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즈오카 증기기관차를 타고 두번정도 센즈역에 갔는데 유루캠 성지가 됐더라

추억팔이겸 소소하게 글써봄

예전에 컴퓨터 뻑이나서 사진이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

신카나역에서 출발.

인터넷에서 예약했었나 그랬던거같은데 표에 이름이 영문으로 기입되어 있었다.

신카나야역 전경

로드뷰보니까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게 없네 ㅋㅋ

어쨌든 오늘 타고갈 열차

철덕은 아니라서 뭔지는 몰?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나무바닥과 밀어서 여는 창문, 창문 밑 재떨이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재떨이 있다고 담배는 안됨

쨌든 장어(우나기)콜라와 아사히 한캔 먹으면서 녹차밭 구경하다보니 도착했다.

참고로 우나기콜라 저거 쌍화탕맛 나는 콜라임..

저 안쪽 역사 들어가는 곳이 유루캠 각돈데 아쉽게 저짝 각도는 없다

아마 굳이 따지자면 돌아가는 길에 찍은 이쪽이 좀 더 비슷하려나?

어쨌든 역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모습은 만화와 매우 같음

참고로 저 앞에 인조잔디 깔린곳이 꼬치 사먹는 장손데 나때는 그런거 없었음

반대각도에서 찍은 사진

ㅋㅋ 센즈역 정면에서 찍은거 없는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밥먹으려고 가던 식당 찍은게 린이 거닐던 철도 건널목

저기서 밥먹었는데 야끼니꾸 정식 맛있었음

간도 너무 쌔지 않고 밥도둑이었다

소프트크림을 사먹는 장면의 가게는 당시에 뭔가 방송중이었다

아마 예전부터 유명했던 가게지 않을까? 싶음

아이스크림 사고 가게랑 사진찍은곳이 나데시코가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던 벤치였다

한번은 바닐라맛 먹고 한번은 녹차맛 먹었는데 유루캠에서는 녹차맛 먹었더라

이것도 선견지명 ?

무슨 장면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센즈역 쪽으로 오이강 흐르는 방면으로 가면 린이 앉았던 장소가 나온다

그냥 나는 강 어떻게 생겼나 찍으러간건데 몇년뒤엔 이곳이 성지가 될 줄 알았으면 제대로 찍었지;

(사진추가)

(뒤지다보니 찾았다 이거같음ㅋㅋ)

아마 첫짤 제일 왼쪽 시간표가 비슷할 거 같은데

최근엔 어떤지 모르겠다

돌아오면서 본 다리가 이거였더라 ㅋㅋ

난 뭐 공사중인 다린줄 알았었어..

어쨌든 성지순례같지만 성지순례 아니었던 센즈역 방문기는 여기서 끝
애니보는데 센즈역 쪽은 낯익더라

다음에 한번 진짜 순례하러 가봐야겠음 저땐 댐카레라던지 그런것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