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위증리) 기원 증류소 투어 리뷰앱에서 작성

Spir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2 07:00:02
조회 7515 추천 21 댓글 18

이번주는 가을 정취도 느낄 겸 기원 증류소 투어를 갔다왔음

비용은 인당 4만원

현장에서 시음하고 싶어서 차 두고 광역버스+택시로 다녀옴(+ 피크민 할 겸)

28b9d932da836ff53fed8fe440877269bc828466168891e08755ac739d1261142323

가기 전에 위와 같은 문자가 왔는데, 바틀 판매용 재고가 제한적이라는 통보에 좀 슬펐음




7fed8272b48368ff51ee85e1438570730c922214924b828d6b458abd01cc6803

잠실서 버스 40분 + 택시로 15분 가량 산길을 계속 오르다보면 도착

해외 증류소들 입구와 마찬가지로 더니지 방식으로 쌓아올린 증류소 캐스크가 반겨준다




7fed8272b48368ff51ee85e047817573cd359e54b5dbebf1fcd00a13c9e021da

투어는 15분 전까지 캐스크 앞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연락 받았지만, 다들 2층으로 올라가시길래 따라올라감

위 사진은 본관? 2층 입구 옆 증류소 명패

아마 조만간 기원증류소로 바뀌지않을까




7fed8272b48368ff51ee82e6408170732e5f15856d75bc26a4886099e99bc078

2층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

구불구불한 산길의 꼭대기에 위치한 증류소

탁 트인 풍경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았다




7fed8272b48368ff51ee85e04683707391bbed34c621ef1d40789a686d6c7b0c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문이 열려있는 곳은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통입 공간

사진엔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1번 저장고가 있다




7fed8272b48368ff51ee85e0448077730ad190f8f3f77cdb13efbf3e81290783

2층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1차 증류기(좌)와 2차 증류기(우)가 바로 보인다




7fed8272b48368ff51ee82e64f807c734d61c6d187779e5df41622ef0fe5e7d6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카운터

방명록을 남길 수 있고, 바틀구매도 여기서 이루어진다




7fed8272b48368ff51ee82e6418475739da5fd3f5658aa607f69262f542e84c0

위는 가격표

미리 공지받았던 것과 같이 위스키쪽은 구매가능 재고가 많지 않았다




7fed8272b48368ff51ee82e643807473d4033e5bb369731e377d03bf15bd5e57

카운터 바로 맞은 편에는 기원증류소 연혁이 적혀있다

20년 7월 100번째 캐스크 숙성이라고 되어있는데,

투어 중에 이 캐스크 맛 볼 수 있게해주신다




7fed8272b48368ff51ee82e643817c73ca290c09b7d3aef3e567794b9abcd9f6

초창기 에디션인 호랑이 유니콘 독수리도 전시되어 있음




7fed8272b48368ff51ee82e64f8075738bf27a4e7f6a3a2d8edee8889deee4d3

왼쪽엔 뭔가 뜬금없는 장식이 있는데, 아마 할로윈 때 사용하신 템이 아닐런지




7fed8272b48368ff51ee82e146817273a4be3aa847ea220df5acce5fa4f94461

투어에는 기원 프린팅 찐캐런 1잔 증정이 포함되어있다

이걸로 투어하면서 이것저것 마시면 됨




7fed8272b48368ff51ee82e44481747339bc5959ba34281c80d9f783bb0d3d8f

투어는 간단한 증류소 소개 및 위스키 기초상식 알려주신 후 분쇄 과정부터 설명한다

그릿, 허스크, 파우더와 같은 맥아 입도를 다르게 하여 사용하는 이유 + 맥아는 스코틀랜드산 수입하여 쓰는 것 등 설명 했음




7fed8272b48368ff51ee82e4478175735150616255c9ea6456eef2a520d37846

그리고 몰트 먹어보라고 주셔서 다들 조금씩 받아먹음

맛은 적당히 고소한, 곡물하면 떠오르는 그런 풍미들

이후 당화발효조 설명이 있었으나 사진은 못찍었다

발효시간을 상당히 길게 가져가는데, 에스테르 때문이라고 얘기함

워시도 맛보여주시는데 꽤 먹을만 하다

적당히 달고 산미가 두드러지며 도수는 7~8도




7fed8272b48368ff51ee85e042857573c8a180adb62902b61d79b922a13d1608

그 다음은 증류 설비에 대한 설명

위 사진은 1차 증류기

neck이 아주 짧은 편이라는 얘기,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겠지만 arm이 상향식인 이유 등에 관해 설명해주심

결과적으로 화사하고 가벼운 스피릿을 뽑아내고자 함




7fed8272b48368ff51ee82e741847073e7f444186cf2e096dccf34e3c8a81511

이건 2차 증류기

1차 증류기와 마찬가지의 설명이 주를 이룸

이후 스피릿도 맛보게 해주시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증류소 스피릿을 먹어본 첫 경험은 글렌고인 이었는데, 이때 발효취 등 이취가 심했던 기억이 있어서 스피릿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었음

근데 상당히 맛있어서 아주아주 인상 깊었음




7fed8272b48368ff51ee82e743817373dda0743b0ea6a76a676086231b8aabdd

이건 증류기 뒤쪽 구석에 놓여있는 옹기 숙성 중인 것들

5개 정도 있는데,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중이라고 하심




7fed8272b48368ff51ee82e04784737346935887a47d8b3d01bf2fd8f51c5402

다음으로는 통입하는 창고쪽으로 와서 투어가 진행되었음

사진엔 없지만 이 창고안에 스피릿 저장탱크가 있다

2차 증류기로부터 배관구성이 되어있어서 저장탱크로 바로 넘어오는 구조

위 사진에서 누워있는 캐스크들은 통입한지 며칠안된 친구들이라고 함

여기서 뚜껑 색상에 따른 구분 등 알려주심

나무색은 퍼스트필, 흰색은 세컨드필, 파란색은 서드필




7fed8272b48368ff51ee82e14e837373191a84b3305466a5d452b22fcda6c344

통입창고를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위의 1번 저장고가 나옴

도둑질하는 천사놈들 때문에 저장고 안의 향이 아주 좋다

사진 맨아래 새것 같은 밝은 색상 캐스크가 최근 한글날 기념으로 출시한 신갈, 떡갈나무 캐스크

신갈은 최근 뚜따해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음

바에서 잔술 ㄱㄱ혓

참고로 신갈떡갈 재출시 예정 여부는 확답을 주시지않으셨음



7fed8272b48368ff51ee83e542807d730f88562210e04c11a52c7f6180c1f469

K-매운맛 홍고추 캐스크부터 일엽편주 캐스크, 와송 캐스크 같은 전통주 캐스크도 있음




7fed8272b48368ff51ee82e141857373655fba315ce55865bee1101604a591bd

그 아래쪽엔 복분자 캐스크도 있다




7fed8272b48368ff51ee83e547807373fa25d6fd3b549dc6c2c5ce8ce6a9e7f8

럼캐도 있고, K몰트면 아마 군산 보리겠지?




7fed8272b48368ff51ee83e5428371736542dfc404f6e9c8f9cdc24f27faab81

그리고 여기저기 캐스크들




7fed8272b48368ff51ee83e54e807073be75bf7613366e586b7587151e141784

오너 캐스크도 꽤나 많았다

정형외과 좌측 캐스크는 최자 캐스크라고 알려주심

요새 직접 제품까지 출시한거보면 술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신듯




7fed8272b48368ff51ee83e54f8375736aac81c8873449224a1f6f47b240b53b

여기서는 100번째 캐스크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

버진캐고 도수는 55도 정도라고 하신듯

20.07 숙성이니 4년하고도 4개월가까이 되어가는 술

이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원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졌다

원래도 나빴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신갈도 큰 기대없이 테이스팅 노트에 구미가 당겨서 구매했던 것 뿐이었음

근데 신갈도 맛있고, 현장에서 먹은 cs도 너무 맛있다보니, 나중에 꼭 cs 뜨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민첩하지 못해 못 살 가능성이 높지만...




7fed8272b48368ff51ee83e446827173eb63510ebce767f31a3423cffb428c9f

부유물은 좀 있는 편인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하심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라 맛있게먹었다




7fed8272b48368ff51ee83e4408474735847da56d988efa2d042b607fb80a7dc

저장고 한켠 나름 포토존이라 하셔서 찍음

가장 안쪽 캐스크 꺼내려면 지게차로 하나하나 앞쪽부터 꺼내야 한다고...




7fed8272b48368ff51ee83e14e807c738a583779abb2413c162e623f86cc1288

저장고에서 시음까지 끝나면 다시 본관 2층으로 이동 후 마지막 세션인 바틀 시음으로 넘어감

사실상 가장 기대되는 순간




7fed8272b48368ff51ee82e545817073f90e35d6e9bdb9bc41c3ca8df9eff838

인당 3개 골라서 시음 가능하고 리스트는 위와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올로로소, 스모크드, 싱캐 라이는 없어서 그 외 바틀만 가능했다

포트도 거의 없어서 시음 인원이 많으면 조금씩 드려야할 것 같다고 하심 ㅠ 담주부턴 없을지도?

대신 최근 출시한 px가 시음가능했음

난 2명이서 와서 6종류 먹어봤는데 기원 버진, 버번, px, 피티드 그리고 정원 메이플시럽, 쓰리소사이어티스 사과 이렇게 시음함

다 무난히 맛있었으나, 개인적으론 cs가 너무 좋았어서 바틀 구매는 cs로 할듯 물론 민첩해야겠지만...

피티드는 피티드cs와 비교할 때 드라마틱한 차이는 못느껴서 일반 버전 구매도 아주 좋을 것 같음




7fed8272b48368ff51ee8ee740827c7331426358055724b4d7aee3bc119a7534

바틀 구매는 스피릿, 정원 메이플시럽 이렇게 2병 삼

스피릿은 꽤 인상깊어서 먹고 바로 구매결심했고

정원 메이플시럽은 보모어 프창향 마냥 독특한 풍미가 특이해서 구매함 ㅋㅋ 달짝지근하니 맛있음

차 안끌고 가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나들이겸 해서 방문하기 아주 좋았다.

차끌고 가도 바이알 담아가는건 가능하니 1명만 희생 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ㅋㅋ

암튼 한번쯤은 방문해보길 추천함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5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80247
썸네일
[카연] 현상금 사냥하는 만화
[52]
게으른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408 61
280246
썸네일
[이갤] 20대 대학생이 도주 치사, 음주운전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과정...
[21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765 77
280244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성별에 따른 형량에 대해 알아보자
[926]
똥라에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341 922
280243
썸네일
[야갤] "돈 없어서 꿈도 못 꿔" 국민 절반 결혼 포기
[9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531 198
280240
썸네일
[메갤] 동덕 ㅇㄴㄷ 재단 이사장 재학생 돈으로 빚 갚음
[573]
ㅇㅇ(106.101) 11.12 36450 328
280238
썸네일
[싱갤] 약스압)동덕동덕 학교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
[2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127 634
280237
썸네일
[야갤] "신입 여직원 근태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라네요"
[3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303 116
280234
썸네일
[기갤] 월매출 평균 192억, 대박난 마늘 가게 특급 비밀.jpg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682 90
280233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상황 .feat 폭력
[859]
1(112.148) 11.12 55865 733
280232
썸네일
[야갤]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543 69
280230
썸네일
[싱갤] 아반떼가 2억정도 하는 나라
[306]
Pastamsim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472 122
280229
썸네일
[중갤]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자
[228]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174 31
280226
썸네일
[야갤] 죽은 사람이 이혼 재판에?...사상 초유의 판결
[12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234 70
280225
썸네일
[군갤] 머냐 미군 ㄹㅇ ㅈ된거 같은디?
[624]
유포터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3150 299
28022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국뽕팔이 회사의 이중성
[229]
페어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358 216
280222
썸네일
[나갤] 화천 토막 살인범 내연관계 지속 어렵다 판단 해 살인
[234]
ㅇㅇ(211.234) 11.12 20081 43
280221
썸네일
[기갤] 지금 현재 청소년들 진짜 큰일난 상황.jpg
[5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752 164
280220
썸네일
[주갤] 국결로 초대박 터진 한국남자 떴다.jpg
[5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6757 767
280218
썸네일
[기갤]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 투약 자백? 마닐라서 도움 요청.jpg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6521 235
280217
썸네일
[싱갤] 삼성삼성 댓글알바촌
[207]
165cm,00년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3720 379
280216
썸네일
[야갤] 학원, 카페 등에서 여성 300명 불법촬영 남성 검거.JPG
[355]
ㅇㅇ(39.7) 11.12 23728 119
280213
썸네일
[야갤] 현역보다 전투력강해요! 동덕여대 시위 근황.
[138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7612 1096
280212
썸네일
[기갤] 하루에 '100건씩', 트럼프 찬양글 도배하는 머스크.jpg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405 222
280210
썸네일
[부갤] 코스피 시총 뛰어넘은 비트코인…국장 추월도 이젠 시간문제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441 52
280209
썸네일
[삼갤] 칰) 신구장 최신근황 & 새 유니폼·로고 공개
[115]
삼갤러(1.222) 11.12 11336 62
280208
썸네일
[싱갤] 에타 페미vs야붕이 레전드
[257]
기분좋습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434 372
280206
썸네일
[주갤] [속보] 성신여대도 폭동났다!!
[871]
주갤러(211.54) 11.12 39518 488
280205
썸네일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콘티) 2화
[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139 89
280204
썸네일
[대갤] 20만 대군 카이펑 공습... 중국 당국 화들짝
[30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828 220
280202
썸네일
[이갤] 이준석이 '악의 축!' 발끈하다... 술술 나와버린 '尹 육성' 전말?
[318]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2965 75
2802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해준사람 껌딱지 된 호박벌.jpg
[18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464 239
280200
썸네일
[기갤] 세금만 413억 들어갔는데, 뒤늦게 밝혀진 무전기 '출처'.jpg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258 170
280196
썸네일
[유갤] 합천 해인사, 대장경오토캠핑장 후기
[67]
세인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961 21
280194
썸네일
[야갤] 이웃 여성 집 침입한 남성의 '황당' 변명…"집 구조 궁금해서"
[2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922 48
280193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전환 반대 서명 수만휘 입갤 ㅋㅋ
[395]
ㅇㅇ(211.57) 11.12 39040 454
280192
썸네일
[한갤] ‘경찰관 폭행’ 민노총 집회 참가자 4명에 구속영장 청구
[181]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471 157
280190
썸네일
[나갤] 나는솔로 모쏠특집 나왔던 학원강사 영숙의 근황.jpg
[157]
ㅇㅇ(106.101) 11.12 31774 59
280189
썸네일
[기갤] 북한군도 포함됐나? '격렬한 전투 발발'.jpg
[1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521 46
2801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 일본의 하찮은 할로윈코스프레 대회
[103]
ㅇㅇ(61.82) 11.12 20908 120
280186
썸네일
[치갤] NAVER 근황 . JPG
[384]
슈마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306 64
280184
썸네일
[해갤] 고개 숙인 손흥민... "넌 사과하지마" 팬들 반전 반응
[250]
ㅇㅇ(106.101) 11.12 22918 55
280182
썸네일
[이갤] "아이 낳고 육아해야"... 경찰관 발언에 동덕여대생 분노
[740]
ㅇㅇ(185.236) 11.12 24757 324
2801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녀갈등이 극심해지고있는 미국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936 452
280180
썸네일
[중갤] "검사님 나가세요" 재판부 명령 파장…성남FC 사건서 벌어진 일
[3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770 190
280178
썸네일
[큐갤] 곧 오픈하게 될 게임 큐플레이 아카이브.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682 101
280177
썸네일
[기갤] 김병만, 전처 폭행설 반박 "딸 파양 명목 30억 요구".jpg
[5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206 247
280176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키운 지 1년..내 애가 아니래..이혼진행중
[499]
주갤러(118.235) 11.12 30264 611
280174
썸네일
[미갤] 외국인, 韓 증시 '외면' 이유 봤더니…"20년 전과 똑같아"...jpg
[336]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676 137
280171
썸네일
[주갤] 판)남친친구가 퐁퐁론 얘기해요
[742]
주갤러(211.235) 11.12 42972 753
280168
썸네일
[중갤] "尹 골프 연습, '국익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의지 표현"
[4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108 9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