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3. 스페이사이드 쿠퍼리지, 글렌알라키앱에서 작성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5 00:55:02
조회 9371 추천 23 댓글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일라로 떠나는데 벌써 두근두근하네요.

세번째 증류소 글렌알라키 시작합니다.

---------------------------------------------------------

789f8103b28519f723ed8094449c701c32179fbd36fb039fef9296ca7fe37811645f9c39b5f6975455b4ffaa00d25a2ed77ebae5c7


하이랜더인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캐리어를 맡겨뒀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스페이사이드 쿠퍼리지, 오후에 글렌알라키 투어이다.
스페이사이드 쿠퍼리지는 하이랜더인에서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스코틀랜드 소를 만났다.

0beb877eb3866af723eaf7e7329c7019d53ba6bf243b00a59a0252d86983759abfaa2c44967d021441777ece46a48c960dbffc11ca


이곳은 원래 예약이 필순데 전날 깜빡하고 열두시 넘어서 예약을 하려다보니 당일 예약은 막혀있다. 안되면 말지 하는 마음으로 가보기로 했다.

7debf570b4876b8323e98394349c706b269cce984bd07fbeb1b11500973f31a6df2bb7b5a31a30c167b027845667e9fb2c21c0b4f1


내가 방문한 시간엔 예약자가 없었고, 원한다면 다음 투어에 합류시켜 주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버스시간을 보니 안될 것 같았다. 글렌알라키에 가야해서 그건 참석못한다고 했더니 잠시 고민을 하시다가 그럼 지금 바로 하자고 하셨다. 또 의도치 않은 프라이빗 투어다.
짧은 영상으로 시작한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증류소 중 캐스크 수리가 필요한 경우 이곳으로 보내온다고 한다. 
일부 자체 수리가 가능한 곳은 제외하고 일년에 약 십만개 정도의 캐스크를 고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0ee58773c18a1cf4239d81ed429c706d8a7d48ff8705f8b13f6bf9a64d95aa1fce441db03efae8f98ce7531b71b77a835a40f6408c


영상이 끝나면 실제 작업중인 곳을 볼 수 있는데, 하루에 1인당 약 30개정도의 캐스크를 작업한다고 한다. 300개의 캐스크를 가져오면 250개의 캐스크를 만들어내는데, 수리가 필요한 캐스크와 같은 나무를 사용하기 위해 50개의 캐스크를 부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7ceaf204b1f069f0239cf590429c706bf6af70665b4ed696e272af31f2a79f72b27afdd7edc366e8da557cccb850f6ea1a687e835e


수리작업이 끝난 캐스크는 기계를 이용해 다시 조여주는 작업을 거친다.

759ef676c3f619f723ecf491359c70640e87b373f7e04cf4bd724c729dc84d972d0ea3dcd687b558a3d1e9f37cd6f67a7ca0ecbb94


오른쪽에 계신 데이비드 라는 분은 캐스크 조립을 3분 3초만에 해낸 기네스 기록 보유자라고 하시며 현재까지도 일을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 캐스크는 그때 당시를 기념해 보관중인 캐스크라고 한다.

7debf570b1811c8023ef8194429c7064dce82c299a057ba86e908926f5760202c62f0eb931d3c8197adcfc585a2c6cee1c14eda4ec


간단한 투어를 마치고 창밖을 보니 캐스크가 많다. 저게 전부 작업 대기중인 캐스크 들이다.

7cee837eb5f41df023eb8796469c706dd25f0d8713745de1c920b3fcd58dc6e6604b45fb8f2b371ef0935626fd0f364c41a3c4d99b


이곳도 마찬가지로 투어의 마무리로 위스키 한잔을 건네준다.
쿠퍼리지 한정바틀로 스페이사이드의 증류소 중 한곳이라고 한다.
딱히 인상적인 맛은 아니였다.

08e98371c6f4618323e683e6339c706d5cd14cd4a1739f4659ab25c4ddc359bf7bf143e2fc5b9c34304a7bcfd3fab4bdd62a91fa70


시음까지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잠깐 기다려보라며 선물을 주셨다.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나중에 더 마셔보라며 바이알을 하나 주셨다.
감사인사를 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왔다.

08988470b1f76cf4239df597359c701ff7aea8f9fe33ffb066d90d63664ece229b82336f18fa478af23ad5a65dbcadc3c212174694


기념품샵엔 캐스크를 활용한 제품부터 다양한 기념품이 있었다.
딱히 구매하고 싶은건 없었기에 패스.

7f98f402b4856ff323e6f3e5479c706e13b75f4a21982d7ff9c21e3bd5d7be2123c19e2b90ce647a66eb033fb0917f3ec7127cb22d


글렌알라키로 가는 버스정류장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눈이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쌀쌀하다. 온도는 한국보다 높았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

7499847fc1816ff223ea81e3449c706c653ecbe079bfe1fd0c7ab9413129167d8468816f20a29d65623417cf92621a2c40e3a06e42


버스에서 내려 글렌알라키로 가는 길.
아벨라워 증류소가 보인다. 현재 투어는 없고 테이스팅 세션만 할 수 있는데 이번엔 패스하기로 했다. 시간은 짧고 가야할 곳은 많다.

7e988007b3f76cfe23e8f790439c706b90f46597f9c18effb6a1ab7322a6ed6703ca8c3c8e1952fb3a9091c571727ef754bd1f821e


글렌알라키로 가는 길. 버스에 내려서 약 30분을 걸어야 한다. 허허벌판에 눈까지 내려 길이 엉망이다. 거기다 당연하게도 버스가 지연되어 투어에 늦을 것 같았다. 걸어가면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뛰었다 걸었다를 반복했다.

7c998477b3846b8723ec8f90309c70694fa3d349d16af912211d60887dcf351ce6be1ef11d3bb0f28e6570aa2ecd81bde8f605cade


그렇게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익숙한 이정표가 보인다.

7deb8476c3f71cf223e784ec429c7064882111653c5777e0893267b8d1fed234275d5ccab8cbb06b746f7c9b8ef2b4fa7ed11a77a8


글렌알라키 도착. 겨우겨우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0c9cf403b5f66880239d84e34f9c706a19e87e028d777476aeceab42962744a948189476e796343de520f654070e92a4e122f91ad1


아주 조금이지만 시간 여유도 있어 사진도 찍어보았다.

7ee4f100b7856d8223ec87e4429c706826d7a7948094d3ddac787624d82cfd27e17ae77e483bc419444f74ab1e4115357e600663df


그렇게 도착한 비지터센터. 나밖에 없단다. 또 프라이빗 투어 당첨이다. 일단 앉아보라며 한잔 따라주고 시작한다.
글렌알라키 12년 소테른 싱캐.
지쳐서 헥헥거리고 있던 터라 제대로 맛을 볼 수 없었다. 그치만 와인캐 특유의 꾸릉내? 같은 것도 없고 스파이시함도 적어 가볍게 마시기 아주 좋았다.

7ae8f173b0821c8523e9f4e6309c701e399166ab5044739173e3d80d3120383bbcf7fd1ea44faf12b6b1506906106610cefac7ef3f


백바엔 오피셜부터 증류소 한정판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7fe88603b1f168f223ecf7e6409c701cf3dfb45a97afb933e4e410b0c8076f94f2a19cd7e1f018c30dd9ce3f734e9d2f8e7973e31b


원래 투어는 웨어하우스 투어로 숙성고만 보는 투어였는데, 증류작업도 없고, 사람도 나밖에 없으니 몇군데 더 돌아보자고 먼저 제안해주셨다.
이 빨간 분쇄기에 대해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너무 잘 만들어서 고장이 나지 않는 바람에 오히려 회사가 망해버린 그 분쇄기다.

7ce4f17ec7856a84239985e1329c701b4cc37601f8c6e1c6689bf3a4c1cda2a57d0da9854e0638ab8dd5b49babc6c2da1c38021ab7


알라키에서 사용하는 피트. 별로 특별한 건 없었다.
그런데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특이한 점을 하나 말해줬는데, 타 증류소와 다르게 여기는 24시간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빌리 워커가 오자마자 바꾼게 이 교대근무 체계였다고 한다. 
그대신 아침8시쯤 출근하여 오후3시쯤 업무가 마무리 된다고 한다.

7d9ef403b1851c84239a8697459c7068132a09040e370444dc86e3e90d4ef861d2e34c7e2e576469c93930148f65f5a20bf39251e5


알라키의 당화조. 보통 3시간 정도 걸리는 다른 증류소와 다르게 이곳에서 약 6시간정도의 당화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0f98887fc1f16af423e8f2e6479c7065158bbaac2a3f346b3d0e0f24eb400f5c3ec1c59d4b2f346c551a973fb4d00833abb88372d7


워시백. 알라키에선 워시백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현재 가장 오래된건 크리스마스 쯤부터 발효를 하고있다고 했다. 향을 맡아보는데 시큼한 냄새가 너무 강했다. 

0beef600b6826ff723ed84ed4f9c706449636d48536d9ff6f4096da561231bddcc58e47e4feeedb454909d56e5882539450467f907


워시스틸과 스피릿스틸. 빌리워커가 도수높은 술을 좋아해서 알라키의 스피릿은 74도 정도의 높은 도수로 만들어지고 있다.

7d9b8876bcf61dfe23ef8ee54f9c706c1d839d951b323d7394e188e834f2aa58a4fdb18a579f21213095e073298f7b54c02fccbb80


고장나기 일보직전의 스틸이다. 곧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0fe48902c1f66c8423eaf096449c706f19371d30e1f19d302d6ab315a87c6dae82a1df58adc8884e0638f15fadd1216e4a725ddc73


이렇게 간단한 제조과정을 본 뒤 웨어하우스로 이동한다.
곳곳에 캐스크들이 쌓여있다. 오는 길과 이동하는 길을 보니 월요일에 눈때문에 취소된게 이해가 됐다.

09e48474b7f4618723ec80e44f9c706da0703548169eec131b64c8cb0bedcbe2a7453b78d8d919400f96c878e469e1a72e100fcf0b


완성된 스피릿을 통입하는 과정이 여기서 이루어진다.
제일 오른쪽의 Vat1에서 스피릿을 캐스크에 옮겨담고 피니쉬 등 추가로 캐스크를 이동하는 경우 Vat2,3,4를 이용한다고 한다.

74e98507b0f761f623998f91359c706aa2d12ac7187f5ce86bfb224dab72e0967b512fb5331e732e87c099241016881360ed828312


숙성고 중 한곳을 볼 수 있었다.

7aea8102b6801c8423eaf0e64e9c701fb5c48cec8ae9acab63785931f9926b98342890cf4cf7233484f5ff208596ea15ced10ed271


숙성고 한편에 있는 토모어 캐스크를 보여줬다. 대부분의 증류소는 다른 증류소의 캐스크를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사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7e998073c18361f423ef87e3459c706816032787b0e1dc954dec80aff99b746bf1e20f432db9f97dabf357ca08dc1de26d77f87ade


다른 숙성고로 이동했다.

08eef503bd851cf323e88393329c7068639ec51eb440f9b6f9cf102a61987e6cf048f28818b3c36688af7cfee25d33ea43e81deb50


여기선 글렌알라키 15년을 한잔 따라주며 옛날 숙성고에서 어떤 식으로 캐스크를 관리했는지 들었다.

7f998874bc876af623e88390419c706e42e9e87cafe58b0d0c94aaf6582566db8377304451d3dff81fe1843c05460a171892781a34


투어가 끝나고 다시 비지터센터로 돌아와 시음으로 마무리한다.
글렌알라키 17년 엑스 솔레라 쉐리캐스크 피니시 증류소 한정바틀.
높은 도수와 다르게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갔다. 그렇지만 사고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서 패스.

789ef271b0f66eff23ef86e04e9c701b5e5b82df61ed62a1ec26f412bad0acd7037952e1ce6eb5098802307f3f01120b8a4dafa478


글렌알라키 16년 px 2007
내 기억이 맞다면 이것도 증류소 한정바틀이었다. px캐스크 답게 베리류와 초콜렛맛이 지배적인 느낌이었다.
이렇게 추가로 두잔 시음까지 완료하면 투어는 종료된다.

78ee8305b5876af3239d8591309c701e076bbe3cd74ece43d3c89adc220c982479c67b219fe25d71bd51b7ffa5477fec66805457aa


나는 싱글캐스크 테이스팅도 함께 신청했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 준비해주셨다.
원래 싱글캐스크 테이스팅은 다섯잔인데 양옆에 다른 술들이 있다.
월요일 투어가 취소되어 미안하다며 서비스로 두잔을 주셨다.
순서대로 맛보라고 하시길래 화이트헤더부터 맛을 봤다. 근데 이거 피튼데 직원분이 헷갈리셨나보다. 
여유롭게 시음을 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엘긴으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바이알을 요청했다.

099bf300b1f36aff23eef5e5329c701b9cd420598d0f3a69a087fc4f3a45e72d35e51501b8719069a8a49f39068321ccf97f652d79


글렌알라키 12년 버진오크 2006

7fea8673b2f31b8323edf3e0469c7019ef746731551dd26ed61e7acde2264a2fcd0189acc403d61298582490838ac12d0e593865d0


글렌알라키 12년 버번배럴 2006. 빌리워커가 직접 캐스크 고름

7d9b8872b3f16ef223e782ec439c701e58322b00737ec96fef643b38ed7e6dd59e773b2ac19fcfe1d66124ee9240b98ad7df740fb4


글랜알라키 11년 친커핀 캐스크 2013 증류소 한정보틀

0be9f600c3f46c8723e98390349c701b89ea7a079a6dabc6f6d4a7c3e28abd3df40e0d558e9b3e7a1ac53a517235c32664ae0b3956


글렌알라키 16년 px 2007
이건 앞의 투어에서 시음한 술과 동일하다.

7be8f477b68b6ef6239b82e04e9c706aa7c4f993e322ccec7540ffc23dfd5332ff3fc83f5357ee74e6c1dd7ab1d8bde15a3b270552


글렌알라키 12년 px 2006. 빌리워커가 직접 캐스크 고름2

099f8373bcf11ef3239e82ec339c706421cefc7dad78b97db4e77887ab0434fb16395aaf19ee66dd8c050895f1dc0952068d0bb022


미클토어 5년 친커핀
증류소 직원 말로는 이게 빌리 워커의 최애 픽이라고 한다.
아마도 미클토어 중에서겠지

089cf104b6856d85239e82e5409c701b264275176f834547ed2719ef62dab68543ea2327410481c455b7a6008c3c869ffd82d40826


화이트헤더 15년을 끝으로 바이알포장 야무지게 해서 떠날 준비를 했다.

75edf375c7f66f8723ee8697309c706af2dbedf9e86b843156b3526f488d3f726b60bd12c053859499be5c9222b00244bb3c5b1dfb


기념품은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코스터가 눈에 밟혀 하나 샀다.
그리고 급하게 버스정류장으로 출발했다. 
버스정류장까진 걸어서 30분 정도가 걸린다.

79ed8103c4f76cf7239a8297309c70688e4de3610c118b092678e69f0853aa4e36742cddcdf1856ad45f2095eb552be80259e54d6d


당연하게도 버스를 놓쳤다.
다음 버스는 삼십분 뒤에 있었고 오늘은 크라이겔라키에서 짐을 찾고 다시 엘긴으로 이동하는 긴 코스였다.
별다른 방법은 없었기 때문에 일단은 크라이겔라키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앞에서 어떤 여성분이 말을 걸어왔다.

08eef170c7801ef623eaf5e1349c701bdaa7bbe3a0d3fa4080ac45f54061a782e1c7d51237626c2bb0671c84382a191cf3a52d9ed7


증류소에 일하는 직원분들이었는데, 세분이 카쉐어를 하며 출퇴근을 하신다고 한다. 그 중 투어 담당 직원이 걷고있던 날 발견하고 태워다 주자고 얘기를 하셨고 나머지분들도 동의하셔서 날 태워주셨다.
숙소가 어디냐며 캐리어 갖고 엘긴까지 가자고, 이 시기에 버스로 이동하는건 쉽지 않다며 내 숙소까지 태워다준다고 하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30분만에 숙소에 도착했다. 버스타면 두시간은 걸렸을텐데 덕분에 겨우 살았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뻗어버렸다.



스페이사이드 쿠퍼리지, 글렌알라키는 이렇게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벤리악 투어로 찾아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20

0

원본 첨부파일 4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307474
썸네일
[야갤] 소니, 네덜란드에서 게임 가격 문제로 집단 소송 직면 [100] 		ㅇㅇ(106.101) 02.21 17553 34
307473
썸네일
[카연] 기괴한 가족 집에서 도망쳤던 이야기 [185] 		동현이졸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833 257
307471
썸네일
[기갤] 민족문제연구소 실장 "이지아, 조부 친일 알고싶다 찾아와, 연좌제x" [410] 		ㅇㅇ(211.234) 02.21 17194 31
307469
썸네일
[싱갤] 후보후보 제97회 아카데미 오스카 유력 후보..gif [75] 		ㅇㅇ(175.119) 02.21 14910 22
307467
썸네일
[미갤] ‼+ 미국 빅테크 2024년 4분기 실적 정리 [51] 		화난송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4810 17
307465
썸네일
[코갤] 감정이 실린 캐나다vs미국 하키 경기.jpg [241] 		ㅇㅇ(37.120) 02.21 20030 126
307461
썸네일
[의갤] 국방부, 사직전공의 3300명 동시에 입대 불가 [339] 		의갤러(110.11) 02.21 25615 247
3074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밈들 8 [92] 		고이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2064 95
307457
썸네일
[야갤] 시진핑동문 칭화대출신 유튜버 유럽에서 중국 훠궈 식당 일해보기 [169]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811 56
3074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면허정지 수준으로 학원차 운행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9910 97
307451
썸네일
[A갤] 싱글2벙글 한국인의 일본취업이 증가하는 이유~ [553]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7757 406
3074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징역 42년.....조주빈 반응........JPG [9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5483 506
307445
썸네일
[이갤] X 계정 사칭당한 서경덕 교수 [106] 		ㅇㅇ(91.195) 02.21 14786 15
307443
썸네일
[트갤] 스압) 아이클레이로 에르핀 만들었다 [54] 		레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0951 115
307441
썸네일
[안갤] 검찰, 명태균의 서울시장 경선 개입 확인...카톡 확보 성공 [104]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1378 92
307439
썸네일
[야갤] 오늘자 트럼프...근황 ㄹㅇ...jpg [443]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0040 376
307437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오늘자 동덕여대 학위수여식 상황 [462] 		밍코망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7497 370
307435
썸네일
[해갤] "'한산' 감독판은 본편 복제물에 해당"…쿠팡, 50억원 승소 [140] 		ㅇㅇ(146.70) 02.21 15707 51
307433
썸네일
[이갤] 프랑스인들이 바람 많이 피는 이유 [567] 		ㅇㅇ(193.148) 02.21 40827 83
30742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그래픽카드 대란 근황 [396] 		머쉬룸와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7251 711
307427
썸네일
[대갤] "에펠탑 14개 분량 철골" 韓에 우뚝 세워질 거대한 시설 [15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950 190
307425
썸네일
[국갤] 尹 변호인단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 숨겨" [526] 		46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293 951
307423
썸네일
[미갤] ‼️ 옛날 LG 스마트폰 AI 수준.jpg [232] 		화난송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5669 509
307421
썸네일
[유갤] 허남준: 잘자라 우리 게이 뽀뽀는 왜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ㅇㅇ(175.119) 02.21 13397 17
307419
썸네일
[디갤] 디봉이 카메라 입문하고 첫 해외 [22] 		땃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605 25
307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축제판인 트위터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5579 97
307415
썸네일
[부갤] 일본 편의점에서 진상부리는 중국인들 ㄷㄷ [367] 		부갤러(119.196) 02.21 26589 336
307413
썸네일
[대갤] 일본여행 주의! 2월 들어 노로바이러스 창궐... 1416명 넘게 감염 [13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2990 114
3074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광화문 광장 1톤 “콘크리트 화분” 설치 예정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6338 78
307405
썸네일
[기갤]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157명, 출국금지+면허정지 [347] 		ㅇㅇ(106.101) 02.21 16535 29
307401
썸네일
[미갤] 어제자 난리난 HMR 메리츠사태 [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8847 52
3073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놈들을 충격에 빠뜨린 도쿄게임쇼 2010 게임 [221]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4619 367
307397
썸네일
[승갤] 매출이 나락가면 유저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다? [223] 		ㅇㅇ(180.81) 02.21 29516 190
307395
썸네일
[부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감옥에 들어갔다: CECOT(악마들이 수감된 곳) [129]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8206 76
307393
썸네일
[미갤] 차주영, 이현욱 울린 '원경' 19금 베드씬, 돈 때문이었다 [138] 		ㅇㅇ(146.70) 02.21 23448 5
307391
썸네일
[러갤] 우크라이나 병력손실 규모..모든 전선 붕괴중 [817]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820 224
3073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자 한포대(35kg)로 만들 수 있는 감자칩의 양.gif [20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2574 74
307387
썸네일
[야갤] '아아'는 포기 못하지…유별난 한국 '대반전' 있다 [44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1535 35
307385
썸네일
[더갤] 현필쌤 채널A, 나무위키 저격 ㅋㅋ [455] 		만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467 408
3073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SSU 출신 격투기 선수 도발한 UDT 출신 덱스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6629 24
307379
썸네일
[일갤] 스압) 히로시마셋째날(feat. 오노미치,착신아리,그리고 중국인의미학) [23] 		lemona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714 12
307377
썸네일
[동갤] 250220 테일즈런너 라이브 요약 (개발 핫 이슈) [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0856 48
307375
썸네일
[대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륙한 韓딸기... 8만명 몰려 극찬! [41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6974 156
307373
썸네일
[중갤] [단독] 軍 휴양시설, 경호처가 VIP용으로 바꿨다 [1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0739 104
307371
썸네일
[미갤] 아이러니 그 자체인 풍경(동덕여대)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176 155
307369
썸네일
[일갤]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6일차 [13]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424 13
3073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가 만든 멸종된 동물들 [15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049 68
307365
썸네일
[야갤] 폭발 직전 '시한 폭탄'에...한국, 버티려 '안간힘' [15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9368 38
307363
썸네일
[국갤] CPAC에서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천조국 파랭이) [184] 		40대 (121.155) 02.21 11463 224
307361
썸네일
[무갤] 아이없고 일도 안하는 싱크족 주부의 하루.jpg [6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9655 664
뉴스 이국주, 안 보인다 했더니…한국 떠나 ‘9평 원룸’ 사는 사연 디시트렌드 14:00
처음이전279127922793279427952796279727982799280028012802280328042805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야구 선수 출신 사대남...야구방망이로 子 때려 살인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로 기소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TVis] 최대훈 “父, 11년 뇌경색 투병하다 코로나로 돌아가셔…나때문에 골든타임 놓쳐” 자책 눈물(‘유퀴즈’)
김대호, MBC 퇴사 후 JTBC와 손잡았다… ‘흙심인대호’ 론칭 [공식]

개념글[해외축구]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