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소고소 견과류의 세계 (1) 견과류의 분류 및 식물(형태)학적 견과류

에스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2 08:00:02
조회 10222 추천 77 댓글 98

https://www.youtube.com/watch?v=pmZWXHcc5Ss


견과류 (堅果類, nuts)란 견고한 (堅) 열매 (果) 종류 (類)로서, 먹을 수 있는 알맹이를 보호하는 딱딱한 껍데기를 가진 과일 종류를 의미합니다.




a65614aa1323b55392ff5c67da5bf7e18cb222cbcdb335d6cb384cb016e66699ce2ec2

다양한 견과류: 가운데에 잣이 있고,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호두, 땅콩, 아몬드, 캐슈넛, 피칸이 있습니다. 이 중 식물(형태)학적 견과류는 헤이즐넛 뿐입니다.



견과류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대체로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비타민 B9 (엽산), 비타민 E (토코페롤) 등), 미네랄 (마그네슘, 인, 칼륨, 셀레늄 등)의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과류는 인간과 동물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며, 견과류를 적당량 섭취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대사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a1403caa0e2fb45ab23417499a35d8b1a7c7b062b825a523d55f32e18d8946d3348c762b30a804b363152095

음식으로서의 견과류는 식물(형태)학적 견과류 (true nuts)뿐만 아니라, 핵과의 종자 (seeds of drupes), 협과의 종자 (seeds of legumes), 겉씨식물의 종자 (seeds of gymnosperms) 일부도 포함합니다.




한편 식물(형태)학적 견과류 (botanical nuts, true nuts)는 종자가 열매껍질 (과피 (果皮), pericarp) 내벽에 부착되어 있거나 융합되어 있으며, 열매가 성숙해도 열매껍질이 열리지 않고, 나무나 가죽같이 단단하거나 질긴 열매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서의 견과류 (culinary nuts)는 다양한 종류의 단단한 열매/종자를 의미하며, 식물(형태)학적 견과류 뿐만 아니라 핵과 (核果, drupes)의 종자, 협과 (莢果 (꼬투리 열매); legumes)의 종자, 삭과 (蒴果 (캡슐 열매), capsules)의 종자, 겉씨식물의 종자 일부도 포함합니다.


이 글에서는 식물(형태)학적인 견과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밤 (chestnut)


a66d1468f5dc3f8650bbd58b368372685fc5c0



밤은 참나무목 참나무과 밤나무속 (Castanea)에 속하는 일부 식물들의 열매입니다.


밤나무는 크게 네 계통으로 나뉩니다: i) 한국/일본 계통; ii) 중국 계통; iii) 유럽 계통; iv) 미국 계통



1) 한국/일본 계통 (Castanea crenata)


0ebcc332e4dc3da72ebcc4b018d0303cdbc25dd0e36c72b848b6a6e7a788a009

Castanea crenata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계통의 밤이며, 한국에서는 충남/전남/경남 등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합니다.


이 계통은 종명 crenata (무딘 톱날 모양)이 뜻하듯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무디며, 곰팡이 병원체가 일으키는 밤나무 마름병 (chestnut blight disease)과 밤나무 잉크병 (chestnut ink disease)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중국 계통 (Castanea mollissima / Castanea henryi / Castanea seguinii)


0ebcc332e4dc3da72eb2d9b91ad8372e1dd8734fa04b05e4cc08b3db2a3bb93ce0d345

Castanea mollissima



Castanea mollissima중국과 한국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약밤나무' 내지는 '평양밤나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중부 이북에서 주로 재배합니다.


Castanea mollissima의 종명 mollissima (매우 부드러운)은 솜털같이 매우 부드러운 새싹을 가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한편 Castanea henryiCastanea seguinii는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며, 열매가 Castanea mollissima보다 작습니다.


Castana mollisima, Castanea henryi, Castanea seguinii는 각각 중국어로 板栗 (bǎnlì), 锥栗 (zhuīlì), 茅栗 (máolì)로 구분되어 지칭됩니다.



3) 유럽 계통 (Castanea sativa)


0ebcc332e4dc3da72eacd7a11fc72573fdc78314363cb92b15b85c39617584

Castanea sativa



남유럽과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유럽밤나무'로 알려져 있고, 단밤 (sweet chestnut), 에스파냐 밤 (Spanish chestnut), 마롱 (marron - 프랑스어로 '밤')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식용 및 목재로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 종명 'sativa (재배된)'에서도 그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유럽밤나무는 한때 밤나무 마름병과 밤나무 잉크병으로 인해 위협받기도 했는데, 방제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4) 미국 계통 (Castanea dentata / Castanea pumila / Castanea ozarkensis)


0ebcc332e4dc3da72ebbd3bb02d0303ccd34baf2cc4544f5a01b8aeba5ce4130

Castanea dentata



Castanea dentata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미국밤나무'로 알려져 있고, 'dentata (이빨이 난)'라는 종명에서도 보이듯이 잎 가장자리에 이빨같이 크고 넓은 간격의 톱니가 있습니다.


Castanea dentata밤나무 가운데 유일하게 심각한 멸종 위기 (critically endangered; CR) 등급에 속하는데, 20세기 초반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유입된 Castanea crenata에서 묻어온 밤나무 마름병이 퍼져 20세기 전반에 수많은 개체가 사멸했기 때문입니다 (약 30-40억 그루가 사멸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Castanea pumila는 미국 동남부가 원산지이며, '난쟁이밤나무 (pumila라는 종명이 '난쟁이'를 의미합니다)' 내지는 '알레게니 친콰핀 (Allegheny chinquapin)' 등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미국밤나무보다는 밤나무 마름병에 덜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astanea ozarkensis는 미국의 미주리, 아칸소, 오클라호마 주의 오자크 산맥 (The Ozarks)이 원산지이며, 미국밤나무처럼 밤나무 마름병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살아남은 개체들은 밤나무 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하였습니다.




(2) 헤이즐넛/개암 (hazelnut)


a04a14aa1806b4609e34324e58c12a3a1b4e3a352dc93dd0d1af2c3b

헤이즐넛



헤이즐넛/개암은 원래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 (Corylus)에 속하는 식물들의 열매입니다.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는 헤이즐넛은 유럽개암나무 (Corylus avellana)의 열매로, '콥 넛 (cob nut)'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한편 개암은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의 열매입니다.



1) 유럽개암나무 (common hazel; Corylus avellana)


a14110ad1a0fb276923323419d33dcb64e6247c9b275fe760c704305ffa57ca22886

유럽개암나무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종명인 avellana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아벨리노도의 마을 아벨라 (Avella)에서 따왔습니다.


생물 분류학의 아버지인 칼 폰 린네 (Carl von Linné, 1707-1778)는 헤이즐넛의 종명을 붙일 때 독일의 식물학자 레온하르트 푹스 (Leonhart Fuchs, 1501-1556)가 헤이즐넛을 묘사할 때 사용한 표현인 '아벨라의 야생 견과 (Avellana nux sylvestris)'를 따온 것에서 유래합니다.


헤이즐넛은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구워서 먹을 수도 있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는데, 초콜릿과 함께 활용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초콜릿-헤이즐넛 스프레드인 누텔라 (Nutella)가 있습니다.)


또한 헤이즐넛을 압착해서 만든 헤이즐넛 오일은 향이 강해서 식용유, 드레싱 등으로도 활용됩니다.


헤이즐넛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는 튀르키예인데, 2021년 기준으로 전세계 생산량의 63.5%를 생산하였고, 그 뒤를 이탈리아 (7.9%), 미국 (6.5%), 아제르바이잔 (6.3%) 등이 이었습니다.


한편 헤이즐넛 '향' 커피는 커피 원두에 헤이즐넛향 (hazelnut flavor)을 입혀 로스팅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헤이즐넛 자체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원래는 향이 날아간 커피 원두를 활용하기 위해 헤이즐넛향을 입힌 것에서 유래했는데, 현대에는 일반 원두에 헤이즐넛향을 첨가하여 만들어집니다.




2) 개암나무 (Asian hazel; Corylus heterophylla)


a76d2caa1026b34496341a6158c12a3a387d1954aa6763c255c22328

개암나무



중국 북부와 중부, 한국, 일본, 시베리아 남동부가 원산지로, 밤나무보다 못하다는 뜻에서 개+밤이 변한 이름입니다.


중국에서는 상업적으로 생산하며, 종명 heterophylla는 '잎이 다른'이라는 뜻으로 유럽개암나무와는 잎 모양이 달라서 붙은 이름입니다.


헤이즐넛이 기름이 많은 반면 개암은 당분이 많다고 합니다.



(3) 도토리 (acorn)

a65234ab0312b360a2f1c6bb11f11a3906965bcb9f490463b2

도토리



도토리참나무목 참나무과 참나무속 (oaks; Quercus)에 속하는 나무의 열매입니다.


참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은 500여 종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땔감 (장작 또는 숯)으로 많이 쓰이고, 서양에서는 술을 보관하는 오크통의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참나무로는 신갈나무 (Mongolian oak; Quercus mongolica), 굴참나무 (Chinese cork oak; Quercus variabilis), 상수리나무 (sawtooth oak; Quercus acutissima), 졸참나무 (jolcham oak; Quercus serrata), 갈참나무 (Oriental white oak; Quercus aliena), 떡갈나무 (daimyo oak; Quercus dentata), 가시나무 (bamboo-leaf oak; Quercus myrsinifolia)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는 유럽참나무 (Quercus robur)가 있으며 서양에서 '참나무 (oaks)'하면 바로 유럽참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도토리는 인류 최초의 주식으로서 전세계적인 식량 공급원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한국과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 사회를 제외하고는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참나무를 심고 10년은 지나야 도토리를 얻을 수 있었고, 수확할 시기에 다람쥐와 경쟁해야 했고, 결정적으로 탄닌으로 인해 쓰고 떫은 맛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도토리가 작물화되지는 못했습니다.




a6520caa2232b45f8eff5d5af25cc2fd2367df7dbdfd7b318596e550904904e409d2c3

돼지와 도토리




한편 도토리는 돼지와도 관련이 많은데, '도토리'라는 말 자체가 '돝 (돼지의 옛말)'의 먹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돼지를 참나무 숲에 풀어 도토리를 먹여 키웠으며, 현대에도 이베리코 품종의 돼지 일부는 바요타참나무 (ballota oak; Quercus rotundifolia), 포르투갈참나무 (Portugues oak; Quercus faginea), 코르크참나무 (cork oak; Quercus suber) 등에서 도토리가 떨어질 시기에 방목하여 도토리를 먹여 키우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식물(형태)학적인 견과류는 아니지만 음식으로서의 견과류 중 핵과의 종자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 베스트 등록을 거부합니다.



출처: 잇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7

고정닉 16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 했으면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05 - -
공지 더블 디시콘 기능 추가 안내 운영자 24/08/06 - -
253483
썸네일
[부갤] 대구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입주 전 최대한 마감공사"
[357]
ㅇㅇ(45.84) 08.05 23077 119
253482
썸네일
[해갤] 빅클럽 호소인 토트넘 인수 안하는 이유 -> 무관 너무 비싸
[147]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372 192
253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유명한 다단계 사기꾼이 돈 버는 법
[186]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199 215
253479
썸네일
[주갤] 한남일녀 악플에 참다못한 일본여자의 하소연..jpg
[538]
ㅇㅇ(211.234) 08.05 38775 707
253477
썸네일
[공갤] 남은 스컬피로 만든 네 종의 고생물
[25]
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8193 31
2534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매매 먹튀남과 먹튀 당한 여시
[538]
사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64174 781
253474
썸네일
[러갤] 전쟁 중인데 역대급 대호황.. 러시아.jpg
[1119]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9598 208
253473
썸네일
[카연] 골디락스 존은 외계 생명의 꿈을 꾸는가?
[125]
비둘기덮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629 167
253471
썸네일
[야갤] 백종원 나락 갈 듯
[932]
ㅇㅇ(106.102) 08.05 61997 449
253468
썸네일
[미갤] 인천 전기차 폭발 관련
[356]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284 197
253467
썸네일
[해갤] 사직 의새들 구직시장 근황 떴네요
[758]
ㅂㅈㄷ(117.58) 08.05 36521 650
253465
썸네일
[미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장중 역대 최대 낙폭 '대혼란'
[302]
레오나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2346 224
253464
썸네일
[판갤] 판) 아이스크림으로 싸운 예비부부 누가잘못함??
[371]
판갤러(156.59) 08.05 23778 98
2534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유 평등 박애
[236]
ㅇㅇ(222.106) 08.05 29562 387
253461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26화- DELETE or DECAY: 파트 2
[34]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9428 89
253459
썸네일
[코갤] 하락장에서 배우는 경제 대통령의 지혜
[334]
ㅇㅇ(14.40) 08.05 32656 458
253458
썸네일
[싱갤] 요약있음) 일본이 금리 딸깍하니까 전세계 주식이 박살난 이유
[7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511 390
253456
썸네일
[싱갤] 차원이 다른 본토 SNL 대통령 풍자 모음...gif
[277]
ㅇㅇ(175.119) 08.05 40289 319
253455
썸네일
[치갤] 꽤 괜찮다는 평이 나온다는 BBQ 뷔페
[316]
치갤러(98.98) 08.05 36957 132
253452
썸네일
[주갤] 출산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아내.jpg
[619]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6985 567
253450
썸네일
[미갤] 첨 본 미국인한테 5만원 갈겨버리는 우즈벡 사람 ㄷㄷㄷ
[11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5057 99
25344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살 찌면 행복하기 힘든 이유
[235]
재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1115 164
253447
썸네일
[기갤] 판) 회사에서 고백공격 당했는데 고민입니다
[384]
긷갤러(129.227) 08.05 35417 165
253446
썸네일
[새갤] [A+J] 트럼프, 해리스 이름 조롱·억양 공격…TV토론 놓고 기싸움도
[12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359 55
2534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여자들이 생각하는 잘생긴나라
[401]
내주식만오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5233 227
253443
썸네일
[U갤] 복싱 챔프가 이민자에게 집단폭행 당해..gif(유혈주의)
[546]
oo(218.234) 08.05 27127 311
253441
썸네일
[해갤] 악! 마 인크래프트로해병성채를만드는건너무나즐거워[2]
[58]
해갤러(175.112) 08.05 12040 136
253440
썸네일
[새갤] 대한민국 탁구의 올림픽 금메달史
[93]
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4796 71
2534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 외교관이 탈북하게된 계기
[153]
슬러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6891 151
253435
썸네일
[싱갤] 싱글정글 이젠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의 아열대화
[336]
킹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4107 184
253434
썸네일
[카연] MZ세대 호소하는 만화
[88]
왕큰왕밤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649 117
253432
썸네일
[러갤] 한국은 세계 권력의 균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419]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664 232
25343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노출 심하다고 욕먹은 인도 국민여동생..jpgif
[431]
ㅇㅇ(61.82) 08.05 60977 260
253428
썸네일
[탈갤] 서울대, 고려대에서 마약동아리 적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307 348
253427
썸네일
[싱갤] ㅅㅂㅅㅂ 흑북공정이 진짜 컨셉이 아닌이유
[322]
이쿠아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3463 376
253425
썸네일
[새갤] [A] 윤석열-한동훈 “순해졌다”... 당정관계 변화 움직임?
[15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8837 38
253424
썸네일
[위갤]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3. 브룩라디
[33]
버번으로변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93 18
253422
썸네일
[미갤] 외국 공항에서 갑자기 내 핸드폰 만지는 아저씨.jpg
[1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131 235
253419
썸네일
[전갤] 가게도 차도 불에 탔다..영국거리 '대혼돈의 주말'..jpg
[133]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3559 87
2534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의 한 평점 1점짜리 아파트의 호갱노노 리뷰
[122]
ㅇㅇ(1.243) 08.05 27448 209
253416
썸네일
[필갤] [여름] 일본의 여름 보고갈래?
[58]
에노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685 64
253415
썸네일
[새갤] [A] 간첩죄 적용 범위 넓히는 세계…북한만 노린 한국
[18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275 159
2534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류 역사상 제일 미개했던 치료법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4515 218
253412
썸네일
[주갤] '어머니세대' 한국여성의 결혼생활을 살펴보자
[323]
주갤러(110.13) 08.05 19593 413
2534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하190m에서 9일이나 생존하신분.jpg
[10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522 153
253409
썸네일
[도갤] 세계적인 금융,투자 회사들의 본사 외관
[1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5776 74
253407
썸네일
[새갤] 마약수사 외압 관세청…'용산에 협조 요청했나' 질문에
[16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9852 103
253404
썸네일
[디갤] 너무 많이 늦은 2024 상반기 결산 (고봉밥).webp
[21]
김데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354 31
253403
썸네일
[미갤] 박나래가 한말에 고민하는 기안84.jpg
[22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563 54
253401
썸네일
[의갤] 대전국군병원장 이국종교수 근황
[389]
의갤러(45.32) 08.05 25418 3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