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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2 (깟깟마을, 베트남 축구 응원)앱에서 작성

ㅇㅇ(211.203) 2025.01.24 11:15:02
조회 2259 추천 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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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숙소 조식 그냥 이 숙소 음식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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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숙소 옮기는 곳에 가방두고 깟깟마을 ㄱㄱ 걸어서 얼마 안걸리길래 걸어감 먼지날린다고 물을 뿌려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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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지름길 표지판이 있어서 조금 빠르게 갈 수 있었다. 처음에 캣캣인즐 알았는데 깟깟이라고 부르는게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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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내고 입장. 티켓이 별로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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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내려가는데 무슨 잡화점만 주르륵 있고 안보이길래 실망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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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옆으로 틀면 멋진 풍경이 나와서 바로 기분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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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깟깟마을 메인 전통의상 잎고 사진찍는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사진찍는거 피하느라 쎄쎄하면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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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다고 유명하던거 입장료 받길래 지나가면서 한컷 찍고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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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에서 오토바이타고 시내왔다. (덤탱이씀) 유명한 기차뷰 카페가 있길래 가봤더니 만석 2층에 식당이 있어 올라가 밥먹는데 경치는 안보이고, 음식은 사진과 다르게 나와서 불만족스러운 식사했다.가운데 동그란 반찬은 가지피클이래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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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먹고 나오니 기차 지나가는 멋진 풍경 감상이 가능했다. 꼭 ’유명한‘카페 안가도 기차 보이니 근처 카페 가서 편하게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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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한컷. 바구니가 첫날 먹었던 분짜 바구니 같아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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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앞에 있던 콩카페랑 비슷하던 코옹 카페였나 철자가 하나 더 들어간 카페. 맛은 좋은데 우리 테이블로 음식 잘못나온거 조금 먹었는데 가져간 뒤 바로 다른 테이블애 서빙하더라 보통 버리고 다시 만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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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숙소로 와서 푹자고 루프탑 와서 칵테일 먹었음 풍경보면 온도도 그렇고 스위스온 기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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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아갔던 곳 족발튀김이랑 이것저것 시켰는데 치킨까스가 제일 맛있더라 오른쪽 작은잔은 베트남 전통 담금주라는데 시나몬맛 나 기분좋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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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길거리 둘러보다 마지막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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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는길 휴게소 들렸는데 엄청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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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십원빵이 있길래 먹어봄 이게 왜 여기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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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체크인하고 첫식사는 껌땀? 부서진쌀밥이래 음식들이 이상하게 생겨도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3000원 정도로 저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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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베트남하고 태국 축구 결승전이 있어서 응원하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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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시킨 미니오징어 꼬소하이 죽여주네 맥주거리라 비싸서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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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베트남이 선제골 넣고 분위기 달아올라서 맥주 좀 많이 마심 그래도 병당 이천원정도라 부담이 없어 옆자리 커플이 감튀랑 과일안주 사줘서 같이 신나게 경기 관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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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싱가포르 형들이랑 건배도 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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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초반에 골 넣었지만 베트남팀 에이스 응우엔 수언손이 발목 돌아가 퇴장당하고  태국쪽으로 승기 기울다 연장의 연장에서 3대2로 극적으로 승리함 다같이 소리지르고 엄청 신났었다! 베트남사람들이 유 꼬리아? 김상식!!! 외쳐주니 국뽕도 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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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방음이 잘되었지만, 이후로 한국갈때까지 저녁마다 폭주달리더라ㅋㅋㅋㅋㅋ 주민들은 잠 못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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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은 베트남의 베네치아 보러 가는길 버스가 베트남회사 전기버스다! 무료셔틀이였던거 같은데 500원정도 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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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느낀건 와.... 돈 겁나 발랐구나 그리고 공실이 많다. 입점한것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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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들린 싱가포르 음식점 바닥에 깔린 누릉지를 국물에 말아먹으니 한국같아서 맛나던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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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에서 유명한 버블티 체인 먹어봄 확실히 저렴하고(천오백원) 맛은 공차보다 맛있던데 한국오면 상대 안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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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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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베네치아 앞엔 한국관도 있다. 건물이 엄청 크고 웅장한데 마찬가지로 좀 공허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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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하다 저녁되면 사람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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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되는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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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데서 커피 마셔보기 커피맛은 거품이 너무너무 적어서 라떼먹는맛 춥다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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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성당보러옴 멋지다 가는길에 구제샵이랑 기념품샵도 좋은데 많아서 둘러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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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전시된 닭고기가 맛나보여 들어간 쌀국수집 미슐랭이였다. 진짜 깔끔하고 고기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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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저 하루는 맛있는델 많이가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새벽 4시까지 술마시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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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들린 밥집 직원이 음식 먹는법을 알려주는 아주 친절한 식당이였다 반세오도 엄청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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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저것하다 한국 왔음 다음날 바로 구마모토를 가서 부산애서 하루를 버텨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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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좀 보다 체크인시간 많이 남아서 찜질방 가서 자고옴 부산 찜질방 진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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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개맛있었다! 저때 독감인가 몸이 엄청 아파 약먹었는데도 술을 못참을정도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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