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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 오사카 여행 후기(4,5일차 of 7) - あいみょん 콘서트앱에서 작성

묭113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8 20:25:02
조회 10458 추천 19 댓글 32



1편



2편




* 상당한 장문 주의 *






콘서트 후기 전 예매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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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개는 팬선행 넣었던 오사카 양일
(바로 카드사 그 사건으로 인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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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일반 선행 양일이었는데 12일자는 사진이 없네;;

12일만 붙고 파이널 떨어짐…
(사실 이때 넣은 일반 선행 지금와서는 정말 후회함)

이때는 너무 가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그냥 했는데
지금와서 트레이드 풀린 물량보면 그냥 개 빡침 아오ㅡㅡ



그리고는 아무 기대 없이 넣은 파이널 앨범선행 7장
이때 산 앨범은 알다시피 묭벤트로 뿌렸을 정도로 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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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떨어졌다는 통보를 받음
(나보다 더 심한 사람이 있었기에 넘어감)



대망의 자리 발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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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그렇지 일반 선행을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

이것도 빡이쳐서 12일도 트레이드


12일 트레이드는 아레나 D4 11열 4번이었다
그래도 아레나 하루는 가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갔다옴





파이널을 위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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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럭으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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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선행 연석 트레이드 결과ㅡㅡ
(갔을때는 솔직히 괜찮았어서 지금은 안하겠지만
당시엔 너무 오바란 생각에 배럭 중에 하나 더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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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뭐쩔 수 있나 결국 2개의 표를 안고 죽음 ㅋ






4일차 - あいみょん 콘서트 1일차


콘서트 날에는 최대한 쉬라는 말을 듣고 9시 기상
아침에는 편의점에서 산 빵을 하나 냠냠함

이번에 이어폰을 N5005로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DAC인
MUSE HIFI M4를 후임에게 주고 나는 BTR17을 시킴

그러면서 아이폰과 연결해줄 OTG 선을 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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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녀옴

사진은 다들 아무도 안찍길래 중국인처럼 보일까봐 못찍음ㅠ
가서 여러 DAC 청음해보고 OTG 케이블만 사고 나왔다



그리고 바로 오사카성으로 달려감 아마 이때가 한 12시 30분정도
됐을때 였음

친구는 이때 유기함 내일만 콘서트 가기로해서…
(원래 혼자가는 여행이었지만 일본 너무 가고 싶다길래
내가 숙박비 내는대신 콘서트나 가라고 꼬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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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홀 딱 보는데 여기에 넙치가 있다는건가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음..그냥 가슴만 쿵쾅쿵쾅 겁나 거림
근데 실감이라는게 전혀 없어서 꿈꾸는 기분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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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스벅가서 유자스트러스티 시켜먹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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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리권은 매우 빨랐기 때문에 계속 스벅에서 기다리다가
14시 쯤에 나가서 앞에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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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20분 되니깐 앞번호 들여보내더라
난 30분에 바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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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묭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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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권 앞번호니깐 사람 없어서 좋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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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ㅋㅋㅋㅋ

아마 첫날에 돌아파 셔츠, 맥주티, 빨강티, 헤어핀 2개 이렇게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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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레에서 못산 CD, 블레도 묭한테 돈주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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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배아파서 똥싸면서 헤어핀깡
개꿀 노상묭, 오츠카레 중복;;

TMI) 나의 착장

마아루 니트 + 안에 묭셔츠 + 돌아파 타올




이젠 진짜 묭사카 성 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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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 포인트 받기 위해서 도장은 이걸로 찍음

실제 자리는 아레나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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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 였음 아레나 거의 맨 뒤였지만 돌출에 가까운 쪽이라
돌출이 여기까지는 안 뻗어 있어도 돌출 끝에 있으면 가깝게 보였다

진짜 시작까지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음
첫콘이기도 하고 부대에서 좀 맘졸이면서 왔던거라 그런가


+ 아 그리고 내 오른쪽이 진짜 겁나 어여쁜 묭순이 앉으셨는데
엄청 소심하셨음 박수도 엄청 소심하게 치시고 ㅋㅋ
마리골드랑 아오이 손 흔들때도 엄청 소심하게 흔드실껀 다 흔드심
떼창은 안하시더라… ㅅㅂ 근데 나 3x3 기준 아무도 안함ㅡㅡ
이건 엄청 아쉬웠음;;


물론 나도 소심이라 옆에 분한테 말은 못걸어서
서로 눈만 마주치고 끝이었다..
근데 진짜 ㅈㄴ 예쁘긴 했음 ㄷㄷ


오프닝 리듬64랑 엔딩 아오이때는 울었음
그냥 오프닝 시작할때는 소름돋으면서 
묭 나와서 오사카 파이나루~ 할때 울었음 ㅠㅠ


셋리 곡들마다 느낀 점은 밑에 막날 하면서 적고
첫날에만 부른 콘야코노마마랑 슈퍼걸만 적겠음


콘야코노마마할때 박수 두번치기 첫번째 놓쳤다 ㅋㅋ
다음부턴 잘 맞춤 ㅎㅎ
금어노 중독자로서 콘야코노마마는 나도 블레에 담기길 원했음

슈퍼걸 이새낀 그냥 라이브는 미친새끼임ㅡㅡ
음원은 모르겠고 라이브 까면 말 안됨;;
슈퍼걸 차음 쌓아가면서 훅 칠때마다 소름 돋아서 너무좋더라


묭의 흐흐흐 모먼트들

바지 우측 빵댕이에 36 적힌거 보여주면서 궁디팡팡 해줌
나에게보여줘할때 묭꼽까는데 회색 브라탑도 보여줌 흐흐흐


그렇게 아오이 끝나고 울면서 나옴…ㅠ




5일차 - あいみょん 콘서트 2일차



콘서트 2일차는 어제의 여운으로 늦게 잠 이슈로 11시에 기상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다가 13시에 오사카성 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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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리권은 404번 나쁘진 않았음


사진은 못찍었지만
헤어핀 3개, 돌아파 키링, 흰색,검정 돌아파 티, 비닐백 이렇게 삼


할꺼 뒤지게 없어서 밥으로 돈까스 먹고
이때 친구는 오사카성 보고 온다고 하여 보냄

그리고 나는 헤어핀깡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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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ㅡㅡ

개죽이 두마리 입양에 노상묭 또 떠서
묭붕이와 돌고래랑 노상묭이랑 교환하면서 올컴플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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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이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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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앉고나서 느낀점은 나쁘지 않음
진짜 간다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좋은듯
멀어서 묭이랑도 멀다는 소외감은 있지만 
충분히 신나고 재밌더라 ㅋㅋ


TMI 2) 나의 착장

돌아파 셔츠 + 럭칼티 + 럭칼 타올 + 돌아파 타올 + 고시엔 모자


셋리 곡당 느낀점 끄적끄적해봄


오프닝 - 리듬64

그냥 전날에 비해 처음부터 때려막는 눈부신 조명과
한 3배는 커진 듯한 음향으로 전날보다 시작할때
엄청 두근두근 대면서 소름돋더라…..
그리고 묭 뽈롱하고 나오는데 진짜 전율 돋음
그렇게 박수치다보니 순식간에 곡 하나 끝남;;
그래도 오늘은 오프닝때 울진 않았음
오히려 소름이 엄청 돋은 느낌


럭칼, 아이니유쿠노니, 행복해지고 싶어

오프닝끝나면서 럭키칼라 이어가는데 나는 이미 리듬64에서
내 심장 BPM 64 유지 못해서 립싱크로 
따라 부루면서 박수 신명나게 침

아이니유쿠노니는 그 기타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카와우치 센세
생각나서 울먹거리면서 박수못치고 진짜 감상함
콘서트 가기 전에 언멧보고 아이니유쿠노니 많이 듣고 가서
더 좋았던거 같다… 엄청 좋았다…

행복해지고 싶어는 전날에 원투쓰리포! 어림도 없이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해서 기뻣음 ㅎㅎ
아니 여기서 심장 BPM유지가 가능한거임?
암튼 난 불가능함 ㅋㅋ
이것도 박수 신명나게 침 ㅋㅋㅋㅋ


포퓰라, 봄날, 아노네, 한여름 밤

포퓰라 나올때는 내가 노래 들으면서 상상했던 도입부 그대로
나오길래 이것도 뭔지모를 감정으로 들음
밴드멤버 돌아가면서 묭이랑 같이 부르는건 정말 잘 고안한듯
멤버들도 다들 노래 꽤나 하심 ㅋㅋ

봄날은 기대도 했고 한번은 꼭 듣고는 싶었던 곡이라
한껏 기대하며 듣고 있었는데
중간에 한 10~15초 가량 통으로 날리더라 ㅋㅋㅋㅋ
아 ㅋㅋ 이걸 마치가에타 직관을 하네 라는 느낌으로
오히려 럭키묭키였음 그래도 그 이후는 잘부르고 마무리 됨

아노네 흠… 다들 잘뻔했다고들 하지만
나는 생각외로 집중 엄청 잘되고 정말 “감상” 이란걸 한 느낌이었음
황홀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물론 음원은 진짜 수면제가 맞음;;

한여름 밤은 로쿠스타 아이묭 버전 맛보기였음
한여름 밤 정말 좋았지만 듣고 느낀 점은
진짜로 ‘안녕을 말하는 오늘에’ 라이브 무조건 듣고 싶다 였음
저런 로쿠스타 아이묭 버전의 노래도 많이 내줬으면 했음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묭이 반 나눠서 
박수 박자 나눠준거 같았는데 박치 이슈인가… 
어림도 없이 그 박수의 박수 사이 속 엇박을 침;;


그리고 이후 MC가 양옆 사이드 스탠드 묭순이들 
손잡아준 타이밍이었던거 같은데
묭 머리카락 팬티 끼임 썰이랑 ㅋㅋㅋㅋ


마트료시카, 아침이 싫어, 마리골드

마트료시카 와…이건 진짜 내가 메지바스 블레 처음 봤을때
저런류의 페르소나의 기억을 듣고 푹 빠졌는데
진짜 로쿠스타 그 자체였던 묭의 보컬과 쿠로짱의 기타 리프는
너무 미쳤었음….. 말이 안됨;; 진짜로

아침이 싫어는 솔직하게 내가 생각하던 도입부 팜뮤트의 느낌은
아니라서 살짝 살망했다가 묭보컬 나오자마자 그 생각 싹 사라짐
멜로디를 긴호흡으로 쌓아가다가 마지막 “아사니 나레”에서
터뜨릴때 소름이 안 돋을 수가 없죠 ㅇㅇ

오사카 막날에서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기억나는 한가지를
물어본다면 나는 마리골드를 뽑을 것이다 ㅋㅋ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마리골드는 나에게 시작부터 떨림을 선사함
그렇게 잘 가다가 갑자기 1절부터 절음 ㅋㅋㅋㅋ
???로 솔직히 감상은 개뿔 소름돋을뻔 한거 없어짐
그러고 자시 추스르나 했지만 그대로 다시 통으로 날려먹으면서
손으로 X 표시하고 도중에 끊음 ㅋㅋㅋㅋ
돌아파 30공연 동안 처음 틀렸다고 하는데
팬들도 마리골드 마치가에타는 상상도 못했을 듯 ㅋㅋ
이렇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며 1.5배 이벤트를 열어줌
근데 또 1절 훅에서 절음 ㅋㅋㅋㅋㅋㅋ
으아악하며 나머지는 잘 이어감 ㅎㅎ
감동은 다 깨먹었지만 정말 희귀한 마치가에타를 본 것 같아서
오히려 더 기분 좋았다 흐흐흐
그래도 손 흔드는 타이밍에는 낭만 뒤지더라


네코니제라시, 스가타 (어쿠스틱 버전)

어쿠스틱을 들어가기전 돌출 중앙 쯤에 
아사짱, 이지마상, 야마켄, 묭 이렇게 4명이서 앉아서 세팅함

노래 시작 전에 아사짱이 새소리나는 물건을 설명해주는데
신기하더라 ㅋㅋ 그러고는 묭이랑 이지마상이랑 짱깨뽀해서
저 새소리 물건 도입부에 쓸지 엔딩에 쓸지 고르던데 ㅋㅋ


네코니제라시 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할거라고 상상도 못함
근데 어쿠스틱 버전이 한 몇배배는 좋은거 같음 (라이브 뽕인가)

스가타는 메지바스 엔딩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할만큼
띵곡이라 생각했었는데 이걸 어쿠스틱으로??
하고 들었는데 꽤 좋더라 ㄷㄷ


벌거벗은 마음 (히키가타리)

벌거벗은 마음은 히키가타리가 맞다 ㅇㅇ
이거 다 인스타 라이브 그 영상으로 빠진거 잖아 ㅋㅋ
근데 히키코모리 어케 참는데 ㅋㅋ
그냥 국밥 그자체를 라이브로 그것도 히키코모리로 들으니
미쳤음;;


나에게 보여줘, 마시마로, 사전싶, 사랑꽃

캬 ㅋㅋ 나에게 보여줘 시작과 동시에 BPM 올라가는거
내 심장도 같이 올라가면서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
시작하면서 묭 다리 사이로 드론 지나가기부터
뱃살 보여주기, 손 자랑하기 등등
넙치력 발산 겁나게 하더라 ㅋㅋ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마시마로에서는 
심장 BPM 190 넘기는 거지 ㅋㅋ
드럼이 열어주는 마시마로의 도입부는 걍 신이다
저혈압 치료제 ㅋㅋ
거기에 그 숭한 손동작까지 ㅋㅋㅋㅋㅋㅋ

사전싶은 근래에 정말 많이 안들은 곡 중 하나…
근데 라이브는 역시 다르다는 걸 인증하는 갤주 ㄷㄷ
그 마아루 사전싶 영상이 왜 유명해졌는지 다시끔 깨닫게 됨

아이노하나 고음부는 귀호강하는 타임
간질간질하면서도 쭉쭉 올리는 고음이 정말 좋았음


키미록, 링딩, 벵갈, 해부순애, 자라메

키미록 도입부 기타 리프부터 소름과 함께 
가슴 쿵쾅쿵쾅 미친듯이 뜀
왜 다들 키미록에선 소름 돋을 수 밖에 없다고들 하는지 이해했어
떼창도 전날엔 정말 처참했지만 오늘은 진짜 진짜 좋았음ㅠㅠ
엄청 크게 불렀다고 생각한다…

링딩 키미록으로 올려둔 BPM을 유지하면서 갤주 뛰어다니는데
덩달아 개 멀리있는 나도 개 신나더라 방방 뛰면서
링딩 따라부름 ㅋㅋㅋㅋ
끝나고 얼굴 찌부묭도 넙치력 발산~~
스포글 볼때마다 그정도인가 했지만 그정도 맞음 ㅋㅋ

벵갈 들어오면서 아니 ㅋㅋ BPM 또 유지하면 갤주 죽을거 같은데
하지만 또 뛰어댕기면서 아레나 하이파이브하고 댕기더라 ㅋㅋ
벵갈때 돌출 중앙에 올라가는 스테이션타고 올라가서 바닥에
드러눕고 개 귀엽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뱅갈 헤이세이랑 쵸다이 떼창 진짜 컸다고 생각함

이러고 바로 시작하는 해부순애
나를 묭붕이로 만들어준 곡인 해부순애 이걸 라이브로 들었다…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식센이나 마아루처럼 해부순애
들어가기 전에 밴드 세션으로 베이스 둥둥과 함께
시간을 끌어줬으면 했음 ㅇㅇ
내 개인적인 견해

자라메는 와 몸이 울리는 경험을 함…
솔직히 막날엔 여기서부터 눈물나옴…
키에나이데할때 눈물 와장창 나와서 노래 끝날때까지 울었음ㅠ


그러고는 츠기데…

츠기데… 한국과 대만!

츠기데… 사이고고쿠…

하면서 아오이 흘러 나올때는 저항없이 터졌다…

군생활하면서 묭노래중에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이 위로받은 곡인데 이게 엔딩이라니…
안울수가 없지…
사요나라~ 들어가면서 울면서 손 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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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카톡 배경음악은 아오이였다 입덕 후 바뀐적이 없다
말 못할 일들이 많지만 묭곡들은 날 많이 바꿔준 음악이었음
생애 처음으로 무언가를 해본게 다 묭 덕분이 많았고
한동안 힘들던 시절도 묭의 음악이 손잡고 끌어내주었던 음악임
그렇게 군생활 내내 묭한테 의지하며 버텼고 버티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은 곡이 아오이였음

여기에 곡 끝나면서 바로 안끝내고 박수 점점 빨라지게 유도하면서
점점 피크에 달하고 곡 끝내는데 와… 진짜 미쳤더라

그렇게 건강제일 가내안전 소노츠기 아이묭 할때까지 울었다
울면서 아이묭 외쳤다..



그래도 스케치 안불러준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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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찍을때도 눈물 뚝뚝하면서 찍었다…ㅠㅠ

찍을건 찍어야지ㅡㅡ






기억에는 남아있지만 어딘지는 휘발된 기억들


1. 묭이 아레나랑 스탠드 나눠서 호응 유도해주기

이때 아레나랑 스탠드 나눠서 묭이 부르면 호응하기했었는데
진짜 도파민 엄청 터졌었는데 어디곡 전이었는지가 기억이 안나;;
아무튼 묭이 “아리나!” “스탠도!” 번갈아 가면서 외치다가
중간에 “밴도모!” 하니깐 밴드 세션도 호응하고 ㅋㅋ
그리고 곡 중간에도 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2. 대 헨 젤 오카상

나는 헨젤을 갔을때 사람이 없었어서 주방에 계시던 어머님 봤었음
그래서 카메라 잡힐때 엄청 놀랐음 사실 80대 이신건 몰랐거든
근데 묭이 연령대조사하는 MC에서 계시던 유일한 80대 ㄷㄷ
묭이 알아보고 언급하는데 내가 다 기쁘더라 ㅎㅎ







 - 나의 아이묭 콘서트 오사카 한줄평

   죽을만큼 좋아졌다 아이묭








+ 이번 콘 여행으로 이루어진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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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사전싶LP 제외 올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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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존 꾸미기 및 헤어핀 올컴플

핸젤가보기
킷친가보기
토마피스 먹어보기
묭르골사기
와카바, 하이라이트사기
시로 사봉향 사오기
굿즈 사오기
고시엔 가보기
그린라벨 먹어보기 및 사오기
콘서트 가보기
마치가에타 직관하기
뱃살, 묭꼽 직관하기







주접 많이 싼거 같긴 한데 묭 첫콘이자 저의 생애 첫 콘서트라서
그런 것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 다음편 유니버설

- dc official App


출처: 아이묭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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