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복잡) 데드풀3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감상 가이드

복잡복잡) 데드풀3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감상 가이드앱에서 작성

유니온이케맨

2024.07.27 22:25:01

조회 40401 추천 188 댓글 355

일단 데드풀과 울버린은 어떤 작품인가

7feb897eb28560f13aee83e143857c733d51b79d106ff29ad276d73bcab58f

7feb897eb28560f13aee83e143857d7352d2aaaca21e870ea1fc7576d91550

이 짤로 간단히 짚고 가고

몇가지 킹우의 수로 설명해봄.

(이후엔 캐스팅 스포 있으니 주의)

①난 뮤?턴트 그런거 모르고 그냥 데드풀 1, 2 재밌게 봤다. 차기작 나왔으니 보러 가야지 끼얏호우!

→ X. 뒤도 돌아보지 말고 역돌격 실시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47311168fad3da44f3ac8cc13ed22695f8e

아쉽지만 싱붕이가 생각하는 그런 후속편이 아님...

②씨발 엑스맨? 뭔데 이 생기다 만 LGBTQ 새끼들은? 근데 로건은 띵작이라고 해서 봄 앙 로라띠

→ ▲ 아마 문화 생활 좀 치는 young한 MZ 싱붕이라면 대부분 이 상태일텐데 이럼 감상은 가능 하다. 대신 재미의 절반은 희생해야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883d2dfcab6b3c3c41e4810ab8b5635b66f76e3c23a91ba71c289f4e041f9eca5

③난 폭스 엑스맨에 인생을 바침. 맨 중의 맨 휴잭맨 로그 키티 파이로 스톰 외눈박이 찰스 세이버투스 미스틱 저거너트 매그니토 아자젤 퀵실버 다 좋아함.

특히 퍼클&데오퓨&로건&데드풀 이새끼들은 그냥 미쳤음 히히 뮤턴트 오줌정액파워후타섹스

→■ 상당히 재밋게 볼수있음! 극장 드가자

이런 그룹은 꺼무위키에서 '시간 변동 관리국' 문서랑 '멀티버스' 문서 정도만 읽고 가면 준비만전이다. 부담 없이 즐기러 가자

dccon.php?no=62b5df2be09d3ca567b1c5bc12d46b394aa3b1058c6e4d0ca41648b65cef266e900071ccb104736f6818433f5083af5e022d0fe8aad5259aad705d24ef72a276993b63c71d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좀 고인물 구간인데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673ca9e79d12266ca8fbcdbe201f69a58

④ "난 검수받지 않은 괴 히어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773f4ceb9cf1e20da3aa33f54a5889a1817

"나는 MCU가 아닌 마블 영화의 갯수를 100가지 이상 알고 있다"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073cf5932d2ab796e51e1627adc0c

348bd177cef63ff56da8fe8703e31e6ce067c362455f2890d3d7fc1802ac6dad84b4888459122f0b26cfcbedc2b10933966fa48945c4c8230d1c87f337579c4dd26f45f9016d6761ba509b475dc545cad55054f6768bbb88b24740ac7c692ad126ea2a0a906a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기에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 흑인이 나와도 불쾌해 하지 않고 웃어 넘길 수 있다."(중요)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273a47ed467f08156ec8a52634583e9a341b2

"나는 대가리 깨진 마블 충이라 딪플에 돈을 바치는 호구짓을 하면서 로키 시즌2까지 달렸다."

7feb897eb28560f13aee83e1438473730d6246ec81ad4f6a4ae91d7ea096e4

"나는 영화에 미친 영화광이라 근 30년간 할리우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파악하고 있다."

"이를테면 회사간 대립, 배우 성향, 오디션 이력, 필모그래피, 기혼 여부, 판권 이동, 메이킹 필름, 감독의 작품 철학, 원작 만화, 블루레이 코멘터리, 프로듀서의 비전, 프랜차이즈의 로드맵, 각본가, 언론 인터뷰, 아트북에만 있는 설정 파악 따위는 식은죽 먹기다"

https://youtu.be/CnQ8N1KacJc?feature=shared

"받고 심지어 난 팝송에도 환장한 검머외라 그린데이와 마돈나의 대표곡들 가사까지 꿰차고 있다."

dccon.php?no=62b5df2be09d3ca567b1c5bc12d46b394aa3b1058c6e4d0ca41648b65fea276e0be985df7efb5829263fe466e40e866592916b0d0a0e742a3dceff672a76d6e632226150d5bc

28b9d932da836ff43cef86e54582776f52e1b45e8b5c8857ab2ccadffd3a21833c97

그렇다면 넌 데드풀과 울버린을 보기에 최적화된 인재야.

어서 빨리 R등급(청불) 영화의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 돌아버린 영화를 보러 가거라.

dccon.php?no=62b5df2be09d3ca567b1c5bc12d46b394aa3b1058c6e4d0ca41648b658eb2d7318a6eded07d74c0892c3f9ee1cdab1cdc065aec8f538d926512cc78f7e67dd9374a83c9cd47c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88

고정닉 74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272300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에 복층 건물이 점차 사라진 이유.JPG [489]	최강한화이글스팬	10.14	21980	103
272299	[야갤] 맞벌이 부부도 혹하는 정책, 서울시의 파격적인 주거지원.jpg [270]	ㅇㅇ	10.14	19465	74
272296	[디갤] 만리포 해수욕장 일몰 [23]	chdespair	10.14	7146	9
272294	[인갤] 퀵캐스트 10월 개발일지 [27]	ㅐㅐㅋㄷ	10.14	6115	19
272292	[싱갤] 싱글벙글 어느 유튜버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게 된 계기 [168]	ㅇㅇ	10.14	30625	182
272290	[만갤] 새로운 씹덕 성지라길래 가봤는데 존나 멋졌던 동네 [77]	ㅇㅇ(210.104)	10.14	22547	118
272286	[야갤] "이러니까 이사 가지"...밤마다 벌어진 주차 전쟁 [215]	ㅇㅇ	10.14	24598	63
272284	[싱갤] 싱글벙글 건물 자동문에 끼어 심장마비 온 길단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의 [158]	수인갤러리	10.14	23507	141
272282	[카연] 팽이누나 만화 (3) [42]	리호	10.14	9081	92
272278	[싱갤] 훌쩍훌쩍 AV배우가 되는 과정.jpg [726]	99대대통령	10.14	100095	600
272276	[이갤] 14살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중학생 [400]	배그린	10.14	50634	196
272272	[주갤] 음주운전자 그냥 가도 된다는 여경 ㄷㄷ [457]	주갤러(218.145)	10.14	51779	643
272270	[치갤] 이탈리아까지 퍼진 삐끼삐끼 [113]	ㅇㅇ	10.14	41224	145
272268	[싱갤] 싱글벙글 일본 애니 현지화 [524]	최강한화이글스팬	10.14	66645	421
272266	[야갤] 성공한야붕이.. 화끈하게 오키나와 1박 FLEX~ [230]	ㅇㅇ(218.236)	10.14	40649	570
272262	[카연] (ㅇㅎ) 테슬라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는. manhwa [59]	새만화금고	10.14	28857	98
272260	[잉갤] [잉갤카페] 시스터즈, 삼합파(만타제외) 칵테일 [58]	ㅇㅇ	10.14	11239	31
272258	[야갤] 지금 한국의 현실...패싱 당하는 K팝 종주국 [381]	마스널	10.14	42380	70
272256	[싱갤] 훌쩍훌쩍 참혹한 고독사.jpg [840]	99대대통령	10.14	52873	366
272254	[로갤] 할로윈 의상 테스트하러 탔워! [75]	첸!!!	10.13	23315	34
272252	[야갤] 차쥐뿔) 친화력은 높은데 의외로 친구가 없다는 오해원.jpg [222]	ㅇㅇ	10.13	39458	58
272250	[싱갤] 싱글벙글 90년대 아파트 인테리어.jpg [277]	99대대통령	10.13	42043	132
272248	[F갤] 2024 슈퍼포뮬러 6라운드 패독관람 후기 [25]	튜브리스빌런	10.13	11429	34
272246	[부갤] 자영업 최대불황, 인간소멸 \| 제주 최대 번화가 텅텅 비었다 [374]	마사	10.13	29799	174
272244	[누갤] 자신의 영화에 평점 짜게 준 이동진에 대해 말하는 장항준.jpg [172]	ㅇㅇ	10.13	32806	144
272240	[야갤] 이삿날 문 안 열어주던 세입자…5년 만에 충격적인 집 상태 [400]	마스널	10.13	39875	165
272238	[싱갤] 임대아파트에 살기 싫었던 여시 대참사 [938]	ㅇㅇ	10.13	59006	427
272236	[카연]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임진왜란의 끝(임진왜란8) + 중요한 공지 [114]	브소	10.13	14880	95
272234	[유갤] 호암산 백패킹 후기 [56]	댕댕이애호가	10.13	11922	24
272232	[야갤] "머지않아 멸종" 대위기…농담 아닌 진짜 [525]	마스널	10.13	48835	119
272230	[싱갤] 싱글벙글 미군 군복(스압주의) [80]	넌좀맞자	10.13	22011	66
272228	[야갤] '돈다발→종이' 바뀌었다?…완전 범죄 꿈꾼 범인 정체가 [199]	마스널	10.13	26457	103
272226	[단갤] 자작굿즈 만들기 [17]	jcssome	10.13	11875	51
272224	[디갤] 내 사진보면 몇 살 같아? [151]	네형	10.13	25372	35
272222	[싱갤] 싱글벙글 친구 결혼식 뷔페 먹는 파브리 [309]	니지카엘	10.13	51086	455
272218	[야갤] "국내 최초 타액 키트"…조작 의혹 수사 의뢰 [80]	마스널	10.13	22944	57
272216	[건갤] 건갤요리사) 자쿠 - 라이스를 만들어 보자 [50]	Republe	10.13	12287	97
272214	[미갤] 인간이 통풍이라는 병에 시달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 (진화론) [493]	ㅇㅇ	10.13	49184	290
272212	[싱갤] 싱글벙글 동생 면회가서 기 살려준 승무원 누나 [382]	최강한화이글스팬	10.13	58893	252
272210	[카연] 왜가리는 왜갈왜갈 [270]	드레잉	10.13	20062	141
272208	[파갤] [방문] 잠실나들이 +더덴 후기 [25]	Gulttu	10.13	12849	26
272205	[야갤] "무조건 견인" 칼빼든 구청, 킥보드 업체들 그제서야.. [483]	마스널	10.13	33989	307
272202	[싱갤] 중독중독 인스타에 중독되면 느끼게 된다는 감정 [522]	ㅇㅇ(121.133)	10.13	54235	164
272199	[Q갤] 레고 고민중독 교실 창작 [115]	레몬들	10.13	23494	128
272196	[디갤] 3일차 누비 렌즈와서 냅다 사진찍어봣두 [16]	람지	10.13	10658	15
272192	[야갤] 세계서 꼽힐만큼 심상찮다, '뜨거워진' 국내 어장 상황.jpg [342]	ㅇㅇ	10.13	39761	67
272190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 친한파였던 노벨상 수상자 [35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0.13	55562	544
272188	[야갤] 밥값이 천원도 아니고 '100원'... [272]	마스널	10.13	30426	62
272186	[건갤] 50년 현역 기체 - HG 건담 AGE-1 풀그랜서 리뷰 [70]	Next2U	10.13	14404	39
272184	[야갤] 뉴진스 때문에 이순신과 베트남을 조롱한 SBS (총정리)…jpg [602]	ㅇㅇ(119.207)	10.13	44610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