항 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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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날에 터미널 내에다가 주차해놨던 차를 빠르게 탈출시켜서 주차료를 절감 시키고 오늘 숙박하는 토요코인 이시가키점에다가 주차해놓고 아직 체크인 시간까지는 아니여서 미리 짐까지 맡겨놓고 밖으로 나왔음.


오늘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스노클링. 그 이전까지는 잠깐 여유 있어서 점심 먹고 집합장소로 갈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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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A&W 버거를 먹는걸로 결정


오키나와 현 가면 꼭 먹으라고 하더라고. 여기에만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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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버거 시켰음. 


음료수는 내가 탄산음료를 못마셔서 오렌지 주스로 대체함 


맛 후기는 음... 감자튀김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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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서는 바로 스노클링을 가야하는 일정이어가지고 집합장소인 이시가키 페리터미널로 왔음.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어떤걸 이용했는지는 나도 몰루. 같이 간 사람이 스노클링을 하고 싶어해가지고, 스노클링 예약은 걔가 했고, 원래 나는 다케토미 섬만 가고 싶어서 다케토미 섬 숙박은 내가 찾고 예약했던 구조였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같이 간 친구가 일본 사는애라 일본인들이 이용하는 업체 찾은듯? 같이 스노클링 즐겼던 분들 우리 빼고 전부 다 일본인이었음. 

머 둘다 일본어는 대충 되니까 상관 없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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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하면서 찍은 사진임.


몰론 핸드폰은 하러갈때 두고 갔고, 가이드분이 찍어준 사진 받은거임. 신형 핸드폰을 실수 해서 망가트리고 싶지는 않았음. 


스노클링은 날씨만 좋았으면 딱이었는데... 이 당시에 비오고 날씨도 흐린 예보라 날씨운이 많이 없기는 했음.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경험해볼까? 라는 느낌임. 


나중에 다시 가라고 하면 갈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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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끝나고 나서는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하차 장소를 호텔로 해도 상관 없다고 해서 토요코인에서 내렸음. 


이시가키 항구에서 걸어가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스노클링 때문에 몸도 다 젖었기도 하고, 심지어 끝나고 나서는 비가 폭풍우처럼 엄청 내렸음. 

그래서 일단 숙소 가서 체크인 시간도 되었겠다. 체크인 한다음에 씻고 나니까 날이 좀 괜찮아졌길래 차 끌고 이시가키 섬 가보고 싶은곳 돌아 다녔음. 


예전에 후지산에서 렌트하고 운전한번 하니까 여기서도 운전 편하게 할 수 있었음. 역시 한번이 힘들지 두번째부터는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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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는 별의 섬이라는 명칭답게 별을 잘 볼 수 있는 천문대도 있음. 


사랑하는 소행성이라는 애니메이션 작품 성지순례 겸 겸사겸사 여기도 한번 둘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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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운영시간은 이미 지남... 


애초에 스노클링이냐 이거냐 양자택일이어가지고, 그냥 이걸 깔끔하게 포기했었던거였음. 여기는 나중에 다시 가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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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소바로 먹었음 

야에야마 소바라고 불리는건데, 여기 오면 꼭 먹어보라고 해서 시켜 먹어봤음 


사실 메밀소바 생각하고 시켰는데, 우동처럼 나와서 좀 당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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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잠시 이시카시 시내 둘러볼려고 시내 길거리로 나왔을때 찍어 본 풍경이야.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쉽지만 진짜 날씨 좋을때 오면 별 많이 볼 수 있을거 같아가지고 나중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해볼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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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730교차로 기념판


오키나와현은 미국이 한동안 점령한 영향 탓에 우측통행을 시행하고 있었음. 하지만 일본 반환 이후에는 본토랑 다른 도로 체계를 사용하면 법령문제도 있고 하니까 1978년 7월 30일날 딱 우측통행에서 좌측통행으로 변경함 


이 정책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시가키에는 730교차로 앞에 기념비도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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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길거리를 지나가면서 호텔로 되돌아가는중임.


이렇게 이시가키에서의 여행을 끝마쳤음. 다음날은 이제 오키나와 본섬으로 가는 날이었음. 오키나와 본섬에서의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작성할께~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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