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전쟁 중 어떤 영국 여성의 일상.jpg

싱글벙글 전쟁 중 어떤 영국 여성의 일상.jpg앱에서 작성

최강한화이글스팬

2025.02.07 14:05:02

조회 21799 추천 133 댓글 118

https://www.youtube.com/watch?v=dZ7jdpKe2c4

(1940년대 2차대전 당시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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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기상하는 올리브 부인. 침대 옆 협탁에는

야간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방독면이 담긴 가방과 손전등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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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창문의 커텐을 걷는데 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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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습으로 깨진 창문의 유리를 두꺼운 모직포로 대신 달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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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배달 온 우유와 조간 신문을 가지러 나왔다.

옆의 커다란 양동이에는 공습으로 인한 화재 시 사용할 방화용 모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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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아침을 먹는다.

창문의 유리 2장은 이미 깨져서 모직포로 대체해 놓았고

남은 2장은 종이 테이프를 발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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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청소 중인 올리브 부인. 공습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석면카페트를 깔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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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시 파편에 뚫린 천장을 가리키는 올리브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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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구멍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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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시 대피소인 지하실의 침대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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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물자 절약을 위해 분리수거를 더욱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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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장을 보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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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는 식량 카드에 스탬프를 찍고 차, 설탕, 버터, 마가린, 베이컨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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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일터로 가는 버스에 올라탄다.

뒤쪽에 공습으로 무너진 런던의 거리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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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부인은 전쟁 관련 부처에서 사무원으로 일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10:00 - 18:00, 토요일은 14: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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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은 스테이크가 포함된 호화로운 식사

남편이 짧은 휴가를 얻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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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저녁상을 차리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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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바퀴와 함께 남편을 기다리며 뜨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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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에 오자 반기는 부인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실제는 아니고 영국 정부의 홍보물로 만든 것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33

고정닉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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