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텔레그램 CEO가 말하는 세계 인터넷 검열의 실체..jpg앱에서 작성

엔화의멸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4 17:05:02
조회 36861 추천 375 댓글 332

7f998072b6f11980239b8291359c706af067789bee4b5b7e164f37bfb96e070287bb1c3c41f0a4cd5c8876e33c985a225867b465

텔레그램을 창시한 파벨 두로프가 터커 칼슨과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푸틴과의 인터뷰로 유명한 그 FOX기자) 


생각보다 국내에선 이  토픽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한번 읽고 가도 괜찮을 거 같아 짧막히 번역함.




7beb887fb0f060f423ed84e0429c706440459bbc0bedef77fc95a5d88f586d88ab677d56cd5871845eab3a15a1c79d19aa360aae

먼저
텔레그램은 한국에서도 한때 많이 사용되었었던 비영리 자유 클라우드 베이스의 암호화 메신저이다.

한국은 2014년 검찰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자를 강력 처벌하겠다고 발표하자 

한때 인기가 급상승하여 일주일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적은 있었다.



08eff375b7f76dfe239d82e7479c701c4795801eff4f28b87ab9bb61c5dc0f22936fed09a2356ef8f7b6ac318243fd539877af

그러나 실제로 텔레그램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인디아다.

혹시 잘못알고있었던 게이들은 이번 기회에 바른 정보를 얻기를 바람

참고로 당연하지만, 짱깨들은 텔레그램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처벌 받음.


09e98704c7801bf123e88296469c701b67a18ec2c7083c806f1681800c557b3bcbcd1fdeac9942afe5bb534d64acc7ae864385

텔레그램은 파벨 두로프와 그의 형 니콜라이 두로프가 2013년 개발한 암호화 메신저임.

원래 두 사람은 소련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러시아 기업인으로 텔레그램 발표 당시 러시아기업 VK(브콘탁테)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의 하나로 발표함.


그러나 러시아정부가 이 프로그램에 암호화 데이타 양도 요구를 하자


두 사람은 이를 거부를 했고 그 댓가로 VK회사는 러시아 정부가 2014년에 지분을 완전히 매입해버림.


이에 두 형제는 회사를 정리하고 러시아 정부의 압력에 저항후


회사의 15명의 핵심 프로그래머들을 데리고 러시아를 떠나서 독일 베를린으로 먼저 이주하여 현재의 텔레그램을 만듬.


7cef8072c7836cf323ee8096429c7065e4276e6dec051c6d93d6914cdcfef33ecef9c36701766eaf580d746a8dcec2daa87716

그러나 독일정부가 텔레그렘 사용자 데이타 공개를 요구하며

독일내 거주 허가를 받지 못하게되자  2015년초 다시 다른 나라로 이사를 가게 됨.

현재는, 

법인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등록하고

운영센터와 본사는 두바이에 설립함.

서버는 전세계에 분산시켜서 클라우드 베이스로 텔레그램은 작동됨.


이런 텔레그램 창립자를 터커 칼슨이 직접 인터뷰를 함

그 요점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음



7aeaf304bcf4608423ec8e91409c706b8db1fa366189bfb80711d0f5d0b6331472e0151c0abae8093e37d891c240a548b215a0be

0b99f570bcf419f223ec87e0429c701cd2e4c61f3ecb8360e345f50bb5d9a7a57a8c511631a66ae2886f4fb37e08558932c7860a

1.  원래 러시아정부의 간섭을 피해 러시아를 떠났더니 요즘은 미국 FBI의 간섭이 대단히 심했다고 함.

두로프가 미국에 입국하면 바로 FBI와 보안국이 따라 붙어 공항에서 부터 대화를 요구한다고 함.

한번은 9시에 아침을 먹고 있을때 FBI가 미국 거주지 까지 찾아와 텔레그램의 통제를 위해 협력할 의사가 없느냐 타진해왔다고 함



0eef8304b2821af5239c81e4349c7065f3389f6da27f9731e149d1a044a741de48e05ced533f6ea0c5f32e892893aeb16764a7

2. 같이 미국에 간 직원들에게 따로 FBI가 연락하여 FBI를 위해 일할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함.

FBI 는 그 직원에게 비밀리에 접촉하여 메신저에 백도어를 구축하려고 하였다고 주장함.

심지어 샌프란시스코에 갔을때는 알수없는 사람들의 습격을 받기도 했다고 함.

그들은 두로프의 핸드폰을 홈치려 시도했다고 함.

미국만 이러는게 아니라 독일, 영국, 싱가폴에서도 이와 비슷한 관료들의 접촉 시도가 많았다고 함.



79ec8072b48669f423e6f5e7419c701c8d17488b7d037eea551c7241a6751995da186a6089b5ebea2ea3d744fb7739012a71932d

3. 현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가장 큰 압력은 정부보다는 구글과 애플이라고 답함.

투명성을 핑계로 이 두 회사는 스마트 폰에서 사용되는 텔레그램의 내용을 검열하고 통제하려고 시도중이라고 함

두로프는 어떠한 소셜플랫폼도 이런 검열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함


(리눅스 쓰라는 소리지)

0c9f8171c78b6084239d80ec379c706f3afa3a3151c896d6ebcc9e68fd9f40ab4de0506c990f1bee1133092184622edc0a02a014

4. 경쟁회사들이 텔레그램은 러시아 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자신은 러시아 정부와 타협하지 않기 위하여 조국까지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함. 

실제로 두로프 형제들은 떠돌이 신세임.

현재 두 사람은 세인트키츠 네비스에 망명 생활중임.



09eef377c7836b8023eff0e4409c701cb5517b4c498e839f381e63e060928ae79799f2ffaa94e20437fd06a47a88e6340a17a845

5. 파벨 두로프는 종종 언행에서 기존 미국식 중앙화 금융은 지나치게 헤게모니적이며 매우 잘못됐고, 비트코인을 사용함으로써 이를 탈피할 수 있다고 비트코인을 칭찬했는데, (이건 뭐 코인좀 공부했으면 아는거니 자세한건 패쓰) 


알고보니 자신의 아버지는 소련 내에서 컴퓨터 암호학에 능통한 정교수로 꽤나 명성을 날렸었었고, 


비트코인은 2009년도에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탄생하였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1983년에 "추적 불가능한 지불을 위한 블라인드 서명"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사실상 80~90년대에 
탈중앙화 금융의 화두를 던질 암호화폐(코인)의 기반을 닦았다고 함.


이를 입증할 법인은 설립하였되 그의 계획대로 1990년대에 최초의 암호화폐를 내놓는데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능통한 암호화 지식이 후에 두로프와 두로프의 형이 텔레그램을 창립하는데 크나큰 발자취가 됐었다는.





0999f576b7876ef223ec8191469c706f7cbfb077e3d842f0302831a5859c14a30c9a87ec534895fbb0ca553aaad7248be9a1d3aa

터커 칼슨은 이 시점에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타협하겠다고 했던 

저커버그와 비교가 된다고 커맨트를 함.

텔레그램은 비영리 단체는 아니지만 영리를 추구하지 않고

실제로 마케이팅 비용은 한푼도 쓰고 있지 않다고 답함.

현재 텔레그램 사용자는 9억명이며 올해말까지 10억명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함.

매일 250만명의 사용자가 가입하고 있다고 함.

인터뷰에서는 " 최근들어 산불 처럼 텔레그램이 퍼지고 있다"라고 표현함.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전으로 전세계 언론 통제가 심해지자

아이러니 하게도 자기가 등지고 떠난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함.

자신은 누구의 명령을 받기 보다는 자유로워 지고 싶다고 마무리함


대충 이런 이야기들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한시간 가량 인터뷰를 직접 보기 바람





3줄 요약

1. 텔레그램 창립자가 터커 칼슨과 인터뷰함

2. 이전에는 언론 통제를 위한 여러 정부들의 회유와 협박이 많았지만

3. 지금은 애플과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사용자 정보 통제를 위한 제재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함



듣고나니
미국의 파운딩 파더들의 말대로 인간이 권력을 가지면 언제나 집단을 통제하고 싶은 유혹이 생기는건 본능인듯.
1번이나 2번이나 싸워대서
정부를 맹신하겠다는게 결국은 뭐가 되나 싶기도 하고. 

- dc official App


출처: VPN Gate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75

고정닉 86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57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죽기전에 반드시 키우던 고양이 정리해야되는 이유
[337]
ㅇㅇ(222.233) 10.26 32306 244
275702
썸네일
[야갤] 'X맨' 인도에 발목 잡힌 브릭스...시진핑은 푸틴에 뼈 있는 말
[14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929 107
2757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사들이 말하는 고 김수미씨의 사망 원인
[26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4525 96
275699
썸네일
[미갤] 현재 난리났다는 스타2 밸런스 패치 근황 ㄷㄷㄷ.jpg
[4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621 147
275696
썸네일
[뉴갤] 공정위, 파파존스에 14억 과징금 부과...jpg
[239]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2070 126
2756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30
[272]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9095 63
275687
썸네일
[대갤] 韓외교부도 당했다! 비자 시스템 한계.... 난민법 악용까지
[23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138 302
275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웨어러블 로봇
[248]
SundayM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235 103
275682
썸네일
[일갤] 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쿠레, 오쿠노시마
[27]
アルティ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286 21
275681
썸네일
[싱갤] 너무 예쁜 하객은 결혼식 민폐인 이유... jpg
[394]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4002 44
275679
썸네일
[갤갤] 폴드6 폴드se 비교 리뷰.jpg
[277]
폰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447 199
275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단장이 피자 쏜다 했는데 병사들이 굶은 이유
[66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4663 710
275676
썸네일
[해갤] 인터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플옵 16강 1차전 골 모음...gif
[148]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261 235
275672
썸네일
[U갤] (BGM) 할로웨이의 ㅈ지리는 챔피언십 마인드.specialist
[83]
쫀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8318 207
2756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릴 적 강형욱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야기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697 80
275669
썸네일
[군갤] 정부 고위관계자 北 파병군 귀순하면 다 받아줘야".탈북군인들 절호의기회
[368]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6242 182
275667
썸네일
[야갤] 실손보험 간소화 오늘부터 시작…'반쪽짜리' 지적도
[8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608 22
275666
썸네일
[중갤] 이터널리턴 이벤트 ㄹ황....jpg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738 174
275662
썸네일
[주갤] 월2000 버는 남자 만날거라 협박하는 명문대 여대생들
[812]
ㅇㅇ(211.234) 10.26 60392 933
2756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터넷한정 착한기업 삼성의 잔혹사
[6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6379 610
275659
썸네일
[상갤] 내가...판타스틱4와 동급? 과소평가된 영화 <맨 프롬 엉클>
[75]
Illll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8476 34
275657
썸네일
[중갤] 김건희측 공천개입 말한 이준석, 성상납 무마조건으로 회유한걸로 보여
[373]
정치병자(175.192) 10.26 21022 198
2756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알파메일도 쑥맥으로 만든 여자...jpg
[6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80159 668
275652
썸네일
[야갤] 하늘 점령한 불빛들...미래 기술 다가온다
[6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0581 34
275651
썸네일
[미갤] 최근 중국이 가장 빼앗고 싶어하는 한국 전통문화.jpg
[7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6297 381
275649
썸네일
[케갤] 하이브 팬픽 분석한것도 웃긴데
[4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6128 191
275648
썸네일
[기음] 대각옥의 오믈렛 라이스(오므라이스 아님).jpg
[73]
dd(182.213) 10.26 17598 132
2756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응원이 불편했던 기아팬
[227]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7141 233
275645
썸네일
[대갤] 日검찰 최고위 간부가 부하 검사 성폭행... 전대미문의 재판
[26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494 205
275643
썸네일
[디갤] 경포의 가을과 혜성 막차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685 24
275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닌텐도 뮤지엄에서 가장 근본있다는 컨텐츠
[178]
ㅇㅇ(211.222) 10.26 40647 167
275640
썸네일
[카연] 군인이 버스에서 어린 아이를.... 망가
[195]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1723 254
2756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념으로 갈라진 미국.jpg
[918]
ㅇㅇ(124.111) 10.26 39862 76
275635
썸네일
[만갤] 네웹 이용자수 재증가.......트위터 분노...... jpg
[489]
만지생(1.224) 10.26 40334 375
275633
썸네일
[야갤]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현재 '비상' 걸린 한국 상황
[53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3824 201
275631
썸네일
[U갤] 뉴비들은 모르는 UFC 선수들의 의외의 사실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363 121
275630
썸네일
[기갤] 일본 브루노팬들 정병오게 생김
[607]
긷갤러(211.46) 10.26 49478 241
275628
썸네일
[싱갤] 과학과학 어제자 네이쳐, 지구온난화 해결의 한 발자국
[438]
킹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349 517
275626
썸네일
[야갤] 애플 AI 서버 해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백만 달러 현상금 제공
[287]
야갤러(221.157) 10.26 33587 92
275625
썸네일
[만갤] 만화의 힘...jpg
[260]
하늘섬에간폐관수련파계승예아안될거뭐있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088 302
275623
썸네일
[써갤] 채널A에서 공개된 하이브 보고서 추가 내용
[4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912 196
275621
썸네일
[코갤] 우크라 "북한군 27∼28일 전투지역 투입 예상"
[225]
ㅋㅋ.(116.47) 10.26 18335 77
275618
썸네일
[야갤] "왜 아줌마라고 불러?"…주차 실랑이 하다 '쿵'
[59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0876 250
275616
썸네일
[대갤] 韓에서 참교육 당한 민폐 흑인 유튜버... 日에서는 활개친 이유는?
[8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2787 644
275615
썸네일
[스갤] 삼성 레전드 떴다 ㅋ ㅋ ㅋ jpg
[430]
맛갤러(175.203) 10.26 52104 265
275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머신 위주로 운동하라는 보디빌더
[51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621 317
275611
썸네일
[야갤] '150cm 40kg' 기자에게도 처방…위고비,
[28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1000 77
275610
썸네일
[기갤]  "다 믿지는 마" 이홍기 의미심장 글
[279]
ㅇㅇ(118.235) 10.26 40792 81
2756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갱스터식 사격.jpg
[174]
99대대통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800 273
275606
썸네일
[야갤] 36주 낙태 사건 반전 화장한 아이 시신 더 있다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563 2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