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정일이 즐겼던 요리들앱에서 작성

퓨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19:45:02
조회 43226 추천 591 댓글 385

1cb3f67fb1e16fa54998dfe32cdb1d2b615777d8cbfd0485ae445728dbdfe5a9c5bc232b270088cf2a24e85c7a7a168c86c5f102d02f4e3a15394b3b56e990daec85c403adf5b0

후지모토 겐지(가명) 1982년부터 2001년까지 김정일과 그 일가들한테 요리를 해준 담당 요리사였던 일본인임 여기서 나온 정보들은 이 사람이 말한 정보가 대다수이니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7cb4ef0de2800ab56d96f78a10821104890d55dbb5da54c18856b9f0b514743ffff70b2e7a546bfc42c741bb0e0a93a95deeafe75941242bd5b4141d973f8023c3eb4f0d0e7f9ca5b1f4b62659823c1d38728965e8110d56715648da37de6662ffe1e8db638e

김정일은 깊고 진한 맛을 좋아하여 차림표에도 중화요리가 많다. 특히 상어 요리는 김정일이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야자상어날개탕'은 가장 특별한 요리로 러시아와 중국의 인사가 북조선을 방문했을 때 만찬석상에도 내놓는다.

또한 상어 지느러미를 일주일에 세 번이나 먹는 경우도 있다.

'상어 지느러미와 전복죽', '상어 지느러미 찜', '상어 지느러미 유부 수프'가 사흘 밤 계속 나온 적도 있다.



7595da1ecddf3fa539bae9e03deb12300f1358646e7aac19edf7c86a6c2f9b0f16b285784958143f9d2b03390df919da1c04cd306df8f61d33c64a6a0c07641ee2b1bb9276de151fec1c732f2d263a48a029d399c83e8ed6dd68f9e923182c8179c8dc33862edf

김정일은 스테이크도 좋아해서 프랑스로부터 직접 요리사를 부른 적도 있다.

북조선에서는 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프랑스 요리는 '미디엄(Medium)'이나 '레어(Rare)'가 더 맛있다는 것을 알고,
그 후로 김정일의 식탁에 오르는 고기는'미디엄이나 레어'로 굽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1b95e909d7d92ba1609e83b81bc82e314feeac6a6483eab62274e80defeb1d731db34109c211594743526f83d8a9d3306256ce5bab9dc40cccd3f518a7ad8693a6ad239cecaad18eb0626847d955496ed1084ceff38c75b5c8f202c89856ea99835200886fbd

한편 김정일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식탁에 오르는 북한요리 중 한국 특유의 매운 음식은 적었고,
삼계탕이나 설백탕(雪百湯, 소뼈를 우려낸 국물 설렁탕)등이 많았다.

특히 한국의 국물 요리중에서 가장 좋아했던건 단고기(보신탕) 요리였고 연중 세 번 찾아오는 복날에는 단고기 요리가 반드시 식탁에 올랐다.



3ea8c32eeced68f720b5c6b236ef203edacb81717b6c0833

내 담당인 초밥(스시)은 매주마다 한 끼는 꼭 먹었다.
일본요리의 섬세한 맛은 김정일의 미각에도 맞는 것 같았다. 생선회를 먹을 때도 꼭 고추냉이(와사비)를 푼 간장에 찍어 먹었다.





7ced8076b58268f43beee9b817d62a3422acc286351fcf67c3d2c7b8e89d3e32d1fa00819b16

또한 내가 처음으로 김정일에게 성게알 초밥을 권한 사람인데 김정일은 처음에는 성게알의 모습을 보고 영 내키지 않는듯 하더니 성게알 초밥을 먹고 매우 맛있어했다.



2ba9e607e7c53f964da7db8c10d60c1c964a4c6b6cd95b43c79823eebc7599673e2c624b6b385c47f717a4866045da7c236b94c37f08f4a4d94b596e19676322e9f7de3a22515af35974a4a5bf713d211f3ec02559f6eb4281dd1abc7fc13badebb21a4e0699

특히 '뱀장어 캐비어 초밥'은 내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것인데,
뱀장어의 단맛과 캐비어의 짠맛이 일품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2cec807fb3816bf13df1dca511f11a398dfef2a81a2afd3def

김정일이 초밥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초밥은 참다랑어 초밥이었다.

내가 원산 초대소에서 김정일을 처음 만났을때도 내가 만든 참다랑어 초밥을 각 부위별로 잔뜩 먹었다.



2ceb8220b0d76ff038ec8fe140d5256d661c62e8046ef2473cff22041273625e4f48d1a29b380a05ba49cd6fc76d2fdafd

송이버섯도 가을에는 자주 식탁에 오르는데, 한 사람당 7~8개씩 먹는다.

송이버섯을 넣고 밥을 지을 때마다 김정일은 "향이 매우 좋군!"하며 좋아했다.



08ef8077b0826ff63cee85e4408370318e033cdc1c88cd56839cdcdddfc00c4b3246

김정일의 요리에 대한 지론은
첫째가 눈(모양과 색), 둘째가 향기, 셋째가 맛이었다.

생선회를 생선 모양 그대로인 상태로 올렸을 때도 보기가 좋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일은 탁월한 미각의 소유자다. 그것을 입증해줄 만한 일화가 있다.

1992년, 8번 연회장 철판구이 코너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던 내게 김정일이 한마디 했다.



7cea8377b3866ffe3feb98bf06d6040331e6b73a5cc338537e5c

"후지모토, 오늘 초밥은 평소와 맛이 다른데."

그 날 밤 김정일은 내가 초밥을 만들기 전부터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내가 혹시 과음하신 탓이 아니겠느냐"고 말하자
김정일은"그런가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리실로 돌아가 사용한 조미료 양을 확인했다.

설탕이 평소보다 10g 덜 들어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아챈 사람은 김정일뿐이었다.




7fedd525b3806af439ec98bf06d6040335c51da5085f42c4935a

나만 만들 수 있는 메뉴인 '후지모토 우동'도 자주 주문을 받았다.

이 요리는 꿩고기로 국물을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주문을 받으면 오전 중에 꿩 사냥을 나간다.

꿩은 망원총으로 잡는데, 총을 쏠 때는 조준하는 지점에 주의해야 한다.

머리가 아닌 몸체에 총알이 박히면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꿩은 머리가 작은데다 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아무튼 잡은 꿩고기로 국물을 우려내면 그 맛이 또한 일품이다.

김정일도 먹을 때마다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마신다.

그리고는 "이 맛은 후지모토밖에 낼 수 없어"라며 언제나 나를 칭찬한다.



7fed817fb5846af63eef86e340841b6da1aad5fcc8e8c111150ab4f6a33bebf5

한편 밥을 짓기 전에는 요리사와 웨이터가 쌀을 한 톨 한 톨 검사한다.

쌀알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부서져나간 것은 빼고, 형태가 완전한 것만을 고른다.

밥은 특별히 제작한 가마솥으로 만들고 요리 특별한 나무로 된 장작을 사용한다.




25a9dd19b78269f03eea84e54782706ac8c53127264c4f116c5744af7512c78229dcccb86c3d890e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나는 여러 차례 외국에 다녀왔다.

김정일이 무엇을 사오라고 할 때마다 항공편을 이용해 음식 재료를 사러 가는 것이다.

싱가포르에는 과일을, 러시아와 이란에는 캐비아(소금에 절인 철갑상어 알)를 사러 갔었고,
그 밖에 중국과 유럽, 일본에도 자주 다녀왔다.
일본에서는 주로 생선을 구입했다.

질 좋은 다랑어와 고영희 부인이 좋아하는 물오징어등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

전부 1,200kg이나 되는 양을 구입한 적도 있는데, 그때는 운반하는 데 드는 운송료만도 엄청났다.

나는 항공회사와 담판을 벌여 운송료를 엄청나게 깍은 적도 있다.

북조선에 돌아와 그 사실을 보고하자, 김정일은 기뻐하며 그 돈을 모두 내게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멋들어지게 거절했다.

"그러면 제가 노력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7cef8076f5ca75817bb3d4bc58c12a3ab012edd8e5abde356b897dd2cf

말린 생선도 몇 가지 구입했는데,
김정일은 그 중에서도 꽁치, 전갱이, 꼬치고기, 바다빙어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다.

먹는 도중에 내가 "말린 생선은 무를 갈아서 함께 먹어야 비린내가 없어집니다."

라고 말하자 김정일은 "일본 사람들의 식생활은 꽤 섬세하구만"하며 감탄했다.



7cea8377b3866ffe3ae998bf06d60403f23ff652879db2e88d

어느 날, 식사 도중에 김정일이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후지모토, 일본에 쑥찹쌀떡이 있지 내일 가서 좀 사와라."

그는 가는 김에 일본 담배도 종류 별로 사오되, 이번 출장은 2박3일 안에 돌아와야 한다고 못박았다.

나는 곧바로 출발하여 북경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긴자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전화를 했다.

긴지로 다이후쿠라는 떡집을 통해 찹쌀떡 100개와 쑥찹쌀떡 100개를 준비해놓으라고 했다.

다음날 오전 중에 물건을 받은 다음 다시 북경을 거쳐 돌아와야하는 강행군이었다.

찹쌀떡은 개당 100엔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든 교통비와 숙박비를 포함하여 계산하면 개당 1,500엔인 셈이었다.

이렇게 해서 평양과 도쿄를 잇는 작업을 단숨에 끝마친 나는 평양에 도착하자마자 떡과 여러 종류의 일본산 담배를 들고
김정일이 기다리는 신천 초대소로 향했다.



7cea8377b3866ffe3ae898bf06d604038527c14ee7cc86f54f

일본에서 종류별로 사온 담배를 모두 바카라용 테이블 위에 늘어놓자, 김정일은 맨솔 담배를 집어들었다.

당시 김정일은 "로스먼드 로열"이라는 영국산 담배를 피웠는데, 일본의 맨솔도 한번 피워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 뒤 맨솔 까르띠에를 피우기도 했는데, 그는 나중에 아예 담배를 끊었다.

일본에서 사가지고 온 떡은 81과의 검사를 받아 합격 통보를 받은 후 먹었다. 김정일은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일본의 찹쌀떡은 정말 맛있어. 왜 우리 요리사들은 이렇게 만들지 못할까 쑥 향기도 아주 좋아."

1989~1991년 3년 동안은 김정일의 관저에도 자주 갔다.
관저에는 술 창고가 하나 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났다. 그 안에는 세계 각지의 명주(名酒)들로 가득 차 있었다.
1만 병은 족히 되어 보였다. 일본 술도 있고, 소주도 있었다



7cea8377b3866ffe3ae698bf06d60403398a6a5685281cbc8fea

하루는 김정일이 "일본 술 가운데 여기에 없는 것을 찾아봐"하기에 하나하나 점검했다.

'산토리 임페리얼'이 없었다. 산토리 임페리얼은 일본의 최고급 위스키다.

김정일은 다음에 일본에 가면 반드시 사오라고 했다.

그 후 기회가 닿아 일본에 갈 때가 있었다. 나는 귀국할 때 임페리얼을 다섯 병 사가지고 들어와 김정일에게 따라주며 말했다.

"이 임페리얼은 입 안에 들어가는 순간 확 퍼져 주며 전혀 걸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김정일은 처음 한 모금을 음미하듯이 마시더니 감탄했다.

"맛이 좋아, 정말 확 퍼지는 느낌이야."



















7b82d413eac813bf4db5f7a711fb74347cd5fbbf6b9960543a039850697e6d536b3595751246bcc3b0625d008509feef22025a747954f8919a8b28f763a2e95baa1e602ce59723880c3752eed126eea20fdac80f6d3af9ea92fbbe02953df03fc51263eb71cd

김정일이 집권중인 기간동안 아사한 사람의 수는 "최소" 40만~50만명으로 추정중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1

고정닉 153

2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3919
썸네일
[국갤]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도 증인 사전 접촉
[292]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9879 133
283917
썸네일
[퓨갤] 용근신 “mlb 벤클은 시시했다”.jpg
[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6916 43
283915
썸네일
[부갤] 빚을 갚기 위해 '이것'을 포기한 우리나라 청년들... 저성장 시대 청년
[368]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16674 55
283913
썸네일
[중갤] [단독]마약동아리 회장 마약 수사는 검찰 권한 밖이라고 주장
[129]
ㅇㅇ(112.223) 17:10 12391 151
2839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나에서 만든 영화 포스터들
[105]
전동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11335 53
283909
썸네일
[중갤] "음주운전 하느냐"고 질문한 시민에게 칼 든 조폭
[327]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12843 158
283907
썸네일
[베갤] 두두리악기 방문후기! 사진짱많음!
[58]
레-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4172 24
283905
썸네일
[이갤] '오세훈 스폰서' 측근들, 서울시 낙하산 취업
[203]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8667 93
283903
썸네일
[K갤] 'MVP' 김도영, 2024년 가장 빛나는 선수
[72]
ㅇㅇ(118.235) 16:45 6120 110
2839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vs한국
[199]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9456 83
283897
썸네일
[디갤] 산에서 초광각
[41]
똑딱이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4151 31
283895
썸네일
[잡갤]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내달 5∼6일 전면파업
[167]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8610 51
283893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시위가 폭력적이라는 여시글+반응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29564 383
283891
썸네일
[건갤] 1/10 자쿠ii(샤아) 코스프레 제작기
[100]
이케야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6648 121
283887
썸네일
[주갤] "결혼하면 300억, 안 하면 7억…정우성 혼외자 선택은 재산분할 리스크
[1092]
ㅇㅇ(121.164) 16:05 26875 470
283885
썸네일
[L갤] (유튜브) LG 오지환, 박용택 vs 정근우 평가.JPG
[71]
ㅇㅇ(106.101) 16:00 10975 116
283883
썸네일
[야갤] 20대들이 자영업 알바를 피하는 이유.jpg
[717]
야갤러(211.234) 15:55 28342 222
2838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WWE에서 등장곡이 중요한 이유
[198]
컴퓨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1926 58
283879
썸네일
[나갤] 66세 주병진, ♥54세 동안녀와 맞선
[194]
ㅇㅇ(110.70) 15:45 19773 89
283875
썸네일
[동갤] 한 초등교사가 생각하는 이번 동덕 재학생들 폭동 이유
[362]
ㅇㅇ(211.201) 15:35 20249 358
283873
썸네일
[싱갤] DHL 화물기 추락..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7678 22
283871
썸네일
[기갤] 정우성 얘기로 대화하는 무도 고독방
[131]
긷갤러(211.234) 15:25 19836 211
283870
썸네일
[유갤] <풍향고> 1시간 리더제 도입
[42]
ㅇㅇ(175.119) 15:20 7352 26
283868
썸네일
[V갤] 정보글)복싱을 하면 안되는 이유.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1570 69
283867
썸네일
[미갤] "한국에만 있는 '특이 요인', 가계 빚더미 키웠다"...jpg
[297]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18416 44
2838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스터콜.jpg
[215]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32930 338
283864
썸네일
[새갤] 오세훈 페북: 명태균 여론조사 논란에 대한 해명
[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6039 51
283862
썸네일
[유갤] 수능 망친 수험생의 질문에 T인강강사의 대답.jpg
[244]
ㅇㅇ(198.44) 14:55 18535 158
283859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본관점거 퇴거단행' 가처분 신청
[534]
ㅇㅇ(59.14) 14:45 25019 425
2838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유니폼 입고 중국 국대 축구 경기보러 간 한국인.jpg
[19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16981 187
283856
썸네일
[야갤] 이쁜 친구랑 다니는 일본인 유튜버가 겪는 일.jpg
[316]
야갤러(211.234) 14:35 30790 139
283855
썸네일
[갤갤] 네모난꿈) 8엘리트 vs A18 Pro 게임 해상도 및 성능비교
[85]
폰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8894 71
283853
썸네일
[유갤] 네이버쇼핑이 쿠팡을 못이기는 이유....jpg
[458]
ㅇㅇ(118.235) 14:25 26255 475
283852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 (국뽕)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6249 158
283851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니들 이거 봄?
[512]
동갤러(211.176) 14:16 34765 749
283848
썸네일
[V갤] [방문기] 중국 베이징 피코 본사 초청 탐방기
[48]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5795 25
283847
썸네일
[스갤] 중국자동차를 타고 충격받은 한국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맛갤러(149.102) 14:05 26112 268
2838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챔?.manhwa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21565 114
283842
썸네일
[코갤] 트럼프 "중국 모든 제품에 10% 관세 추가 부과"
[394]
ㅋㅋ.(116.47) 13:50 13414 122
283841
썸네일
[야갤] 레전드개그맨 안어벙.. 층간소음논란 대반전 ......gif
[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9944 296
283839
썸네일
[남갤] 생물학적 여성만 입장 가능하다는 공지 띄웠다가 난리난 생일 카페 이벤트 정리
[179]
띤갤러(211.234) 13:40 28370 86
283838
썸네일
[리갤] ⭐️오너가 밝히는 T1과의 재계약 일화+팀원들 대화
[196]
한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32977 293
2838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유럽 왕비들의 결혼 전 직업
[156]
ㅇㅇ(121.167) 13:30 22218 139
283835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취업박람회 손해배상 문제에 대한 더쿠 반응
[42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22456 244
283833
썸네일
[부갤] 문전박대 전세집 중개 거부하는 복덕방 사장
[47]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1530 113
2838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애할때 외도하는게 일상이란건 편견이란 프랑스인.jpg
[8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19828 63
283830
썸네일
[유갤] 중국 길거리에 신호등이 없는 이유
[409]
ㅇㅇ(175.119) 13:10 21697 151
283829
썸네일
[해갤] 연합뉴스 스포츠부 베테랑 기자가 생각하는 홍명보호 2기...jpg
[107]
ㅇㅇ(222.251) 13:05 10684 149
2838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그맨 전유성씨 근황
[21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27082 66
283824
썸네일
[동갤] 민주당 정책위의장 : 동덕여대 사태 원인, 대학당국에 있다
[9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27467 621
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파이널 D-Day, 글로벌 댄스 컴퍼니 입단할 최종 12人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