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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o는 어떻게 바르사의 명예회장이 되었는가

Bartome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8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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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레스 코르츠 (바르셀로나 예전 홈 구장) 기념비 건립식 中


FC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서포터들이 흔히 나치식 경례로도 불리는 프랭1코를 향한 경례 선보이는 모습.


캄프 누 완공 전까지는 시즌이 끝나면 바르샤는 위 기념비에 프랭1코식 경례를 선보이는 것이 전통이였습니다.


나치식 경례는 스페인 내에선 프랭1코를 향한 경례 의식으로들 흔히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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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FC 바르셀로나는 레스 코르츠 구장의 노후화로 인해 경기장을 확장하거나 새 경기장을 건설해야 했습니다.


이때, 프랭1코 정권이 통치하던 바르셀로나 시에서 바르샤와의 첫 번째 계약을 합의했습니다.


그들은 리에라 블랑카와 카레르 데 라 마테르니타트 사이의 일부 토지를 도시 외곽의 다른 토지와 교환하기로 원만하게 합의했습니다.


이때 프랭1코가 밑지는 장사로 내어준 토지에 현재의 누캄프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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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1951년, 프랭1코와의 계약을 통해 누캄프 건설에 많은 비용을 아낀 당시 바르샤의 회장이었던 아구스티 몬탈 갈로바르트.


그는 캄프누 건립에 대한 프랭1코의 공헌을 인정하고, 자신이 달고 있던 금배지를 떼어 프랭1코에게 달아주었습니다.


바르사가 코파 델 제너럴리시모에서 우승(레알 소시에다드 3-0 대)한 지 몇 분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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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 이에 프란시스코 프랭1코가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에 획득한 다양한 타이틀을 직접 전달받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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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세스크 미로-산스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 프랭1코 비호 정당'팔랑헤'의 당원임을 증명하는 당적증명서 (사진)


1953년 - 프란세스크 미로-산스가 FC 바르셀로나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소시오들의 정당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미로-산스,


그러나 그는 프랭1코 정권 소속의 극우 파시스트 정당 '팔랑헤'의 당원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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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 FC 바르셀로나는 주간지 La Vanguardia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여 회원 및 서포터 클럽이 프랭1코를 방문하는 동안 프랭1코를 환영하고 격려해줄 것을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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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 프랭1코의 통치 15년 후, 드디어 우리의 개좆알 마드리드가 이제서야 프랭1코 시기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부 카탈루냐 애호가들이 프랭1코의 비호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개좆알은 프랭1코 독재 이전 제2공화국 기간 동안 리그를 2회 우승한바 있으나,


프랭코 정권 15년동안은 이상하리만치 리그에서 매우 좋지 못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당시 프랭코 정권 치하의 리그에서 승승장구한 FC 바르셀로나와는 대조되는 기록입니다.


(프랭1코 독재 정권 첫 15년간 리그 우승 횟수 : 바르샤 5회 , 발렌시아 3회, 꼬마 2회, 빌바오와 세비야, 개좆알 일동 각각 1회따리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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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캄프 누의 시공식을 기념하는 행사 중, 당시 FC 바르셀로나측은 일전에 레스 코르츠 구장쪽 부지의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줬었던 프랭1코에 공개적인 감사를 표현하였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캄프 누 건설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단측은 이 은혜를 결코 잊지 않았고, 프랭1코는 이후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명예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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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9월 27일, 프랭코와, 프랭코 독재 정부 소속 간부들과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캄프 누(Camp Nou) 개장식이 거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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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1달 뒤인 1957년 10월 10일, 프랭1코는 새로운 캄프 누를 방문했고 새로 건설된 경기장에서 바르사 홈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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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 "바르셀로나 팀은 독재 시절 프랭1코 제독 컵(코파 델레이 전신)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당시 FC 바르셀로나 VIP 회원들은 프랭1코가 바르셀로나를 방문할 때 그를 직접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상상조차 힘든 일이지만, 당시 어느 언론은 이리 말하기도 했습니다.


"바르사 팀은 독재 시절 헤네랄리시모 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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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 엔리케 로데(Enrique LLaudet) 가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엔리케 로데는 프랭1코 비호 정당인 '팔랑헤' 소속 당원이였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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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세자르, 쿠발라, 라말레스의 바르사는 재정 위기에 처합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와 프랭1코 정부는 카탈루냐 구단을 향한 두 번째 재정 지원을 진행했고,


결국 2억 3천만 페세타의 부채를 상환시켜주었습니다.


이를 주도한 프랭1코의 측근이자, 바르셀로나 시장이였던 호세 마리아 데 포르시올레스는 클럽으로부터 '명예 소시오'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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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 FC 바르셀로나가 또 프랭1코 제독 컵에서 다시 우승했습니다.


엔리케 로데 당시 바르샤 회장은 클럽을 대표하여 공개적으로 Franco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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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프랭1코가 또 FC 바르셀로나를 위해 개인적으로 세 번째 재정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그린벨트가 추가로 해제되자마자 레스 코르츠 잔여 부지 매각으로 2억 500만 페세타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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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1코가 승인한 그린벨트 해제 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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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 FC 바르셀로나는 전년도에 클럽을 파산에서 구해준 프랭1코의 개입에 감사를 표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연례 행사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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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의 공식 잡지는 "Sant Jordi" 수영장을 개장해준 프랭1코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은 당시 연설 중 일부입니다.


“Nuestra ciudad se ha vestido de gala para dar la bienvenida a Su Excelencia el jefe del Estado, que recibió fervorosas muestras de adhesión: todos los estamentos ciudadanos, apretados en un fuerte haz, estuvieron presentes para demostrar lealtad, amor y agradecimiento al que ha hecho posible este periodo de paz y resurgimiento en nuestro vivir de justicia social. Su Excelencia el Caudillo inauguró el domingo pasa.do la piscina olímpica de “Sant Jordi”, instalación de la que nos sentimos orgullosos, los barceloneses, y que nos coloca en primer plano en competiciones deportivas. Un agradecimiento más que hemos de sumar a los innumerables que debemos a Su Excelencia: “Barça”, en estas líneas dedica todo su respeto e inquebrantable adhesión”.

(“우리 도시는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국가 원수 각하를 환영하기 위해 단장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이 긴밀히 결속하여 사회 정의의 삶에서 이 평화와 부활의 시대를 가능하게 하신 분께 충성과 사랑, 감사를 표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카우디요 국왕 각하께서는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스포츠 대회의 최전선에 서게 될 “산 조르디” 올림픽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각하께 빚진 수많은 감사에 덧붙여 한 가지 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각하께 모든 존경과 변함없는 지원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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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캄프 누에 새겨져 있는 엄숙한 모토인

"클럽 그 이상 (메스꺼운 클럽)"

이는 프랭1코의 협력자나르시스 데 카레라스

바르샤 회장 취임식에서 한 연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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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 6월 29일, 캄프 누에서 열린 제독컵 결승전 하프타임 동안 바르셀로나 측은 프랭1코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르샤의 당시 레전드 선수들은 프랭1코의 참석에 감사를 표하고 바르샤 회장은 그에게 또 상패를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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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 프랭1코 정부는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 스포츠 단지 유지, 보수를 위한 약 4,500만 페세타의 환불 불가능한 보조금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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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 FC 바르셀로나측은 앞서 언급한 스포츠 단지 건설에 대한 정권의 도움 (4,500만 페세티 지급)에 대해 프랭1코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때, 프랭1코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셀로나명예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ㄷㄷㄷㄷ








































-끝-



출처: 레알 마드리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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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가요무대’ 출연…아이유와 따뜻한 무대” 디시트렌드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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