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수능 나흘 실시" 대입 제도 손보나…사회적 합의 필수앱에서 작성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1 14:00:02
조회 30425 추천 66 댓글 414

7fed8272b58769ff3be786e740836a373fcffcb1ae5d6581c91fc2925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abbb5c1c4096633baacaad1aca481e28d285f92b8a1ade3f85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abbb2c6c4096633baacac943c88821f3f41a4bf3750b1ec384f

국가교육위원들은 산하 전문위원회가 작성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초안을 지난 6일 보고받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abbb3c9c4096633baac7a8d769ec08c613a04e31c309ff256c5

SBS가 입수한 28페이지 분량의 초안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6c1c4096633baacd0b6b6f75e6f01ee90a4b12fa752ed1a

먼저 대입 제도 개편안.

학생 부담 완화를 위해 수능을 연 2회, 회당 이틀씩 총 나흘간 시행하겠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6c2c4096633baac06571f23c1640ecda3968a89ad3acb4a

SBS가 "국교위 전문위가 논의 중"이라고 지난달 보도했던 '수능 이원화' 방안은, '진로형 수능'이라는 이름으로 구체화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6c6c4096633baaca00d52d8448e6714fe44a16255b2cfab

수능1은 기초수학능력검사로, 수능2는 교과별 학업성취도 평가로 이원화한단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7c5c4096633baacb339d0fbdf7a89174d8b80f96ca2f534

특히 수능2에서는 서술형, 논술형 문항을 출제한단 방침도 담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5c8c4096633baac44bd3b55f898dfda8dab3ed173839f8b

이런 내용은 같은 날 국교위가 심의한 '국가교육발전계획 핵심 과제' 문건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2c0c4096633baacf6b05306c7aca3b92b95ec2d851c212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3c0c4096633baacd354ae013c89799f39c6a068c2334c98

기존의 사회통합과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통합하되 수시에서만 정원 외 자율로 선발하게끔 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2b3c9c4096633baac0ae4da8b40d3209278c53c22bb391f

현재 2025학년도의 경우, 이 두 전형을 통해 뽑는 대학 신입생은 4만 9천여 명.

전체의 14.3%나 되는데, 개편안이 현실화하면 이 규모도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6c4c4096633baac48c7bb34f8a79cb6ef717460adfce17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7c4c4096633baac06a71ba28640b472449a1873a187b88d

현재는 많게는 정원의 40% 이상을 꼭 선발해야 합니다.

올해 의대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1천913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41.5%나 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4c8c4096633baaca07dacdc2846c291939646d95f58559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5c0c4096633baac30659414c592e7aa9c91edcce4753c12

국교위는 이 초안을 토대로 19명 국교위원의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국가교육발전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2c1c4096633baac3b8119d2be543152e095b5b628941784

교육부 등 교육당국은 이 계획을 따를 법적 의무를 지는데, 만약 이런 방안들이 현실화한다면,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대입을 치를 때부터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3b3c0c4096633baac055f460dbe688615491739a6ce757eb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6c5c4096633baac0fd6883990dcf3fc593c51e068395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7c4c4096633baacb2617abf8dc880dd2f72dfed9e57dd

'비공개'라고 적힌 이 문건은 국가교육위 산하 전문위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1년 3개월 넘게 준비한 결과물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4c6c4096633baac450203a03b887a3af00385f4e2609875

'수능 연 2회, 회당 이틀 실시'는 딱 하루 시험으로 당락이 좌우되지 않게 수험생들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5c3c4096633baac18a60e224d24fdf40553f61d6790ae1c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수능2에 포함하는 건, 종합 사고력을 측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2c3c4096633baac84557b6ae8ebe006422573cab35f9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2c6c4096633baacdb339bc3bf9df63406ab2c2458f0a256

지난달 30일, 전문위 회의에서도 "사교육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토론식 교육이 전제돼야 한다"는 '시기상조론'이 제시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3c6c4096633baacf4bf68ca86685696ee2123066c8ab16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0b3c8c4096633baacf3d4ef33a96d94570c1ce7251dfdb2e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6c4c4096633baac19f7c84fde1dad991694b724bde84ea7

지역균형선발 등 전형을 통합하는 방안은 전형을 단순화해서 입시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론과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부유층 가정에만 유리한다는 부정론이 팽팽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7c3c4096633baacf219e44e775ab9d8da7d5161a937d118

지방의대의 지역인재 의무 선발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방의대의 뜻에 따라 학생선발권을 넓혀주자는 쪽과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니면 지역에 잘 남지 않으니 지역의료 육성에 반한다는 쪽이 부딪힙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4c2c4096633baac60f736a04ffdca68c68ba75dbee50fbd

고교 내신을 외부 기관이 평가하도록 하는 방안은, '평가 공신력을 높인다'는 찬성과 '고교 서열화를 심화한다'는 반대가 엇갈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5c0c4096633baac846bb0c96640555032ba7c973f747ea3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도 계획 초안에 포함됐는데,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육성'과 '교육의 에듀테크 산업에 종속'이라는 찬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5c4c4096633baacd41f92b353973c6b21736fb007627b

개별 방안마다 찬반이 엇갈리는데, 지난 6일 국교위에 보고된 초안에는 막상 반대 의견이 제대로 안 담겼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2c0c4096633baace58c982f438fa2c178eb1ae12fdfedf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2c4c4096633baac171a4e34b6dd0c03ecae77520a5a2cc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c83d1d7c9b1b2c9c4096633baacb4fe378eb4f45452ae3607aac33d29ba

지난 2021년 제정된 국교위법은 교육 정책의 사회적 합의를 국교위 설치 목적으로 규정하는 만큼, 논의가 보다 공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이준석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6

고정닉 12

10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80732
썸네일
[의갤] 통증 주사 오남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088 124
2807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챔피언 뺨싸다구 때린 한국인
[192]
완장고아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3410 128
280728
썸네일
[대갤] 대만야구 뒷통수 레전드
[221]
ㅇㅇ(121.177) 11.14 20267 166
280727
썸네일
[이갤] [단독]‘하늘위 응급실’ 닥터헬기 예산 30억 깎였다
[230]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1454 44
280726
썸네일
[기갤] '클럽→노상흡연' 최현욱, 이번엔 셀프 전라노출
[164]
긷갤러(39.7) 11.14 50873 102
2807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큰 여자애와 순애.manga
[29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755 120
280723
썸네일
[필갤] 필린이 일본여행사진
[26]
1/1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737 22
280722
썸네일
[야갤] 여대 약대 의대 로스쿨 할당제 무려 약대는 인서울 56퍼 할당!?
[300]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8296 741
280720
썸네일
[이갤] [단독] 국힘, ‘한동훈 명의’ 윤 부부 비난 게시물 당무감사 안 한다
[17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021 55
280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정치인 포르노 계정 유출됨.jpg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6152 270
280718
썸네일
[해갤] 실시간 트위터에서 그분들에게 욕먹고 있는 황인범.jpg
[190]
ㅇㅇ(223.39) 11.14 33217 421
280715
썸네일
[걸갤] '민희진 합류설' 돌던 코스닥 상장사 기사떴다
[466]
ㅇㅇ(211.235) 11.14 38540 932
280714
썸네일
[싱갤] 오픈한지 4일 되가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 근황.jpg
[251]
무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9228 160
280712
썸네일
[미갤] ‘미국으로 투자 이민’ 140조 넘었다…날개 단 ‘서학개미’...jpg
[549]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199 152
280711
썸네일
[미갤] 11월 14일 시황
[29]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424 20
280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벌써 내부분열 중인 동덕여대 근황
[480]
wanjinin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617 465
280707
썸네일
[야갤] "딱 봐도 미성년자다"…성매수범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촬영 영상
[47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620 240
280706
썸네일
[K갤] 프리미어12 대만전 6-3 패) 류중일 감독 코멘트
[138]
도긩찬호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017 203
2807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 하루전 기념 수능 짤 모음 .jpg
[85]
기분좋습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072 143
280702
썸네일
[중갤] 채널a) 이준석해명나옴 - 윤상현이 말해준걸 명에게 전한것뿐
[192]
정치병자(125.128) 11.14 11513 109
280700
썸네일
[항갤] 외국인이 본 인천공항이 별로인 이유.txt
[545]
ㅇㅇ(220.71) 11.14 31750 184
280699
썸네일
[중갤] [속보] 명태균, 윤카 자택 방문 인정
[281]
ArchieGr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121 181
280698
썸네일
[야갤] 동덕여대 불법모금 후원먹튀 고발...........jpg
[334]
ㅇㅇ(118.223) 11.14 31375 338
280696
썸네일
[자갤] 벤츠 전기차 화재
[174]
차갤러(118.235) 11.14 15256 80
2806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 중국중심주의자 정치인의 생각을 바꾼 사건...
[178]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828 132
280692
썸네일
[디갤] 오세요 레분섬
[41]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80 17
280690
썸네일
[카연] (썰 만화) 대치동 면접 썰
[118]
슈블(124.62) 11.14 19836 164
280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숯불구이 대결편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310 57
280684
썸네일
[스갤]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기타시설편
[20]
Alpha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1472 20
2806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심한 댕댕이랑 놀아주는 동몰눙장 제작진ㅋㅋㅋ
[7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748 147
280680
썸네일
[배갤] 세계일주 여행기(12) -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에서 죽을뻔한 이야기
[10]
트롯퀸자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113 19
280678
썸네일
[인갤] 동방 카드게임 개발일지 #2
[47]
비아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463 25
280676
썸네일
[디갤] 5시간 산행 후 디지럴쓰레기 투척(24장)
[18]
Forti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895 15
2806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아성애자들을 양지로 끌어내는 독일
[581]
ㅇㅇ(1.221) 11.14 37617 172
280672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7.manhwa
[90]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741 77
280670
썸네일
[토갤] 자작토이) 로봇 치킨 배트맨
[37]
UNIVE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537 77
280668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아내에게 건물 명의를 준 어느 기러기 아빠.manhwa
[260]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6297 245
280666
썸네일
[잡갤] 싱글벙글 콜럼버스
[79]
ヰ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056 96
280662
썸네일
[인갤] 체험담 : 스팀 게임 팬티 조금이라도 보이면 마켓 스크린샷 제제 받어
[89]
ㅇㅇ(39.118) 11.14 24433 130
280660
썸네일
[로갤] 로그없는 산악라이딩 타고 왔다
[43]
개같이업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094 15
2806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멸망한 나라들의 국가 2편
[65]
병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280 35
280656
썸네일
[전갤] 각 해를 대표하는 짤방
[24]
갸갤러(222.237) 11.14 22864 37
280654
썸네일
[디갤] 여행과 z30의 부산물
[38]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127 30
280652
썸네일
[체갤] 체스 역사 속의 TMI들
[37]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3054 78
280650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역사적 인물과 건물의 전과 후의 모습.JPG
[7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3921 99
280648
썸네일
[냥갤] ㄴㅇ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러링
[76]
ㅇㅇ(119.197) 11.14 30730 190
280646
썸네일
[냥갤] ㄱㄷ) 횐님들도 잘 알고있는 책임없는 쾌락
[65]
ㅇㅇ(106.101) 11.14 36674 76
280642
썸네일
[싱갤] 냠냠쩝쩝 미국식 괴물나초.jpg
[358]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7790 179
280640
썸네일
[군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해상장비 1부
[36]
호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862 38
280638
썸네일
[야갤] 고점 느낀 투자의 귀재?...주식 파는 버핏에 커지는 의문
[249]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2326 9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