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70년대 일본 여고생이 만든 전설적인 노래..gif앱에서 작성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7 19:50:01
조회 39725 추천 178 댓글 38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4735cb16b3c11e82c5c6e31071b8ecee784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d90a95b903732faa03bb784d00515c23c

ひこうき雲 (비행기구름)
작사/작곡 : 아라이 유미​

1973년 11월 3일 싱글 'きっと言える'의 B면에 실린 곡이자 동명의 1집 앨범 ひこうき雲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곡으로 아라이 유미의 실질적인 데뷔가 이뤄졌다.

​이 앨범 대부분의 곡은 16~17세 사이에 이미 써놓은 곡들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d7343465987692873d18ddcc1282f93

기구한 탄생비화를 갖고 있는 곡이다.


제목에 쓰인 비행기구름이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일시적인 구름으로 웅장하게 생긴 모습에 비해 금방 사라지는 특성 상 덧없는 무언가에 빗대어지곤 한다.


당시 아라이 유미의 초등학교 동급생이었던 남자아이가 근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결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병으로 사망한다. 또 이웃마을에 고등학생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아라이 유미는 이 두 죽음에 느꼈던 슬픔을 토대로 곡을 만들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a455b1473a29f6b5dc5ddbd51673e696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6c710ffa67d19f0cbd18cc59a01ba3ab9c9f5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373aa11490ec0b0c04fc315636486645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2736d3f00bf58ad11fef096164fe3387db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1733aa99c9ba8d83fca9a01a7e0c8e12693fa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바람이 분다》의 엔딩 크레딧에 수록되어 한국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겼다.​ 이에 따라 40주년을 기념해 수록 앨범 ひこうき雲가 리마스터링되었고 본 곡이 온라인 단독 싱글로 발매되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732e56329d8b96a2cdde9d917ac1de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77325c838496cc23c7ee397dce5581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0738d1a51682aeceed32f7bbf984134

참고로 바람이 분다는 스스로 사고할줄 모르고 국민 대부분이 세뇌에 절여진 한국에서 전범미화라고 욕을 먹지만

해외에선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8304a117cea920c31b672d11ff43e155b

7cea8270b2806bf03fe983ec469f2e2d55353ad1cddd155f4b8244504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c8a7dbe9bac511b67457c96956a6f8f65

7cea8275b08768f436e885ec4f9f33386426cb57e67c532888dd321a418ef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d83d1d7cbb0b4dff1374025a19afa3bf07dfeaf7e8063

하늘로 사라져 간 사람에 대한 이해와 선망을 담은 노래라서 그런지

일본에선 가미카제 조종사들과 가장 잘어울리는 노래로 평가받기도 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8

고정닉 34

29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304686
썸네일
[국갤] 김용빈 “헌법기관, 국정원 보안점검 대상 아냐”
[450]
ㅇㅇ(211.250) 02.12 18113 519
3046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작년 한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패션브랜드들
[169]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9951 8
304683
썸네일
[잡갤] '대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37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7236 95
304681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25) (이영과 빅토리아)
[13]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474 29
304679
썸네일
[우갤] (후기) 주쿄 경마장 가이드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382 20
304676
썸네일
[싱갤] 노벨문학상 각 언어 별 수상자
[180]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7494 52
304673
썸네일
[잡갤] 몇년간 선물이 뜸하다고하는 곽동연과 우문현답하는 산타할아버지
[4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215 5
304670
썸네일
[조갤] 베트남 탐조2일차
[19]
누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636 28
304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헌법 JOAT
[364]
브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1174 360
304660
썸네일
[인갤] 거좀디 레이코와 지옥의문 개발일지8 - 카드뽑기!!
[285]
-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555 22
304658
썸네일
[일갤] 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20]
집에가기싫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356 15
304656
썸네일
[잡갤] 한국인들은 충격먹는 북유럽 육아법.jpg
[6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7516 201
304653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일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이유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0665 221
304650
썸네일
[유갤]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 태국인 아이돌이 최근 배운 한국어
[57]
ㅇㅇ(89.41) 02.12 17356 48
304648
썸네일
[디갤] 스압) 2870GM 들고 간 제주도 식도락
[48]
캐니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431 14
304646
썸네일
[카연] 아내가 울때까지 죽은척 하는남편 만화!!!
[148]
피타라텔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246 302
304645
썸네일
[싱갤] 고전고전 홍진호갤 레전드 무지개라면.jpg
[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7066 84
304642
썸네일
[잡갤] 연기할 때 긴장을 푸는 방법 묻는 아역배우한테 현문우답하는 배우들
[5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140 15
304638
썸네일
[하갤] VRCHAT 유키미쿠 콜라보맵 후기
[61]
눼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009 52
3046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니셜D가 현실이었던 90년대 일본
[26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1079 157
304634
썸네일
[유갤] 유재석 때문에 추가촬영 했다는 조혜련.jpg
[160]
ㅇㅇ(175.119) 02.12 33891 171
3046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팔린 수입차 브랜드
[326]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7449 88
304628
썸네일
[잡갤] 조산사 출신이 알려주는 알맞은 삽입 타이밍…jpg
[264]
공치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3394 220
304626
썸네일
[카연] 호랑이 담배피던 만화(퍼리)
[49]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4993 81
304624
썸네일
[유갤] 여자한테 은근 먹힌다는 멘트 ㄷㄷ.jpg
[312]
ㅇㅇ(107.150) 02.12 62629 77
304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예능의 한국 여고생체험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784 97
304619
썸네일
[일갤] 시코쿠) 우동투어 리벤지 1일차
[20]
아시즈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045 19
304616
썸네일
[우갤] 내용김) 말부이 첫 일페부스 참가 후기
[30]
타코야끼아이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325 36
304614
썸네일
[싱갤] 에스파 '윈터'가 알려주는 사투리와 서울말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8153 152
304612
썸네일
[자갤] 여자들이 질내사정을 싫어 하는 이유
[473]
oo(121.142) 02.11 79210 263
304610
썸네일
[잡갤] 뒤로 달리며 스키 타는 테무 덱스와 스키타며 점프하는 날다람쥐남
[3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7017 11
304608
썸네일
[디갤] 주말 틈타 다녀온 상하이 1박2일
[53]
원룸사는디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3029 26
3046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밈들 3
[274]
고이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33539 168
304605
썸네일
[이갤]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어 배우는 일본인들 문제점
[573]
ㅇㅇ(154.47) 02.11 37198 304
304602
썸네일
[국갤] 에타 짱깨 민심ㅋㅋㅋㅋㅋ
[535]
.감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39024 1244
304600
썸네일
[잡갤] 매년 온 가족 바디 프로필 해야하고 강제 등산,캠핑 참여시키는 엄마
[16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9095 25
30459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브금저장소 근황
[172]
러시아살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35604 210
304594
썸네일
[주갤] 여초에서 말나온 '미국 발렌타인은 안챙기면 쓰레기 되는 X-mas급 행사임'
[462]
ㅇㅇ(211.234) 02.11 34137 222
304592
썸네일
[카연] [연재] 풀을 삼키다 12화 - 재림(再臨)
[23]
레알마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045 26
304590
썸네일
[미갤] 2AM 콘서트 보러 간 브아걸 가인 근황
[307]
ㅇㅇ(2.58) 02.11 30973 64
3045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줌 여교사들 꿀통 레전드
[4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1566 966
304586
썸네일
[무갤] 오늘자 기사들 자극적인거 보소 ㅋㅋ ㄷㄷ
[354]
무갤러(210.222) 02.11 34384 283
3045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에서 불고있는 불량여학생 컨셉
[340]
스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3648 78
304582
썸네일
[미갤] 최근 스가가 말한 NBA 역대 1위 고트 ㄷㄷ.jpg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2865 164
304580
썸네일
[기갤] '스드메·조리원·영유' 비싼 이유 있었네…각종 수법으로 탈세
[167]
ㅇㅇ(211.234) 02.11 21620 86
3045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육군사관학교 외국인 생도
[3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36164 276
304574
썸네일
[잡갤] 공항 검색대에서 동양인 뒤에 서야하는 이유
[31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0484 392
304572
썸네일
[주갤] 여행유튜버가 촬영중 갑자기 카메라가 꺼졌던 이유
[293]
ㅇㅇ(106.101) 02.11 43190 364
304570
썸네일
[기갤] 코 성형 후 구축이 생기는 과정
[622]
ㅇㅇ(106.101) 02.11 44768 284
304568
썸네일
[유갤] 개그맨 시험 최종 탈락 이유를 알고 빡친 개그맨.jpg
[291]
ㅇㅇ(154.47) 02.11 39632 530
뉴스 '나솔사계' 22기 순자, 눈물 나는 ‘워킹맘’ 일상…두 아들 위해 마련한 보금자리 디시트렌드 02.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