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마사히로의 아나운서 성폭행 의혹에 개입했다고 온갖 스폰서들 다 끊기고 좆되기 직전이었던 후지 테레비

어제는 무려 10시간 기자회견이라는 전례없는 똥꼬쇼를 보여주면서까지 이악물고 버티고있었는데...

그리고 오늘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공헌도를 보였던 주간문춘에서 오보했다고 정정하면서 사죄한게 밝혀짐

어떤 내용을 오보했는지는 윗 NHK 인용기사짤을 참고하도록하고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오보 내용:나카이 이놈이 아나운서 강간함 ㅇㅇ 근데 그 자리를 마련한게 후지 테레비 관계자임 걍 회사측에서 주도한거 ㅋㅋ

수정 내용:나카이 이놈이 아나운서 강간함 ㅇㅇ 근데 나카이 단독으로 그 자리를 마련한거고 피해자 여성이 물증은 없지만 이 자리를 마련한게 후지 테레비 고위 관계자일"것"이라 "인지함" 근데 피해자여성이 그렇게 주장하니까 우리도 후지 테레비측이 개입했다고 생각함 ㅇㅇ

참고로 후지 테레비는 어제 길고긴 10시간 기자회견때에도 끝까지 자회사 직원이 개입한 흔적이 없었다고 얘기해옴

이게 얼마나 심각한 오보냐면 "~했다"가 "~했을걸?"로 바뀐 수준임

대기업 방송국의 성상납 의혹이 하루만에 나카이 마사히로-아나운서의 남녀 트러블 수준으로 떨어진거라

전형적인 카더라식 오보에 사실상 국민,기업 놀아났다고 일본내에서 주간문춘에 대한 비난으로 꽉차고있는중

조사결과에 따라선 주간문춘은 물론 여기 내용을 토대로 보도해왔던 다른 언론사들도 후지 테레비한테 역공 당할 가능성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