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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소원을 이루어주는 블루 사파이어 반지?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00:25:02
조회 26856 추천 58 댓글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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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한영만 씨는 당시 결혼 13년차지만


 


소중한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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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결혼 예물로 받은 블루 사파이어 반지를 낄때마다


 


끔찍한 일들이 벌어져서라고 합니다


 


과연 이 반지때문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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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3월 11일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있던 영만 씨는


 


처가 식구들 함께 금은방을 찾았다


 


순금을 원했지만 영만 씨


 


장모님의 추천으로 블루 사파이어 반지를 선택 하게 되었다


 


 


 


 결국 그 블루 사파이어를 맞추었고


 


반지를 찾게 된 날 반지에


 


금이 난 부분을 발견하고 바뀌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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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주인은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


 


서로 티격태격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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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순금반지로 교환해주겠다고 약속을 받고


 


일주일 후 금은방을 다시 찾았지만 바뀌 놓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교환을 해주지 않자


 


화가 난 영만 씨는 나쁜 말을 내뱉게 된다.


 


 


이 집이 잘 될 것 같으냐고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데 온전할 것 같냐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아


 


 


반지 때문에 기분이 나쁜 상태로 결혼을 올리게 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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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주인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금은방을 찾아 온 여동생은 목이 마르다며 냉장고에 있던


 


 


 


보석 세척액을 마셔 버렸고 말릴 세도 없이


 


여동생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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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나 반지 같은 거 녹슬면 세척이 되는 약품인데 차가운


 


곳에 두면은 보리차 색깔과 비슷하다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세척액 이였다.


 


 


 


홧김에 내뱉은 영만 씨의 말대로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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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후 기묘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당시 계측기 회사에 다니면서 


 


하청업에체 납품을 관리를 했었다


 


 


 


어느 날 하청업체에서 물건을 만들어 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만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졌다.


 


 


 


영만 씨는 길가다가 넘어지던지 확 죽어라! 는


 


악담을 내뱉으면서 반지를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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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일 후 끔찍한 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영만 씨가 악담을 퍼부었던 하청업체 직원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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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월, 영만 씨가 한 유원지에서 시설보수 관리를 하고 있을 때


 


반지와 불길한 사건을 연결시키게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한 손님이 게임을 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하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영만 씨의 멱살을 잡고 시비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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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도움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고 


 


습관적으로 반지를 만지며 그 손님에게 악담을 했다


 


 


 


그런데 바로 그 남자가 교통사고로 죽었고 


 


그때부터 반지의 힘을 믿게 되었다


 


 


 


영만 씨는 계속되는 사고와 안 좋은 일이 계속생기는 바람에


 


반지를 멀리 했지만 아내 떄문에 다시 반지를 끼고 일을 하러 나갔는데


 


또 다시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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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장은 억지를 부리며 영만 씨를 사사건건 계속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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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영만 씨는 동료들과


 


인근 볼링장에서 보내 온 개업식 떡을


 


먹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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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김 차장은


 


근무시간에 떡을 먹었다며


 


전 직원에게 시말서를 쓰라고 시켰다.


 


 


 


화가 난 영만 씨는 그만 악담을 퍼부게 된다


 


다리나 확 뿌러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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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일 후 김 차장이 깁스을 하고 목발을 한 상태에서 


 


출근을 했다 영만 씨의 악담이


 


 또다시 현실이 되고 말았다


 


 


김 차장은 집안 일을 보던 중 그만 낙상을


 


하고 다리가 부러졌다는 것이었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이 사건과 관련된 보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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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가지고 있던


 


첫 번째 주인인 프랑스 루이 14세는 천연두에 걸려 사망하고


 


듀바리 부인과 루이 16세는 프랑스 혁명으로 감옥살이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 했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 목걸이를 탐냈다가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목걸이의 마지막 소유자였던 미국의 맥클린 부인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딸마저 수면제 과용으로 죽은 후 정신병을 겪었다.


 


 


정말 영만 씨가 겪은 일들은 블루 사파이어 반지 때문이였을까요?


 


그 이후로 영만 씨는 아무리 화가 나도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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