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많음) 봇치 전시회 지역한정 굿즈들을 알아보자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사진많음) 봇치 전시회 지역한정 굿즈들을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ㅇㅇ

2024.11.30 08:30:02

조회 13897 추천 87 댓글 85

7fea8477b0f46ef7239e81ec419c701bae841ad709e3f2d1fa899a43c3108fb08ab5b85e57d2d842e84c4d43da91a2a0a571a066

쓸얘기가 없어서 예전부터 함 써볼까했던 글을 한번 써봄

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이제 다음달 마지막 니이가타현만 남기고있는 봇치전시회

다들 알다시피 여기엔 지역별 한정 일러 굿즈가 있는데

이 일러가 보다보면 참 귀엽다

지역별 일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자

0ce98074c18a1e80239bf7e24f9c706ad9f3aa1380473fb6bc215f292dc99109ee843a24ccda2110c24b06435e9403f1f70690e6

1회차 도쿄(긴자) 전시회 (4/17~5/6) : 보키타

7cebf176c6f11e8723e784e4379c70650d253d40b996b79a94c738a60242a69c371e69a78f891135261ad7ac2cb79317a4298ba7

봇치가 들고있는건 아마도 카레같다

도쿄 하면 카레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키바 근처의 칸다에도 유명한 카레집이 많고,

시모키타자와도 매년 카레대회가 열리는만큼

도쿄에 가면 카레를 먹어보자

참고로 일본에서 연간 1인당 카레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은 톳토리현이라고 한다

7bebf173b2f419f323eff5e2429c701e92780a59e4a3e5e3a18c04c879c4a10276148b13f41c0e893337ee792c5ff9b14cff8ef6

키타가 들고있는건

아사쿠사 센소지의 카미나리몬(후라이진몬)을 상징하는 초친

낮에는 연중 사람이 많은 관광지이지만

밤에 가면 상점가가 다 닫혀있어서

밤만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으니 추천

0ee58503c3f4608023e984e2469c701bfb538fa54bbbe837f3a01992c22084f9f9fc747071e4e28c9d742b8aa0952f306834dd38

7899f377b68a6f872399f293409c706f3ee713ef93d07b5ca7387de63332951d3be41214518524d3b57dff61c84481e071a2e521b9

2회차 후쿠오카(하카타) 전시회 (6/13~7/1) : 료니지

7dec8276b48b69f023e884ed4e9c7018f582e0022adc6aa5d911b26b5c4ed9abf82887c204bad62f66c6a59b4529938ef426a3b7

니지가 들고있는 딸기탕후루

는 딸기 당고라고 하는거같은데

후쿠오카 다자이후라는 관광지에 가면

아마오우 이치고를 쓴 당고를 그렇게 줄서서 먹는다 카더라

7e9f8805c7f719fe23e88693439c706fc1d91ba902d96a2d51d01147d95881052bdd01ff415aa0eada3f4e74554febcaa7c77a96

료버지가 먹는건

많이들 알다시피 하카타 지역에서 유명한 돈코츠 라멘

후쿠오카에 간다면 한국인 정모하는 이치란만 가기보다는

평일 밤 한잔걸친 직장인들이 몰리는 술해장에 유명한 집이나

이른 새벽 간단히 아침먹고 출장가려는 아조시들이 많은 류의

위생은 좆박았지만 낭만가득한 곳에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7e98897eb18b6aff23ea8f97349c706ddffe9a5814fa1bc057d97087bc31a21892b9ea58b7019b64c1fa4600cea9a2c2d4abb6b6

3회차 이시카와(카나자와) 전시 (7/18~8/6) : 보니지

749ef577c3f41df323eff793379c706d8709d0036225dfed1193101a93d3362b368f6ffd09c67bd6494339048cb718437e91ddcd65

봇치가 먹는건 가나자와 오뎅으로 보이는데

오뎅 소비량이 일본 최고인 곳이 이시카와현이다

일본 애들도 보통은 우리처럼 겨울에 오뎅을 즐겨먹지만

카나자와에서는 연중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함

75ea8702b7841dfe23ea86e2309c701c4253fdd7b01403bfdc0f6020c0c1bc30be32965a8f5c3393c5fad8b7b8d427027d6f3106

이런 가마보코도 기념품으로 많이 판다고

759b8973c6f16ef523ed87e7439c706956686231a03bbe6f537b2f0ffba0880bfdd50cd300acdc83a2d1d133a83d47dca7bd1fc2

니지가 먹는건 금박 아이스크림(약 900엔)인데

카나자와는 일본 금박의 98%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고

金沢라는 이름의 본래 유래와는 관련이 없지만

우연히 닉값을 하게된 운명이라는 썰이..

봇치가 사는 카나자와핫케이의 그 카나자와와 이름이 같아서

왠지 정감가는 동네이다

7c9f8577b08368f5239af291449c706a8a320586ad6527575f0b5191180cc3c168052a01ad42452546d6d9ebf88822accb5ca954

4회차 아이치(나고야) 전시회 (9/7~9/29) : 료키타

7499f376b4f71ef123e98093379c706f0dda8795d102135a84470b016e429d1ce6f52fb957f062caa18422c61d6e2990c9efd1

키타가 료에게 상납하고있는건

나고야메시에서 꼭 언급되는 닭날개튀김인 테바사키

나고야 브이로그 보면 ‘흠 그정돈가?’ 를 넘어

좆거품음식 1황으로 꼽히는 음식

테바사키는 맛으로 먹기보다는 그걸 파는 노포의 분위기를 먹는거라 카더라

다시보니 료도 안먹고있다

09e48903b286608223ee8ee2449c706dbf62ee8af7ace92c7e16dc101b6d2f06a62efb0415e9aad8d4bc36f4caf689f08ab2b0

료가 먹고있는 건 나고야메시의 또다른 축 미소카츠

돈카츠에 된장을 뿌려먹는다고 생각하면 상상이 잘 안가지만

의외로 잘어울린다는 평이다

나고야는 아카미소(赤味噌)로 유명한데

우리가 아는 일반 미소된장보다 더 농축되어 빨간색을 띠고

맛도 약간 춘장에 가깝다고 함.

나고야에 가면 기념품으로도 많이 파니 먹어보도록 하자

0e9bf477c0f01ef3239987ed309c706f0dda0f99aa5fa47ae631c7f4f061042a0ef6033292df749090ffd0bcf3d8694f1c9f93

근데 사실 나고야메시는 히츠마부시가 원탑이라 하더라

78eb8175c7f01bf323ed86ed4e9c706bc7d9beb68a65515110c0a1d433585ee6a512e0f30cab6f5e050d833b7662467fbb64d28b

5회차 오사카(우메다) 전시 (10/9~10/28) : 보료

7fe58676c3871bf423eb80ed309c7064a2ec5fbdb65582e3479f19bbfac03d3792ae52afb6c5c3b68a2d52d868fb3f2f800d87

버료지가 또 쳐뺏어먹고 있는건 타코야끼

아무래도 일본 애들도 오사카 하면 타코야끼 라고 생각하나

흔히 오사카인들이 혐오한다고 알려진 음식이 몇개 있는데

관동식 타코야끼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겉을 튀기듯이 바삭하게 만드는 관동지방식 타코야끼와 달리

오사카인들은 겉이 물렁물렁하이 반죽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는게 근본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75e48173b68469f123e982ed359c7069b37bfc4aeb0b259d0112564364a90576bb27bae1a27ab863c020425c407d9bd570f1daa9

일본 전역에 많은 체인점 츠키지 긴다코

빠삭한 타코야끼로 한국인들도 선호하는 맛인데

그래서 오사카에서는 아무래도 맥을 못춘다는 썰이 있다

참고로 오코노미야끼도 알아보면

7d98f571c38468fe239e83e4339c706c264ef4bd346527224e2c87e5247ca1004bec1f750d15d5ab57d27aad004f21d80e1c91b7

오사카식은 재료를 싹다 섞어서 구워서

우리가 아는 부침개식 모양이면서, 소바가 들어가는경우가 적은데

7bef8472b6f36fff2399f096469c7068775a1f548d3002dda04d4f188bc609bd4bd729facde8454f4a3773279413d02a5df404df

히로시마식은 소바가 거의 반드시 들어가고

양배추, 고기, 소바, 계란후라이 순서대로

재료를 층층이 구우면서 쌓아나가는 식으로 만든다

오사카에서 오코노미야끼를 시켜서 칸사이야끼라고 하거나

반대로 히로시마에서 “이게 말로만 듣던 히로시마야끼구나”

라고 하면 이자카야 분위기가 한층 재밌어질수 있으니

용감한 새끼는 시도해보길

7eedf672b08a6efe239e84e3359c701b970891c0adb747f64130902a824df31585fd015fe4aed7ba27ad34c06162d0d779f0b9b3

6. 니이가타 전시(12/14~25/1/19)

어색하게 뭘 먹고있는 니지키타 일러가 나올텐데

과연 뭘 먹고있을지 한번 예측해보자

08ec8103b085698223eb8fe6429c7068277ecd6c32f55d70596499d26c239e0d9b82e7d58abaa3a7e70523d48a97a33369347234

사사즈시

대나무잎 위에 간이 된 밥을 올리고 산나물을 얹어먹는 초밥

별로 먹고싶진 않다

7be9f170bd826bfe23eaf7e4349c7018b5268bd9d6e0e7c69c6f69d7825f567de8d991f2775db14a934e25a6e036aea062bd11

놉뻬

토란 당근 버섯 등등 넣어서 걸쭉하이 끓여먹는 향토음식

별로 먹고싶진 않다

7eeff203b6811e8223eef490359c701f07f12a0d7242ff4f8a5bd0969d9fcce33b7e0e052a93b50da39c8b5f5bd9ca16278e25

헤기소바

해초를 넣고 만든 소바면을 한입크기씩 뭉쳐갖고 먹는 소바

음

0bec8271b48a6b87239e80e0329c701bcc105c3d1b58f649b1f2799f56aa3105fb26638ef4830d788336b9185fd28b6867b86c3b

왓파메시

동그란 대나무통 도시락에 밥 넣고 해산물을 올려서 먹음

일본해 대표 도시중 하나인만큼 해산물은 맛있다 카더라

전시회 홈페이지 반 유기상태라

관리도 똑바로 안되는거같아서 아쉽다

그래도 전국 순회 전시의 마지막 순서인만큼

연말연시에 도쿄가는 사람중에 혹시 돈이 많으면

신칸센타고 하루쯤 니이가타에 들러보는것도 좋지않을까

틀린거나 추가할거 있으면 댓으로 알려주시면 ㄱㅅ

요약 : 여행가고싶다

출처: 봇치 더 락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47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6622	[유갤] 양아치 만화 보며 멋있는 아이 이름을 생각한 일본 아빠.jpg [127]	ㅇㅇ(87.249)	02.19	23661	167
306620	[주갤] 지인들이 기안84 소개팅 안시켜주는 이유 [262]	ㅇㅇ(106.101)	02.19	44401	224
306618	[싱갤]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단계인 새끼 [138]	ㅇㅇ	02.19	27650	86
306616	[디갤] (스압주의) 25년 아키하바라 [95]	산악사진가	02.19	15441	38
306615	[유갤] ?? : 요즘 영화 cg들이 너무 구리다 진짜 [207]	ㅇㅇ(104.223)	02.19	36396	224
306612	[싱갤] 싱글벙글 응급내시경받다 죽은 환자 [452]	ㅇㅇ	02.18	32997	175
306608	[잡갤] 대왕문어다리 구이에 젓갈을 이용한 치미추리 소스 얹는 에드워드 리 셰프 [66]	감돌	02.18	17328	20
306606	[야갤] ㅓㅜㅑ 일본..인기..몸자랑..배구누나..실체....jpg [329]	티롱씨4	02.18	63134	333
306604	[유갤] 김광규식 영어 개그 [92]	ㅇㅇ(169.150)	02.18	20522	24
306602	[싱갤] 싱글벙글 더 지니어스 제작진들이 당황했던 순간 [293]	ㅇㅇ	02.18	47619	342
306600	[필갤] 기장 대룡마을 한바퀴, Portra 400NC [15pic. webp] [12]	LP.	02.18	8989	11
306598	[해갤] 지진신은 이거보고 인성을 알겠던 [89]	도긩찬호맘	02.18	24322	223
306596	[유갤] 곽튜브가 의도치않게 고백공격 했지만 신경 1도 안쓰는 츠키 [339]	ㅇㅇ(154.47)	02.18	44972	108
306594	[싱갤] 안싱글벙글 톰과제리가 현실이되는 대한민국 [315]	퓨벤	02.18	31400	165
306592	[기갤] [단독]"등록금 냈는데 합격 취소"…기숙학원 재수생이 왜?.jpg [335]	ㅇㅇ	02.18	28100	116
306590	[토갤] 토붕이... 예전에 만든 자작토이... [39]	성성이	02.18	12994	74
306586	[디갤] 도쿄처음와봄 [66]	rscarrera27	02.18	14629	65
306584	[로갤]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27화 (4장편 마지막) [33]	라아쿤()	02.18	13606	67
306582	[싱갤] 캐치 티니핑 굿즈 가격 수준 [217]	싱갤러(180.81)	02.18	27651	54
306580	[해갤] 정근우가 18년 동안 몰랐던 김성근 감독 취향 [73]	ㅇㅇ(104.223)	02.18	18576	84
306578	[프갤] 우간다 프로레슬링 공식적인 첫경기 움짤..webp [210]	일리야	02.18	25682	308
306576	[오갤] 오세훈이 뽑은 보수 외모 1등은? feat.국회의사담 [248]	OH카리나	02.18	21628	93
306574	[잡갤] 서로 민원 넣으면서 엘리전하고있는 어느 마을 [294]	감돌	02.18	28538	64
306571	[싱갤] 훌쩍훌쩍 현실적인 마법소녀.manhwa [92]	ㅇㅇ	02.18	30009	221
306568	[아갤] 스왑) 오사카 여행 후기(4,5일차 of 7) - あいみょん 콘서트 [32]	묭1130	02.18	10471	19
306565	[야갤] 공산주의를 지지한다는 어느 페미니스트...jpg [578]	앤드류테이트	02.18	36627	508
306561	[싱갤] 싱글벙글 검열로 만들어진 이상성욕 [296]	ㅇㅇ	02.18	61408	515
306558	[야갤] 성형수술 가지고 싸우는 다샤 타란하고 탁재훈 ㄷㄷㄷ [181]	후우가	02.18	31875	152
306556	[유갤] 억울하게 갑질당한 포켓몬 [74]	ㅇㅇ(84.17)	02.18	25201	44
306554	[기갤] 하늘이 사건 수사팀, '계획 범행' 정황 확보 [124]	ㅇㅇ(106.101)	02.18	16823	38
306553	[디갤] 내 첫카메라 a6600과 함께 하는 일본 추억팔이.webp [15]	KIMBEZ	02.18	6534	11
306550	[토갤] 엘든링 늑대의 전귀 몇가지 개조 [40]	참치김치스팸	02.18	15892	61
306548	[잡갤] 골목 앞 횡단보도에 망부석처럼 앉아있던 임신한 누렁이의 사연 [96]	감돌	02.18	18510	75
306546	[정갤]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을 처음으로 적용받은 범죄자 [72]	대한민국인디언	02.18	18246	106
306544	[자갤] 길에 있는 차 박살낸 범인은 '기초생활수급자'? [330]	ㅇㅇ(106.101)	02.18	23270	95
306540	[싱갤] 돈 주고 일하던 할리우드 배우 [123]	톰홀랜드	02.18	29461	160
306538	[주갤] (블라) 성병 고백한 여친땜에 혼란스러운 예비퐁퐁이 [830]	블라탐험가페페	02.18	45343	548
306536	[과빵] 빵붕이 시칠리아 휴가 [55]	리터럴리배트맨	02.18	12994	58
306534	[미갤] 르브론이 기념사진으로 현지에서 욕 존나 쳐먹고 있는 이유 [164]	ㅇㅇ	02.18	22902	203
306532	[싱갤] 탑골공원에서 술먹다 결국 도망친 여성 [484]	Amsterdam	02.18	45502	224
306530	[잡갤] 태백산맥에서 호랑이를 목격했고 증거로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사람 [223]	감돌	02.18	24174	45
306529	[야갤] 한국의 손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딸과 같이 한국에 온 에드워드 리 [105]	감돌	02.18	22081	57
306527	[스갤] 250125-0201 홋카이도 원정 - 01 - 입국, 토마무 Day1 [24]	Daisuki	02.18	5093	21
306526	[야갤] '페이커가 뭔 잘못?'...SBS '그알' 화제몰이 논란 [226]	ㅇㅇ(106.101)	02.18	25022	70
306524	[주갤] 이게 진짜 남자 단톡방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들이야??? [406]	갓럭키	02.18	37660	69
306521	[해갤] 사장이 밀어서 쓰러진 배달기사... cctv 확인해봤더니? [261]	ㅇㅇ(185.236)	02.18	21105	183
306520	[미갤] \"윤통, 국회의원 체포 지시\" 검찰 조서 공개에 尹측 퇴장 [424]	발로만든족제비	02.18	18505	447
306518	[백갤] 내팔렘) 뿌종원의 본가 소불고기 3인분 JPG [279]	ㅇㅇ(183.97)	02.18	34452	513
306517	[대갤] 日, 미쓰비시 이어 미즈호에서도 대여금고 도난 사건 은폐하다 적발 [61]	난징대파티	02.18	15883	142
306515	[싱갤] 싱글벙글 시리즈 역사상 가장 어럽다는 포켓몬 최종보스.jpg [173]	짜잔	02.18	31890	86
뉴스	한승연, 재벌가 자제와 소개팅 고백…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디시트렌드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