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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최악의 중국인 학살사건...JPG

부갤러(119.66) 2024.12.21 16:10:01
조회 38647 추천 260 댓글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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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황허강 대홍수다

인류 역사상 최대의 수공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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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지나사변(일중전쟁) 당시 중국군은 일본군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있었다.


일본군이 허난성으로 진격하고, 역사적 도시인 카이펑 까지 함락 당하자


성도인 정저우는 풍전등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또 당시 수도였던 난징이 함락 되면서 주요 정부기관을 우한으로 이전해 거점으로 삼은 상태였는데


정저우가 함락되면 우한으로 향하는 육로와 철도가 열리게 되므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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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측근이었던 천궈푸(陳果夫)는 장제스에게 황하의 제방을 파괴해 정저우로 진격하는 일본군을 수몰시킬 것을 건의했고

장제스는 이를 받아들여 황허강 제방을 폭파시킬 것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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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중국군 공병대가 작업에 투입되었고 

사령부는 작전을 빨리 수행하기 위해 공연단을 보내 노래를 부르게 하고 음악을 연주했다. 

작전 지휘관은 이날 자정까지 작업을 끝내 황허강 제방을 무너뜨리면 1인당 2,000위안을 상금으로 지급하고,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마치면 1,000위안을 주겠다며 독려했다. 그날 밤 화위안커우 제방에 굴착작업이 완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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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황허강 제방은 폭발해

수많은 면적의 땅이 물에 잠겨 황허강의 흐름 자체가 바뀌게 된다


문제는 주민 소개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인데

이 대홍수로 89만명의 중국인이 사망하고, 12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300만명이 넘는 중국인을 제물로 바친 수공이었으며

적군이 저지른 난징대학살 보다 수배나 되는 목숨을 자국 정부가 앗아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건 일본군 2개 사단의 진격 일시저지



미국 타임지의 특파원은 이렇게 보도했다. “강의 진로는 말할 것도 없고, 일중전쟁의 진로마저 바꾸어 놓았다. 카이펑 부근의 제방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800㎦에 걸쳐 1.5m 이상의 쓰나미가 닥쳐와 죽음을 퍼뜨렸다. 황하강 범람으로 사상자 못지 않게 질병과 기아가 심각하게 퍼졌다. 강물을 타고 내려오는 오물은 발목 높이까지 들판을 뒤엎고, 세균을 퍼트리고, 농작물들을 질식시켰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우한을 지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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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없지


일본군은 정저우를 통하지 않고 다른 루트를 우회해서 우한을 함락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실패한 전략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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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괴벨스 조차 일기에서

"황하제방폭파는 비인도적인 최악의 악행" 이라고 비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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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당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주중 독일군사 고문단 팔켄하우젠과 군사고문단을 본국으로 철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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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중국군은 

"일본군이 황허제방을 폭격공습 해서 무너졌다!!" 날조하지만



이내 일본이 즉각적으로 반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군 고위간부 및, 외국대사관 등을 통해 

일본군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군이 제방을 터트렸다는게 사실로 드러나면서 논파된다






중국국민당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일본은 그때 홍수로 피해입은 중국인 이재민들을 구호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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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인류애 ㅍㅌㅊ?





인재로 촉발 된 홍수로 인해

농경지 3분의 2가 파괴되었고 

약 4년뒤인 1942년에 허난대기근으로 중국인 약 300만명이 집단 아사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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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무껍질을 벗겨먹는 사진인데 당연히 인육까지도 먹었다. 


식량값은 밀 기준으로 약 500배가 치솟았고, 아사자가 속출하고 난 뒤에야 구휼사업이 시작되었지만 


구휼기금마저도 부패한 중국관리들이 17%씩 수수료로 뜯어갔다 


훗날 허난성을 취재한 유명 저널리스트 시어도어 화이트(1915~1986)가 이 이야기를 하자 


장제스는 이 사건이 타격이었는지 "그럴 리가 없다!"며 크게 화를 내었다





당시의 참상을 말해주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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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 랜드리스의 중국지원, 미공군의 일본공군 기지 폭격으로 

중국은 겨우 전선을 유지 할수 있었고 

미국의 원폭투하로 인해 중국은 왕징웨이 난징친일정부로 부터 해방되어


종전 후인 1946년에 보수공사에 착공, 그때서야 황허강은 원래의 물길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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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허강 제방 폭파 + 허난성 대기근 

수백만명 학살로 인해

장제스는 완전히 민심을 잃었고

이는 공산당이 집권하는 계기가 된다




그 공산당의 마오쩌둥 또한 대약진운동으로 

중국인 7800만명을 학살하나

이건 훗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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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출처: 부동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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