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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오토마타 후기

김덕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1 16:05:01
조회 28259 추천 95 댓글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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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 : 96시간
총평 : 재미있긴 했는데 구멍이 너무나도 많은 게임

좀 신기했던 게 게임에 대한 만족도가 플탐에 따라 매우 달라졌음

극초반 : 중하 - 초중반 :상 - 중반이후 : 하

초반에 답답했던 부분이 중반가면서 해소돼서 재미가 급격히 올랐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우하향하더라


1. 전투 및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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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액션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전체적인 액션은 나쁘지 않았음

타격감이 워낙 좋아서 공격을 넣는 재미도 있고

여캐 기준 모션도 꽤 매력적이었음

회피 불릿타임 시스템이나 패링 비슷한 것도 있어서

액션 게임의 손맛을 살린 점이 좋았음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도 상당했음

먼저 조작 가능한 캐릭터가 3명인데

그 중 2명이 똑같은 모션을 공유함

모션 자체는 괜찮긴 한데

몰입도를 적지 않게 까먹는 부분이었음

심지어 npc와도 모션을 공유하는 건 매우 아쉬웠음


다른 한 명의 모션은 취향에 안 맞았음

심지어 이캐릭터는 조작감도 심하게 구려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적었음

근데 플탐 절반 이상이 이 캐릭터가 메인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의 재미가 급격히 떨어짐

약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징 기술이 나가는데

아주 살짝만 길게 눌러도

차지 어택이 나가서 너무 답답했음

스타일리쉬 액션임에도 액션중에 콤보가 끊기는 게 매우 아쉽


불릿타임 공격(반격느낌)시

자동으로 띄우기 공중 콤보가 발동되는데

원치 않은 상황에서 공중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적이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을 경우

난감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점도 아쉬웠음

회피+공 선입력을 가능하면 안 쓰는 게 좋을 정도

다만 모션이 다른 한 캐릭터는

평지 모션이 발동되는데 이건 쓸만함

모션은 구리지만 불릿타임은 괜찮은 아이러니 ㅋㅋ


액션게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히트박스가 매우매우 아쉬움

분명히 공격에 성공했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딜이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피격되었다고 느끼는데 안맞는 경우가 정말 많았음

심지어 공격 판정이 모션이 끝난 한참 뒤에 발동하는 경우도 몇 개 있음

크게 유감스러운 부분


록온 기능이 없는 것도 치명적이었음

노멀 난이도로 진행할 경우 록온이 가능하지만 이 이야기는 후술하겠음

록온 대신 자동타게팅 시스템이었는데

장르 특성으로 다 대 1 전투가 빈번히 발생함에도

내가 노린 적을 공격할 수가 없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함

캐릭터의 주시 방향이 휙휙 바뀌는 게 매우 불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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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슈팅 파트도 꽤 나쁘지 않게 즐겼음

시점 변환에 따라 완전 횡스크롤 슈팅 게임하는 재미도 있었고

중간중간 비행 탄막 슈팅도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하다보니 괜찮았음

다만 미니게임 형식의 탄막 슈팅은 조작감이 심각하게 별로였음

나중에 찾아보니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나는 탄막 슈팅 형식의 미니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조작감이 너무너무 아쉽더라

특히 최후반, 맨 마지막 탄막 슈팅에선 조작에 개 스트레스 받음...


2.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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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

먼저 전투 난이도 조절은 최악이었음

이지 - 노멀 - 하드 - 베리하드 4단계 구분인데

초반 기준

노멀은 진짜 재미가 아예 없다시피할 정도로 쉽고

하드는 웬만하만 1방 킬나서 짜증났음

베리하드는 무조건 1방 킬인데

하드랑 베리하드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

하드보단 조금 쉬운 중간 난이도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아무리 짜증나도 노잼 노말을 할 수는 없어서

하드로 진행하면서

능력치 향상 아이템(플러그인 칩) 수집을 목표로 진행함

초반 한방킬 버티며 꾸역꾸역 플러그인 칩 노가다 하면서

초중반부까지 진행하니 어느새 할만한 수준까지 되더라

그런데 또 조금만 레벨 높은 적한테는 한방킬 나는 경우가 허다함

어떤 적은 가렵지도 않고, 어떤 적은 한방에 죽고

레벨에 의한 능력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느껴짐

액션RPG라고는 하지만

액션게임의 의의를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

후반에 모으고 싶던 플러그인 칩 다 모을 때 즘 되니

레벨이 90을 넘겨있던데

이쯤 되니까 보스 포함 모든 적이

노멀난이도 이하가 되버리더라...

레벨링과 육성 위주의 RPG인가 싶기도 한데

그렇기엔 컨트롤을 꽤나 요구하고...

정체성을 알 수가 없는 장르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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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디자인도 최악에 가까웠음

튜토리얼 부분 오브젝트 활용과 숏컷 시스템이 있기에

어드벤처로서의 기대감도 약간 있었음

튜토리얼 이후 첫 건물에서 30분 넘게 탐험함 ㅋㅋㅋ

그러다가 본격적인 필드로 나오고

어드벤처 게임은 아니구나 라고 느낌

심지어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

숏컷은 튜토리얼에만 있었음 ㅋㅋ

그리고 갈 수 있는 길과 갈 수 없는 길을 구분할 수 없음

미니맵은 의미가 없다시피 하고 3D 맵은 가시성이 최악임

어떤 길은 지나갈 수 있고 어떤 길은 보이지 않는 벽이 막고 있고

환장할 노릇인데 또 숨겨진 아이템이나 이벤트는 곳곳에 있고...

필드 분량도 개판이라

레벨 디자인을 아예 안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탐험 욕구를 자극하거나 맵을 뒤져보고 싶은 디자인이 절대 아니었음

그나마 두 군데가 나쁘진 않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동선의 가시성, 탐험을 자극하는 요소가

전혀 없는 레벨디자인이었음

그래도 필드 비쥬얼 자체는 괜찮았음

보는 재미가 진짜로 있었기에 필드 이동이

지루하진 않을 정도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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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플러그인 칩 시스템은 진짜 엄청 훌륭했음

몇몇 칩은 코스트 대비 효율 관련 아쉬운점이 없진 않았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컨텐츠였음

제한된 코스트 내에서

능력치, 필요해 보이는 기능, 심지어 UI까지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훌륭했음

보통 아이템 파밍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이 플러그인 칩 파밍이었을 정도

크리티컬 30%, 피흡 100% 맞췄을 때 진짜 짜릿했음

다만 원하는 세팅을 맞췄을 때 90렙이 넘게 찍혀서

플러그인 칩이 의미를 상실해버린 게 아이러니 ㅋㅋㅋ

그 후부터 게임 재미가 급락함...


3. 전개

다회차 플레이라고 소개하는 게임이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2부작 다시점으로 제작된 게임임

1부 두 시점, 2부 두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음

덕분에 분량은 빵빵하게 느껴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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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매우 취향에 안 맞았음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를 알고 플레이해서

어느정도 감안은하고 구매한거라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었음

이야기의 소재나 주제는 굉장히 좋아하는 내용이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개 방식이나 연출이 너무 취향에 안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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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타쿠식 특유의 문체는 말할 것도 없고

시종일관 잔혹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반복되는데

억지로 충격을 주거나 끔찍하게 표현하려는 것 같았음

몇몇 장면에선 너무 어거지로 참혹한 느낌을 내서

오히려 헛웃음이 나오더라 ㅋㅋ

플롯 자체에 구멍도 무지하게 많아 보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물음표로 도배되는 이야기 흐름이었고

있어보이려는 척 하는 문체로 도배된 스크립트는 어지러울 지경

특히 반전이랍시고 끼워 넣은 몇몇 설정은

이게 왜? 그래서 뭐? 그게 복선이라고?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진짜 있어보이려고 애를 쓴 느낌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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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도 애매함

비쥬얼은 후술하겠지만

성격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캐릭터의 선택과 플레이어의 선택에

괴리감이 있는 부분이 너무 많고

캐릭터의 성격에 비해 행동이나 선택이

납득 안 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음

특히 캐릭터 하나는 성격뿐만 아니라 배경도 굉장히 잘 만들었는데

이 캐릭터가 이 시나리오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음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조작하는 파트도 취향에 안 맞았음

완전히 상반된 목적을 지닌 두 캐릭터를 조작하는 부분이 이입을 방해함

결국 플레이어를 이야기의 관찰자로 설정해놨나 싶긴 한데

그와중에 또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너무 모호함

게임의 몰입도 = 재미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전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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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회차(1부 첫번째 시점)까지가

에피소드 완성도는 높았음

게임 내내 납득이 안 가는 캐릭터의 행보와

플레이어와 캐릭터간의 괴리가

서브퀘스트를 통해 해소되는 부분이 있었음


4.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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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텍스쳐팩을 설치하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비쥬얼은 전체적으로 훌륭했음

레벨디자인이 요상하긴해도 맵을 이쁘게 잘 꾸민데다

캐릭터가 워낙 예뻐서 캐릭터로 이동만 하는 것도 재밌더라

출시한 지 7년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여러군데서 콜라보가 이뤄지는 게 납득이 가는 캐릭터 비쥬얼임

솔직히 캐빨 게임 싫어하는 나도 캐릭터+액션 하나만 보고 구매한 게임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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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비쥬얼은 괜찮았지만

가시성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꽤 있었음

너무 화려한 디자인과 비쥬얼 이펙트 때문에

피아 구분이 힘든 부분도 있었고

자막까지 읽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정신 나갈 것 같았음 ㅋㅋ

내가 게임에서 더빙을 선호하는 이유...

맨 마지막 탄막슈팅은 블러, 블룸 효과가 너무 심한데다

탄막도 플레이어도 흰색이라 가시성이 너무 떨어졌음


애니메이션은 여러부분에서 아쉬웠음

아무리 그래도 2017년에 나온 게임인데

인게임 대사 장면에서 입 움직임이 없는 건 너무 아쉽더라

아예 음성을 넣질 말던가 ㅋㅋ

이런 부분에서도 몰입도를 심각하게 까먹음

달리기 모션이나 어포던스 디자인 측면에서도

자잘 자잘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영상 연출이 심각하게 아쉬웠음

영상 부분은 게임내 컷씬이 아닌 녹화된 영상을 출력하는 방식이고

덕분에 캐릭터의 무기나 의상이 영상마다 기본템으로 돌아가서

몰입도를 심하게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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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녹화영상임에도 모션이 어색한 부분들이 꽤 많아서

무지하게 거슬렸음

캐릭터가 연기를 엄청 못하는 느낌이 듦 ㅋㅋ

그리고 갠적으로 최악이었던 부분은

뮤직비디오 연출 ㅋㅋㅋㅋ

이부분만 실사 + 실사풍 CG를 섞어서 위화감이 엄청난데다가

영상 내용도 심하게 별로고 오그라들어서 너무 별로였음


5. 기타

-사운드도 많이 아쉬웠음

솔직히 곡 하나하나는 굉장히 좋았음

근데 너무 암울하고 우울한 느낌으로 도배를 해놔서

'우리 슬픈 이야기에요~ 굉장히 처절해요~'

이런 느낌으로 호들갑 떠는 것 같더라

어느정도 곡조의 밸런스를 맞췄으면 좋았을 것 같음


-세이브 시스템 갠적으론 나쁘지 않았음

세이브 포인트에서 수동 저장하는 방식인데

스토리에도 잘 녹아들었고

캐릭터 이동속도에 비해

맵 자체가 넓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음


-화면 시점, 카메라는 갠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애초에 탄막슈팅을 상정하고 제작된 게임이라

원거리 원거리 카메라는 어쩔 수 없는듯

게임내 설정으로 카메라 거리 조절도 가능하지만

기본 거리로 진행했음

그정도가 플레이적으로 딱 적절한 듯


-ui는 전반적으로 훌륭했음

다만 포드 아이콘은 조금 아쉬움

포드 기능별로 픽토그램화한 것 같은데

직관성이 많이 떨어져서 헷갈리더라

없는 것 보단 낫긴 함



아쉬운 점이 매우 많은 게임이었지만

누가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클리어 한 거 아님?' 하고 묻는다면

재밌어서 클리어한 거 맞음

취향에 안 맞는 스토리임에도

플레이 전 알고 있던 사실이었고 호기심도 잘 자극했음

캐빨겜이라곤 하지만

그만큼 캐릭터 비쥬얼을 잘 뽑았음

플러그인 칩 수집 재미는 엄청났고

액션도 타격감만큼은 훌륭해서

재미있게 클리어함

적당히 재미있게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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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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