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선박) 한큐페리 야마토호 탑승기앱에서 작성

데굴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4 01:15:01
조회 13937 추천 54 댓글 21

7ee8f207c3861c87239ef7e6339c706488bda82e77fa7b4f6c456a0c185d0c5f7ee557d846d2e64b2f406fa1aa20726aff513b

예전부터 세토내해를 지나는 장거리 페리를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타보게 되었음

이번에 타본 항로는 한큐페리에서 운항하는 키타큐슈~고베 간 항로로, 키타큐슈에서 20시 정각에 출항해 고베 롯코항에 아침 8시 반에 입항하는 12시간 30분의 여정임

7dedf507b38a61842399f5e1409c70697c21da43b44cb6d2a710569ab3824bc85380f009e13963323dfe0778ff4b8f5c4187b534bb

JR코쿠라역 

이 곳 북쪽출구 앞에서 페리터미널행 셔틀버스가 18:40분에 출발함

789ef470b3866d8423edf4e5379c7018c4d9c9e1553a89bbb9d59a0dbbc88e6d7835f29c3c0bb73886c5fe4dd7ab725bec1adc9787

페리터미널행 셔틀버스에 탑승 

한국과 다르게 일본 페리는 대체로 회사마다 전용 터미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경우가 자주 있어서 대부분의 회사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용객을 수송하는 편

이 날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이용객이 많아 버스가 만석이었음

7ce9f47ec6866af6239b8693339c7065e55dc6826336d42ac388ca712278e7dc282dc2cef9e34c480dacb0d518e2603a94b7c9f5ec

버스로 약 30분정도 달리면 키타큐슈 신모지에 위치한 한큐페리 터미널에 도착함

건물 뒷쪽으로 살짝 보이는게 탑승하게될 야마토 호

7eedf500b6831e80239cf2934f9c701c85f2cb498adf11e3a98878de7e57d3b2043dcb76aa8be835bf21430a7643effb18991135

버스에서 내려 창구에 가서 수속을 하고 티켓을 받았음

이 티켓에 있는 QR코드가 방 열쇠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됨

78ec8272b1806dff23ebf2e2469c701f49ba44a8bad2c94e193a35873c19d948f1a1d9c543fbac6a0e11d7b5b4ea69872184e6b7d2

승선 전에 잠시 전망대에 들러 남겼던 사진

오른쪽에 승객용 승선브릿지가 보이고 선수 부분은 차를 싣기 위해서 열려있는 걸 볼 수 있었음

0ced8075bd836df123ee8194359c701e8f66ff497cad4d47419164667d3054e846733cafa18f4ed70cf078635c3a0de5bd634cbe4b

승선구를 통해 승선하면 곧바로 볼 수있는 로비의 모습

2020년에 건조된 신조선인지라 호화스럽게 내부가 꾸며져있다는 인상이 강했음 

0eec847ebd8169f323eaf596329c706a23c4ad354fb79cff3d43bde1f6e58b2b3f095ccffe2594e59bb653a7813438a6277ef6583f

복도를 따라 가면..

0eeb8571c0846b8423e6f093349c706939036d537ece3b8d707aebdbf694944f82b61a565ba28299069ecd842a09a738352b4acf24

내가 묵었던 디럭스 싱글룸이 나옴

싱글침대와 탁자 그리고 세면대로 구성된 1인가구 맞춤 객실임

가격은 11,310엔으로 한국의 제주도 다니는 페리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

0becf672c7f16f8323e6f294329c706d54c674aff9d27b8f29e0ab99092c8a547a6739f4d0742d13dcaab18c313764ea6adc412792

출항 시간이 가까워져 갑판에 나가보았음

여름은 미치게 덥고 습하긴 하지만 해가 긴 것은 장점

7b99f374b6f46b8723e68e94449c706cad39484cb9b50935846c3a5da59efe4d1a3e30a5aecbaf7a99ce3d94807adc03ece44b094e

배는 정시에 출항

멀어져가는 신모지항 터미널을 보니 내일부터 하게 될 간사이 여행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느낌이었음

근데 신기한게 출항을 하면서 배가 엔진을 본격적으로 돌리는데 정말 아무 느낌이 없을정도로 정숙하더라…예전에 한국에서 비욘드 트러스트(인천~제주)를 탔을때 엔진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고 느낀적이 있었는데 너무 비교가 되던..

74e4f605c4806bf423ee82e7359c706f308c7b3e0db84264b7392d4daf9350e514fc5440c0ea40178712550955dc6bd2e272fa3d60

배의 뒷쪽으로 메이몬타이요페리의 오사카행 여객선인 페리 후쿠오카가 먼저 선행하여 항을 빠져나감 

세토내해의 특성 상 내일 아침 간사이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내가 탄 배 앞으로 계속해서 선행하게됨

7d9b8305c1f06884239c81e4459c706f42d737cbed5a4a2f8e29159ba76920391b92de6a2dfe87375c07a42fcef2e796821e9df111

배에서 보는 야경이 매우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음

78988276b785698323e8f793379c701cf9430b2e7fbd78e305d0883ba1989fb29d52a596ce0264422345674f80aa6603d39e523a36

7f9f8277b4f31b80239af791359c701f1358215bd7a9ed0c23004b4f954fdda67fd7d8bde9babac776ae58ea04f0f8b6c5ac98accf

출항 후에는 곧바로 레스토랑에가서 식사를 조지는게 국룰

내가 먹은 메뉴는 130g 스테이크와 닭튀김이었는데

냉동식픔이 아니라 주방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이라 외부에서 사먹는거랑 퀄리티에 차이가 없을정도로 맛있었음

789b8070b1846e80239e87e0349c706cb7d16392662c4cae904de20f9c1ea54766ad70addffb3a8a9f8c4a2c766a7c4ceaf964

7c9cf207c086608723ed8593339c701faa3715cb2f3605ac6a37379370cd762b12c873b4c9b7b5fffd5bda15589f6346e66cb3

식사 후에는 대욕장에 갔는데 특이하게 노천탕이 있던게 굉장히 신기했음

당연히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까 대욕장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0eec8277c48b1ef3239df4e6479c701e5c09fdc5c82f5467d1a36ceba61044faa011bb551a55326af950a9e6dc6b9d74eaa1a7cbfa

09e48974bd8a69ff23eff491449c701c60d5e9ed3bf13f0d5d39f6143697eee9a9a334d27971d41052dcc90d1d43f20c06bada3eb0

매점에는 고베와 후쿠오카의 특산물과 요깃거리, 굿즈를 팔고 있음

한국 페리에 있는 편의점보다야 물건이 적지만 부족한 정도는 아님

7b9bf407b28260f023e786ed449c701c075898058a222fcc39eece09402d7210f95ef77869fabc531da538e795d376e6abf3f5d53f

뭔가 대단히 많이 온 것 같은 느낌에 항로도를 봤는데 3분의 1에도 한참 못 미치는 현재위치를 보고 배라는 이동수단이 참 느리다는 걸 느꼈음

74eb857fc38b6f8323edf290479c701c15c427562470b67bd3746a72598d026073e1a0633767adebbf4c1d203d5574094cbf5352eb

심야의 갑판

분명 바람은 바람인데 열풍이 불어서 여름이구나 싶었다..

이 사진을 찍은 뒤 방에가서 티비 좀 보다가 잠듦

7aef8905b3f160f523ea86e0309c706cd9f497635a9476df22a3e83d51c3890a22a97a48de7564ca1f7514ea5499c99bb389e261cb

아침이 되고 객실을 나와보니 벌써 해가 뜨고 있었음

7ce98270c3821df623ee87e7459c701b7326b78b2cbc636d384ee676a7c976475d0ef0b867cce66b925b3b7f251fd0b00de312ed2f

일출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멋있었으니…

0c988602bc851a8523eb85e0439c706dba195e28dc9a9be8d3e6d08cde1b0d409158a43c8d90e56470a689a2207bf5ef10e992dd

배는 자는동안 꾸준히 달려 타카마츠 인근을 지나는 중

0bec8872bd8260fe23ec86ec309c706f2abe5646490021dfe385d5964e44da0a7b9673bacbffd92805e6a58812dcd628d69ea86cdb

좀 쉬다가 아침밥 시간이라길래 레스토랑으로

아침메뉴인 카레세트를 먹었음

7b9e8704b4f16af123e88fed419c706a68fba58d2d0f0746ea74acccbec1904a7c39123f13415d26162e88c20a3d4341b4ec9519b7

밥 먹고 나오니 아카시해협대교를 지나간다고 해서 갑판에 나옴

스즈메의 문단속에도 나왔던 다리인데 본토와 아와지시마를 잇는 엄청 큰 현수교로 유명함

7fe58902b6816f82239c86e0359c706526b9ec8c86ad86d8ef4ab26949b807fecb2d8fc649302d115ea32b477ee9feba530c0ddbb1

나름 큰 이벤트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갑판에서 지켜봤음

0f98f403b68160fe23e887ec449c70642a8f705b3db5f650e3ccd69dd0aa63f399e13c822e010965943e05cf3ff45380b8d90cad

오사카만에 들어오면서 어제부터 같이 왔던 오사카행 페리 후쿠오카와 헤어지고

75ef8904bc861ef02399f097419c701c0d81a17e03c1732c31640f2d316204fd17e89f54e3df2c02ffcb227ab070f833fcc0205c5c

천천히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고베를 향해 나아감

0b9e8000b5806a8723eff5e0429c7018591fa42df7b86c7ec99bdc5fa103be838a787f9a850fa482125198a8faee7bd548259dc18f

마침내 목적지인 고베 롯코아일랜드 터미널에 도착

먼저 도착해있는 오이타 발 선플라워 펄 호가 보임

79edf17eb1f46bf523ea81e0439c70199fd6a5a57131173950ae40a06e33c41bc6ea66cdc2e7344b0aae7943dacc8413a335ca594b

천천히 접안 중

75ebf47fc0f01c8223e78091419c7069a220a5a1b9a1ea1220b55520b5790513fa0ecca4466528f42c5c631cc7f57455109aad0511

그리고 하선!

7de98000b6f66e8223998e91329c706885c131bc059e0f7b9d1125a14fdefcecd5039985c3e1181f29da2ec27315bd696cead1e637

나가는 길에 찍어본 선수 부분

고베쪽 터미널은 배의 후미부분으로 차량을 싣는 거 같았음

09eff27eb28619f7239a8e97459c706bb021e61d79f0d5ad6b78cffed7ca73d6bdd6e7808fe5df4492abbd468d3107a3a0e4b9f4f2

고베에서도 마찬가지로 셔틀버스로 전철역까지 이동

키타큐슈쪽은 전 정류장 무료였지만 고베쪽은 내리는 정류장에 따라 소정의 요금을 받고있었음

7b9bf172b3f06af423ec85e6459c701ec48798c30c4066a2128a4f9f75e9892a8026e4a7b93099911455079e72c4094ed7e006edca

0eea8572b5876cff23eff5e3449c70689b012bc59daf138f19e83c717d075fd0e4d5567c527e1edd3c03f544727b1ea00dcc8ae3ce

JR 스미요시역에서 열차로 갈아타면서 이번 페리 여행은 종료

일본에서 장거리 페리는 처음 타봤는데 첫 이용부터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음

다음에는 홋카이도 항로도 타보고 싶다..


출처: 교통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4

고정닉 23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73907
썸네일
[누갤] 이동진 서재에서 2시간 넘게 책 보고 간 한강...jpg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9272 205
27390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빡친 강호동이 짱돌 들고 40분간 김종민 쫓아간 썰
[29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6277 364
273901
썸네일
[흑갤] 재미교포2세 에드워드 리...이야기.....jpg
[162]
ㅇㅇ(175.119) 10.19 28843 240
273899
썸네일
[싱갤] 맹인 한무당.manhwa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930 205
273897
썸네일
[야갤] 이름에 성 붙여서 불리는 걸 싫어하는 '유나'.jpg
[3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3142 92
273895
썸네일
[싱갤] 포하하하 포켓몬 유우모아....jpg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3952 183
273893
썸네일
[모갤] (쏘뽕당당) 버닝 떼34 완성
[17]
통통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7497 20
273891
썸네일
[야갤] “경찰서 직원의 배신”…분실 교통카드 갔다줬더니 잔액 800만원 챙겼다
[38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9640 496
2738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 라이온즈 9년만에 한국 시리즈 진출.gif
[138]
ㅇㅇ(58.237) 10.19 21387 127
273887
썸네일
[주갤] 전형적인 한녀, 나거한식 문제해결
[361]
ㅇㅇ(1.240) 10.19 44294 898
273885
썸네일
[싱갤] 핵 전쟁 났을때 100% 사는 방법
[538]
2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74608 347
273881
썸네일
[파갤] [박람회] 희귀반려동물박람회 후기 -1-
[78]
Gult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621 28
2738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여자 아나운서들의 불륜 사례
[40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1981 347
273877
썸네일
[흑갤] 어떤 흑백요리사 출연자가 가장 후회하는것
[143]
흑갤러(211.234) 10.19 47214 204
273875
썸네일
[카연] 오리배와 저주받은 호수
[40]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756 82
2738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신 싱갤 웃긴댓글모음촌.jpg
[14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2828 119
273871
썸네일
[해갤] 넥슨 아이콘매치 선수들 등장 모음...gif
[272]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2980 219
273869
썸네일
[야갤] 여초 공격기 회피하고 출산독려하는 장원영.
[113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1443 1089
273867
썸네일
[해갤] 북한의 여자 노출 단속 ㅋㅋㅋㅋ
[321]
해갤러(45.87) 10.19 63849 408
273865
썸네일
[주갤] (국결같이보자) 이제는 국결이 하나의 주류문화라는 50대 한국엄마세대들
[286]
ㅇㅇ(172.226) 10.19 31214 591
2738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검머외들이 솜방망이 처벌만 받는 이유
[421]
ㅇㅇ(175.212) 10.19 43442 659
273861
썸네일
[야갤] 20년 만에 한국 왔는데…"인천 택시 기사님들 보세요"
[18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649 131
2738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쿠팡 계약직 3주 뛴 쿠순이의 후기
[6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4260 295
273855
썸네일
[이갤] 여초에서 난리난 여행가기 하루 전 다 쫑냈다는 남자...
[6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9485 532
273853
썸네일
[주갤]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노산의 위험성.jpg
[7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0988 973
273851
썸네일
[군갤] "핵탄두 200기 추가 생산 가능"…커지는 핵공포
[449]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1570 117
273849
썸네일
[싱갤] 국군과 북한군 대하는 국민들 온도차...레전드
[514]
ㅇㅇ(1.225) 10.19 50686 860
273847
썸네일
[해갤] 골 잘넣는거랑 축구 잘하는거랑 관계 없는 이유.jpg
[377]
해갤러(211.234) 10.19 40501 633
273846
썸네일
[야갤] 10월에 진달래가 피었다, "기후재난에 식물 위기".jpg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932 26
273844
썸네일
[닌갤] 젤다만화)고독한 영걸16-바나나모듬
[56]
heyd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8942 159
273842
썸네일
[싱갤] 스윗스윗 페북 5060근황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3337 92
273841
썸네일
[이갤] 20대 남성이 전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5분컷..
[236]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5266 283
27383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요즘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들 근황
[7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4094 426
273836
썸네일
[기갤] 헤리 악플러 팔로우 논란 전종서 근황, '당신을 사랑해라'.jpg
[2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3164 178
273834
썸네일
[야갤] "지금 성우 도전하세요"...교묘해진 사기 수법에 '눈물'
[18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0894 72
273832
썸네일
[주갤] 낭심차기를 연습중이라는 여초(널리퍼지기를 바라는중).jpg
[1232]
ㅇㅇ(211.41) 10.19 46863 454
2738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형마트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707]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8291 685
273829
썸네일
[야갤] 한반도 고조된 긴장감에...러시아가 발표한 성명문
[49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7490 101
27382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95
[6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283 54
2738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체능 차별해서 난리난 인서울대 에타
[348]
ㅇㅇ(1.225) 10.19 37175 50
273824
썸네일
[부갤] (블라 최다추천) 대한민국 검사가 말하는 ‘그 세대’의 추악한 실체...
[757]
부갤러(149.88) 10.19 46417 1301
273822
썸네일
[야갤] 중국어선 양심없는 싹쓸이 러쉬... 인천 꽃게 역대급 '흉년'
[491]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9216 302
2738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공룡 발자국 발견
[382]
ㅇㅇ(112.161) 10.19 31978 143
273817
썸네일
[자갤] 새차를 뽑았다는 배우 유인영.jpg
[406]
차갤러(180.68) 10.19 47260 59
273815
썸네일
[중갤] 점점 내리막길만 가는 K-서브컬쳐 블루아카이브 근황.jpg(feat.호연
[6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1956 286
2738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들에게 욕먹는 230만 요리 유튜버
[802]
ㅇㅇ(124.51) 10.19 71269 427
273811
썸네일
[야갤] 고생하는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들이 반드시 겪게될 난관.jpg
[936]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684 202
273809
썸네일
[더갤] 북한, 회수한 무인기 공개
[714]
의새멸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665 102
273807
썸네일
[카연] 대마법사 스승님과 풋내기 꼬마 제자 manhwa-15-
[351]
칠리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975 169
273806
썸네일
[야갤] "가수 제시 일행 17년도 폭행 피해자입니다.".jpg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0587 4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