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로젝트 아이스웜, 캠프 센추리의 비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14:15:02
조회 9062 추천 63 댓글 38


a66b31ac320bb27082f1dca511f11a392d49c3622501bcfe

미국에서 러시아를 핵폭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최단 경로는 어디일까?


일반적인 세계지도에서처럼, 유럽을 지나서 모스크바를 때리는게 아니라


지구는 둥글기 떄문에, 북극을 지나서 냅다 러시아로 직행하는게 훨씬 빠른 경로가 된다


...아마도, 직접 줄자로 재본적은 없어서, 근데 뭐 맞겠지


근데 웨 여태까지 북극이 군사적, 상업적으로 전혀 고려되지 못했었을까?


사람들이 지구는 평평하다 믿고 북극이란 개념을 머릿속에서 잊어서?



a66b31ac320bb275bef1dca511f11a39a3b0562c881ce619


당연히 '냉전' 이었잖는가, 당시 레즈들이 존재치 않던 시절이라, 북극 얼음이 조또 녹지 않았던지라, 뭔가 제대로 이용해먹을 여건이 되지 않았던거다


하지만 이젠 '지구열대화'의 시대다. 북극곰들에겐 유감이다만, 콘솔주의에 반하는 PC주의의 광풍속에서 LG 모니터가 세계를 석권하는 시대에, 북극도 이젠 인류 문명이 적극적으로 이용해먹을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는 속담 있제? 북극곰 느그들은 이제 방 빼라잉? 어디로 가냐고? 아 몰루겠고, 내 알빠 아님 ㅅㄱ



39b4c427eb9c32b6699fe8b115ef046a146dae80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구는 둥글고, 미국과 러시아간에 있어 최단거리는 북극권을 지나야 한다는건 알겠다


근데, 북극은 어떤 곳인가?


타이타닉 굉침시킨 빙하 몇조각 떠다니고, 미국과 러시아 핵잠들이 승무원들 추위에 덜덜 떨건 말건 알빠노 하고 돌아다니는 좆같은 곳이다. 


장기적으로 핵무장을 배치시키기엔 좆같이 하드코어한 곳이란 뜻이다.


뭐, 영원히 나오지 않을 엑스컴3에서 다룰 해저 기지라도 짓지 않는 이상 말이다


a1640cad231eb34d82f1dca511f11a3969449328b25ab88a


그래도 러시아에게는 꿩대신 닭이라고, 쿠바만큼 미국의 불알을 쥐고 흔들 정도는 아녀도, 나토 유럽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전진기지인 칼라닌그라드가 알박혀 있는 반면


미국에겐 러시아를 기습적으로 핵전쟁에서 확실하게 제압을 보장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뚜렷하게 존재치 않는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힘의 불균형이란 불편한 현실이 몹시도 견디기 힘들었었나 보다


하기사, 기왕 똑같이 총 겨눌거면, 복부에 쏴서 과다출혈로 뒤지길 기다릴 시간에, 대가리에 바람구멍 직통으로 쏘고 끝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의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0aafd523ebde39a86a80d3b115c11b2f5feb94269938a0774b1c9def90f8ac938383eef5276a3ddfbe961b29c886472e75fd9e


때마침, 미국 입장에서 보기에, 버려진거나 다름없어보이는 얼음덩어리 땅이 북극과도 가깝고, 미국 본토와도 비교적 가까운, 개꿀 위치에 떡하니 존재하고 있었다


그 이름하여, 그린란드


선조들이 부동산 사기 빌드업하느라 빙상 투성이인 땅을 그린란드라고 이름 붙였는데, 그 후손들이 여기서 좀 수작질 부리겠다고 선조들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고 욕 먹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지리적으로도, 명분적으로도 완벽하다


이제 호구만 낚으면 된다


a04508ac301e76b16bbdc69528d52703f009bfde7f75


1959년, 미국은 뜬금없이 '얼음속에서의 과학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를 발족시키고, '캠프 센추리'를 그린란드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다


계획대로라면 각종 과학실험 및 건축학적 연구와 더불어, 반이동식 원자로 PM-2A 시범 운용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현대 시점에선 원자로 들어간거 땜에 "미침?" 소리가 튀어나오겠지만


당시엔 원자력에 대한 희망이 넘쳐나던 낭만의 시대였고, 이미 국제적으로도 North Greenland Eemian Ice Drilling 같은 수많은 과학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던지라, 덴마크 정부도 순순히 이 프로젝트 진행을 수락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캠프 센추리" 건설이 시작된다



2ebcdd36e6d736b27badc2ac58db343a85c31ce93ca8f198948fd9


캠프 센추리는, 높이 26피트 (약 7.9미터) 의 얼음 참호속에 구축되었으며, 강철 아치로 지붕을 덮고 최대 1,100피트 (340미터) 길이로 구성된 21개의 참호로 구성되었다


사용 기한은 10년을 목표로 잡았고, 조립식 구조물을 내부에 배치함으로서, 각종 실험실과 여가 시설(샤워실, 화장실, 상점, 병원 등)도 갖추고, 충분한 양의 보급품들도 집적시켜놓음으로서, 성공적인 얼음속 도시를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아니, 성공한 '듯' 보였다


하지만 잠시, 이 기지의 결말을 다루기에 앞서, 캠프 센추리의 진정한 목적, "프로젝트 아이스웜" 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0cb8c22fe4de079667bcc2a004d41b1299b5c608efc50e7cfcd43bbcce5290a10b96643dfb9e894c9257b1d0bc451e


캠프 센추리를 지원해줬고, 프로젝트 아이스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엄호해줬을 툴레 공군기지의 전경, 이건 아직도 정상 운영중이다. 그리고 이건 덴마크 정부의 허가를 공식으로 받았다


캠프 센추리의 최대 길이는 340미터까지만 건설되었다


하지만 원래 목표대로였다면, 이는 4,000 킬로미터까지 확장 공사가 이뤄졌어야 했다


길이로 따지면 11,700배 더 키웠어야 했고, 면적으로 따지면 덴마크 '본토' 의 3배까지 규모가 커졌을거다 (130,000 제곱 킬로미터)


이 미친 스케일의 기지에서, 최대 600개의 미사일 발사대가 4마일 (6.4킬로미터) 단위로 배치되고, 수천발의 핵탄두가 저장되어서, 빙상 아래에 은엄폐되어 소련의 관측을 피하고, 유사시 최단거리로 기습적인 러시아 전역에 대한 핵폭격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었었다


24bed568efc23f8650bbd58b3685756d9186


하지만 중대한 실수가 있었으니, 아무리 얼음이라 하더라도, '흐른다'


지구과학 좀 빡쌔게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알고 계셨을텐데 (사진도 에베레스트 빙하가 흐르면서 지반을 깎은거다)


아무리 영하라고 한들, 얼음도 존나게 천천히, 어쨌건 흐른다


그리고 지금 캠프 센추리는? 바로 그 얼음속에 도시를 지은 상태다


아무리 얼음이 천천히 흐른다고 해도, 기지는 안정적으로 고정되어야 겠는데..."겠냐?"


그나마 '진짜로' 과학 실험 목적으로 얼음 봉을 캐서 관측하면서 '좆됐다'는걸 빠르게 눈치챘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상주 인원 200명이 얼음속에 생매장당할 뻔한 존나 아찔했던 상황이었던거다


1d908207a8e03da76dabd9a75be22f343f2c469c265db381815bce8ee583c42ad12b7cc38b24f06dc68c


결국 1963년, 기지에 전력을 공급해주던 PM-2A 부터 셧다운후 기지 밖으로 이송시키는것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각종 장비, 그리고 '20만리터의 디젤 연료'를 방치시킨채 철수 작업을 개시, 1965년에 최종적으로 전면 철수 및 기지 봉쇄가 이뤄졌고, 그로부터 1년뒤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폐기되면서, '낭만을 좇던 미국의 뻘짓 중 하나' 정도로 조용히 넘어갈...뻔 했는데...


19b5c52ae0ed19804c80f4f843831b1e981f3992fff7769d6f572141cafa27657c95069085935b55eb


사진은 툴레 추락 사건 현장의 항공사진


1968년, 툴레 공군기지에서 B-52G가 추락하면서 대규모 정치적 스캔들이 터지면서 모든게 말짱 꽝이 되버렸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대한 '비핵주의'를 고수하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그린란드 내부에는 어떠한 핵무기 반입도 엄금된 상태다


그런데, B-52G가 추락한 현장에서 다량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구조 작업에 참가한 인부들이 피폭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사태가 터져나오면서, 덴마크 정부가 암묵적으로 해당 정책을 폐기한게 아니냐는, 혹은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편의 봐주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버린것이다


당연히 그런 적 없던 덴마크 정부로선 "씨발놈들아, 이게 뭔 개짓거리냐, 똑바로 해명해라" 라고 존나게 따졌고


미국도 좆됐음을 순순히 시인하고 그린란드 내부에서 핵무기 운용에 대한 기밀 자료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프로젝트 아이스웜', '캠프 센추리'의 진짜 목적이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


28bcc232ed9c32b6699fe8b115ef0464d1280d20


사실 당시엔 해당 기지의 폐기물들이 알아서 얼음속으로 빨려들어가거나, 끽해야 100여년뒤 흘러나올거라고 여기고 크게 신경 안썼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구열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당연히 그린란드의 빙상들도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아직 확실한 결론은 안났지만, 지금 속도대로라면, 당시 봉쇄되었던 캠프 센추리의 잔해물들이 빠르면 20년내로 드러날걸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20만리터의 디젤유, 그리고 B-52G 추락 당시 분실된 핵무기도 드러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자연 생태학적으로 어떤 위기를 일으키고 재앙을 일으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


반세기전 냉전의 광기로 행한 뻘짓이, 지금 우리에게 시한폭탄이 되어 다가오고 있는게 현 상황이다







자료 출처들 


https://en.wikipedia.org/wiki/Project_Iceworm

 


https://en.wikipedia.org/wiki/Camp_Century



참고 영상


https://youtu.be/ncRsggDJCCk?si=G7Qa

 


https://youtu.be/GTdwmacTL2Y?si=MCiey9IhECp2sYzS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3

고정닉 41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292269
썸네일
[컴갤] 용산에서 용팔이 당한 썰
[287]
ㅇㅇ(143.244) 12.26 28152 183
292267
썸네일
[군갤]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 "美, 희생하면서 남한 돕지 않을 것"
[438]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1970 148
2922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 취준생 머리 길이 논란.jpg
[535]
ㅇㅇ(119.195) 12.26 49984 54
292263
썸네일
[밀갤] [크리스마스 요리대회] 줄리아랑 츠바사랑 다같이 노나먹는 마카롱 (3트)
[41]
나의차가운알루미늄반반무마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0252 26
292261
썸네일
[주갤] 163에 69kg 여자인데 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해서 우울한 뚱뚱녀
[72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46512 229
2922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큐 세계 1등 한국인의 고민.jpg
[55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40722 186
292255
썸네일
[과빵] 케이크 미리보기 이미지에 사기당한 고객들
[421]
ㅇㅇ(208.78) 12.26 31147 182
292253
썸네일
[야갤] god 박준형 2집 당시 박진영이랑 싸운 썰 ㄹㅇ... jpg
[81]
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9943 113
292252
썸네일
[국갤] 강용석 오늘자 大일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87]
VWVW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3117 350
292250
썸네일
[싱갤] 미국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량 TOP15
[268]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9638 102
292248
썸네일
[야갤] 미모의 아이돌과 찐으로 연애한 양세찬
[189]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4898 102
292246
썸네일
[일갤] 교토단풍여행 6일차 - 교토역 일대 (끝)
[15]
범한_pan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9035 8
292244
썸네일
[국갤] 홍준표, 트럼프와 맞짱뜰 사람 나뿐
[481]
24시간할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2672 334
2922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보잘하는 서울시민들.JPG
[247]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6166 139
292241
썸네일
[유갤] 임기 1년 남은 시장과 순장될 처지에 놓일 거 같다는 충주맨
[144]
ㅇㅇ(172.98) 12.26 23543 157
292238
썸네일
[이갤] 200석 VS 151석…헌재법 주석 필자 "여야 모두 오독"
[25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9497 44
292234
썸네일
[주갤] 진상의 80~90%는 여자라는 32살 여자 사장님.jpg
[575]
ㅇㅇ(106.101) 12.26 37146 767
292232
썸네일
[디갤] 2024 하반기 결산 50장
[25]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5692 17
2922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낮저밤이 여후배..manhwa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2175 63
292228
썸네일
[잡갤] 강동원, 박효신, BTS 뷔를 거절한 여자 연예인
[11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6661 18
2922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과 유럽의 자회사로 전락한 이스라엘 근황
[104]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8019 37
292224
썸네일
[기갤] 유아인 63억 이태원 집, 7세 어린이가 매입…전액 현금 지불.jpg
[4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7754 130
292222
썸네일
[카연] 켄타우로스에 대한 잡설.manhwa
[51]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3203 112
292220
썸네일
[잡갤] 혹한기 캠프 끌려가기 전 아들과 마지막 통화하는 문세윤
[3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5486 16
292218
썸네일
[야갤] 스파이더맨 거미줄이 현실로…도주 차량 끝까지 추적
[8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6076 25
2922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0엔짜리 집
[35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8595 67
292212
썸네일
[부갤] 윤석열 테러목표 청주 F-35,성주 사드,대구공항 3곳!!!
[721]
틀딱킬러(61.105) 12.26 21284 120
2922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주맨의 성공 과정
[37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8990 419
292208
썸네일
[중갤] '단통법 폐지안' 국회 본회의 통과
[330]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1744 160
292206
썸네일
[자갤] 버스에서 담배 피는 취객 제지했다고 오줌 맞고 폭행 당한 버스기사
[151]
ㅇㅇ(155.94) 12.26 17073 91
292204
썸네일
[니갤] [사진多] 홍북이 피규어 만들기
[61]
딤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8684 74
292202
썸네일
[싱갤] 비밀 사내연애 하는 만화...manwha
[92]
여우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1510 64
292200
썸네일
[야갤] 신세계, 中알리바바 전격 맞손
[476]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9565 166
2921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00원 아끼기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6416 237
292196
썸네일
[이갤] 요즘 젊은 애들 축으로 한국어 발음이 바뀌고 있음
[864]
슈붕이(37.120) 12.26 47060 153
292194
썸네일
[기갤] "20대중반 여잔데, 엄마한테 생활비 주는게 맞나요?".jpg
[5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1185 28
292190
썸네일
[싱갤] 십수년전 걸그룹 아이돌의 생활방식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0044 66
292188
썸네일
[동갤] 휴민트 364 : 엄마가 절 마미걸로 키우려는 것 같아서 답답해여
[71]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9605 150
292186
썸네일
[기갤] "외출 전 집밥 먹고 나와야죠", 꽁꽁 얼어붙은 경제 어떻길래.jpg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7331 33
292185
썸네일
[주갤] 결혼해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아줌마들.jpg
[4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41745 712
292182
썸네일
[유갤] 거의 민원수준으로 섭외연락이 온다는 충주맨.jpg
[203]
ㅇㅇ(45.87) 12.26 24498 136
292180
썸네일
[야갤] 탐지도 요격도 어렵다...미중 '차세대 무기' 전쟁
[9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0488 36
292178
썸네일
[일갤] 나를위한 구나카센도(旧中山道) 도보여행 가이드 2
[21]
집에가기싫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5863 19
292176
썸네일
[싱갤] 약스포주의)대망에 오늘 나오는 드라마 제목,러닝타임 정보
[71]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4179 14
292174
썸네일
[야갤] 아침부터 수소차 줄줄이…"내 차 팔까" 불안
[144]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6342 65
292172
썸네일
[스갤] 오늘자 삼성 새로운 어플 발표.jpg
[220]
익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2529 238
2921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메리크리스하고 함부로말하면 안되는이유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0963 80
292168
썸네일
[이갤] "지디보다 잘 벌어" 출소 승리, 해외서 포착된 근황
[334]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25644 111
292166
썸네일
[야갤] 부모도 아이도 눈물 '핑'…'크리스마스 저주' 걸린 부모들
[234]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7480 34
292165
썸네일
[해갤] 기성용이 비행기 1등석 보내서 초대한 유퀴즈 재활 트레이너.JPG
[66]
해갤러(211.234) 12.26 15650 26
뉴스 이준호, 세무조사 받았다… JYP “탈세 아냐. 추가 세금 납부” [공식] 디시트렌드 12.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