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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단풍여행 5일차 - 산토리맥주공장, 후시미이나리

범한_pan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4 00:05:01
조회 11672 추천 21 댓글 27

6일차는 출국일이니 어찌 보면 정식 여행 일정 마지막날


야마자키 증류소 추첨은 개같이 실패했기에,

오전에 산토리 맥주 공장 투어만 예약해둔 상태라 별 일정이 없었음

일단 맥주부터 마시자는 마인드로 하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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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일정


산토리 맥주 공장이 외곽이라 동선이 살짝 길어지긴 했는데

차피 열차타고 다니니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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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공장 투어가 열시라서 좀 일찍 출발함

외곽으로 나가니 뭔가 여행?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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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야마텐노잔역 도착

앞에 진짜 아무 것도 없는 주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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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멀리 보이는 오늘의 목적지

실제로 가는데 걸어서 십분 정도면 충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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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알아본 아침먹을 곳

西山こっぺ堂 本店 이라는 빵집이다


로컬에서 사랑받는 듯한 리뷰가 많기도 했고, 이 근방에 여기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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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국룰 야키소바빵이랑 든게스

결론만 말하면 야키소바빵이 진짜 맛있었음


산토리 투어오면 꼭 드셈

바로 앞 패밀리마트서 음료사들고 공원에 앉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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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토리 공장 입성

투어용 건물이 따로 있는데 안내원들이 친절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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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따 큰 탱크

대기업의 상업양조는 역시 스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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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탱크도 존나 많다

이쪽으로 오니 서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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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곳의 투어는 마지막에 물류까지 보여주는데

이게 되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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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시음

첫 잔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태어나서 먹은 라거 중에서도 손꼽히는 맛이었다

또 먹고싶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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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이스팅으로 주는 프리미엄몰츠, 카오루에일, 마스터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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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잔은 하나 선택해서 풀잔으로 먹을 수 있음

솔직히 산프몰 마시려다가 먹을 기회가 적은 마스터즈 드림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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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으니 빠르게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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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별 기대 안 하고 간 투어였는데, 여태 갔던 맥주 공장 투어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음


인원도 적고 가이드분도 되게 친절하고 스몰토크도 많이 했음

여튼 다음에 교토가면 또 가지 않을까 싶다


끝나니 점심에 조금 못 미치는 시간이라 후시미이나리 신사 가기로 결정

그 앞에서 라멘이나 먹자고 하고 JR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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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큐선 타고 오야마자키로 간 다음, 내려서 JR야마자키역으로 환?승 했다

걸어서 5분?정도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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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 이뻐서 한 컷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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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내리니까 바로 앞에 대빵큰 도리이가 있었다

목적지인 라멘집은 이거 지나서 다리 건너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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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또 가을 느낌이 느껴지는 듯

날씨+천변풍경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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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to Shoryu 라는 라멘집인데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회전되는 곳이었음

교자랑 덮밥까지 있는 정식 세트로해서 1000엔 정도이니 가성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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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자는 애매했음


그래도 맥주 마시고 공복이니 싹싹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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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소프트 하나씩 조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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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리 건너다 반대편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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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후시미이나리 신사 구경 시작함


교토 세번째인데 후시미이나리는 처음이라 기대를 품고 들어갔다

이때가 오후 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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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뽑은 오미쿠지

기요미즈데라의 흉을 덮어쓸 생각으로 뽑았는데 존내 애매하다


뽑고 앞에서 한국말로 중얼대니 무녀로 보이는 알바분이 한국어로 해설해줌

한국말 공부했다는데 나보다 잘하는거같기도 하고...


근데 죄다 안 좋은 말이니 서로 머쓱해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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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놓고 센본도리이 입갤함


아래쪽에는 사람 많아서 사진 찍기 어려웠는데

위로 올라갈 수록 사람이 적어져서 늦게 와도 크게 붐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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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다른 소재로 된 도리이도 있어서 계속 쳐다보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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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인 산길 입구의 사당

연못 옆에 붙어있는데 무슨 보스전 할 듯한 분위기여서 장난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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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헐떡대면서 요쓰쓰지? 까지 올라옴

올라 올수록 체력 좋은 서양인 비율이 높아졌음ㅋㅋ


확실히 올라오니 전망이 트여서 멋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도 한 몫을 해줬는데 홀린 듯이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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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 뒤에 누가 언제 봉납했는지 써둔거 읽었음

생각보다 법인에서 한 것들이 많아서 놀랐음


이거 보는 것도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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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요즘 엠제트 핫플인 신푸칸 갔음

빔즈랑 메종키츠네 구경 하다가 스텀프커피에서 한잔 조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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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흡수하다보니 갑자기 어두워져서 알아뒀던 술집 가는 길

지나가다 만화박물관에 불새가 보여서 찍음


그저 "만신"

근데 전 술먹으러 갈거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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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마치역이 더 가까운 TAKANOYA 라는 술집임


마치야를 보존해서 그대로 술집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실제로 내외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이라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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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루 일체

누드비어 먹어봤는데 가격값은 못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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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음식들이 예사롭지 않다

시키면 오래 걸리긴 하는데 바로 앞에서 요리하는걸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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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기도 장난 아님

20분 걸려서 나왔는데 5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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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였던 청어구이

진짜 존나 맛있었음


보니까 서양인들이 많이 오던데

일식에 크래프트맥주 페이링이니 궁금해서 많이 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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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궁금했던 호텔 바로 앞의 Casa di Ciro 라는 핏제리아 와봄

마지막 저녁이다 보니 위장에 무리를 줘서라도 다 먹겠다는 의지로 갔다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음

신선한 바질, 올리브오일의 향이 좋았고 도우도 바삭하니 참 맛있었음


일본오면 항상 이탈리안을 먹게 되는거 같은데 저점이 높은 느낌이라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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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에서의 마지막 목욕탕 즐기고 커푸멘 조져줌

잦이푸딩은 편의점에 없어서 못먹었고 대신 크림브륄레 머시기 먹음

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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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 겸해서 숙소에서 마신 캔맥들

아무래도 외부 일정이 많아서 숙소에선 많이 먹진 않았다


나름 알차게 즐긴 5일차 끝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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