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4 14:25:02
조회 52273 추천 296 댓글 344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숙성회? 활어회? 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민어에 대해 알아보자.
· 메이저한 게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잡어에 대해 알아보자.
· 속초 수산시장 방문기, 속초관광수산시장편
· 까자,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
·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참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 특수어종 '방시리'에 대해 알아보자. +꿀통공개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생선, 0티어 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 수산시장에서의 흥정법
·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어야 하는 게 좋을까요?
·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겨울은 바야흐로 해산물의 계절이다.

때문에 요즘 노량진은 정말 많은 손님들로 몰린다.

평일에도 초장집 웨이팅이 있더라...




하지만 솔직히 말해 수산시장 방문한 여러분들이 만족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이 이유는 예전과는 명백히 다르다.


옛날 수산시장 방문객들은 바가지, 호객, 저울치기, 비위생적인 환경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방문객들은 그런 면에 대해선 피해를 훨씬 덜 보는 편이거든.




수산시장이 착해졌다는 건 아니고 메타가 바뀌어서 그렇다.



요즘 세대는 생선 한 마리 가지고 흥정해서 안 사거든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0c7885f5bc579f951042f76074c07c9c9af5e85116bb55711114b

그냥 이런 모둠회 하나 예약해서 먹지.


딱히 흥정도 필요없으니까


편하기도 하고 ㅇㅇ





하지만, 저 모둠회가 바로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한 번,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2ceed37eb28261a238eb81ed4f88726aa0c25c685b1cbeedaa28e2e909aec86ccc2dbf53c637d42e20198c4f477e

슬슬 겨울이니, 여러분 친구 중 하나는 이런 이야기를 꺼낼지도 모른다.



'우리도 수산시장 가볼까? 요즘은 괜찮다는데?'





1e989d24b3813cf039e68ef810827d65ba9b26a9aadb693f98ad1075ad81bdd4ba1f2dddfbe97ec6548d3acd5a6fe980729fe99fb02a

여러분은 의심의 눈초리로 친구를 보겠지만, 친구가 이야기한다.


요즘은 어플이 발달했다고.

그냥 모둠회 사먹으면 돼서 바가지 쓸 일도 없다고.





그렇게, 바람 좀 쐴 겸 노량진에 입성한다.






7fed8274b58769f43eed8fe141ee7473d581fa705532ae238e3cd116724dd7

아! 여기가 말로만 듣던 던전이구나!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62f4a10dcf6513dd73a8b9d72955992449e8fb56e61e5c2c2d40e

사람은 시발 왜 이렇게 많아?






그래도, 나름 즐겁다.


노량진은 세계 제일의 활어 집산지거든.

외국인도 매일같이 구경올 정도의, 일종의 무료 아쿠아리움이나 마찬가지다.













15b2c308efdf178a5189e1a529fa31161d343028f4d63707e1b4cae535a29f8cde8bc48f1a2d623527fe7c0e8b0629a67ff30860dc9cfac3e275e30ab7098fba935cb0bb4ba7c1486981bc75dc7cec1107994957eb66a2de9ded916084654ba0d8c974387bbd

"싸게 해 드릴게요! 뭐 필요하세요!"



상인들이 호객을 걸어도 뭐, 괜찮다.



이미 회를 예약했잖아?

어차피 무시하면 되거든.




"싸게 해준다는 거야, 싸게 해준다는 거야?"
"뭐래 병신아."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이제 회를 수령하겠지.











7cea8177b0826cff39e780e5459f2e2d6e36694ca5774e6b732b72a503


보통.... 2인기준 가장 기본회가 6만원 함.

고급 어종 들어가면 8만원 10만원 하고 ㅇㅇ


그렇게 여러분은 회를 손에 넣는다.


여기까진 기분이 좋다.



내가 먹어본 적 없는 어종들이 들어가있고, 다른 사람들도 줄 서서 이걸 사고, 가격도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거든.





재앙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29adc531c1cb10b47ea5fa902cc67328bf3871b2b56fd53371e4618742d62eeceb42fe08e4e791ec6744748fb8279ea96f3cb69adcd8e87ffd211302472bb7abcd7f80f0404b766804ec11254f840154d1813936f68394c99b7ffccf731348fab2d161c27cce

아니 씨발.... 초장집 줄이 왜 이렇게 길지?




30분, 1시간, 길면 2시간까지 대기가 이어진다.(가끔 똑똑한 친구는 대기 의자에 앉아서 맥주랑 튀김 먹으면서 1차 하고있더라)




들어가서도 불만은 멈추지 않는다.



'저기요! 저기요! 띵동띵동!'


아무리 불러도 직원이 안 온다.

왜? 이미 존나 바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도 그럭저럭 괜찮다.

아니 뭐... 가끔 바쁜 술집 가면 주문 씹힐 때 있잖아.

여기도 존나 바쁘니까 그럴 수 있지.




하지만 계산서를 보면 그 순간 여러분의 기분은 팍 상하게 된다.




자리값 8000원

매운탕값 15000원

소주값 15000원

라면사리 2000원



총합 4만원





즉, 가장 기본 회를 먹었어도 여러분은 총합 10만원.


인당 5만원을 부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02bafb76dd801c876a90869e40c70d1f41c17657a520b7769a7d7dcb60958e2977d373008f04c777c883360cfdab4a57cb6318f2915db1628b8a7b9c0fb5c59f070b04835030654e75545811c64c95052d0465637c57658f806197557a574c812da2438d40

씨발! 이러면 동네 횟집 가고말지!





이게 바로 '노량진 갈 바에 동네 횟집 가고 말겠다' 의 이유다.





그리고 이건, 요즘들어 정말 많아진 내 나이대 손님들이 노량진에 왔을때 겪는 상황이다.














a65614aa1f06b367923425495b807573e01ebae00890798531a4cfeed791

대체 뭐가 문제점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건, 초장집이다.




'자리값은 알겠어. 근데 내가 가져온 걸로 매운탕 끓여주는데 만오천원을 받아?'


'아니 킹크랩 찜비가 이렇게 비싸다고?'



그야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계산한 곳이 바로, 초장집이니까.





다만 초장집으로선 좀 억울하다.






7cea8376b38768f336e787e64e9f2e2d93f334e294d44f148a84ef31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가는 가게의 임대료는 저 정도다.






7cea8376b38768f038e985ec449f2e2dc46b6f0a8fa6c033fd3dc242cd

하지만 초장집 임대료는 그 다섯배쯤 되거든.




어지간한 가게보다 인건비도 많이 들고 말이지.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선 비싼데, 그래도 이해할 여지가 있긴 하다는 거다.



매운탕거리도 뭐... 사실 서더리는 노량진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거든. 썩어 넘치는게 서더리라서 손님이 가져오든 안 가져오든 가게 쪽에서 상관은 없음

그냥 명분삼아 안 가져오면 매운탕값 5000원 받는거지








아 물론 양심터진 초장집도 있다


서비스 새우 500그램 쪄주는데 1kg 가격 받는다거나

서비스 조개 쪄주는데 또 1kg 가격 받는다거나






근데 그런집만 거르면 그럭저럭 합리적이라 봄






아예 초장집을 안 가는것도 방법이고 말이야 ㅇㅇ















20828173b68a60f13ceb8fe62982706d5624d41cc6d45185abd281f16026ecf4fed194df716f8c

아니 그래서 대체 시발 뭐가 문제인데? 라고 하면







7cea8177b0826df13aec85e74e9f2e2dec37ca7bba9bcb288f030cac08

그래. 여러분이 처음에 산 회가 잘못된 거다.


거기서부터 일이 꼬인거임.






내가 쓴 글 중, '모둠회 원가 알아보자'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모둠회의 원가는 50% 정도거든.


즉 두배를 남겨먹는단 거다.














24b0d121e09f69e87eb1d19528d52703aaeebf781117





'음식 원가율이 50%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수산시장에선, 아니다.










7cea8376b38769f53fee8eec429f2e2d158088952885b3acf4b28b3818

종원이햄은 원가율은 30%~35% 정도가 적절하다 하셨다.




But. 횟집은 원가율이 다른 식당에 비해 높은 편이다.




특히 여러분이 생각하는 '동네 맛집' '여기 혜잔데?' '여기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 곳들은....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e279711e564a96d17a25581433d79039d9df2e626c97180b750551b

7fed8272b48269ff51ee81e6428275739aec67162efb6a508caf58520cd75bed

원가율 50%


혹은 그 이상을 측정하는 경우도 많다.



'난 회에선 별로 안 남겨먹을 거고, 대신 사이드랑 술 팔아서 채우겠다' 라는 전략이지.




같은 원가율 50%


근데 노량진에 가면 초장집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하니, 거기 갈바에 동네 횟집 가겠다는 사람이 많은 게 당연함.




동네 횟집이랑 비교하고 실망하는 것도 당연하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동네 횟집'은 저런거거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인 입장에선 편함

걍 도매점이나 경매장 써버리면 됨.


공략글에서 계속 떠들었듯, 나도 그래서 지금껏 도매점을 계속 추천한 거고.




그런거 쓰면 초장집가도 동네 횟집보다 가성비 좋아



초장집에서 4만원이라고?

그럼 도매점이나 경매장에서 돌돔같은거 6만원에 사면 어떰?


와 시발 돌돔 먹었는데 둘이 10만원 ! < 쌉가능함








근데, 최근 도매 vs 소매 갈등이 한 번 있었음.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지





사탄의 혈육 도슝좍들이

생선에 20도 안쓰고

건강한 소매점을 음해하고

커뮤니티에서 분탕치니까 정상화 해달라고 한거임

생선손질 금지로 ㅇㅇ




물론, 효과는 없었지.






경매장, 도매점 가격 아는사람이 소매점을 어떻게 가? 가격이 두 배 차이인데.








결국, 소매점이 공존하려면 원가율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봄.






그게 힘든것도 아님





일반 가게 임대료는 400만원임.


근데 노량진 소매점 임대료는 40~60만원임




7cea8376b3876af638e782e3479f2e2d3cec82d1af712cda47d559caa7


일반적으로 혼자 하거나 둘이 해서 인건비도 훨씬 덜들고, 권리금도 없음.




당연히 물값 얼음값 나가는거 아는데, 그래도 동네 횟집보단 훨씬 좋은 조건이라고.



당장은 좀 손해보더라도....



동네 짱먹은 횟집 갔을때의 만족도를 노량진 갔을 때도 느끼면, 지금보다 훨씬 사람들이 노량진을 찾아가주지 않을까?



소매점 장점은 명백하잖아. 도매에선 먹기 힘든 '모둠회' 를 즐길 수 있지.



그 정도 원가율이 잡히면 일반인 뿐만 아니라 경매 가는 경슝좍 도매점 쓰는 도슝좍들도 가끔 모둠회 땡길때 소매점 갈거임



실제로, 그런 집도 하나둘 생기는 추세고.






노량진 수산시장. 지금도 욕 많이 쳐먹지만 예전에 비하면 진짜 많이 나아졌음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해




7cea8376b3876af436e884e24f9f2e2da77bc011152b3f2a6d70762758

7cea8376b3876af436ed8ee4439f2e2db8eee9789f129663b040aa2c86

나는 대부분의 술자리를 노량진에서 해결함


집 근처라서 그럼


일반인중에 나보다 노량진에서 모임 더 많이 가진사람?


적어도 최근 3년동안은 없다 자부한다. 상인들도 ㅇㅈ하더라

몇몇 상인은 내가 상인이나 중도매인인줄 알대




다만... 수산시장 방문했다 실망하는 방문객들이 종종 보여서 이런 글을 남겨둠









3줄요약.


​1. 초장집에 사람이 많아 서비스 수준이 동네 횟집보다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2. 님이 좋아하는 단골 횟집은 원가율이 생각 이상으로 높다.

3. 그래서 일반적으로 '노량진 갈 바에 동네 횟집갈걸' 소리가 나온다.














P.S  왜 글 안쓰고 사라졌냐, 수산시장 상인한테 맞아 뒤졌냐, 걱정해주시는 분 많았는데 그냥 일하고 해산물 먹고 그렇게 살았음
















7cea8376b0836ff43fec8fec429c767379a4aad8eebe64a98bf85a35f7d2e8

7cea8376b0836ff737ee80e0459c756dca40b4b876d0ce53d71d98cadc42f914

엊그제 먹은 털게





7cea8376b4846df73fe885e5469c74734e41a49f9052656412731ba855a3a8d4

지난주 먹은 흰꼬리타락치(같이 잡힌 두마리 중 한 마리는 서대문박물관에 감)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56a65efc4b4f0ced860d585a22da33d5d3325e5e00a41d91ba3b2ee2bc5

그 전에 먹은 납작금눈돔, 촉수어, 육동가리돔 등등....




나중에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이런 특수어종도 해볼게!


근데 그런건 이제 유튜버들한테 맡기고 나는 공략글이나 쓰는게 좋지않을까 싶음



다음 글은.... 11월에 먹으면 좋을 해산물이 아닐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6

고정닉 117

4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78892
썸네일
[퓨갤] [꼬튜브] 우준신 계약 현장
[45]
스찌바보가짜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779 91
278891
썸네일
[대갤] 짱깨들 태극기 위키피디아 왜곡 심각함
[470]
대갤러(121.129) 11.07 18568 249
278889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0편 (토요타산업기념관 - 오사카 입성)
[24]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376 21
2788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고생 양녀들이 데이트하기 싫은 인종...jpg
[6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6207 513
278886
썸네일
[웹갤] 여초에 저격당한 김풍의 '폐인가족'
[347]
웹갤러(192.42) 11.07 30020 136
278885
썸네일
[이갤] [단독] 김정숙 '샤넬재킷' 반납 확인됐다…반환 시점은 여전히 의문
[26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9634 87
278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루 갱단 근황
[216]
오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4196 192
278882
썸네일
[잡갤] 쉽고 간단한 우동만드는법
[249]
척추뽑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1999 95
278880
썸네일
[중갤] 尹 기자회견에 침묵하는 한동훈…친한계 "방어 어려워, 방송도 취소"
[370]
중보수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0399 249
278879
썸네일
[안갤] 트럼프 당선 직후 다시보는 안철수 국정감사...jpg
[306]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0965 393
278877
썸네일
[싱갤] 서울대 의대 출신 연예인의 학창시절... jpg
[396]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5175 199
278876
썸네일
[군갤] 카스피해의 러시아 해군기지가 우크라군 드론에 공습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852 97
278873
썸네일
[디갤] 한강 벌써 개추움 고생했으니까 개추좀
[63]
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271 90
2788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교조 선생님 수업내용.jpg
[633]
ㅇㅇ(1.232) 11.07 40879 935
278870
썸네일
[야갤] 배우 한명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jpg
[162]
ㅇㅇ(106.101) 11.07 33346 221
278868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포켓몬스터 진짜 주인공
[205]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833 386
278867
썸네일
[태갤] 삼성전자 갤럭시 광고 또 떴다 ㅋㅋㅋㅋㅋ
[486]
ㅇㅇ(118.235) 11.07 29522 201
278865
썸네일
[유갤] 과학 유튜버 궤도 깜짝 발언.jpg
[234]
ㅇㅇ(149.88) 11.07 41962 122
278864
썸네일
[국갤] 한국계 최초 상원의원 당선! 앤디 김은 빨갱이인가?
[172]
레오(211.36) 11.07 19324 122
278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전드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 최근 근황
[160]
ㅇㅇ(221.166) 11.07 26426 78
278861
썸네일
[카연] 호텔에서 위로받는 만화
[133]
뎃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2243 270
2788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러지 마세요, 저 미성년자에요!!”
[30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5207 465
278856
썸네일
[국갤] [차별금지법] 투표할때 신분증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
[1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6569 276
278855
썸네일
[리갤] 페이커 유퀴즈 각 떳냐 ㅋㅋㅋㅋㅋㅋㅋ
[359]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2456 698
278853
썸네일
[컴갤] 현재 난리난 운영진 경품 조작상황
[216]
ㅇㅇ(106.101) 11.07 30140 255
2788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해리스가 유리하다고 할때 반대의견 냈던 타일러
[35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0071 274
278850
썸네일
[대갤] 日 유명 제과 기업, 벌레 혼입된 과자 팔아놓고 소비자 무시해 논란
[12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0705 165
278849
썸네일
[샤갤] 샤니마스 성지순례 여행기 (2) -도쿄 서쪽,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36]
유기농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6258 34
278848
썸네일
[국갤] 윤, 시정연설 불참에 "국회 난장판 국민께 보여주는게 도움되나"
[357]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959 131
2788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 최고의 떡볶이.jpg
[333]
ㅇㅇ(218.144) 11.07 40962 200
278844
썸네일
[초갤] 241105 PD수첩 요약본
[218]
라이스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144 61
278842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수능 영어 풀다 멘붕 온 영국 교장 선생님
[65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6420 265
278841
썸네일
[미갤] 성 정체성 때문에 부모님께 미리 효도해뒀던 유튜버.jpg
[333]
ㅇㅇ(198.44) 11.07 29305 63
278840
썸네일
[부갤] 일본보다 어려운 외국인의 한국 영주권 획득 난이도
[236]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9119 106
278838
썸네일
[퓨갤] 팩퀴즈 현종이형 활약상.gif
[28]
도긩시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585 36
278837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트황상에게 해리스가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이유
[311]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160 284
278836
썸네일
[아갤] '글로벌♥' 받는 '아파트' 로제…"댓글이 나를 무너뜨려"
[29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5747 59
278834
썸네일
[M갤] 상위 12년생 리틀야구선수별명
[142]
ㅇㅇ(221.159) 11.07 13933 121
278833
썸네일
[미갤] 미국 대통령 취임때마다 ㅈㄹ하는 만화.jpg
[312]
미국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8771 407
2788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 당선되자 화난 사람들, 기쁜 사람들
[420]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9370 368
278829
썸네일
[카연] 인어공주가 마녀를 찾아가서 이것저것 하는 만화.manhwa
[112]
캔디쿠키샌드위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4381 208
278828
썸네일
[야갤] 충격의 폐업에..사생활 논란 '흑백요리사' 스타들 '시끌
[199]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7435 122
278826
썸네일
[미갤] 미국사는 내가 트럼프에게 기대하는 것
[426]
ㅇㅇ(158.255) 11.07 37529 615
278825
썸네일
[기갤] 유재석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새신랑 조세호
[137]
ㅇㅇ(104.223) 11.07 17513 37
278824
썸네일
[싱갤] 한국 급식 퀄리티를 본 SNS 외국인들... jpg
[744]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5187 221
278822
썸네일
[닌갤] 닌텐도 이번 주주총회 QnA 번역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9858 63
278821
썸네일
[야갤] 대통령실 발표에 국토부 '엥?'…뉴스 보던 국민 분노한 순간
[13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8676 58
278820
썸네일
[국갤] '전쟁보다 성인물' 북한군, 성인물에 푹빠져 논란
[362]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5519 153
278816
썸네일
[야갤] “보이기 부끄러워” 전자발찌 훼손 20대女 변명
[30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205 175
278814
썸네일
[해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위헌적 발언 레전드...jpg
[508]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708 297
뉴스 '수상한 그녀' 채원빈, 다채로운 매력 담은 첫 스틸 공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