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개싸움이 나왔던 경기

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개싸움이 나왔던 경기앱에서 작성

ㅇㅇ

2024.08.01 08:10:02

조회 23670 추천 137 댓글 134

7cea8274b1836af23dec81ec429f3433f3564969a5363fb1eb8719f336

때는 바야흐로 2002년 6월 23일 PRIDE21에서

초기UFC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돈 프라이와 일본출신 거구의 프로레슬러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맞붙게 됨

7cea8274b1836af23dea8fe3429f3433a7ae22988c9a8dc8a0fad28a06

둘의 무시무시한 신경전

경기 내용은 시작과 동시에 둘이 서로의 뒷목을 부여잡고 빠꾸없이 안면을 난타, 경기 결과는 결국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돈 프라이가 타카야마를 tko 시켜버림

7cea8274b1836af23aee87ed4e9f2e2d6da7a14e5f1c410e01b9764e

7cea8274b1836af23aec84e34f9f34330593e8d33524143e704577255f

타카야마의 얼굴은 거의 반죽이 된 반면

돈 프라이는 멀쩡한 모습

여기까지가 널리알려진 내용

그리고 그들의 근황

7cea8274b1836af23aea83e2479f2e2d2666dc40dd15a5241bf7f938

돈 프라이는 2016년 경에 수술받은 척추에 문제가 생겨

2달동안을 코마상태에 빠지며 생사를 오갔고

이후 재활에 성공했지만

또다시 2019년 경에 병이 재발해서 또 다시 재활에 전념하여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

7cea8274b1836af23bea82e3439f2e2d4470a927a16f9421718a9296

7cea8274b1836af23be78fe0449f2e2d7d87f4f3103a01f000c536df

7cea8274b1836af238ed82e6469f343316e75459890a333995e508fc44

7cea8274b1836af238e987e6439f2e2db287cfc96a9757d6404bab5e

그러나 2017년 초 DDT에서 경기하던중 선셋 플립을 시도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음

4일 뒤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을 마치고 6일 뒤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고 한다

7cea8274b1836af239ef82e5479f2334534f5018109979f82e173279f03a

7cea8274b1836af239ed82e2479f2e2d49a2bde2ea260b83462a6113

7cea8274b1836af239eb83e1459f2e2d7ddf5499afd17975a52f39eb

7cea8274b1836af239e783e6409f2e2de944298101e6a964f85d27f9

7cea8274b1836af236ee87ed439f2e2d14db75a36d72db6deac7094b22

7cea8274b1836af236ec83ed439f2e2d06b6c1c53dce13906f46a30c31

7cea8274b1836af236ea80ec459f2e2d464dd5b08f2a98675e7e9aab00

그 외에도 여러 단체들이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고

2018년 8월 경에 했던 후원흥행 타카야마니아 엠파이어 에서는 메이저 인디를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음

7cea8274b1836af237ef86e3439f2e2d3f499c534eb1bd70f02516dc

7cea8274b1836af237ec85e6409f2e2daa87298c3c81bc18f7897b2f

7cea8274b1836af237ea82ec459f2e2d86bb7420d532db543e84960bba

앞으로도 영원히 회자될 경기를 벌인 둘의 재회

여기까지가 2018년도까지의 근황

이후 요시히로는

7cea8274b1836af237e681e7429f2e2d36991ba37bba57478fa6a734

7cea8274b1836af33fee85e64e9f2e2d33cb53298151bcf0100e8e39

7cea8274b1836af33fec8fe5469f2e2db93cd4ad9c1ad170b68ddfe6e5

7cea8274b1836af33fe98fe6439f2e2dcef331bfa28cebd5543f7627d9

기자: 두 사람은 왜 그런 난타전을 했었나요?

"모르겠다. 그냥 몸이 그렇게 반응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37

고정닉 3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3173	[싱갤] 소름소름 몇시간 차이로 일어난 나비효과(K-Pg대멸종) [312]	대두(112.166)	10.17	33050	145
273171	[P갤] 장문, 요약有) 코붕이의 돗토리현 직항 여행 후기&팁 [27]	N-ZAP85	10.17	7711	27
273169	[싱갤] 이 나라는 남녀차별이 너무 심함 순애.manwha [422]	김전돋	10.17	55351	321
273167	[해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국대 감독 난이도 체감.jpg [569]	ㅇㅇ(115.86)	10.17	39490	1047
273165	[헬갤] ??? : 다이어트 운동만 두달해도 근육 막 붙는다 [268]	ㅇㅇ(104.129)	10.17	44059	55
273163	[주갤] 고전명작)퐁퐁이형 모음집 [213]	주갤러(211.251)	10.17	34157	452
273161	[정갤] 베트남 쌀국수 맛이 한국과 다른 이유 [418]	대한민국인디언	10.17	43092	313
273159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실제로 있는 튀김 [251]	니지카엘	10.17	50290	104
273155	[정갤] 단체폭행 당했는데 가해자 일행을 그냥 보내준 경찰 [377]	대한민국인디언	10.17	33931	313
273153	[야갤] 2024년 1월 1일 오후 1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나자.jpg [103]	ㅇㅇ	10.17	23251	47
273151	[싱갤] 싱붕이들에게 간절히 필요한 능력.manwha [85]	김전돋	10.17	29608	149
273149	[히갤] (스포) 단군이 조커 폴리 아 되를 좋게 평가한 이유 [244]	ㅇㅇ(208.78)	10.17	28416	122
273147	[특갤]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특붕이 [277]	Youchan	10.17	44224	306
273145	[싱갤] 싱글벙글 프랑스의 31년간의 보물찾기 [71]	니지카엘	10.16	24419	76
273143	[기갤] 재발견 사건) 한소희 "비염수술", "코수술" 논란...jpg [306]	ㅇㅇ	10.16	46877	364
273141	[걸갤] 뉴진스 탈덕 프로세스 [464]	공포	10.16	51635	1335
273139	[로갤]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5. 양명산~귀국 [28]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	10.16	12205	32
273137	[싱갤] NEW!)귀여운 톰보이 여자 친구.manga [430]	김전돋	10.16	48337	237
273133	[토갤] 요 몇달간 찍은 실차들 [47]	ㅇㅇ(61.27)	10.16	15290	53
273132	[여갤] '집사 카페' 체험하기 (feat. 드림노트 수민) [89]	해림찡♥	10.16	19514	28
273129	[싱갤] 싱글벙글 다이아몬드 진품 구별하는 법 [246]	최강한화이글스팬	10.16	34548	212
273127	[카연] ㅇㅎ)유럽 축구 4대리그 여자 특징.manhwa [176]	김청풍	10.16	43720	507
273125	[싱갤] 싱글벙글 갓냥이 [129]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0.16	24010	219
273124	[야갤] 비행기 뜨기 직전 "봤으니 내릴게요"…황당의 연속 [224]	마스널	10.16	36863	110
273121	[싱갤] 싱글벙글 요즘 군대 vs 과거 군대 [237]	안베오사무	10.16	63577	458
273119	[장갤] 위벨 팬아트 도색 완성 [68]	곰나으리(110.11)	10.16	17011	123
273117	[한갤] 추억저장관.Manhwa [49]	족제비와토끼	10.16	16170	122
273113	[흑갤] 안성재 모수의 섬세한 디테일들 [342]	ㅇㅇ(69.12)	10.16	42499	241
273111	[싱갤] 의?외의?외 실제로 존재하는 일본 풍습 [626]	ㅇㅇ(116.44)	10.16	46487	286
273109	[야갤] 쌩쌩 지나가는 차 앞으로 유유히…무개념 무단횡단 여성 [58]	마스널	10.16	21571	27
273107	[일갤] 시가현에서 발견한 최고의 토종닭 집 [165]	식탁	10.16	26273	144
273105	[싱갤] 돌 하나 옮겼다가 국경을 바꾼 남자 [162]	또또장금이	10.16	37806	129
273103	[기음] 부여명물 연잎밥.jpg [223]	dd(211.186)	10.16	29505	161
273099	[카연] [함자] 친절하면 화가 나는 아랍 사람들 (4) (완) [122]	헬구리	10.16	24395	292
273097	[야갤] 원인불명인데 전파 속도도 심상치 않다…전국 농가 '비상사태' [186]	마스널	10.16	36725	38
273095	[싱갤] 싱글벙글 양봉 꿀벌소녀 이야기.manhwa [151]	아카식레코드	10.16	30257	280
273093	[일갤] 센다이 여행기 3일차 - 히라이즈미 [31]	목줄	10.16	11054	22
273089	[싱갤] 훌쩍훌쩍 AI로 복원된 죽은 아들을 마주한 박영규 [392]	운지노무스케	10.16	36370	274
273087	[새갤] 한 학생과 천 번 이상 통화한 교장 선생님, 윤호상 [378]	한현사	10.16	31056	322
273085	[싱갤] 싱글벙글 조금 이상한 식물갤 드루이드.jpg [195]	ㅇㅇ	10.16	37156	363
273084	[카연] 아다마스 3화 [41]	컽트코베인	10.16	15040	38
273082	[야갤] 中서 나온 '한반도 전쟁 위기론'..."6·25 전쟁 때와 비슷 [674]	마사	10.16	39755	212
273081	[싱갤] 싱글벙글 알 파치노의 가족관계 [183]	싱글벙글참치캔	10.16	31957	140
273079	[F갤] 슈퍼포뮬러 6,7라운드 직관 사진,영상 다수 [19]	튜브리스빌런	10.16	11491	33
273078	[진갤] 의외로 아프리카 계열에서 호평이라는 통일벼 [367]	뉴트리아	10.16	35098	295
273076	[중갤] 명태균 "김여사와 대화 2천장 더 있다 [222]	ㅇㅇ	10.16	17465	177
273075	[카연] 최후의 만찬 1화 [38]	영식.	10.16	12766	42
273072	[이갤] 한강, 스웨덴 언론과 인터뷰..."조용히 글 쓰고 싶다" [296]	ㅇㅇ(212.103)	10.16	22965	43
273070	[싱갤] 싱글벙글 냉혹한 넷플릭스의 세계.....jpg [255]	ㅇㅇ	10.16	65740	518
273069	[일갤] 북알프스 돌아다니면서 찍은거 [45]	ㅂㄹㅌ	10.16	1196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