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3] 인싸와 십덕 모두를 아우르는 동네, 시모키타자와

영니충

2024.12.04 17:45:02

조회 8957 추천 21 댓글 30

[시리즈] 2024 도쿄

· 차박이 니끼끼의 도쿄여행 1일차
· 니끼끼 필수 방문 장소, 니콘뮤지엄 방문기 (도쿄여행 2)

니콘박물관에서 무발기사정을 마치고 다음엔 어디가지 하면서 구글지도를 보다가 시모키타를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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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성지이기 이전에 인디밴드 성지인 시모키타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음

실제로 봇치성지를 보기위해 온 나같은 십덕보다 인디밴드에서 활동할법한 사람들이 더 많이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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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오고 나서 그런가 날씨가 정말 좋았음...그래서 그냥 보이는 것마다 찍어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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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극장"

만화에서는 스태리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쉘터임

운영을 저녁부터 해서 내가 방문했던 점심즈음엔 입구를 막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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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에서 조금만 가면 그 자판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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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을쯤에 없어진다고 그래서 실제로 못보겠네 했는데 그대로 있더라

언제 없어지는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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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 종종 나오던 배관 놓여진 쉼터같은 곳과 유료주차장

성지순례는 여기까지하고 다른곳 갈려고 했는데 워낙에 날씨가 좋아 동네 돌아보면서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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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조그만한 동네였고, 의외로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돌아다닐만 했음

그리고 날씨가 정말 치트키였음

근데 믿을수가 없다 내가 이러고 있을때 한국엔 폭설이 오고 있었다는게 ㅋㅋ

4부는 아마 아오야마에서 차덕후행동한 사진들 올릴까 함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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