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와 알브레히트 뒤러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뉘른베르크와 알브레히트 뒤러앱에서 작성

진소담

2025.01.17 20:05:02

조회 8266 추천 14 댓글 37

0bec8270b6f06af4239d86e4359c7019a35e6e0ad267df1125830e0be86739ef8a52ab8241b0fd0c174c0d9cb5d0c8e704a3bca4

0beef105b6851d8323ed83e24f9c7064bc4e542a6dcedc16e1b6612708b41fea490a3e2e28f6f80fea502f64c595957ea808e1ef

독일 바이에른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 뉘른베르크

0feb8200c7f11af123eb8091479c706c0b15142a24509505ec2c758beb813d1198bdcd8589098880c75384640b0cb719a2ce52c7

1000년 가까이 되는 고성과 중세풍 건물들도 있으며

0998f676b28b618023ef80e04e9c706ae8aee1d1dc0d45afec2b5cafaa61f4813be587d5cec4b300d6ef896ed64c58fe49c13215

독일 최고의 슈퍼스타의 대표작의 배경이기도 하고

나름 관광적으로 어필할게 있는 도시지만

일반인한테 뉘른베르크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물어보면

7de9827ebd806c8423e68fe5309c7018573f55ebc79f275d239b86ce1339082be3e8101b1fe71f7b79ad0c068164c3ffa2d05c31

759ff573b4801b83239a8f93339c706aa805748ee042f918d2be37ea3816ac8daa7520898e6b0b626c1502e1dd1d095d1dede778

0eeb8076b78a19f52399f490409c701e444a5dddf6b0745d704919e6b4a3d9385e8a68a8b75391570608bc162a98c54e3e3744fa

나치밖에 안 떠오른다는 거임..

나도 뉘른베르크를 갔을 때 황궁 다음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관광지가 뉘른베르크 전범재판박물관, 전범재판 했던 법정, 나치 전당대회장 이런거였음

그래서 뉘른베르크는 나치시티의 오명을 벗기 위해 관광상품을 하나 밀어주는데 그게 바로 독일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이다

08edf375b1876f8023e783e24e9c701fb37e5ac6bf7e8b8899b61f3d86189235017388e5daef8bda070e666acb9780cfdd360834c6

0becf603c7f76ff023ecf7e1479c70682616e4c1cf9e3baa51725c4b9f500ff6c174ada4e0e46909912e365c8fc0ceb0913b70cd96

미술에 교양이 있다면 이런 그림들로 익숙할만한 독일 화가임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나고 살다가 죽은 로컬 화가에 이미지도 좋고 (독실한 기독교인) 하니까 도시의 심볼로 삼기 좋아보인다

뒤러 보러 뉘른베르크까지 많이 올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나치 보러 오는 것보다는 이미지가 좋으니까

아래는 내가 뉘른베르크에 갔을 때 봤던 뒤러 관광상품?들

7eee8504c7f71df423eaf297469c706ab94a16fb1679a35dc0e63d240e56c8f0fda576f6b2e59ffb854f7c3604f854bb8efbdf44cd

뒤러 동상

시청에서 황궁 올라가는 길에 있다

7ce9f207bc856b82239c8397409c706b99c29d4ed752d4c0595333249fd2c5094234c3442ebf865295eba1bbf37c39d6f3e46a67b1

뒤러하우스

동상 근처에 있고 박물관, 미술관도 겸한다

당연히 유명한 작품은 다른 유명한 박물관에 있으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7fe48472b7801ef023e6f493439c706af5c24b28d5e6f1f63698a49978d68241142bf7f938f7c7f4ee1cd6bb17db8624df99b6f0a8

뒤러 김나지움

7c9c8200c0831af223ebf3e3479c706f09c42141e120be5d816f7f8e4bf651f717224db814f4b67226959709ebc36657da42ed65ec

시 외곽에 있는 장크트요한니스 공동묘지

0eee8074b7821bf023ed84e4349c701e682766e998928f27859a75bc5e5e379e8e33e5e64a288855649733f9bf30045b8eef83faa3

에 있는 뒤러의 무덤

뉘른베르크에서 살다 간 많은 사람들이 묻혀 있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진건 뒤러 정도다 (그나마 포이어바흐 정도)

뉘른베르크를 가면 고성이랑 중세풍 건물 보러들 가겠지만 나름 마을에서 밀어주는 사람이니 이 글이 생각난다면 뒤러의 흔적을 찾아보자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298168	[주갤] 일녀혼 vs 한녀혼 결정적 차이 (ft.슈카).jpg [1156]	ㅇㅇ	01.18	34438	867
298167	[야갤] "조지호 경찰청장, '정치인 체포조' 보고 받아" [144]	마스널	01.18	13281	43
298163	[디갤] 마포로 찍은... 동네 찍찍 [85]	설치는설치류	01.18	8606	26
298162	[카연] [단편] 플래시 카운터 下 [69]	나보이	01.18	10572	23
298160	[새갤] 정성글) 레닌-스탈린 시기 현실사회주의 (3/3) [47]	땅콩쓰	01.18	11255	46
298158	[싱갤] 싱글벙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근황 [483]	예도리	01.18	56602	359
298156	[일갤] 북해도 6박7일 여행기 - 비에이 뚜벅이로 조지기 [74]	암흑다람쥐	01.18	12046	60
298154	[피갤] 장동민 진짜 성격 좋고 프로방송인이구나 느꼈던 순간 [196]	ㅇㅇ	01.18	45441	888
298152	[인갤] 최근에 찜한 출시 예정 게임 10개 [61]	라우브	01.18	19505	29
298150	[싱갤] 싱글벙글 사랑꾼이였다는 화가 이중섭이 아내에게 보낸 편지 내용 [167]	수인갤러리	01.18	20013	80
298148	[필갤] 너도 쓸 수 있어 기계식 - 조리개.manhwa [101]	수동광인	01.18	11947	64
298146	[싱갤] 싱글벙글 어쌔신크리드 재팬 근황 [396]	ㅇㅇ	01.18	26942	134
298142	[나갤] 세기말 모두가 국장하던때 [113]	거시팀김씨	01.18	24467	110
298140	[기갤] 생각보다 여자들이 남자 볼 때 많이 보는 것 [376]	긷갤러(223.38)	01.18	44393	56
298138	[야갤] 스튜어디스 만나는 법 [558]	야갤러(223.38)	01.18	63947	48
298136	[유갤] 직원들이 위스키 훔쳐먹는 걸 예방하려고 만든 전통 [199]	ㅇㅇ(223.38)	01.18	45271	110
298134	[위갤] 위블리) B1(블라인드) [41]	피트충	01.18	18026	16
298132	[싱갤] 싱글벙글 금쪽이 딸을 결국 때려버린 엄마.jpg [685]	BlackWolfStudio	01.18	50645	172
298130	[기갤] 궁금하면 다 물어보는 오사카 사람들 [201]	긷갤러(223.38)	01.18	35181	200
298128	[인갤] 스압) 거유좀비디펜스 레이코와 지옥의문 개발일지 [320]	-인.	01.18	20563	64
298126	[타갤] 9주년 기념 코인 가지고 굿즈 만들어왔음 [61]	desu	01.18	21531	31
298122	[배갤] 유럽 배낭여행기2 앙카라~불가리아 [21]	celev	01.18	10709	16
298120	[야갤] 요즘 애들 어휘력 상태에 놀란 영어쌤 [881]	야갤러(223.62)	01.18	52476	157
298119	[필갤] 사진은 시공간을 담아 [85]	티셔츠.	01.18	16246	58
298116	[러갤] 강대국 러시아가 가난한 이유 [386]	배터리형	01.18	39109	221
298114	[판갤] 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속 냄새를 경험하게 해주는 기술 개발 중 [182]	판갤러(223.62)	01.17	30309	45
298112	[싱갤] 약험)세계의 기근을 알아보자 [199]	김볶밥	01.17	31819	54
298110	[위갤] 겨울 스코를랜드 뚜벅이 여행기 5. 벤로막 [19]	Tulbae	01.17	12910	17
298108	[야갤] 이효리, 문소리가 말하는 옛날 광고계 수준...jpg [532]	칠삼칠삼	01.17	51846	300
298107	[아갤] [디 애슬레틱] 아스날의 압박 체계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94]	윌셔유입	01.17	16706	53
298104	[미갤] TR ETF 금지 이슈, 최종 정리. gpt [198]	ㅇㅇ(91.195)	01.17	29498	139
298100	[디갤] 양양 여행 [59]	ㅇUㅇ	01.17	14177	40
298098	[야갤] 이범호 감독 인터뷰하다 긁힌 이대호..jpg [104]	야갤러(223.62)	01.17	20208	55
298096	[싱갤] 싱글벙글 90~00년대생판 오징어게임 [391]	닭장매니아	01.17	51376	242
298094	[니갤] 10만원으로 일본 가기 [177]	ㅍㄹ	01.17	30809	45
298092	[카연] [단편] 플래시 카운터 上 [15]	나보이	01.17	12205	12
298090	[기갤] 길 가다 야노시호 마주치고 당황한 추성훈 [200]	긷갤러(211.234)	01.17	41383	97
298088	[바갤] 야마하 R9 언박싱 행사 참여 및 기타 소식 [61]	테드팍	01.17	15997	46
298087	[한갤] 짤로 보는 2024년의 정치권 이슈 [106]	목련피는봄	01.17	18630	78
298084	[유갤] 일은 몸이 고생하는게 낫다고 발언 후 후회한 정용화 [265]	ㅇㅇ(223.62)	01.17	36209	63
298082	[치갤] 백종원유튜브 근황.jpg [794]	ㅇㅇ(110.11)	01.17	66074	863
298078	[디갤] 전시 스트릿 (21장) [21]	doer	01.17	12066	13
298076	[중갤] 결혼하면 남편 키 큰게 중요할까? [1265]	ㅇㅇ(211.246)	01.17	55185	178
298074	[새갤] 정성글) 레닌-스탈린 시기 현실사회주의 (2/3) [118]	땅콩쓰	01.17	13606	39
298072	[싱갤] 오들오들 대학원에서 교수 잘 못 만난 썰 [252]	ㅇㅇ	01.17	31578	218
298070	[야갤] 우리가 아는 것보다 잔인했던 강남의대생 살인사건 [454]	야갤러(223.38)	01.17	42147	329
	[배갤] 뉘른베르크와 알브레히트 뒤러 [37]	진소담	01.17	8266	14
298066	[등갤]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 몇 장 [72]	나그네	01.17	10760	48
298064	[카연] 천사에 대한 편견.manhwa [81]	위마	01.17	20870	189
298062	[국갤] 실시간 블라인드 시민폭행하는 경찰 반응 긁어왔다 [449/1]	ㅇㅇ	01.17	45042	1381
뉴스	배우 한가인, 성형 견적 최대 3,500만 원…상담 결과 및 전문가 의견은?	디시트렌드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