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완전히 몰락한 일본 근황, 그리고 미국과 유럽앱에서 작성

러갤러(211.36) 2024.11.13 17:25:01
조회 32788 추천 178 댓글 616

7cef887eb2856cf13aea83e545806a2d686c8de563230e334d469a7f401f

7cef887eb2856cf13aea83e545836a2deb80d12ac2fb51e0835c6f682c

1.일본 제약산업의 쇠퇴


일본 산업의 강점중 하나인 제약,생명공학 부문은 현재 상당부분 쇠퇴했다.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독점하는 빅파마 기업이 현재 일본에는 없다.

빅파마 기업은 주로 유럽에 몰려있으며 단일국가중에선 미국이 제일 많다.
제약은 서구 국가들이 가장 크게 독점하고있는 분야중 하나가 됐다.
세계 제약회사 1위부터 15위까지 8개가 미국회사고 7개가 유럽회사다.


7cef887eb2856cf13aea83e545826a37b284b6505836d6a23acd89c0f4

2.사모펀드와 헤지펀드의 부재


일본은 금융강국이지만 이는 전통적인 은행에 한정해서이고, 기업이 투자받아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을 인수 또는 매각 등을 다루는 사모펀드, 헤지펀드 분야에서는 매우 뒤쳐져있다.
대부분의 초대형 펀드는 보다시피 미국과 유럽에 몰려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의 대형 투자기업이지만 주력 펀드 및 투자 부문은 일본이 아닌 런던에 위치해있을정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7cef887eb2856cf13aea83e545856a370a5b168d0013680e11aa451318

3.국부펀드의 부재


그렇다고 일본은 국가주도, 즉 국부펀드가 발달한것도 아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국부펀드로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가 되었다.
물론 미국도 국부펀드는 없지않나 할수있지만
앞서말했듯이 미국은 민간 사모펀드나 헤지펀드가 세계에서 제일 크고 많기때문에 일본과 상황이 다르다.


7cef887eb2856cf13aea83e545846a3742e269a9d07c79c34d3da4b6f3

4.오일 등 자원의 부재


일본은 지리적으로 자원이 거의 나지않는땅이다.
그래서 당연하지만 빅오일, 또는 광산업 등 자원관련 대기업이 없다.
앞으로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원의 중요성도 커지는 시대인데 이 부문에서 일본은 불리하다.


7cef887eb2856cf13aea83e545876a2d8e9192ea912de026fcab33f940

5.방위산업의 부재


일본은 과거 전범국 신분이라 국제사회의 족쇄로 인해 방위산업이 매우 약화되었다.
과거 항공모함과 전투기 등 전부 자체 제조생산 할수있었던 노하우는 시간이 흘러 대부분 날라갔으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거대 방산기업들의 기술독점을 불러왔다.

최근들어 록히드마틴과 BAE, 탈레스, 롤스로이스 등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일본에 공장을 세우고 투자를 해주고있다지만 알다시피 이들의 기업들은 전부 서구의 기업들이지, 일본회사가 아니다.
현재 일본은 전투기나 비행기, 수송기, 항공엔진,헬기 등 독자제조가 불가능해졌다.


7cef887eb2856cf13aea83e545866a37544e4244ffbfabd2bb0194cefd

7cef887eb2856cf13aea83e545896a2d9856adf5368d21351613613499

6.일본 패션산업의 쇠퇴

과거 일본의 패션, 고급 브랜드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아주었다.
일본의 장인정신또한 매우 뛰어난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 패션 산업의 기업화로 인해 수많은 독립브랜드들이 합병하여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수없을 정도의 자본을 굴리게되자 일본의 전통적인 소규모 브랜드들이 몰락하게 된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합쳐져 LVMH와 로레알, 케링, 리치몬트, 에르메스 등의 유럽 기업들이
전세계 디자이너들과 자본을 끌어모으는동안
일본의 유니클로, 데상트, 닥스, 꼼데가르송은 무엇을 하고있었는가?


7cef887eb2856cf13aea83e545886a37debdeb6778a34b1978682353ce

과거 세계를 휩쓸었던 일본 화장품, 즉 코스메틱 시장은 서구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초토화되었으며
최근들어선 한국과 중국에조차 밀리고있는 모양세다..


7cef887eb2856cf13aea83e542816a376560e11d18b61517f8c0e617b5

7.일본 항공산업의 쇠퇴


최근 일본 여행의 강세로 관광업이 호황이라고 하지만,
엄밀히따지면 일본 관광은 대부분 아시아에서만 소비되는 영역이고 전세계적으로는 조금 애매하다.
일본 관광객 순위를 보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가 점령하고있다.
반면 유럽과 북미의 관광업은 전세계적으로 소비된다.
이것은 항공산업이 증명해주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TOP3는 모두 미국에 있으며
그밑으로도 독일,프랑스,스페인,터키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리고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관광국가라 부르기엔 여행객수로 보아도 확실히 애매하다.


7cef887eb2856cf13aea83e542806a37fcb44eb0de92a2c06abae540a4

8.전기차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본 자동차산업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국이라 불리는 일본이 전기차 시대에는 명백한 후발주자다.
현재 일본 완성차 업체중 전기차를 양산하는 회사들이 있는가?
전부 콘셉트카뿐이고 대량생산하여 세계적으로 팔리는 일본 전기차는 현재 하나도 없을정도다.
그사이에 테슬라와 중국은 업계를 장악하고있으며,
독일은 2020년까지 일본과 같이 후발주자였지만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 그룹 모두 전기차 톱10에 들었고 비중은 점점 늘고있다.


7cef887eb2856cf13aea83e542836a2df1ab2b75c8300672f27e23e003

9.점점 줄어들고있는 일본 자동차 수출액



7cef887eb2856cf13aea83e542826a3725823f7d3c0cc48814ef5832f0

10.서울보다도 적은 도쿄의 억만장자 수


과거 1987년 세계 부자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일본인이였으나 현재는 충격적일정도로 그 위세가 상당히 추락했다.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억만장자수는 서울보다도 적다.
세계 3대 부자도시가 뉴욕과 런던, 도쿄인데
뉴욕과 런던은 각각 세계 1위, 2위를 지키고있지만 도쿄는 20위밖으로 떨어진셈.


7cef887eb2856cf13aea83e542856a2de5fa359a1c85b527f9539f38e433

11.자취를 감춘 일본의 연예인,스타들

일본의 스타들은 현재 세계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큰 수익을 얻는 셀럽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밖에 없다.
그렇지만 한국의 BTS는 수익기준 47위에 랭크되어있고 이는 50위안의 유일한 동양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특수성 때문인데
알다시피 일본은 실사영화나 드라마, 세계적인 스포츠리그 등이 거의 전멸했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가상의 캐릭터들이 주류이기때문이다.


7cef887eb2856cf13aea83e542846a3742c7d72a2322aac0762cb15f1c7b

2023년 공개된 원피스 실사드라마조차
제작사부터 감독,음악,미술,의상까지 모두 서구로 이루어질정도...


7cef887eb2856cf13aea83e542876a376019fb823181d8bb3b2b401ee58a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국제상을 받고있다는 쇼군도 상황은 다르지않다.

이제 일본의 실사 블록버스터는 외국자본과 스튜디오가 없으면 글로벌 흥행이 불가능해진셈(...)


7cef887eb2856cf13aea83e542866a2ded3d117a416f20543b4bc863b045

12.자취를 감춘 일본 가수

세계 앨범 판매량기준 일본 가수는 단 한명도 없을정도이다. JPOP이란말이 무색한 수준.


7cef887eb2856cf13aea83e542896a37cd96f98ef059b8f22dbf218a1d

13.한국에게마저 따라잡힌 1인당 국민소득

과거 미국과 영프독을 모두 압살하고
스위스,노르웨이보다도 높았던 일본의 1인당국민소득은 이제 한국과 대만에도 밀리게 됐다.


a15908ac3636b277be343a559d09c8b66052c93529042dcd367f1268dfdb6258aabde95b884aed37

14.일본 브랜드의 전멸

과거 서구시장을 휩쓸었던 일본의 수많은 브랜드들은 이제 모두 사라졌다.
21세기의 일본은 이제 브랜드도 없고 혁신도 없다.
전부 과거의 영광만 남았을뿐이다.
현재 태어난 세대중 누구나 아는 일본 브랜드를 말해보라 하면 과연 몇개나 말할수있을까.


- dc official App


출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8

고정닉 26

5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883
썸네일
[디갤] 싱글벙글 제주도 여행 03 (21장)
[2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960 15
280881
썸네일
[포갤] VR야동을 싫어하는 대니 브라운
[80]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131 119
280879
썸네일
[유갤] 고영욱, 이상민, 신정환 레전드 연습생 시절
[199]
ㅇㅇ(175.119) 11.14 30899 216
2808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왜 외신은 전부 미국/영국발인걸까?
[230]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5107 46
280875
썸네일
[주갤] 똥덕여대생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자칭 한지민 닮았다는 라인플러스녀 ㄷㄷ
[363]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0255 354
280873
썸네일
[아갤] 스포) 아케인 초기 컨셉 자료들
[62]
사이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458 67
280871
썸네일
[부갤] 아르헨티나로 보는 나라가 나락가면 국민도 힘들어지는점.
[54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2457 295
280867
썸네일
[야갤] "처치 곤란이에요"...정말 원하는 수능 선물 1위는?
[4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998 64
2808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 쿤타치 생산 50주년
[9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422 38
280863
썸네일
[러갤] 임용한 박사님 우크라이나 전쟁 인터뷰 요약
[326]
러갤러(175.120) 11.14 24557 59
280861
썸네일
[디갤] 방사선 뿜뿜 토륨 코팅 옛 슈퍼타쿠마 렌즈
[68]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894 32
280859
썸네일
[주갤] 어느 여자가 임신하고 느낀 이기적인 여자들
[684]
주갤러(211.234) 11.14 66133 959
2808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저출산 원인들..
[1535]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7418 609
280855
썸네일
[군갤] 한국인들은 정말 핵무장을 원하는가?
[683]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677 201
280853
썸네일
[퓨갤] 이대호 스스로가 올드스쿨이 아니라 하는 이유...jpg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272 151
280851
썸네일
[배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4)
[6]
이코노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634 14
280849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김호중 판결에 대한 팬들의 생각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5466 96
280845
썸네일
[싱갤] 최근 중국 미칠듯한 근황 ㄷㄷㄷ
[676]
ㅇㅇ(61.37) 11.14 87427 819
280843
썸네일
[지갤] 네오플 수준을 보여주는 던파 신작 법사 짤
[5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2666 271
280841
썸네일
[주갤] 자꾸 완경을 폐경이라고 불러서 빡친 블라녀 ㄷㄷ
[744]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9578 516
2808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삶을 끝내고 싶었다는 카지노 최홍일 배우.jpg
[18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753 244
280837
썸네일
[야갤] 엄청나게 비싸다는 북한 콜라와 고기 가격
[400]
야갤러(211.234) 11.14 37634 255
2808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 재수생 중 최악이라는 유형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8440 159
280831
썸네일
[유갤] 요즘 중국 OTT 영화시장....근황......jpg
[242]
ㅇㅇ(175.119) 11.14 38559 62
2808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머스크: "세금 도둑 리더보드를 만들어 게시할 것"
[304]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928 276
280827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생들 취업에 불이익 생길까?.blind
[468]
주갤러(180.68) 11.14 49322 363
280822
썸네일
[중갤] 지스타 잘나가다가 개ㅈ망한 이유.jpg
[571]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1218 191
280820
썸네일
[걸갤] 민희진•민희진 오른팔 신동훈, 하이브에 260억 요구
[173]
민장연(115.140) 11.14 24595 345
280818
썸네일
[디갤] 인천과 수원의 가을
[4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1545 41
28081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10년 뒤에 죽는 사람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6611 185
2808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억 기부한 걸 까먹는 차인표
[16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6683 149
280812
썸네일
[카연] 기술적 실업에서 살아남기 3 (완)
[126]
둘기마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242 187
280811
썸네일
[야갤] 의외로 한국이 전세계 최고라는 분야.JPG
[43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6770 112
280810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학교폭력
[3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402 199
280808
썸네일
[해갤] 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495]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9502 386
280807
썸네일
[일갤] 니가타 여행기 7일차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299 16
280804
썸네일
[싱갤] 동방신기 빅뱅이 말하는 그시절 엔딩싸움.jpg
[1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5267 75
280803
썸네일
[유갤] 윤보미랑 데이트 할 때 본인 음식 챙겨서 따로 먹는다고 밝힌 라도
[281]
ㅇㅇ(198.44) 11.14 28665 41
280802
썸네일
[퓨갤] 이대호 : 김택연 혹사 아니다
[147]
ㅇㅇ(218.152) 11.14 14884 109
280800
썸네일
[이갤] [단독]軍 정보장교 출신 野 의원 "방첩사 운영 예산 30% 삭감"
[14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727 140
280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도시락 싸는 엄마들 인증샷..jpg
[55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2783 310
280798
썸네일
[미갤] 요즘 핫한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진실
[292]
ㅇㅇ(155.94) 11.14 28663 247
280796
썸네일
[기갤] 수능 5수한 미미미누가 제일 싫어하는 대학교.JPG
[295]
긷갤러(155.94) 11.14 39642 240
280795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최근 난리라는 아파트 입주 문화
[506]
난다긴다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1379 463
280794
썸네일
[디갤] 철새
[50]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521 51
280792
썸네일
[주갤] 이기인 "페미나치 시대는 끝났어"
[759]
퍼플헤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974 1060
2807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시간 수능.... 오르비 레전드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0124 336
280788
썸네일
[야갤] 아파트 주차장 의문의 차량 가득...곳곳 팔아치운 악랄한 수법
[9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9850 75
280787
썸네일
[카연] 양봉꿀벌 소선화양 - 양봉장의 쥐 -
[79]
크로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953 195
280786
썸네일
[싱갤] 동덕여대 에타침공 의사양반 대학 일침
[208]
ㅇㅇ(59.28) 11.14 49097 366
뉴스 따뜻한 '대가족'으로 돌아온 양우석 감독 "가족 형태·의미 달라졌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