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야간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8. 아드벡앱에서 작성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2 12:10:02
조회 4204 추천 24 댓글 32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캠벨타운에 도착해서 두번째 날입니다.
아일라는 진짜 행복했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 시간 안되더라도 만들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럼 시작!

------------------------------------------------------------------------------

7feaf674b3f461f7239bf290409c706d09527a44d70740555410acd3d8bf2a00286225074c05551443ce1423bbd98429e2a5eb6b2a


숙소는 포트엘렌으로 잡았다. 포트샬롯 유스호스텔? 겨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업 안하더라. 3월쯤부터 예약가능한 것 같더라. 아일라 섬의 B&B는 홈페이지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운영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직접 이메일을 보내 소통을 해야한다. 나의 경우 메일로 가격문의를 했고 1인이라고 하니 1박당 75파운드를 줬다. 혼자쓰기 조금 비싸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가장 합리적이었다.
그리고 메일로 문의할때부터 현금으로 줬으면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길래 글래스고에서 미리 현금 준비해갔다. 아일라는 어지간하면 카드결제가 다 되기는 하지만 가끔 현금만 받는 곳도 있다. 예비용 현금은 소량이라도 들고다니자.

7febf476c4f46d8423e98696479c701b1757f63cd20bf23340261150142ec48275090cf5ff6dc3a2abf62cd0cbf9ce74e39345ec3e


어쨌든 짐풀고 잠깐 쉬다 아드벡으로 출발했다. 약 한시간 삼십분정도 걸린다고 구글맵에 써있더라. 걸어가다가 이렇게 생긴 길이 보이면 이때부터 데이터가 잘 안터질 것이다.

7d988504b1f06bf5239b8296459c70684b00acca38c6009b0e1750fdf7931da886afa278bad0ce5ae9c779bb8845f953d9970c6f9d


포트엘렌에서 킬달튼 증류소(라프로익, 라가불린, 아드벡) 까지는 길이 꽤나 잘 뚫려있다. 자전거를 빌려도 편하게 갈 수 있었을 것 같다.

0c98f376b4851bff23eaf7e0339c706c9a2c88398737f8f3a09d33e56daee3d699cffaa377ce47fe3147900620583422ff3274e992


라프로익, 라가불린을 지나 걷다보면 양들 사이 저 멀리로 증류소가 보인다. 다 온 것 같지만 아직도 꽤 남았다.

7a9e8170c1f369f4239df3e6359c706bb10cf8ee5c2dab306fec1c0f778fee15fc41cdac1d039e9598e57e4a54d774eb853a1552b1


이정표가 보이는 곳까지 왔다면 이제 진짜 다 온 것이다. 여기가 증류소 입구이자 버스정류장이다.

7d9ef600c4876af7239c8197359c701f76a78a437a1ac83641302de076c48d66d52b9e3a43e89920c202073b622a18360d00b2638f


이정표 뒤로 벤치가 있다. 추워서 앉기 싫었다.

0b9e8474b0846b83239c8293439c706863e71c83644aad904560f1ff50fea7827d76d0c7d372ebdfa1221e9c65c98504b3287b3cb8


드디어 아드벡 도착. 종일 흐리고 눈오고 비오던 본섬에 비해 해도 짱짱하고 날씨가 좋다.

7be88400c18b6a87239e8fe1339c7069cd135ed3c15a2b1ff84ae17aced9d6c3436d99bc04be1c36bd5b4b8fb52dd036c41b87ed5a


누가 그랬다. 아드벡은 미니 트레일러에서 간단한 먹을걸 판다고. 겨울엔 닫는다.

0cee8873c6f019f723e880ed409c7018cc6d3e8e9aed324c217d5ba4ba7c4af406b6c18929b898ef4d6ebb305f4ef2cd3696fcf044


입구는 누가와도 찾을 수 있다. 신나게 들어가본다.

75eb8075b4f76184239bf494329c706f161b80521415939af3a8d023d60a2fa6f78218abc076e7a73a5b7cab6f7101308c6c8e292a


투어까진 시간이 조금 남아 샵 구경을 했다. 컵이 이쁘긴 한데 깨질까봐 무서워서 못사겠다.

749bf205c083618323e68793419c701bafb703f910fe1115cf475749f3ef6b4c690501e01e20dff9105392006697baa49cd29e0ba4


아드벡 21년은 면세점에도 있는 것 같더라. 그리고 싱캐는 아마 증류소 한정인 걸로 기억한다.

0f9f8374bc801b8523ee8e94409c701972fbb548c56573dbd8031acf6134f378e00a3441ae9038a138c1a037cc236a328df2f427b9


아드벡 14년 싱글캐스크 2009 세컨필 px butt
얌전히 구경만 하자.

09e48676b18a69fe23ecf390439c701b0fad46a1bb24f8475201f093afad6148afc092c397ffc3173e5823d9fc0711af4139dd0e2d


면세가격이 440달러였나 그렇다. 그닥 싼 가격은 아닌듯하다.

79ebf673b4861cf2239d8791359c70651216d703d136b8f3413a5391a458cba31f83900eeca9302692efd40be67f3739a502e86b05


투어시간이 됐고 바로 숙성고로 이동했다. 내가 예약한 투어는 두개. 50파운드 짜리 The winter 테이스팅과 40파운드 짜리 The wee tour
이다. 테이스팅은 총 네잔. 도착하자마자 캐스크에서 바로 한잔 뽑아준다.

아드벡 px쉐리 2010
투어전용 캐스크로 버번캐와 쉐리캐를 섞어서 쓰는 보통의 아드벡과 달리 풀숙성 쉐리캐스크라고 한다.
초콜렛향은 거의 없고 베리류의 향이 은은하게 맡아진다.
달달한 맛 뒤로 피트향이 잘 섞여서 매우 맛있었다.
목넘김 뒤로 건초향?같은 피니시가 올라온다.

한잔 마시면서 간단하게 숙성고를 둘러볼 시간을 준다.

7cea8304c6851aff2399f294449c7064917fd17923049ad54f8e64ea44ea15af12b0249e8cbf5e6df04cc1ce36b06b36b05c634e8d


아드벡에서 가장 오래된 캐스크라고 한다.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언제 병입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74988805bd866bf623e7f2ed4f9c706853202f697dbb023b560cdd16fefa749e0afc1f0cceed728b612afcf046f14629185aee24b4


한겨울 숙성고는 춥다. 많이 춥다.

0fe98704b0871ef623ef83e4479c706f59449cb1b50d15b382be2d5350bfc3411231e3ea20e2c179626404fd9e87a391cf59cc78f2


캐스크에 이렇게 그림이나 글씨가 써진게 종종 보이는데, 직원들이 마음에 드는 캐스크를 표시해두는 것이라고 했다.

75e58377c7f0198023edf3e5409c701b969b9aacfc2fc7950ba0a431ed29bf0c7788b4d6d32ba4561e794045a30ca456f3bd37768e


한바퀴 돌고나면 두번째 잔을 준다.

아드벡 버번배럴 2012 55도
피트의 향이 먼저 치고올라오고 그 뒤로 사과같은 과일향이 따라온다. 생각보다 알콜 찌르는 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은은한 바닐라맛과 피트의 조화도 괜찮은게 이정도 바틀이면 쟁여놓고 마셔도 될 것 같았다.

789cf507b48a6ef323e782e4429c7065569d8087e1e0d1729d16fa593fe7642264a988cf03b0e4f262b19a40ed5a4d744aeacc0f15


건더기가 진국이다.

0fec8703b2f16883239e82e5349c701c8fcbc7a8c8dee168a8c7a6506468f6fe5bc49528303737dafcd81f7a66f94a231ca6123dd3


두번째잔 들고 통입하는 곳으로 이동. 간단한 설명이랑 같이 구경완료

09ebf37fc3f16df723ef83e1479c701bb826b6cac4101d5bf3486783ce44fc0db522151ac0b93240baf2c03ebf5ae9ad65e501e0c1


스틸하우스로 갔는데 여기있는 두개는 예전에 쓰던 곳이고 지금은 새로 만들어진 곳에서만 증류한다고 한다.
여기서 세번째 잔
아드벡 아나모픽.
음… 몬가 몬가였음. 내 입엔 그냥 평범했다. 

7cef847eb0811b8723e68ee3359c706edbca47c09c3b3879a94179925010c4135ea00c0a6d8c54c1f4313226735ab611e0597efdfb


그래서 이렇게 투어용 전시공간으로 쓰이는 중이다. 각종 바틀이 전시되어있다.

08eaf100b186608023ea8390329c706e59ba09ddfb7fd13731736f34b0773f2a7f70ed658bd50b477178e0ddbfb0d72ae5e13239d8


무슨맛일지 진짜 궁금했던 싱캐

0ee8f604c6f76e8323ea8ee4469c706b2fd2fb6fb00f7268e2abc537960001b36e068acb656b503a5c5d86de0b228662c4fc209301


한쪽 벽에는 전체적인 제조과정을 요약한 그림도 있었다.

7c9f8572b2f76efe23eaf3e7479c701e2bd11066ca9bd187f3e9942f752b26c37be2944720dc63607e4be01607b21c79c1f1a838b8


현재 사용중인 스틸하우스로 이동. 아드벡 스피릿스틸은 사진 오른쪽처럼 라인암에서 이어지는 길다란 파이프가 하나 있는데, 퓨리파이어 라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스피릿에 부드러운? 플로럴한? 맛을 입혀줄 수 있다고 했는데 이부분은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

0ceaf373b18161f023ec8694339c706e8b49a2298be01fe0c9f29e18b8866d1e3fd1684904b8596501356c908948e204696ac66d6e


아무튼 그 과정을 생략하고 증류한 제품이 헤비베이퍼.
마지막 네번째잔
아드벡 헤비베이퍼 2023 페스티벌 릴리즈
시트러스한 향이 강했고 맛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
앞에서 도수높은 술을 마셔서 그런가 아나모픽도 이것도 엄청 인상깊은 느낌은 아니였다.

79ea8172bc8519fe23eff7964f9c706bfa4692e540ec257988aebe0208169c686d5773482646eb1bd4e422f087fc639f9426874c03


스틸하우스까지 보고 해안가로 이동하면서 테이스팅 투어 종료.

09ec837fc7f06d83239b8e96469c7065a254a63a73ffe09b628d740d73dad950637089979acda41a6bdf7d4c74cb9ec981aa86550c


다음 투어까지는 약 한시간정도 남아서 증류소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염장햄?이 들어간 샐러드인데 햄은 뜨겁고 샐러드는 차가운데 새콤한맛까지 섞이니까 그냥 짠 샐러드였다.

74e98375b3836dfe239d8690329c706de4d0f36ed313a99e0216738532d9d3cf38c74e6a501eedef1b8c0005a70494d85591e1ed9f


다음 투어 장소로 이동하기 전 일단 17년한잔 맥이고 시작한다.
과거에 출시됐던 17년은 이제 없고 2024년부터 새로 출시했다고 한다.
아드벡 17년 40도
약간의 수돗물향? 같은게 올라오는데 불쾌한 정도는 아니였다.
마셔보면 피트는 살짝 옅어지고 과일 단맛이 강해졌는데 부드럽게 마시기 정말 좋았다.
내 취향은 고숙피트가 맞나보다.

7ce58172b0f46cf5239af2e6469c706c5d11e8782bb62b7147f8dafcb326cedebbd19c30e35137b7fc5ec11ba99dc51513e0baa58a


이번 투어는 생산공정을 보면서 진행하는 투어였고 테이스팅 투어에서 못가봤던 생산시설들을 볼 수 있었다. 크게 특별한건 없었음.

0fee8274c18b608423ea8293459c706fb2ec4991d929e80b885df330ea2f3e5a0348f0a5ec0054c45333d527a3b876e13e60983f16


워시백으로 이동해서 두번째잔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테일 13년
이것도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여기서부터 같이 투어한 폴란드 친구가 취해서 못마시겠다 선언.
나도 슬슬 혀가 절여진건지 취기가 올라온건지 그냥 기분좋고 다 맛있다는 느낌이었다.

09998703b7816c85239e83ec349c701901bcf2f6cbd9bde29ad77de32cf2e7bb5924fcb489caf7e89931985d6ff8ced5051c43f644


투어 마치고 다시 비지터센터로 돌아와서 트라이반으로 마무리.
원래는 하이퍼노바를 주려고 했는데 폴란드 친구가 투어 시작 전에 한잔 마셨다고 하니 트라이반으로 바꿔주심. 고객 맞춤형 투어였음.
이건 반정도만 마시고 바이알포장을 부탁했다.
폴란드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폴란드도 술값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아드벡 같은건 잘 들어오지도 않고 들어오면 엄청 비싸다면서 친구들 선물용이라고 바이알 잔뜩 챙겨갔다.

75ed8271c38669f723ed82e3479c706e1ea7d42c8fb5951ebd3846de8dd7b59cfc1f25c9a77468e50299d9ddd8c9b19db6dec87c1e


투어 두개가 끝나고 나오니까 해가 슬슬 넘어가고 있었다.
폴란드 친구는 버스타고 가야한다며 열심히 뛰어감.

749e8075b4861bfe23ec85e6339c706c3857bc17c86ab46c0b4ef23887deb1a30ac96656d9c4859158ccb72105f33dfc6cb5ba19be


나는 또 열심히 걸어서 숙소까지 돌아갔고 숙소 도착하니 해 다 떨어져서 어두워져버렸다.
집가는길에 본 말인데 은근히 양 말고 말 키우는곳도 있나보다.
그리고 아일라에서 히치하이킹을 은근 자주 한다고 들었는데 겨울엔 그런거 없음. 왕복 세시간쯤 걸으면서 본 차가 열대정도밖에 안됨.
비수기에 방문할땐 히치하이킹은 논외로 두고 다녀야 한다.



이렇게 아일라 첫날 아드벡 증류소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보모어로 찾아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4

고정닉 20

0

원본 첨부파일 3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989/2] 운영자 21.11.18 11276425 530
318626
썸네일
[잡갤] 훌쩍훌쩍 586세대의 눈물 [258]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6657 17
318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랜만에 여자보고 놀란 홍석천 [10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8201 48
318622
썸네일
[군갤] 빈자의 조기경보기 이야기: 소련 [18]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4558 38
318620
썸네일
[인갤] TCG 금제 시뮬레이터 개발 일지 (3월) [10] 		매미허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290 18
318618
썸네일
[디갤] 도쿄 벚꽃 사진 마지막 고봉밥 (나카메구로).webp [5] 		폰카조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49 7
318616
썸네일
[누갤] 영국 최초의 유성영화, 히치콕의 ‘협박’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534 28
318614
썸네일
[메갤] 일본 비정규직 프로그래머 현실 manhwa [195] 		ㅇㅇ(125.191) 00:55 9443 108
318610
썸네일
[위갤]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2화 [23] 		하루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3448 17
3186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명인들.....젊은 시절......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4115 119
318606
썸네일
[잡갤] 드론순찰대 첫 시범운행 중 발견된 불법 양귀비 재배 현장 [5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8180 21
318604
썸네일
[무갤] 불륜 위자료를 전부 아내한테 바친 퐁퐁이.manhwa [136]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1582 118
318602
썸네일
[싱갤] 의외로 인터넷에서 욕처먹을 나쁜짓.jpg [285] 		귀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635 206
318600
썸네일
[이갤] 미국산불일화로 마소 CEO가 얻은것 [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518 50
318598
썸네일
[이갤] [갤주대회] 내가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겠습니다 [32] 		부루부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349 26
318596
썸네일
[유갤] 누가 돈 주면서 새치기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87] 		ㅇㅇ(175.119) 04.01 12949 21
318594
썸네일
[필갤] [스압] 펜탁스 67로 찍어본 칠레 여행 사진들 2탄 [12] 		호호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35 13
318592
썸네일
[대갤] 축복 받은 섬나라 일본.jpg [335] 		ㅇㅇ(1.230) 04.01 20731 120
3185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기 넥슨겜 클베 당시 반응들...jpg [175]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459 65
318586
썸네일
[카연] 민물장어, 양동이, 그리고 바다 -1- [27] 		도S헨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413 52
3185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우절날에 실제로 일어난 일들 [152]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566 62
318582
썸네일
[유갤] 드라마 찍을 때 김두한이 한글 못읽었다는 설정에 반박했다 짤릴뻔한 송일국 [186] 		ㅇㅇ(146.70) 04.01 15277 105
318580
썸네일
[유갤] 침착맨이 생각하는 엔믹스.jpg [414] 		ㅇㅇ(175.119) 04.01 24014 69
318578
썸네일
[잡갤] 오로라 보여줄려고 새벽에 지아에게 전화한 윤후 [1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744 44
318576
썸네일
[대갤] 충격! 日중학생이 여학생들 탈의 영상 몰래 촬영후 판매까지... [23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4237 154
3185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년전 네이버웹툰 만우절 썸네일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7186 141
318572
썸네일
[주갤] 한녀들이 꿈꾸는 결혼 [695] 		주갤러(211.226) 04.01 30307 255
318570
썸네일
[걸갤] 갔다온지 3주나 지나서 쓰는 걸밴크 성지순례 - 카와사키 1 [13] 		쁠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725 12
318568
썸네일
[카연] 만우절날 의자 망가진 manhwa [75] 		김밍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015 118
318564
썸네일
[판갤] 드디어 나왔다 무선 샤워기 전격 발표 [180] 		ㅇㅇ(146.70) 04.01 26897 41
318562
썸네일
[잡갤] 5월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까마귀 공격 사태 [11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5407 41
318560
썸네일
[기갤] 서울시, 동물 해부 실습 금지 떴다...jpg [2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636 38
3185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5세에 췌장암 검사 키트를 개발한 소년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268 394
318556
썸네일
[주갤] 노산으로 인한 기형아 진짜 많나요??? [617]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3853 294
318554
썸네일
[의갤] 의사시험 문제 유출 448명 무더기 적발…부정행위시 합격 무효 [208] 		ㅇㅇ(185.120) 04.01 16483 160
318552
썸네일
[유갤] 아들한테 애기어 못 쓰게 하는 유튜버 [384] 		ㅇㅇ(175.119) 04.01 31859 139
318550
썸네일
[던갤] 변호사가 말해주는 메이플 사기꾼.jpg [3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109 309
3185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만우절 행사 근황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6200 174
318546
썸네일
[자갤] 침수차량에 차대번호 잘라붙여 판매한 차팔이 [182] 		ㅇㅇ(173.44) 04.01 17274 63
318542
썸네일
[새갤] 유승민, 국민연금 개악사태와 국민연금안에 대한 소견 밝혀(3/25 중앙대 [161] 		Imperishab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403 124
3185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극한직업 여성 빅딸배...jpg [4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1689 452
318538
썸네일
[카연] 부끄럼쟁이 여왕과 당돌한 여기사 만화 [138] 		전기톱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501 329
318536
썸네일
[나갤] 버추얼돌 악플쓰면 처벌 받나요? [332] 		남갤러(149.102) 04.01 21788 77
318534
썸네일
[주갤] (블라) 예쁜데 경제관념있는 여자는 없다는 블노괴 [377]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0440 386
318532
썸네일
[기갤] 김수현 기자회견 궤변, 전문 프로파일러가 비웃은 '카톡 감정서' [1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2934 167
318530
썸네일
[항갤] (스압.webp) 법사 비즈니스 인천-시드니 왕복, 콴타스 멜버른 [14] 		미소천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7192 12
3185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참이슬 근황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1865 40
318526
썸네일
[백갤] 백종원 예덕학원 법정부담금 간만에 입갤 [67] 		백갤러(125.57) 04.01 12764 208
318524
썸네일
[유갤] [핑계고] 이제 회식을 갈 수 있는 엔믹스 [141] 		ㅇㅇ(175.119) 04.01 16964 43
318520
썸네일
[잡갤] 송일국 닮아서 공부가 하기 싫은 송만세 [11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560 36
뉴스 정수정(크리스탈), 비대칭 오프숄더 티셔츠로 팜므파탈 매력 발산 [공항패션] 디시트렌드 04.01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드론순찰대 첫 시범운행 중 발견된 불법 양귀비 재배 현장
딸깍딸깍 챗GPT 이상한 발견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고마워 사랑해”…노엘, 父 장제원 전 의원 사망 충격 속 SNS에 올린 자필편지 [왓IS]
테이, 故장제원 사망 소식 전하며 “안타깝다” 발언…누리꾼 시끌 [왓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