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로물루스 촬영비화 잡썰들 (삭제업)

stoo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12:45:02
조회 19224 추천 92 댓글 83

짤을 잘못 올렸나 갑자기 글이 삭제되서 다시 올림

문제가 될만한 사진이나 스포가 될만한 건 뺌



7fe58774b28069e864afd19528d5270386323b4be7938b

비요른이랑 타일러가 냉각수가 흘러나온 동면실에서 페이스허거들에게 공격받는 장면은 약 3주 동안 촬영됐다함. 비요른 배우와 타일러 배우 말에 의하면 3주 내내 물에 담궈져서 흠뻑 젖은 상태로 보냈는데 처음 1주일 간은 재밌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녹초가 되고, 덥고, 습기가 가득해서 힘들었다고함.

또한 비요른이랑 타일러가 환기구를 기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상당히 불편하고 좁은 환기구 속에 몇분 동안 방치해 둔 후 촬영을 시작했다고 함. 촬영이 시작될 무렵에는 이미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난 시점이라 폐쇄환경에 있는 연기에 몰입하기는 쉬웠다함.


타일러 배우와 레인 배우에 의하면 펄스 라이플 소품은 무거웠고 실제로 약간의 반동과 진동이 있었다함,


2eb2de32e4db36993fed86e50e87776df031d2e1b401bb8b304196a6b7df5cb2

촬영을 위해 만든 제노모프 애니매트로닉스는 높이가 240cm였고, 페이스허거가 여기저기서 달려드는 장면을 위해 만든 원격조종 페이스허거 애니매트로닉스만 무려 70개라고 함. 그 외에 체스트 버스터 역시 실제 작동되는 애니매트로닉스였다함.


타일러에게 페이스허거가 달려들면서 딥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은 역시나 실제 애니매트로닉스를 사용했는데 이 장면에서 페이스허거를 조종한 게 페데 감독 본인이라고 함. 감독은 꽤나 즐기면서 조종했다고 농담을 날리고, 타일러 배우는 이거 완전 야스씬 아니냐고 농담을 날림.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의외로 호러 영화를 무서워 한다고함. 다만 자기 영화를 자기가 보는 건 안무섭고 다른 사람의 영화는 무섭다함. 코미디언이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소재를 활용하듯이, 본인 역시 자기가 두려워하는 소재를 활용한다고 함. 아직도 페이스허거가 무섭다함.


하루 촬영이 끝나면 사람들이 싹 집에 가서 감독 혼자 덩그러니 남아 어두운 세트장을 돌아다니며 내일 뭐할지 계획했는데 으스스해서 무서웠다함.

배우들 말로는 세트장이 상당히 방대했고 한 세트에서 촬영을 끝내고 나가는 와중에도 다른 세트들을 통과해야 했기 때문에 카메라 바깥에도 여전히 그 세계에 있던 것 같은 느낌이었다함.


에일리언 로물루스는 딱히 제작사의 별 간섭 없이 만들어졌다함. 스튜디오 영화 치고 꽤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함. 다만 감독은 제작사의 간섭이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아서 이상적으로 제작사의 방침과 감독의 주관 사이의 중간지점이 적절하고 이 지점에서 좋은 영화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함.

제작사가 간섭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원래는 영화 등장인물들이 극중에서 죄다 담배를 피웠다고 함. 그러나 제작사에서 흡연 장면 좀 줄여달라고 요청해서 비요른이 묘기부리듯 담배 피는 장면만 남게됨.


감독이 등장인물들을 20대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 레트로 퓨처리즘은 70~80년대에서 바라본 미래를 그리는데 이 당시에는 20대가 어엿한 성인이자 노동인력이었기에 영화에서도 그렇게 그렸다함. 또한 제 3세계에 가까운 열악한 식민지 환경에서 젊은 청년들이 착취받는 것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함.


7ded8077b48369a73fff9ee74f986a37750453725b67492b1d37b687e781

감독은 무중력 장면이 가장 찍기 어려웠다고 함. 같은 장소라고 해도 중력 장면을 위한 세트와 무중력 장면을 위한 세트가 따로 필요했음. 때문에 똑같이 생긴 장소를 수직으로 세우거나 축을 변경한 세트를 따로 만든 다음 촬영을 서로 번갈아가며 했다고 함.


레인 배우 말에 의하면 코벨란 호의 조종실 세트는 실제로 4D로 움직인다고 함. 그래서 이륙할 때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나 난기류 진동 같은 게 그대로 전해져서 몰입하기 좋았다고 함.


7fe98272b78069f720b5c6b236ef203e0cb7886f449951

감독이 에일리언1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제노모프에게 첫 희생자가 살해당할 때 고양이가 그걸 지켜보는 장면이라함. 리들리 스콧은 이때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살해당하는 장면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는데 이를 통해 기술적인, 예산적인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으로 하여금 그 장면을 상상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함. 호러의 핵심은 관객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함. 감독이 설명하기를 보지 않아야 더 무서운 법이라고 말함. 이블데드를 만들 때 심의 때문에 고어장면을 자른 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더 무서워졌다함. 무엇이든 충분한 만큼만 보여주고 넘겨서(cut away) 사람들로 하여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하게 해야 한다고 함.


3bb1d335ebd328eb3cef87e75b81727087851082595b2f1ce19ce282dfd22a5d1c74a63df976b41b2ed4d11e4bfb09

감독이 에일리언2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해병들과 리플리가 있는 방 안으로 제노모프들이 몰려오는 장면이라고 함. 동작감자기에 나오는 제노모프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제임스 카메론이 감지기 소리를 조금씩 키워서 긴박감을 올리는 효과를 낸 것, 그리고 이미 방 안에 있어야 할 제노모프가 안보이고 알고보니 천장에서 기어오고 있는 반전 등이 아주 인상적이었다함. 이처럼 할 수 있는만큼 관객의 예상을 뒤엎고 놀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함.


7ded8077b48369a73fff9ee45f9f2e2d5963aeadc397cb718941477bda

영화 촬영 순서를 극의 서사순 그대로 찍었기 때문에 맨 처음 찍은 장면은 식민지 장면이었다함. 감독은 네온사인 술집 간판을 넣은 이유를 밝히는데 에일리언2에서 해들리의 희망 식민지에 네온사인 술집 간판이 나왔던 장면이 유독 기억이 남았었다함. 우주 식민지에 스포츠 바가 있고 이제는 전부 버려진 채 남아있는 모습에서 SF속 인간미가 느껴졌다함.


이번작 로물루스를 처음 구상한 것도 에일리언2의 삭제 장면에서 식민지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을 보고 떠올렸다함. 식민지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출구없는 삶 같은 것이 떠올랐다함.


7fef8771b4856af420b5c6b236ef203ef8e1e0a1cd167f7a

촬영 막바지에 감독과 레인 배우는 완전히 녹초가 됐었다고 함. 배우 조합 파업 일자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영화 촬영을 끝내기 위해 달렸다함. 원래 계획된 3~4일의 일정이 더 남았었는데 배우 조합 파업 때문에 여유가 이틀로 줄어들게 됐었다함. 마지막 하루에는 완전히 기초방법으로 돌아가서 감독이 카메라를 직접 조종하고, 레인 배우랑 같이 뛰어다니면서 급하게 찍었다함.

시간이 워낙 촉박해서 레인 배우한테 여기까지 뛰어가라고 지시하고 감독은 카메라 밀면서 같이 뛴 다음 1테이크 만에 끝내고 이런 식으로 찍었다함. 근데 다행히도 파업이 연기되서 이틀이 더 생긴 덕에 제대로 끝마칠 수 있다고 함.

촬영을 서사순대로 했기 때문에 극후반 장면을 상당히 급하게 찍은 것 같음. 감독은 덕분에 이 긴박함이 해당 장면에 전달된 것 같다고 농담을 날림.


배우들에게 몇개월 동안 공포 영화 촬영하면서 그 감정을 어떻게 풀었냐고 묻자 레인 배우는 노래방을 아주 많이 갔다고 답함. 매주마다 다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케이 배우에 의하면 페데 감독이 의외로 노래방 악귀라고 함. 마이크를 손에서 빼앗을 수 없을 정도로.


여기서 페데 감독이 거들기를 나는 40대고 이 친구들은 20대인데 언제 한번 다 같이 저녁 외식을 한적이 있다고 함. 식사 후에 배우 중 하나가 페데 집에 놀러가자고 했다함. 페데는 수락했고 집에 우르르 몰려감. 46살인 본인은 그 의미를 '집에 놀러와서 재즈 음악 듣고 레드 와인을 마시자' 정도로 이해했다함. 하지만 이 젊은 친구들에게 그 의미는 '집에 놀러가서 음악과 파티를 폭발시켜보자'는 의미였다함. 때문에 자기가 숙소로 쓰던 아파트에서 퇴거당했다함. 실화라함.


7de98271b78669f139ee98bf06d60403d3bf02a50e1d9bdb7f

케이 배우가 말하기를 체스트 버스터가 터져나오는 장면을 찍을 때 나바로 배우가 가짜 몸을 달고 찍었다함. 배우가 세트 아래쪽에 뚫린 공간에 몸을 숨기고 가짜 몸을 위로 드러내서 찍었음. 가짜 몸에는 체스트 버스터 애니매트로닉스가 부착되어 있어서 피와 함께 터져나오는 걸 실제 모습 그대로 찍었다함.


레인 배우는 에일리언1에서 참 좋았던 부분이 등장배우들이 다들 블루칼라 우주 트럭커에 몰입되어 있었던 부분이었다고 말함. 그래서 본인도 레인이 그 세계 사람 같이 보이도록 만드는 것에 호기심을 가졌다함. 본인이 중서부 출신이기 때문에 레인도 그런 동네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끔 고향 경험을 끌어냈다함. 비슷한 이유인지 감독도 영국 출신인 비요른 배우에게 미국 억양 대신 그냥 자연스러운 영국 시골 억양을 쓰게 함.

반면 앤디 배우의 경우는 연기해야 할 대상이 합성인간이었기 때문에 백지상태나 다름없었고 때문에 이걸 연기하는 게 무서우면서도 흥미로웠다고 함.


감독은 각본을 쓰기 몇년 전에 맨 인더 다크에서 빌런을 맡은 배우 덕에 제임스 카메론과 팬팔 사이가 됐었다함. 그가 맨 인더 다크를 제임스 카메론에게 보여주었고 그 영화를 마음에 들어해서 페데를 아바타2 세트장에 초대했었다함.

그래서 각본을 쓸 때 카메론에게 질문을 보냈는데 카메론이 그러면 얘기를 나누자며 2시간 동안 줌으로 통화를 했다함. 첫 1시간은 에일리언2에 대해, 에일리언2를 만든 경험, 제노모프를 다루는 법에 대한 경험 등을 이야기했고 그 다음 1시간은 이번에 만들 우리 영화가 어떤 것이 될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을지를 브레인스토밍했다함.


79e88675b78a6cf2368087e747807465310431278998298e43e70d07e1bb6bcc27cd58ab67110f36a8ee30b9e3120cc76b7f6df6bc5fd5c2f97221527ee1a701

페데가 말하길 자기는 젊은 사람들이랑 여러차례 영화를 찍어봤는데 보통 영화를 찍을 때는 항상 촬영장에 긴장감이 있고 스크린에서 일어나는 일과, 스크린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르다함. 심지어는 항상 사람들 간의 분쟁 같은 것이 있어서 복잡하고 영화 만드는 걸 힘들게 한다 함.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같이 생활하기 때문임. 그런데 이번에 로물루스를 찍을 때는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정말로 카메라 밖의 실제와 항상 똑같았고 이런 배우진을 가진 적은 처음이었다함. 그래서 이런 모습이 너무 좋았고 서로 잘 지내는 걸 보는 게 행복했다함. 대부분은 다들 알다시피 영화 만들고나면 다신 서로 안보는데, 이번 로물루스 배우들은 서로 친구 되서 잘 지내니까 좋았다함.

감독은 시리즈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세트장을 최대한 진지하게 만들었는데 정작 배우들이 거기서 자기들끼리 재밌게 지내니까 진지한 분위기가 불가능했다고 너스레를 떰.




출처: 에일리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2

고정닉 15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2392
썸네일
[이갤] 티메프 후폭풍 지속…경찰, '사용중지' 해피머니 압수수색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5608 20
262390
썸네일
[야갤] 우리은행도 다음주부터…"줄줄이 터질 각" 초비상
[32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1404 135
262389
썸네일
[코갤] QR코드 사기(큐싱) 개무섭네 와 ㄷㄷㄷㄷㄷ
[190]
Carmich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7714 84
262387
썸네일
[중갤] 국내에서 어이없는 이유로 담궈진 모더...JPG
[436]
레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45815 291
2623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 아이돌 망한 이유...jpg
[649]
ㅇㅇ(211.224) 09.05 66729 600
262383
썸네일
[크갤] 어제 짭기네스 만든거
[39]
よっぱら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916 32
262381
썸네일
[자갤] 주정차 금지이지만 날짜별 조건부 허용 도로에서 음주운전자와 사고난 차량
[125]
차갤러(155.94) 09.05 15407 79
262380
썸네일
[이갤] 걸어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밀쳐서 머리 다친 피해자
[203]
슈붕이(91.195) 09.05 19551 133
2623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업소녀와 딥페이크
[341]
ㅇㅇ(49.142) 09.05 80114 483
262377
썸네일
[나갤] 어제자 나는솔로 논란의 장면.jpg
[328]
나갤러(172.98) 09.05 36085 171
262375
썸네일
[중갤] 민주당 딥페이크관련 당사자 허위뉴스 고소예정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5936 137
262374
썸네일
[야갤] 82쿡 유부녀들 근황.femi
[352]
야갤러(119.193) 09.05 42416 216
2623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2의 진시황이 되려는 푸틴.jpg
[240]
ㅇㅇ(121.161) 09.05 22415 158
262371
썸네일
[디갤] 럭키 불국사 사진
[78]
치즈빵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0032 36
2623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각해지는 “코리아 패싱” 일본, 다른 나라에게 뺏길라
[7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6144 368
262366
썸네일
[카연] 과탑(여신)선배의 비밀이 레즈인 건 2화.manhwa
[66]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5556 72
262363
썸네일
[스갤] 중국 얘네는 하는행동이 진짜 어메이징 하네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6188 181
262360
썸네일
[싱갤] 마인크래프트 실사 영화.gif
[214]
ㅇㅇ (39.112) 09.05 25134 110
262359
썸네일
[새갤] '여가부 폐지' 주장하던 與 "딥페이크 해결, 여가부가 주도하라"
[366]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969 183
262357
썸네일
[해갤] 북한의 외교관들이 외국에 나가면 가장 창피해 하는 일
[203]
해갤러(146.70) 09.05 21594 262
2623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팬들 고문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gif
[1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3293 96
262353
썸네일
[오갤] 산지직송 넙치농어 후기(씹스압) - 1
[37]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9524 53
262351
썸네일
[일갤] 200명성 도전기 ㅡ 5번째 142. 에나기성
[35]
호냐라라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5661 20
262350
썸네일
[야갤] 있었는데 사라진 규정.. 티웨이, 파리 첫 취항부터 잡음.jpg
[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3793 71
262346
썸네일
[기음] [오늘의 치킨] 사쿠사쿠 편.jpg
[120]
dd(182.213) 09.05 14586 91
262345
썸네일
[기갤] 필리핀 보홀 산호 낙서 사건으로 관광지 무기한 폐쇄조치
[205]
긷갤러(149.88) 09.05 17648 72
2623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 대기업들은 정말 상속을 안할까?
[686]
zl존도적무현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3389 444
262342
썸네일
[중갤] 블라에서 약사가 정리한 의주빈 가스라이팅 모음
[5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5230 359
262341
썸네일
[2갤] 서울우유 ㅅㅂ 미쳤노 ㅋㅋㅋㅋㅋ
[943]
ㅇㅇ(106.101) 09.05 61015 729
262339
썸네일
[자갤] 흉기 멸망각 떴다... 40대 급발진 피해자 등장
[466]
차갤러(211.202) 09.05 27912 360
262338
썸네일
[야갤] 도심에 땅굴 뚫어서 기름 훔치려다 적발 ㄷㄷㄷ
[170]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537 122
2623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 못하는 영포티 상사 특징
[559]
ㅇㅇ(14.38) 09.05 45110 562
262335
썸네일
[더갤] 국방부, 군 정신교재에서 안중근 의거·위안부 숫자 뺐다
[28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1632 81
262334
썸네일
[기갤] 카페에서 '스킨십'하다 쫓겨나자…10대 일행, '보복'하러 왔다
[215]
긷갤러(84.17) 09.05 28728 129
262331
썸네일
[카연] 거유근육녀 해결사눈나가 현실 마인크래프트 하는 만화.manhwa
[335]
스포일드머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2454 175
262330
썸네일
[야갤] 안세영 선수 이어 심판까지? 협회 카톡방 공개하자 '발칵'.jpg
[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200 158
262329
썸네일
[헤갤] [밍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강남 유명한 남성 하이앤드 미용실의 해파리펌
[155]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383 156
262327
썸네일
[싱갤] 후속편 나오길 원하는 다큐
[206]
도쿄메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8325 93
262326
썸네일
[중갤] 세기말 콩코드 근황...JPG
[321]
레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53613 312
262325
썸네일
[야갤] 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 면접 보러온 썰
[575]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2729 353
262323
썸네일
[2갤] 사격 김예지에게 일론 머스크란?
[171]
ㅇㅇ(69.174) 09.05 19074 81
262322
썸네일
[싱갤] 여러분들이 목격하기 쉬운 중국인 진상 모음집
[216]
ㅇㅇ(61.35) 09.05 35875 245
262321
썸네일
[이갤] [단독]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387]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370 174
262318
썸네일
[의갤] 이주영 "의료개혁 하자고 의사 넘어 전 국민 희생양 만드나"
[4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3199 110
262317
썸네일
[새갤] '한동훈 효과' 어디로... 무기력한 국민의 힘
[3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6486 130
262315
썸네일
[야갤] 10월 1일 휴일 지정에 뿔난 교사들.blind
[579]
야갤러(211.234) 09.05 32671 50
262313
썸네일
[이갤] 기시다 "두창이에게 사도광산 감사 전할 것"
[558]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1207 240
262311
썸네일
[야갤] 피해자는 후유증 시달리는데‥'초등생 성폭행' 20대에 징역 1년 6개월
[392]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649 105
262310
썸네일
[디갤] 얘는 프랑스 가더니 희한한 것만 찍어왔네(2)
[38]
chdesp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564 19
2623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00억 충주맨 vs 6급 차은우
[50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9679 5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