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문주의)(새벽감성)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관광가이드

뉴위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4 22:25:02
조회 12822 추천 32 댓글 21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아는척좀 해보고자 노보리베츠 관광 가이드 적어봅니다

본문은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교통수단은 개인적으로 버스를 추천.

JR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급 열차는 가격이 매우 살벌하고 (호쿠토 이용시 편도로 약 4천엔 가량 든다) 무로란 행 일반 열차를 탈 경우 버스와 가격이 비슷하지만

(공항 출발 기준 약 1800엔 정도) 하루에 다니는 열차 수가 적을 뿐더러 토마코마이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복잡하다

게다가 필자는 열차가 사슴을 치어버린 탓에 열차 내에서 두시간 가량을 갇혀본 경험도 있다. 이외에도 폭설 등 버스보다는 지연이 잦은 편.


1.대표 관광지

a) 지옥 계곡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a1ea4d48044f9eff200306847686bb05ad8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a1ca455924f519a56c0ef3305c2b38a4c01


노보리베츠 관광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도 할 수 있는 지옥 계곡이다.

아마 처음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버스를 내린 순간 생전 맡아본 적 없는 역한 냄새 (사람에 따라선 그냥 신기한 냄새라고도 함) 가 느껴졌을텐데,

바로 여기서 나오는 유황 냄새이다.

한국에서는 어딜 가도 볼 수 없을 넓은 유황 계곡과 여기저기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마구 끓어오르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주변을 푸른 산림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단풍이나 눈꽃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매력이 있다.


또한 아쉽게도, 사진에 나와있는 지옥 계곡 입구 부분과 간헐천이 끝이라 생각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저 지옥 계곡의 초장일 뿐.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b1ba49504368aa53174cc321c221054d860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b1ea49a7eacbc9a4ff7950c5ab17c1b0e2c


옆쪽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 다만, 꽤 많이 걸어야 되며 산길이기 때문에 흙투성이가 될 수 있으므로 운동화를 추천한다. )

지옥 계곡의 알파이자 오메가. 오유누마 (대욕소) 가 나오게 된다.

저 멀리 산길부터 보이는 웅장한 크기의 유황 온천 호수에 일차적으로 놀라고, 가까이 다가갔을때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와 온천탕의 열기에 한번 더 놀란다.

표면 온도가 50도에 달하기 때문에, 겨울에 가도 저 주변은 비교적 따뜻한 편.

또한 둘레 1KM, 깊이 22M에 달하는 사이즈의 온천 호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편에 속한다 한다.

또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뒤에 오쿠노유 (안쪽 탕) 라는 자그마한 온천 연못도 있으며, 온천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819a4059c2689ff9c9cfd29ced02818c197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5eb6a2e5415740a5818a4ac8d3ff6b0c8669980d13b1da06c90


오유누마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숲속으로 나아가다 보면, 오유누마 족욕장이 나온다.

이 족욕장은 바로 옆에 있는 다이쇼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로 이뤄진 강에 위치하며, 원래는 다이쇼 간헐천 또한 직접 볼 수 있었지만

몇 년 전 다이쇼 간헐천이 활성화되며 사방으로 뜨거운 열수를 뿌려제끼게 되어 안전을 위해 현재는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다.

족욕장에도 갑작스럽게 뜨거운 물이나 토사가 휩쓸려 올 경우 즉시 대피하도록 표지판으로 안내하고 있다.




여기까지 왔다면 지옥 계곡은 대충 돌아본 셈이 된다. 느긋하게 돌 경우 대략 2시간 반 정도.


B)마린 파크 닉스 노보리베츠



a17d2cad2f1b782a99595a48fa9f3433f728bd6f6b8abd3f6252a8fcd3b6


아무리 찾아봐도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공홈에서 대충 따왔음

노보리베츠 역 근처에 위치한 꽤나 연식있는 수족관이며 입장료는 삼천엔이다.

사진만 보면 몇십년은 된 구닥다리 수족관 같지만 내부는 엄청 깔끔하게 잘 되있고 컨텐츠도 많아서 반나절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내가 동영상을 용량 부족하다고 최근에 다 정리해버린 탓에 자료가 남아있진 않지만, 매일 시간별로 오전 오후 나눠서

펭귄 산책 시간, 바다표범 밥주기, 물개 재롱잔치나 정어리 떼로 펼치는 은하수 쇼가 있으며

메인 이벤트이자 수족관 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돌고래 쇼가 있다.


특히나 돌고래 쇼의 경우 2022년 돌고래 쇼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에선 영원히 볼 수 없는 컨텐츠가 되었으므로,

이런 부분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쇼 내용도 대부분 돌고래의 지느러미 등 여러 부위를 설명하는 방식이 절반이며 ( 특정 부위를 설명할 때마다 돌고래가 그 부분을

관객들 방향으로 보여주는데, 참 귀엽다) 격한 움직임도 점프 몇 번일 뿐 고래를 엄청 혹사 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가고 있으며, 

공연 시간도 짧기 때문에 동물 학대까지 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일본어를 안다면 사육사 분의 설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편.


이러한 공연들의 경우 계절에 따라 진행하는 공연이 다르며, 정해진 시간에 따라가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입장할 때 티켓과 함께 시간표가 포함된 지도를 주기는 함.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7b0059eda3a1722e0db5389dbbca8507


참 구려 보이는 건물 외관과 달리, 안은 엄청 깔끔하며 초대형 수직 수조나 수조 터널 등 있을 건 다 있다.

오히려 안쪽에 볼게 너무 많아서 공연 시간에 늦을 까 봐 달리기까지 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0a5a18a4ed1d90b495a7e60fcfd9bbdbd3a92f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0a5a1ba48ad596bc728d1822aeda29244e650e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0a5a1aa4d0205786ae965fe78d5e79de83974f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0a5a1da4714122cba508e47ab692edb434e0c6


센스 좋게 해파리 수조에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염없이 헤엄치는 해파리 떼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참 좋았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b41e26e2b5311710a5a1ca46268701b11cea476a0aed675bb7ba8


뗑컨 공간. 영상은 날아가서 없지만 펭귄 산책 시간이 되면 펭귄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정말 가까운 곳에서 펭귄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마린 파크의 경우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성 주변을 해자가 둘러싸고 있는데, 저 아래에 진짜로 호수가 있어서 날벌레가 정말 미칠 듯이 많다.

여름에는 여름대로 벌레가 많고, 가을부터 초겨울 까지는 속칭 유키무시라 하는 흰 솜같은 벌레가 홋카이도 전역에 창궐하는데, 여기에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나오니 조심할 것. 로션 바르고 갔다가 벌레로 메이크업 당함


C)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844e26b2e5b13777b0059ed618739b5b7ccc3e22efe7a8c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844e26b2e5b13770a5a18a4c4daeff71cf660f8489c74791b1e43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846e16e2e561d777b0059ede936e7c0bc757cef19021408


노보리베츠 온센 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는(혹은 노보리베츠 역에서 노보리베츠 온센 방면 버스를 타면 됨)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시대촌. 일본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시대촌이 있으며 대충 컨셉 민속촌 테마파크라 보면 됨)

그중에서도 다테 마사무네를 대표로 세워 놓았다. 입장료는 3300엔.

거의 40년 가량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각지에서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을 가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다들 한번씩은 가보고,

어릴 때부터 놀러 왔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입사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다. (회사 동료 피셜)

내부에서 의상 대여나 스튜디오 사진 촬영, 그 외에도사격, 고리던지기 등 게임을 할 수도 있으며 (전부 유료긴 하다) 메인 컨텐츠로 공연을 내세우고 있다.


공연 같은 경우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지는데, 코미디 쇼와 오이란 쇼, 닌자 쇼 그리고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만 상연하는 야외 닌자 쇼가 있다.

코미디 쇼 같은 경우엔 겨울이 되면 사무라이 쇼로 바꿔서 진행하는데, 일본어를 모른다면 코미디 쇼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쪽이 더 낫지 싶다.

사실 공연도 영상을 찍었었는데 (내부 촬영, 동영상 녹화 전부 OK 다만 플래쉬 금지) 이 영상도 날아가 버려서 보여줄 수가 없다.


오이란 쇼는 손님 한명을 무대로 불러내어 진행하게 되는데, 만담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며 진행자의 숙련도가 매우 상당하여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중년층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대 폭소를 자아냈다. 


닌자 쇼는 시즌마다 스토리와 액션 내용이 바뀌며, 어린이 대상일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꽤나 역사적 사실을 진지하게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다테 마사무네의 오른팔이었던 가타쿠라 쿄쥬로나 도요토미의 이름도 언급되며, 이치히메와의 약혼 등 일본어를 아는 일본 역덕이라면 꽤나 즐길 수 있을 듯 함)


그 외에도 닌자 미로나 귀신의 집 등 짜잘한 컨텐츠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포토 존들이 있어 꽤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싶음.



대충 노보리베츠에서 놀러갈 만한 곳은 이정도가 아닌가 싶다.

외에도 곰 목장이나 시라오이의 우포포이 등이 있지만

곰 목장은 시설이 너무 열악하고 비싼 입장료에 비해 (3천엔) 정말 곰밖에 없어 돈이 아깝다는 듯

 (사실 이쪽은 가보지는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가볼만한 곳이 아니라 한다)

우포포이는 아이누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원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박물관이 있으며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이벤트

A) 노보리베츠 지옥 마츠리

3eaddf32b48268f023e998bf06d60403d6dbc9646636a648acf7


노보리베츠 온센쵸에서 8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 마츠리. 

사진에 보이는 염라대왕의 경우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d02648b9840e06b285b12727b0059edebfc1d4a4eb76ac36c250c43


사진과 같이 평소에는 거리 한쪽에 위치한 사당(?)같은 곳에서 온화한 표정으로 있다가 특정 시간에 매우 극대노한 표정으로 바뀌는 장치로 유명한데, 


지옥 마츠리를 할 때면 저렇게 간지나는 오니 카를 타고 온천 마을을 휘젓는다.

외에도 다양한 노점이 나와서 마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태고 등 공연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늦은 저녁 즈음에 이뤄지는 오미코시 (대충 사람들이 지고 나오는 가마. 유튜브에서 종종 보이는 왓쇼이 왓쇼이 하는 그거)

이며, 온천 마을에 걸맞게 오미코시를 짊어진 사람들에게 온천물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일반적인 일본의 축제 분위기와 조금 다른 색다른 온천 마을만의 축제를 체험하기 좋음

참고로 이 축제에 사용된 오니 오미코시는 그대로 노보리베츠 JR역 앞에 놔두기에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역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다.


B)노보리베쓰 오니하나비



3eaddf32b48268f323eb98bf06d604031d1f8f109e6c71bdae26


지옥계곡 입구에서 진행되는 오니 하나비.


일반적으로 하나비라 하면 하늘로 올라가서 펑 터지는 우치아게 하나비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그것과 좀 다르게 분사형 폭죽을 수 차례 뿜어내는 방식이다.


폭죽을 시작하기 전 오니 분장을 한 멤버들이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거나 하기도 한다.


또한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8시 부터인데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며, 지옥계곡 입구는 매우 협소하여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가지 못하는 공간인데다 일정 인원수가 차면 안전을 위해 추가 입장객을 제한하니 살짝 미리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낫다.


또한 일정이 좀 알기 어려운데,


2024年度の開催日程:
① 6月1日(土) オープニング 
② 6月の開催日:1日、3日、6日、10日、13日、17日、20日,24日、27日(月・木曜日) 
③ 7月の開催日:1日、4日、11日、18日、25日(1日のみ月曜、他木曜日)
④ 10月の開催日:3日、10日、17日、24日、31日(木曜日のみ)
⑤ 10月31日(木)ファイナル


이처럼 6월은 월목이면서 이후론 목요일만, 게다가 8월 9월은 안하는 등 규칙성이 부족하니 미리 일정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다.


C)노보리베쓰 온센 마츠리 (통칭 유카케 마츠리)



3eaddf32b48268f523ea98bf06d604039812818ea9af5775a097


여기는 나도 실제로 가보진 않았는데, 현지인 피셜 한겨울에 훈도시 입은 남자들이 웬종일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축제라 한다.


나보고도 참가하지 않겠냐 물었었는데 얼어 뒤질일 있냐고 조까라 그랬다. 실제론 온천물이 뜨뜻해서 의외로 괜찮다는 듯.


진짜 하루종일 온천물만 뿌려대는 축제는 아니고, 일반적인 축제 요소들도 있다고 하니 여행 기간이 겹친다면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이 발가벗고 서로 온천물을 뿌려대는 광경을 보고싶다면 말이지


기간은 올해 2월 3일과 4일이었던 것으로 보아 2월 첫째주 토요일 일요일로 보인다.






이외에도 호텔이나 숙박 관련해서도 이야기 해볼까 했는데, 노보리베츠 숙박업소 관련해서는 이미 정리된 글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낀다.


굳이 한마디 하자면 Adex inn이 가성비 갑. 저동네에서 제일 싸고 타키모토칸 부속이기 때문에 타키모토칸의 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타키모토칸의 온천 히가에리(일일 이용) 요금은 2250엔으로 상당히 비싼 편




글이 엄청 길어진데다 새벽감성 충만해서 뭔가 중간부터 일기장 내지는 추억팔이가 된 것 같은데, 노보리베츠 정말 매력 많은 도시니까


홋카이도 관광 계획하고있으면 꼭 한번 들러줬으면 한다.


막말로 지옥계곡, 온천 입욕, 마린파크, 지다이무라 만으로도 2박3일 뚝딱이다






p.s JR노보리베츠 역 앞 잇페이 야키토리 시간 나면 무조건 가봐라. 무로란 야키토리 기똥참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14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941
썸네일
[군갤] 재업)러 기갑손실 속도와 재생 물량의 비고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306 34
2809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익한 앵무고기.manhwa
[127]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4398 232
280937
썸네일
[X갤] 인디아나 존스 게임플레이 딥 다이브 요약
[65]
Ed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243 43
2809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녀평등 군생활
[5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9439 501
280931
썸네일
[여갤] 아이돌 소통앱 번역 대참사....jpg
[201]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7532 305
280929
썸네일
[조갤] 오늘도 탐조했다 논에서
[30]
하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880 30
28092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옛날 메2플 서버선택창 모음
[231]
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263 140
280925
썸네일
[이갤] 징징대고 잘 우는 남친…카톡좀 봐줘
[447]
ㅇㅇ(49.165) 11.15 49972 91
280923
썸네일
[잡갤] 정체구간 직전 급차로변경해서 비접촉 사고 유발한 트럭
[9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168 75
2809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여친의 섹드립에 제대로 몰입 된 연예인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0466 121
280919
썸네일
[헤갤] ㅇㅅ 로젠크란츠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봄.(스압)
[47]
Trust_me_b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920 70
280917
썸네일
[주갤] (일본같이보자) 일본인 교수가 평가한 대한민국 남녀평등
[400]
ㅇㅇ(220.85) 11.15 39877 961
2809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연예인 좌우명 레전드
[179]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887 356
280911
썸네일
[바갤] 23년 겨울 메삼반타고 떠났던 일본바리기 3편.
[12]
준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1200 18
2809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년 한국인 스포츠 선수들 연봉 순위
[4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861 125
280907
썸네일
[M갤] 마이너 코치 갔다와본 상위 레전드의 추신수 평가
[83]
좌좌목랑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350 144
280905
썸네일
[주갤] 페미페미 남혐 레전드 찍는중인 부산대 에타...jpg
[5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975 452
280903
썸네일
[싱갤] 엄청 예쁜 글래머.manhwa
[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1135 347
280901
썸네일
[미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미국 주식 TOP10(한국예탁결제원).jpg
[195]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4152 116
280899
썸네일
[중갤] 게관위 덕분에 야겜 내놓기 하면 수만 장은 기본으로 팔리는 시대
[360]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009 625
썸네일
[일갤] (장문주의)(새벽감성)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관광가이드
[21]
뉴위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822 32
280895
썸네일
[싱갤] 일본, 유럽 교도소가 1인실 체제로 가는 이유
[436]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471 259
2808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와는 다른 미국 정치인들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7368 226
280889
썸네일
[기갤] 과하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해라. (나르 특징)
[164]
ㅇㅇ(211.234) 11.14 31056 81
280887
썸네일
[미갤] 이문세 "사람들이 '사랑은 늘 도망가'가 임영웅 노래인줄 안다"
[213]
밑갤러(154.47) 11.14 28711 119
2808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들개로 몸살 앓는 농촌
[4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885 206
280883
썸네일
[디갤] 싱글벙글 제주도 여행 03 (21장)
[2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950 15
280881
썸네일
[포갤] VR야동을 싫어하는 대니 브라운
[80]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115 119
280879
썸네일
[유갤] 고영욱, 이상민, 신정환 레전드 연습생 시절
[199]
ㅇㅇ(175.119) 11.14 30889 216
2808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왜 외신은 전부 미국/영국발인걸까?
[232]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5092 46
280875
썸네일
[주갤] 똥덕여대생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자칭 한지민 닮았다는 라인플러스녀 ㄷㄷ
[363]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0240 354
280873
썸네일
[아갤] 스포) 아케인 초기 컨셉 자료들
[62]
사이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441 67
280871
썸네일
[부갤] 아르헨티나로 보는 나라가 나락가면 국민도 힘들어지는점.
[54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2442 295
280867
썸네일
[야갤] "처치 곤란이에요"...정말 원하는 수능 선물 1위는?
[4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982 64
2808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 쿤타치 생산 50주년
[9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413 38
280863
썸네일
[러갤] 임용한 박사님 우크라이나 전쟁 인터뷰 요약
[326]
러갤러(175.120) 11.14 24545 59
280861
썸네일
[디갤] 방사선 뿜뿜 토륨 코팅 옛 슈퍼타쿠마 렌즈
[68]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884 32
280859
썸네일
[주갤] 어느 여자가 임신하고 느낀 이기적인 여자들
[684]
주갤러(211.234) 11.14 66117 959
2808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저출산 원인들..
[1536]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7395 609
280855
썸네일
[군갤] 한국인들은 정말 핵무장을 원하는가?
[683]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661 201
280853
썸네일
[퓨갤] 이대호 스스로가 올드스쿨이 아니라 하는 이유...jpg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261 151
280851
썸네일
[배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4)
[6]
이코노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622 14
280849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김호중 판결에 대한 팬들의 생각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5457 96
280845
썸네일
[싱갤] 최근 중국 미칠듯한 근황 ㄷㄷㄷ
[676]
ㅇㅇ(61.37) 11.14 87402 819
280843
썸네일
[지갤] 네오플 수준을 보여주는 던파 신작 법사 짤
[5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2641 271
280841
썸네일
[주갤] 자꾸 완경을 폐경이라고 불러서 빡친 블라녀 ㄷㄷ
[744]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9559 516
2808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삶을 끝내고 싶었다는 카지노 최홍일 배우.jpg
[18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737 244
280837
썸네일
[야갤] 엄청나게 비싸다는 북한 콜라와 고기 가격
[400]
야갤러(211.234) 11.14 37619 255
2808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 재수생 중 최악이라는 유형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8422 159
280831
썸네일
[유갤] 요즘 중국 OTT 영화시장....근황......jpg
[242]
ㅇㅇ(175.119) 11.14 38540 62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