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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조금 늦은 지스타 양일 후기에요...

RABBI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1 23:25:02
조회 11919 추천 22 댓글 44
늦은 KTX타고 집왔다가 뻗고 월요일 끝내고 올리는 늦은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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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들으러 4시 기상했어요. 

아침 조식 먹으면 늦을거 같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떼우고 4시 40분에 나왔는데 
지하철 첫차 못탈거같아서 급하게 카카오택시 탑승.

첫차보다 빨리 5시 50분쯤 도착했는데도. 앞에 200명가량 있던거 같았음... 언제 나오신걸까 다들


#2


그림 그리면서 대기하다가 8시쯤 팔찌 배부 이동

팔찌받고 앞으로 가서 또 10시까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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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입장하고 바로 넥슨부스로 이동.

대충 20등쯤 한듯. 게임시연은 13시 오케끝나고 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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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오케스트라 끝나고 나갈사람 나가고 남은사람은 넥슨 우선시연권 줬음. 


어차피 오버킬해보고 싶어서 줄서려고 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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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 재밌었음. 원래 던파는 븝미쟝님이랑 스핏파이어 캐릭터밖에 몰랐는데 소드/렌마스터 캐디가 너무 좋았음.


끝나고 다른 부스들 전부 줄 상당해서 넥슨팩만 받고 사진찍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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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넥슨팩 3배버닝 이벤트인지 3세트를 담아주셔서 아주 처치곤란이었음... 

무겁기도 하고 여러 문제로 그냥 갤에서 선착 1명 한 세트 뿌리고 두 개만 챙겨옴.


컨벤션홀 한구석에 짐 짱박아두고 사진찍으러 다녔어요.


토요일 낮은 날씨가 너무 더웠음... 

반팔을 겉에 입을 캐릭터십덕티반팔 하나만 가져갔어서 에어리즘 심리스에 그거만 입고 다녔는데 

십덕티는 주위를 둘러봐도 저혼자만 입어서 살짝 부끄러웠어요... 


그래도 몇몇 코스어분들이 어 ㅇㅇ 캐릭이네요 이캐릭터 좋아하시나요 말걸어주며 무안함 풀어주셔서 좋았어요. 

어떤 분은 그거 입고 출근한다하시던데 짱신기했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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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샷 룰렛 - 딜러


요즘 멀티로 다시 화제가 되었던 게임 딜러에요.

인기에 편승해 빠르게 준비해오시는 코스어분들은 늘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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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 파이터 - 여크루세이더


성서 드신 모습이 너무 세련되어서 부탁드렸어요.

어느 게임이나 성녀는 참 고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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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요네 


요네 팀코스분들이에요. 

같은 캐릭터를 남녀 같이 하니까 뭔가 더 멋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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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 현우


이리의 얼굴마담캐였던 현우에요

블랙서바이벌때 잠시 좋아했었던 코스라 바로 요청드리러 갔어요.


저 포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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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 디스트로이어


뚜방뚜방 디붕이 코스에요.

망치가 진자 크고 웅장한데 직접 들고 시그니쳐 포즈 잡아주셔서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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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올라프 형씨


진짜 상남자 올라프 형씨에요.

당장이라도 패드립 날릴거 같은 포스가 넘치셨어요.


벨트에 ㅌㅊㅇ 적힌게 진짜 상남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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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 킬조이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만난 안경누나 코스분이셨어요.

원래 안경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끌리는 매력이셨어요.


정말 색감도 소품도 포즈도 샐러드처럼 잘 어우러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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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소울파이터 그웬


롤체에서 처형모션으로 많이 보이던 그웬 스킨이에요.

장난기있는 귀여운 포졍을 여럿 준비해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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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 블랙베리맛 쿠키


고스트릭한 집사님 쿠키를 코스해오셨어요. 

예전에 쿠키런할때 캐디가 너무 좋았었는데 의인화로 보니 더 반가웠어요.

고유 펫도 인형으로 데려오셔서 더 몰입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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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제드 


소품으로 두르고 오신 제드분이에요.

가르는 포즈랑 모으는 포즈랑 여럿 취해주셨는데 절도있게 움직이시던게 정말 제드다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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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 루시드


매 행사마다 한번씩은 뵙게 되는 메이플 코스에요.

정말 루시드다운 장난기있으면서 차분한 표정이 완전 대박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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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영혼의 꽃 팀코스


이번 행사에 유난히 롤 코스가 많았는데

열 분 이상이 한 컨셉으로 코스해오셔서 정말 놀라웠어요. 


자세도 어느 하나 빠지시는 분 없이 한 분 한 분이 다 스킨 그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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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반역왕 다리우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리우스 스킨이에요.

도끼가 진짜 크고 아름다운데 당장이라도 끌어당길듯한 위협적인 포즈가 인상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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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CEO 문도


저번 행사에서도 뵈었던 문도박사님이에요.

행동을 과장되게 하시는 듯해서 더 실감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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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 - 카사네 테토


보카로 테토테토에요.

진짜 의상부터 몸짓 손끝까지 시그니처표즈 싱크로율 100%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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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프로젝트 - 콘파쿠 요우무


동방에서 손에 꼽게 좋아하는 요우무에요.

이분도 여러 포즈를 취해주셨는데 당장이라도 발도할듯한 저 자세가 가장 좋았어요. 


요즘에도 동방코스가 보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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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 간호순, 핑복


포켓몬센터의 마스코트 간호순 누나와 핑복이에요.


진짜 놀라웠던게 저기 핑복에 사람이 계셨더라고요.

손흔들고 움직이고 그러시는데 진짜 토요일 더위에 버티시던게 존경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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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트리스타나 


요들 특유의 장난기를 보여주셨던 트타 코스어분이에요.

당장이라도 쏠 듯한 무빙을 보여주셔서 너무 귀여웠어요.




일주일전에 미용실갔다가 머리 망해서 모자쓰고 원래 안경쓰는데다 

에어컨 틀고자서 감기때문에 마스크써서 수상해보였는지 한 4번정도 사진요청 거절당했는데 


나같아도 무서워서 나랑은 안찍었을듯...


해지고 어두워져서 사진도 애매하고 사람도 없어지기에 지하철타고 복귀. 

넥슨팩 진짜 장패드 엄청 무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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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 김에 숙소 근처 밀면도 먹었는데 취향아니라 거의 남기고 초밥집가서 초밥 포장해와서 편의점 하이볼이랑 가져옴.


유튜브 보면서 토요일 마무리했어요. 


지치기도 한 상태에서 목욕하고 초밥에 하이볼 먹으니까 졸려서 짐정리 1도 안하고 자버림...


19




그렇게 바로 잤는데 늦잠자버려서 일요일엔 7시쯤 일어났어요.

급하게 토요코인 조식 먹고 허겁지겁 짐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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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던 트릭컬 유세차량. 

대표님도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지하철타고 지스타 줄서러가니 1관 줄 마감했다고 2관 우회루트줄 섰어요. 그런데 1관줄 꼬리칸보다 먼저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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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쿠키런만 들리면 돼서 토요일에 못갔던 쿠키런 부스로 바로 가니 내 뒤뒤에서 컷남. 

아슬하게 들어와서 보스전 즐기고 방울이 인형 얻고 시간미션도 깨서 포인트까지 받았어요.


나오니 줄 다들 길어서 둘러보다가 넥슨 30주년 관람만 해도 넥슨팩 주는 도장 준다길래 가봤는데

대기 5분에 관람 5분하고 스티커받음. 그거로 넥슨팩 하나 더받아왔어요.

다른 부스체험은 너무 길어서 행사마무리까지 안했음.... 


물품보관함도 꽉 차서 그냥 잃어버려도 좋다 마인드로 컨벤션홀 구석에 캐리어랑 짐 유기하고 

이후로 사진만 찍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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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키랍토르? 같은 공룡


티라노공룡님 말고 다른 공룡은 처음봤어요.

이후에 티라노님이랑 WWE하는거도 봤는데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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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 일레그


게임광 장난꾸러기 일레그에요.

캐릭터성이랑 꼭맞는 포즈의 코스어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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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 하이터, 힘멜 동상


매 행사마다 몇 시간씩 가만히 계시는 동상코스어분들이에요.

반시간만 서있어도 몸이 못버티는데 전문 모델이라도 하시는데 대단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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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 데드풀


동양풍 의상을 입으신 데드풀이에요.

꽃 한 송이씩 여러 송이 포장해오셔서 나눠주시던데 정말 데드풀다운 발상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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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걸 오버도즈 - 아메짱


이전에 재밌게 했던 게임을 코스해오셨어요.

저 캐릭터 너무 좋아하는데 행사마다 고퀄로 한분씩은 뵙게 되어 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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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오토마타 - 2B


이 캐릭터도 매행사에 뵙는 뚜비에요.

원래는 안대를 벗으셨는데 눈빛이 정말 뚜비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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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엘던링 장르에 나올듯한 팀코스분들이셨어요.


캐릭터는 잘 모르지만 퀄리티가 너무 좋으셔서 요청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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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나부터 K/DA에 하트스틸까지

롤 아이돌캐릭 총집합 팀코스를 해오셨어요.


여기도 한분한분 빠질거없이 전부 다 완벽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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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 버니스 화이트 


젠존제는 몇몇 캐릭터밖에 모르지만

너무 활기차고 밝으셔서 이끌려 사진 부탁드렸어요.


여러 포즈 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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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 모더니아(드레스)


반년전 전시회때 나온 드레스 복장을 그대로 보여주셨어요.

포즈랑 의상이 진짜 사진보다 더 고급져보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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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어둠여우 아리 


아리 스킨이 여럿 보이는데 어둠여우는 처음 봤었어요.

많이 인기없는 스킨이라 아쉬웠는데 그래서 뵈었을 때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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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 마리안 


지휘관바라기 마리안이에요.

경레하는 포즈가 정말 귀여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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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 라피


니케의 얼굴마담 라피를 코스하셨어요.

총 잡는 자세에서부터 정말 군기바짝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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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 쿠크세이튼


이번 지스타 코스프레대회 1등을 하셨던 쿠크와 세이튼님이에요.

진짜 코스튬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완벽하셨어요. 

포즈도 그렇고 의상도 그렇고 세이튼 그자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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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 반쵸


친절한 사장님 반쵸 사장님이에요.

넥슨 참가 지스타라 그런지 데더다 코스프레가 보여서 너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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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 빌리


가면이 완벽한 빌리키드 코스어분이에요.

총 사격자세도 여럿 취하셨는데 저 한손저격하는 포즈가 가장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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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 조로


삼도류의 사나이 조로에요.

실제로 칼을 두 개 뽑아 벨듯한 포즈도 봤는데 검이 정말 무거워보였어요

보통 체력으로는 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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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나 - 나


추억의 플래시게임 캐릭터도 볼 수 있었어요.

찌르기 자세도 맘에 들었는데 뒤로 든 저 포즈가 게임에서 그대로 볼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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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토가 히미코


망해버린 만화의 진주인공 히미코양이에요.

할퀼듯한 손짓가 너무너무 귀여우셨어요.

저 땋은 머리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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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가 유튜브에서만 보던 미미미누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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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도 있는 자숙 포토존도 관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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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 제인 도


귀여운 쥐수인 제인 도 코스를 해주셨어요. 

표정 지어주시는게 너무 발랄하고 귀여우셨어요.

모자이크한게 아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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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 전설의 지휘관, 샛별


과거의 최고 지휘관과 천재 지휘관 팀코스에요.

샛별코스는 살면서 처음 봤는데 두분이 같이 있으니까 진짜 위엄넘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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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 마키마


체인소맨이 아직 보일줄은 몰랐어요.

짓누르는 고유포즈를 살짝 느리게 손을 돌려주시는데 진짜 만화 그대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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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 멤쵸(아이돌)


최애아이 최애캐 멤쵸에요.

지나가시는 도중에 요청드렸는데도 너무 반겨주시며 행복하게 취해주셔서

진짜 프로급 아이돌이구나 싶을 정도로 감사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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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모르는 디지몬이지만 

코스튬이 완전 고급지게 100% 두르고 오셨어요.


안그랟 덥고 무거울텐데 오랜 시간 포즈 취해주시더라고요. 존경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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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아케인 징크스


카리스마가 정말 아케인 그자체셨어요.

위로 총 드는 포즈 부탁드리니까 진짜 그 애니메이션이 바로 떠오를 듯한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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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K/DA 올아웃아리, 아칼리, 이블린


아까 팀코스로 뵈었던 K/DA분들이에요. 

한분한분이 너무 아이돌급으로 아름다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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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그웬


싹둑싹둑하는 중의 그웬이에요.

움직이는 모션이 마치 인형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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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만 레벨업 - 성진우


넷마블 부스 앞에서 뵌 나혼렙 코스어분이에요.

키가 정말 크셔서 웹툰 주인공의 그 모습이 그대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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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케이틀린, 바이


필트오버의 경찰 듀오분들이에요.

두 분 전부 고유 포즈를 어울리게 잡아주셔서 케미가 더 올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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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 매드패러독스


엘소드 코스도 있을줄은 몰랐는데... 

시크함이 포인트인 매패를 진짜 완벽하게 보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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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 솔져:76


추억의 김병장님 코스프레를 보고 서던 줄도 나와 바로 요청드렸어요.

사진 부탁드리니 전술조준경을 딸깍 켜시는데 와... 진짜 퀄리티가 장난아니었어요.


오랜만에 오버워치가 하고싶어지게 만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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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쯤 구글 외부부스에서 서클투서치 홍보하는 미니게임 이벤트도 있었는데

브롤이나 넥슨겜 십덕겜 등등 대충 사전지식 있기도 하고 원래 중국에 잠시 살았기도 해서 
중국어번역문제는 기능 안쓰고 그냥 다 풀고 게임 캐릭터관련은 기본지식으로 풀고 그래서 500포 받았어요. 다 아는 캐릭터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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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글포인트도 받아오고 삐딱하게-뱅뱅뱅-팬서비스 등등 기타버스킹하는거 신나서 구경하다
지스타 근처 국밥맛집가서 순대국밥하나 먹고 ktx타고 돌아왔어요.


금토일간 힘들고 아프고 여러 일아 많았지만
돌아보니 즐거운 행사였네요.

그래도 두번은 못갈듯...


사진은 문제시 바로 내리고 혹시 본인 계시면 댓글이나 비밀방명록 남겨주세요. 
변변찮지만 열심히 찍은 사진 보내드릴게요.


다들 이번 지스타 구경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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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 코믹월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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