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7일차앱에서 작성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3 15:00:02
조회 8346 추천 15 댓글 13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9efaa195cc7f0637df19713f5e60e3638d672ba318c28

이젠 정겨운 토마코마이 역

아이누 관련 전시 및 체험을 위해 시라오이를 방문했다가 토마코마이를 떠나 이와미자와로 가는 날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ae9a81458c3f0637df19713f5452a5448404f6885ebed

열차 놓칠뻔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beea81f5cc5f0637df19713f5ad7a4d260126538eed64

무로란 본선 풍경

며칠 전에 못 방문했던 히가시무로란을 잠깐 들릴까 고민했지만 그러면 일정이 애매해지니 포기

일정이 전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 보단 이런 아쉬운 걸 몇개 남겨둬야 나중에 다시 찾아오게 되는 듯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4eba9195ec0f0637df19713f55b5f8fe3f816c3ef42bf

시라오이 역

우포포이 민족 공생 상징 공간을 방문하기 위해 들림

우포포이는 아이누 문화의 보존, 부흥과 발전을 위한 국립 시설로 아이누어로 "함께 노래하는 것"을 의미

아이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인 국립 민족 공생 공원과 국립 아이누 민족 박물관으로 구성

호쿠토를 이용하면 역에 도착할 때 아이누어로 안내 방송 나온다는데 일반 열차라 못 들어서 아쉬웠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4eead1c5ac2f0637df19713f5eb4fe7a98ac8d29dcf73

역에서 우포포이 입구까진 조금 걸어가야 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5eaab145fc2f0637df19713f55b843bb2396b36bb0700

입구에서 반겨주는 우포포이 캐릭터인 투렙폰

다양한 아이누 요리의 식재료인 이 지역에 자생하는 백합의 뿌리가 캐릭터의 모티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c65eea41b56c3f0637df19713f5b9e5acbc8fa977c9f905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defaf1559c0f0637df19713f5ea160a2a968ff21f18ae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d65eea41c5dc5f0637df19713f51fc79a66d98add13ffd7

국립 아이누 민족 박물관

현대적이고 깔끔한 외관에 규모가 굉장히 큼

아이누 민족 박물관 자체는 30년 넘게 이곳에 있었지만 현재의 박물관 건물은 최근인 2020년에 개관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ceaa81e56c1f0637df19713f5f0bae960ff92668000e9

박물관 옆에 위치한 호수인 포로토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f6ceba91b5dc7f0637df19713f54b4e4b15022b1b667ee4

내부로 들어가면 우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2층에 전시 공간과 전망 데크, 1층에 뮤지엄 샵과 도서관, 극장이 있는 구조

건물의 규모에 비해서 전시 공간은 의외로 작음


특히 민구 전시의 경우 전날 방문했던 니부타니 아이누 문화 박물관에 비해 빈약한 편인데 비교를 해보면

니부타니는 민구 위주의 전시를 통한 과거 이 지역 아이누의 생활 모습과 문화에 집중한 박물관

이곳은 아이누의 역사와 언어, 과거부터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누 민족 자체를 다룬다는 차이가 존재


개인적으론 니부타니가 아이누 문화라는 특정 주제를 알찬 전시를 통해 깊게 다뤄서 더 만족스러웠음

이곳은 아이누 민족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려다 보니 전시물 설명은 분명히 니부타니보다 자세한데도 각 주제별 전시의 깊이는 얕은 느낌


아이누 문화에 대해 깊게 알고 싶다면 니부타니를, 아이누 민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배우고 체험 활동이 취향이라면 우포포이를 방문하는걸 추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97f6eebaa1c5bc6f0637df19713f5c6847aaff1bad4b50c

상설 전시관의 사진 촬영은 자유로우나 사진 개수 제한 때문에 전시물 중 인상 깊었던거 하나만 올림

아이누 전통 악기 중 하나인 톤코리를 개조한 것으로 이 악기로 음악 활동을 한 아이누 출신 밴드를 보여주면서 아이누 문화가 단순히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도 남아 변화 중이라는 것을 보여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d65eaac1558c8f0637df19713f55287d2a7a20925c2244f

2층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포로토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deba81c56c5f0637df19713f5cb243ea7bcec6a37acf2

박물관 옆에 있는 코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임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702adc4c81243eb2fa46e013eb3a8150dd9b58d3bbfa19e546673ca

코탄의 포로치세 내부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ceeaf1c57c7f0637df19713f5cab7c39a17712ba96efa

화로랑 이나우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eefaa1958c4f0637df19713f5de91710b9d243310808c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8eaaa1e58c4f0637df19713f5ce74a2526638fd0ded40

박물관을 나온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 시라오이정 중앙 공민관 • 시라오이 커뮤니티 센터 방문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f68eeae1d5cc1f0637df19713f54eddacd764317c0a2405

かふぇ ピラサレ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식당이 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c6ae8a51d58c1f0637df19713f50a7005e999ea0b347089

오하우 정식 (800엔)

오하우는 채소와 생선을 끓인 아이누 국물 요리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f6fefae1b56c7f0637df19713f56ac662043e2446e152b5

소금 제외하면 조미료 없이 재료만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보니 국물에 재료 본연의 맛이 깊게 우러남

큼지막하게 덩어리 채 들어간 야채들과 생선 둘다 부드럽고 국물은 주 재료가 다시마, 생선이랑 무이다 보니 오뎅 국물이랑 비슷하면서 더 깔끔한 맛

생선에 큰 가시가 좀 있던 단점 하나 제외하면 밥 한공기 순식간에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음


직전에 들린 박물관에 있는 식당도 오하우를 팔지만 같은 메뉴인 오하우 정식 경우 이곳이 거의 반값 가격

오하우만 파는게 아니라 우동, 라멘, 카레, 커피 같은 일반 음식도 파는 곳이라 공민관 방문객과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단골 가게 같더라

아이누 음식 한번 먹어보고 싶다면 박물관 식당보단 저렴하고 한적한 이곳을 방문하는거 추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a7f69e9af1b58c3f0637df19713f5f0d1c5ebffbccb849844

이후 시라오이 역에서 열차를 타고 토마코마이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f6ae8ad1d5dc5f0637df19713f5a3a88bef20237a7e9452

토마코마이 역과 방치된 쇼핑몰 폐건물

이와미자와로 떠나기 전에 잠깐 시내를 돌아다님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f64e8a91456c1f0637df19713f5abe176f31fd98beb8d10

산리쿠 연안에서 내내 봤던 쓰나미 표지판

저걸 이곳 홋카이도에서도 볼 줄은 예상 못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ceaae1e5cc1f0637df19713f52116997473ff4e4fe4a9

걷다보니 도착한 미르 전시관

토마코마이시 과학 센터 옆에 붙어있고 무료 입장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d7d6eeeac1957c7f0637df19713f54402f61b083cb993db70

구소련 우주정거장 미르의 크반트 모듈의 스페어

무려 레플리카가 아니라 진품

어쩌다 소련 우주정거장의 예비 모듈이 홋카이도까지 왔는지 찾아보니 일본의 한 우주 산업 관련 기업이 소련으로부터 구입한걸 다른 일본 기업이 재구입했다가 토마코마이 시에 기증했다고 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d7d6feea81a5dc7f0637df19713f5287da3dd148f1c03bf96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d7d6debaa1f58c4f0637df19713f504fd1abdb353838720a8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d7d6ceaad1557c0f0637df19713f52d91d5ea37e062b3d35d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beaa81f5dc2f0637df19713f52d8c6dfb3fd9cc5bf595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ae9a8195ec0f0637df19713f589bbe50d9e75d33f0317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9eaab1c5ac1f0637df19713f550683d84d939212542b8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8e8ab1f5bc4f0637df19713f54facfb7527643ad4f761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c7e6defa81f5bc4f0637df19713f560eafa40d18ed4e38137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세세하게 볼 수 있음

크반트 모듈 이외에도 일본 자국 로켓 부품들과 우주복, 각종 우주 관련 전시품들이 있는데 이런 귀중한 자료들을 누구나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마련되어 있는 걸 보면 부럽더라

7fed8273b5806af751ef87e742827c73832b88728303aa0e4db1f11a819bee74

관장님께서 우주 좋아하는 성인 방문객 그것도 외국인 방문객은 반가우셨는지 옆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본래 출입제한인 곳도 열어주신 뒤 사진까지 찍어주심

관리가 잘 되어있는 실물 우주정거장 모듈을 무료로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우주 덕후면 무조건 방문 추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d7c6ceaaf1856c5f0637df19713f595e79ffba87c171b26e7

다시 돌아온 토마코마이 역

이제 정든 토마코마이를 떠나 이와미자와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e7e68e8a51f57c2f0637df19713f508e95074114b21307369

본래 일반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였지만 열차 시간대가 애매해서 호쿠토를 타고 삿포로로 간 뒤 거기서 일반 열차를 이용하기로 결정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e786eeaa91e5fc3f0637df19713f539a179ed101273cdbde7

삿포로로 가는 동안의 창 밖 풍경

호쿠토 안은 캐리어 잔뜩 든 여행객으로 꽉 차있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e786ee8a5185ac8f0637df19713f51737b02c5411ab352b21

삿포로 역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e786eefab145ec4f0637df19713f5e29eec6af8038ad1bf23

삿포로의 첫인상은 마계 그 자체

수많은 인파로 너무 혼잡하고 역 주변에 잠깐 20분만 있었는데도 별의별 빌런들을 보게 됨

특히 유동인구 많은 역 입구 한가운데에 앉아서 캐리어 열고 짐 정리하던 가족 여행객은 뭔 생각인건지

이 동네는 여행 오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지더라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e786feaaa1a59c5f0637df19713f552fb224a2d1dd6273feb

이왕 들린거 시내 조금만 구경해볼까 했는데 동네 꼬라지 보고 바로 이와미자와로 탈출 결정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f7f65e9ac155ac7f0637df19713f50d5836f10a1cbd2c5e20

이와미자와 역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502a831abf728eaf2e81190c36e9679d846204f86206b2f4c0aa59c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f7f65efaf155dc0f0637df19713f548da57074694cfbaa765

드디어 홋카이도에서 제대로 눈이 쌓인 걸 봄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502a831abf529eff6ed1590c36e9679d846162065866e1017d308c1

이래야 겨울 홋카이도지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502a931adfa2ae6f5e31590c36e9679d8464a4a3173026baa01b058

하룻밤 머물 숙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07969eea91c5fc7f0637df19713f547b05a1d89e0dc8dce81

과거 석탄 산업으로 유명했던 지역이라 그런지 각 방 마다 문 옆에 방 번호와 함께 석탄 조각이 장식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602e6407e6bebaa1c57c8f0637df19713f5c20bd720466cfab3aa5e

인근 슈퍼에서 마감 세일로 사온거

저게 전부 다 합쳐도 천엔 안 넘음

다른건 다 맛있었는데 점보 치킨카츠 점마 크기가 너무 크고 맛이 밍밍해서 먹다가 질리게 되더라

숙소 대욕장에서 휴식한 뒤 방으로 돌아와 다음날 방문하는 아사히카와 일정을 준비함


이와미자와는 아사히카와 방문을 위해 잠깐 하룻밤 머무는 발사대로 들린 동네인데 한적한게 마음에 들었고 못 둘러본 장소들이 있어서 재방문할 듯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6a0be0599f7fe56d4bebef352cefa794f842e01647b8fb84f6de0f1aa

구글 지도 타임라인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8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796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인간의 포경 활동이 바꾼 고래의 수명
[173]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7980 111
307958
썸네일
[메갤] 오늘자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 경기 직관하러 온 유명한 셀럽들
[87]
leomess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4727 30
307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GS25 씹떡콜라보
[7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4258 328
307953
썸네일
[특갤] 손정의 인터뷰 내용
[163]
수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7210 96
307951
썸네일
[싱갤] 혐주의)마라탕에서 벌레 짱 많이 나왔음
[888]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0361 377
307949
썸네일
[디갤] [흐린 날의 풍경] 우승자 발표
[31]
1915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938 25
307947
썸네일
[싱갤] 박물관 효자 상품이 된 굿즈
[359]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0570 334
307945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 전쟁 소모전의 수학
[4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6121 80
307941
썸네일
[싱갤]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교과서 점순이.jpg
[4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3114 280
307939
썸네일
[잡갤] 아빠가 갑자기 치킨 사온 이유
[457]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7675 558
3079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장애인권운동가의 한마디
[392]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6291 133
307935
썸네일
[야갤] 깜짝... 성심당이 하고 있는 의외의 일....jpg
[747]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9097 536
307933
썸네일
[우갤] 위닝 티켓 2주기 추모 여행기(스압)
[45]
WinningTick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9566 30
307931
썸네일
[싱갤] 건강검진 때문에 26시간 공복 후 첫 끼
[192]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8982 38
307929
썸네일
[주갤] 요즘 인스타에 중독된 한녀들 충격 실체.jpg
[8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77862 1218
307927
썸네일
[중갤] 경북괴 교육청... "유희왕은 도박이다" 선언 ㅅㅂ ㅋㅋㅋ
[469]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7888 289
307925
썸네일
[싱갤] 미국 보험회사 CEO 암살범 모함이 잘 안 먹히는 이유
[627]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2947 508
307923
썸네일
[국갤] 안철수 대선출마 시사
[943]
ㅇㅇ(125.129) 02.23 36970 842
307919
썸네일
[카연] 마킹하는 학생회장 만화
[160]
카갤러(220.76) 02.23 20838 280
307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995년 vs 2025년 일본 물가 비교
[4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8193 192
307913
썸네일
[디갤] 사람 나온 길거리 사진
[132]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0778 41
307910
썸네일
[유갤] 카니와의 만남에서 무리수 향연을 펼친 이주승 그리고 그런 그를 보며 경악
[48]
ㅇㅇ(175.119) 02.23 13021 9
307907
썸네일
[옛갤] 초창기 바람의나라.jpg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0989 121
3079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회사들 연봉
[246]
이로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8555 116
307901
썸네일
[중갤]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당선돼도 수사는 계속 돼야 한다”
[233]
정치병자(114.207) 02.23 18098 75
307898
썸네일
[잡갤] "성폭행 무고" 로 인생 나락보낸 여자의 최후 ㄹㅇ...jpg
[936]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4193 1131
307896
썸네일
[싱갤] 산불속보)경기도 용인시 유방동 산불화재발생
[116]
교통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4879 34
30789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버튜버 보다가 걸려버린 남편.JPG
[8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5478 480
307890
썸네일
[이갤] 싱글벙글 건담 신작
[227]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1552 42
307888
썸네일
[미갤] 장문주의) 딥시크의 등장은 무엇을 시사할까?.txt
[223]
_케이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8329 91
307886
썸네일
[러갤] 우크라이나가 결국 버려진 진짜 이유
[1034]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7586 445
30788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피규어 만들다가 사망한 사람 레딧 반응
[254]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9084 356
307882
썸네일
[전갤] 강정호가 mlb 도전하는 김도영 평가
[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7356 84
307880
썸네일
[야갤] 고든창 샷아웃하는 트럼프 ㄷㄷ
[7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7906 1542
썸네일
[일갤]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7일차
[13]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346 15
307876
썸네일
[메갤] 정신병 민족 Jap...일본인의 새로운 질병 "인간관계 리셋 증후군"
[402]
개똥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6479 180
30787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나무위키가 알려주는 남한 귀순요령...jpg
[169]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7495 309
307872
썸네일
[M갤] 국가별 비 미국 태생 메이저리거 순위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5944 86
307868
썸네일
[박갤] 일본 온천에 문신한 사람이 못 들어가는 이유
[4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3636 385
307867
썸네일
[U갤] 오늘 곧 하는 복싱 버전 UFC 300급 대형 이벤트 소개 - part1
[89]
복장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8512 42
3078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JPG
[203]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0765 187
307863
썸네일
[남갤] 300만원 VS 옷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4739 80
307862
썸네일
[유갤] 고경표가 한강 수영장 시즌권 끊어 수영하는 이유 수영장에서 살풀이ㅋㅋㅋㅋ
[136]
ㅇㅇ(175.119) 02.23 26905 42
307860
썸네일
[카연] (ㅇㅎ) 워렌버핏이 4분기 매수한 종목. manhwa
[133]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0309 179
307858
썸네일
[해갤] 오늘자 대메갓 멀티 어시 MLS 개막전...gif
[89]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2141 140
307857
썸네일
[싱갤]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2탄]
[217]
바람_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0898 142
307855
썸네일
[정갤] 캐나다에서 유행중이라는 애플리케이션
[238]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6705 64
307854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234
[93]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1024 58
307850
썸네일
[디갤] 빛과 전시 (20장)
[1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7784 19
307848
썸네일
[넷갤] 최강록의 카레가 해장이 무조건 되는 이유
[258]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1788 103
뉴스 [아빠하고 나하고] '중식 대가' 여경래, 부주방장 아들과 날선 공방! 여민 셰프, "한 번도 아버지를 스승이라 생각해 본 적 없다" 오열 디시트렌드 03.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