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단독] 명태균, "박완수 경남도지사측에 500만원 받았다"

헬마존잘

2024.11.29 11:05:02

조회 9236 추천 63 댓글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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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공정한 채용이었다더니…경남도 “명태균 처남 채용청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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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하 기관이 위탁 관리하는 대학생 기숙사, 남명학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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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명태균 씨의 처남 이 모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선거 캠프 관계자 박 모 씨가 이곳에 취업했습니다.

공개 선발을 통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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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명 씨가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청탁한 결과라는 게 강혜경 씨의 증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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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 같은 의혹이 처음 제기되자, 경상남도는 외부 기관에 의뢰해 공정하게 경쟁 채용한 거라고 반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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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BS가 이들의 채용 전형 세부 내용을 확인한 결과, 수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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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씨의 처남 이 씨는 가산점을 받는 자격증과 기숙사 근무 경력이 없었지만, 면접에서 압도적 1등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최고점을 줘서, 지원자 중 유일하게 평균 90점대를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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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의 측근인 박 씨도 지원자 11명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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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사람의 채용 과정에 대해 정밀 감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다만, 채용 당사자들은 본인들은 청탁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https://naver.me/FY3LMMpm

[단독] 공정한 채용이었다더니…경남도 “명태균 처남 채용청탁 인정”

[앵커] 명태균 씨가 박완수 경남지사 쪽에 자신의 처남 등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제기됐었죠. 경상남도는 당시, 공정하게 채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면접 위원들이 명 씨 처남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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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명태균 "여사가 알면 다음에 지사 받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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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0151?sid=102

[단독] 명태균 "여사가 알면 다음에 지사 받겠나"…녹취 곳곳 '박완수' 등장

명태균 씨가 박완수 경남지사와 관련해 말하는 녹취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녹취에서 명씨는 박 지사 측으로부터 "500만원을 부가세 없이 받았다"고 했고 박 지사와 김영선 전 의원 사이 마찰이 생기자 김건희 여사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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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명태균 "김영선 지켜달라" 이준석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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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01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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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윤거니 + 이준석 공천개입 빼박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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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조 단독 김영선 내부 여론조사 공천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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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여조에서는 큰 격차로 3위인데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말한거 지적한듯

- '김영선 1위' 여론조사‥알고보니 100%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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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1위' 여론조사‥알고보니 100% 조작

◀ 앵커 ▶ 김영선 전 의원이 1위로 나오는 '가짜' 여론조사 보고서가, 명태균 씨의 지시로, 전화 한 통 돌리지 않고 100% 창작됐다는 정황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명태균식 여론조사의 수법과 영향력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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