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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 동양인을 압도하게 된 시기..JPG앱에서 작성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00:20:01
조회 57846 추천 495 댓글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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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은 1543년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천체의 회전에 관해>라는 책을 출판한 이후, 1687년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함으로서 완성이 된,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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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자연철학,수학,논리등 학문에서 이미 서양이 동양보다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앞서 나가고 있었는데

과학혁명이 가지는 중요성은 바로 신 중심의 사상을 인간과 물질 중심의 유물론적인 사상으로 바꾸는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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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문을 처음 연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을 지구에서 태양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도했다.

또한 갈릴레오는 직접 망원경을 제작해 관측한 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증명하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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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이 어떤 법칙 아래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일이 필요 했는데 이를 단번에 해결한 사람이 바로 뉴턴이었다.

뉴턴은 진정한 의미의 자연 법칙을 발견했으며 물리학을 시작했고, 자연현상을 설명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까지도 예측할 수있게 되었다.

이때 인류는 비로소 진짜 과학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과학혁명이 일어났던 약 150년 동안 화학 그리고 생리학도 완전히 새로운 과학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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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하비는 1628년 혈액의 순환이론을 바탕으로 인체 구조 및 작용에 관한 이론에 일대 변혁을 가져와 근대 생리학을 창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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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아지에는 당시 화학계를 지배했던 '플로지스톤설'의 모순을 극복하고 연소 이론을 산소와의 결합으로 설명해 화학분야를 개척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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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발명가들의 경험과 시행 착오의 산물에서 시작한 '산업혁명'

그동안 발전시킨 근대 과학을 토대로

산업 혁명의 기술혁신 과정에서 나타난 발명품과 공학 기술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완성시켰다.

덕분에 더 다양한 기계와 제품, 더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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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시기 아시아는 과학,수학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원리조차 이론적으로 설명을 못한 경험에 의한 체득의 산물에서 (단순한 물레,수레,돛을 이용한 배 등등) 그쳤다.

동양인 창조력으론 산업혁명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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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맥스웰의 전자기학 정립으로 백인들이 전기를 손에 넣자 동서양은 인간과 외계인급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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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응용력이 필요한 기술분야에선 백인과 대등하거나 일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력이 유전적으로 열등하다

그래서 백인을 이길수가 없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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