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외국작품을 오마주한 <한국 문학&영화> TOP 8..jpg앱에서 작성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2 18:30:02
조회 16215 추천 139 댓글 146

8위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c73cbc9f5728c0d9041f827f8e81579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273c1c67de0f54353e4088e78396e0e69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0738ca7c350940aeaca73a90b74583d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d73bebee4c506b62febbcd6174c6f426b

바람이 분다 (2013, 미야자키 하야오)는 제로센 개발자 호리코시 지로의 일대기와 호리 다쓰오의 1938년작 자전적 소설 '바람이 분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소나기 (1952, 황순원)는 호리 다쓰오 바람이 분다의

첫사랑 + 폐결핵으로 인한 죽음 시놉시스를 오마주했다.













7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a4a8da4d658b6dc94d4c275d1ba91a2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41c40f6902c4990bbffb814022c4d51760f50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473083f600a71afa1934c03b3916cad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b31caa3f515a908abce841e1f4740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573f2c08a4ec175e9a1c9842f58daeb9cdb

박찬욱 감독의 2009년작 박쥐의 태주는 포제션 (1981, 안드레이 줄랍스키) 안나를 오마주했다.













6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73495c3a5f3d3f6822f18afe9841cc08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773043ec054ced91150ce57423745604b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373b4b060239df886072d3ff5d2b43f34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473a11633def6cf305efb18f5370c4d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 괴물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3 폐기물 13호 (2001, 타카야마 후미히코)를 오마주 했는데,

괴물의 오염물질/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탄생 배경과 디자인

괴물이 한강/도쿄만에 살고 연결된 수도 등을 이용해 움직이는것

그 밖에 불에 타서 죽는다는 점 등등 많은 부분이 오마주되어있다.












5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37351641aa331ef714376adaabe41dc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736929657bcaaead85e2718f81bb6a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773b1b060a971d60a8fe1fdac3d4cba

박찬욱 감독의 2022년작 헤어질결심은 아내는 고백한다 (1961, 마스무라 야스조)를 오마주 했는데,

산에서 남편을 죽였다고 의심받는 여자가

아내(약혼자)가 있는 어떤남자와 불륜관계가 되었고 자결로 마무리되는 결말까지 시놉시스를 완벽하게 오마주를 했다.












4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d731fdcfca9907e49402d984818f8d5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8ba6fcea1f8fdf7268c4174eb69c83d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c73ea515077268f5d5f1dfe0928756c

황동혁 감독의 2021년작 오징어게임은

카이지와 신이 말하는대로를 오마주 했는데

빚진 사람들이 참가해 돈을 획득하는것과 각종 게임들을 오마주 했다.










3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07352bd0d41c71eb67e4e4321ca5b48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173e46ed5b9fb566191f392308006c0a9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173860aa4e68a6483ecf63e1954f367


박찬욱 감독의 2003년작 올드보이는

영문을 모른채 감금 된다는 설정은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
그리고 근친설정은 그리스 비극 오이디푸스 신화를 차용
영화내 여러가지 연출은 장미의 행렬 (1969, 마츠모토 토시오)에서 오마주를 했는데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caf81dd9a424bfd1e0cf90f2843a392f2a0c6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f68ba98276c6f267364baddecce9cc35ebac3

가장 대표적인건 가족사진을 이용해 진실을 알게된다는 씬.












2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da95ba1e66a78e6c5ff06b43144b7eb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2736734bf37f2205f0f9e58bb03086f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기생충은 천국과 지옥 (1963, 구로사와 아키라)을 오마주 했는데

특히 천국과 지옥의 각종 연출을 오마주 했다.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aeb638acd06502b02ae19fa3b287ce0a64a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4dcb81bfb88d1941e989e59a3128ec8c193

7cea8271b7846df53aeb84ec459c7673f2874ab5da703a55ce111a6b6fe9984f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56be0b83867d2c984206bd03ba7929f4d2f88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d2050b450229e51f193e29761ba3edb

전반적인 주제 역시 부자와 가난한 자의 계층 갈등을 다루고 있고

심지어 두 작품 모두 부자가 착하고, 선악 대립이라기 보다는 사회 시스템 본질을 풍자하고 있다.












1위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840f6816c4822e8a999e664f01ea6fa

김소월 시인의 1922년작 진달래꽃은

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이자 아일랜드인 첫 노벨상 수상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1899년 시

<하늘의 천>을 오마주 했다.

7cea8271b7846df538ec80e44f9c766cc69a0635fcab79ff51ba5408f34c70

7cea827eb18160f03aec83e6439f2e2de340e68bc63784423139dc29e2

7cea827eb18160f237e881e34e9c7568b1c4c824d5accd8f414bcfecb462bc

너무 유사해서 이미 문학계에선 표절이냐 인용이냐로 논란이 있었고

특히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는 아예 번역이다.

전체적으로 구절을 상당히 따오고, 상당한 변용을 가했다.

7cea827eb18160f237e881e34e9c756ecc10507f6ee8459fe2fd549ca162cc82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9

고정닉 22

5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275121
썸네일
[도갤] 현재 스웨덴 상황
[447]
레오(106.102) 10.24 40971 293
275119
썸네일
[야갤] 편의점서 실랑이하다 갑자기 돌변... 흉기 휘두른 취객
[23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8257 143
2751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곳 - 펜실베이니아
[16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117 64
275116
썸네일
[새갤] 이준석 페북업 "현광아 헛소리 기사 그만내라"
[283]
신전로제떡볶이매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636 120
275113
썸네일
[미갤] 10월 24일 시황
[38]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315 30
275112
썸네일
[싱갤] 스압)싱글벙글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만드는 방법
[4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8239 309
275110
썸네일
[장갤] 아줌마들 불매 망하니까 전독시 매달아버림
[321]
ㅇㅇ(101.101) 10.24 40125 416
275109
썸네일
[부갤] 한국과 일본, 어느 나라에서 사는 것이 더 좋을까?
[1187]
부갤러(143.244) 10.24 30781 507
275107
썸네일
[새갤]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페미니즘 사상검증’ 진단 토론회
[695]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5042 136
2751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 남초 반응차이
[5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4502 530
275105
썸네일
[이갤] 출산 전인 부부에게 필수 코스인 곳.jpg
[461]
슈붕이(185.253) 10.24 35242 112
275103
썸네일
[미갤] 테슬라 3분기 실적 발표 및 10월 24일자 소식
[45]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367 35
275102
썸네일
[야갤] "저는 그런 적 없는데요"…갑자기 '확' 돌변한 가해자 이유가
[18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1769 101
275101
썸네일
[싱갤] 안 싱글벙글 일본인이 만든 한일우호 영상 '다케시마 공화국'
[389]
v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271 45
275098
썸네일
[이갤] "이게 3만원" 김치축제 바가지 논란
[474]
ㅇㅇ(112.163) 10.24 32285 221
275097
썸네일
[미갤] 의외로 맛있다는 토마토 주스 라면.jpg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968 56
275095
썸네일
[야갤] 축구협회 '법카' 최다 사용 송파구 일식집 어디길래..
[3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8756 76
2750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셰프가 만드는 삼계탕 수준
[30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8586 243
275093
썸네일
[군갤] [단독] "북 노동자 수만 명 러시아 파견 동향 포착"
[203]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7979 105
275091
썸네일
[야갤] 회식용 고기 이어 축하 꽃까지...군인 사칭 주문 '주의보'
[5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298 25
275090
썸네일
[기갤] 블라인드) 내 부모만 이런건지...jpg
[304]
긷갤러(194.59) 10.24 33806 40
275089
썸네일
[싱갤] 2030 세대의 파산이 폭증하는 이유
[5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7061 75
275088
썸네일
[블갤] 이 와중에 NC 근황.jpg
[347]
ㅊㅌ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955 390
275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피캣 밈의 슬픈 진실.twt
[20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7813 159
275083
썸네일
[중갤] KTV...김건희 공연답사 거짓말 걸림ㅋㅋㅋㅋNews
[229]
ㅇㅇ(223.39) 10.24 11935 92
275082
썸네일
[판갤] 남의회사 수냉 서버터져서 프로젝트 서버 날라간 썰.jpg
[366]
판갤러(172.98) 10.24 23063 127
275081
썸네일
[군갤] 우크라 “북한군 여러분, 고기 줄게 항복하세요…헛된 죽음입니다”
[4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2545 152
2750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반미 콘텐츠 공모전ㅋㅋㅋㅋㅋㅋ
[907]
지구온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1170 834
275078
썸네일
[배갤] 무계획 런던여행 4일차
[54]
녀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345 20
275077
썸네일
[중갤] [단독]강혜경-> 김영선 내용증명 떳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337 113
27507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밤낚시하다 생긴일...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113 238
275074
썸네일
[야갤] 국감서 불거진 하이브 '과로사 의혹' 아직 자료제출 안 했다
[13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117 56
275073
썸네일
[부갤] SK하이닉스 사상최대 실적, 삼성반도체 영업익 뛰어넘은듯
[410]
부갤러(106.250) 10.24 36977 151
275070
썸네일
[헬갤] 회비 받는다는 요즘 산스장(산속헬스장).jpg
[255]
헬갤러(45.87) 10.24 27523 313
275069
썸네일
[야갤] 김일성 티 입고 주체사상 책 읽은 단체… 2년간 세금 5550만원 지원
[46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166 313
275067
썸네일
[싱갤] 한강 비판하는 역사유튜버
[1016]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8660 762
275066
썸네일
[디갤] 파나 28-200 추가 작례와 사용기
[27]
파나에뼈를묻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24 14
275065
썸네일
[리갤] 📕 클템 도박 사건 뉴스기사 제대로 알아왔다
[4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2943 685
27506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포로를 죽이지않는 황제.jpg
[339]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9538 184
275062
썸네일
[야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와 같다" 브랜드평판의 폭로 ㄷㄷ
[705]
ㅇㅇ(119.207) 10.24 32951 960
275061
썸네일
[카연] 만화 정체성을 잃어버린 만화.manhwa
[68]
kain_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0004 125
275059
썸네일
[기갤] 율희 이혼 전말 "율희 집 나가면서 관계 악화" (뒤통령)
[533]
ㅇㅇ(211.235) 10.24 34810 266
275057
썸네일
[이갤] 배민에서 쥐포구이를 주문했는데 꾸X랑이 온 사건에 대하여
[334]
슈붕이(198.44) 10.24 23405 258
275055
썸네일
[코갤] [단독]“반값에 건강 검진”…돈만 받고 잠적한 대행업체
[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3066 50
275054
썸네일
[싱갤] 분노분노 금수저 신혼가정 주말 브이로그촌
[705]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996 246
275053
썸네일
[주갤] 쿠키 결제로 네이버 웹툰 화력 지원하는 남자들 조롱하는 여초
[315]
주갤러(211.234) 10.24 23211 105
275051
썸네일
[자갤] 고속도로 달리던 택배차 화재…재산 피해 3,300만 원
[87]
간미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166 23
275050
썸네일
[싱갤] 야글코글 참다못한 언냐의 특단의 조치
[3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2391 343
275049
썸네일
[미갤] 옛날 갑부의 상징이였던 전설의 자동차.jpg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3352 84
275047
썸네일
[야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국감 출석
[13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300 57
뉴스 [포토] 인사말 하는 강하늘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