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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로 제 2의 모비우스 재개봉 사건 만드려는 양붕이들.JPG

레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4 15:55:02
조회 22050 추천 364 댓글 247





** 모비우스 재개봉 사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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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모비우스라는 케릭터로 소니가 모비우스 영화를 제작했는데


좋은 배우, 무난한 소재를 가지고 히어로 영화 역사에 기록에 남을 폭망 영화를 만들었음...

(*참고로 이 폭망 기록은 소니가 다시 한번 마담웹으로 갱신함)


그래서 북미에서 양붕이들이 개쳐망한 영화를 조롱하고자 잇츠 모빈 타임 이라는 밈을 만들며 놀았고


"아 모비우스 같은 작품을 VOD로 밖에 보지 못해서 안타까움. 극장에서 봤으면 좋았으려만.." 같은


SNS 트롤링 드립이 나돌게 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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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측에서는 이러한 밈과 SNS 트롤링 컨텐츠를 보고


사람들이 진짜로 모비우스를 극장에서 보고 싶어하는구나 싶어해서


저 좆병신 영화를 극장 재개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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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폐기물을 다시 돈주고 보러가는 사람은 없었기에


재개봉 기간에 영화관 1개당 85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하며 추가로 번 극장 수익은 85,000달러가 전부..


결국 그냥 냅뒀으면 밈으로라도 소비되는데


밈이 진짜 인기인줄 알고 무리했다가 창조적으로 손해만 더 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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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니의 병신같은 행보에 양붕이들은 추가로 조롱했는데


모비우스의 재재개봉을 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것


그리고 소니 임원들의 병신같은 이해력을 도와주고자


"강아지 산책 시키느라 극장에 못갔음"


"내 외발자전거를 카센타에 맡겨야 해서 못갔음."


"극장이 너무 꽉차서 나는 못봤음"


같은 드립성 내용으로 청원을 고봉밥으로 채워냄.


당연히 소니에선 이번에 본인들을 조롱하는구나라고 이해해서 재재개봉은 안타깝게도 성사되지 못했음..




그런데 왜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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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가 아쉽게 서비스 종료가 되었지만


이 게임이 새롭게 재작업되서 다시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


문제는 이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한 곳은 4chan 성향의 유저였기에


이 모든 내용이 조롱이라는 것을 눈치를 깔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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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래도 게임 하나가 서비스 종료되서


조문 문구에 이런 뉘앙스의 내용이 은근 슬쩍 섞이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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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는 이러한 내용에 힘?을 얻었는지


콩코드가 어느 시점에 다시 재정비되어 무료로 출시될 수 있다는 암시를 줌........


한 웹진에서도 이러한 케이스로 자이겐틱, 무료 에디션으로 어느정도 호흡기를 단 포 아너,


콘솔판 사이버펑크를 예시로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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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의 디자인 데릭터


조쉬 햄릭은


이러한 운동에 매우 감동해서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우리가 게임을 만드는 이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는데





콩코드 무료 재출시


콩코드 2.0


뭐든 간에 결정난다면


소니는 진짜 커뮤니티 밈이랑 트롤링이랑 진짜 인기를 구분 못하는 병신들인거임..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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