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불법 정치자금' 혐의.jpg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단독] 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불법 정치자금' 혐의.jpg 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5 13:10:02

조회 10120 추천 61 댓글 7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4b2c3c41e4810ab8b3738fcd6df210349aef1786d026bc1de0bb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사업가로부터 경찰이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손구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4b2c4c41e4810ab8b29c1138527747c790a3f5f23706bdc27b142

작년 10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당원들과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4b3c1c41e4810ab8b0ecc69b49c54df6d2ad18c0d6296fea1a243fb

대회가 열린 장소는 경기 양주시의 한 공원으로, 500여 명이 온 걸로 추정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4b3c9c41e4810ab8b3052fa4a0c2fba400c542549a87ff36a8d0e89

그런데 이 자리에 참석한 김포시의 한 사업가는 참석자들을 실어 나른 버스마다 모금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6c3c41e4810ab8b22eb3b8a6a9dbf117f0b42e930dcdc7053232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7c7c41e4810ab8bfeb9f5349cb244fffad44585552b301bddf2

버스는 박진호 위원장 측이 준비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모금함에 100만 원짜리 수표 석 장, 모두 3백만 원을 냈고, 두 달여 뒤 길에서 마주친 박 위원장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4c9c41e4810ab8b41bd4d50be9583e764db3d52e13c5276589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5c9c41e4810ab8b7791774bea4e9c9dcc4c8227be1b6b4aaa70

사업가는 작년 12월 출판기념회를 연 박 위원장에게 책값 명목으로 100만 원을 더 줬는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2c5c41e4810ab8bb51e85a03d4f565126eeb6bef3f723fe07b1

이땐 박 위원장 사무실 관계자의 개인 계좌로 보냈고, 책은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5b3c9c41e4810ab8b449d8f69e2b59f624ade458cb7a39f32c369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이 사업가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고, 사업가는 조사과정에서 "박 위원장 측에 돈을 준 게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6c2c41e4810ab8b1ec1a540f31705273befc369cbbc44bacbc851

당시 당협위원장이었던 박진호 씨가 정치자금을 모금해 이를 선거자금을 활용했다면, 위법하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선거자금은 총선 예비 후보가 된 뒤에 후원회를 통해서만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7c9c41e4810ab8b5fa33a3b67447fe7676378fd98a4b36a24be

경찰은 또 양주시 단합대회가 불법 사전운동인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5c1c41e4810ab8bec2d850728aaa94daae00bc14414277df6915a

당시 당원이 아닌 참석자가 상당수였다는 자료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는데 공직선거법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외엔 비당원들에게 공약 발표 등 선거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5c6c41e4810ab8ba7360dc4f03023db9d7e31f2c1e577a48f9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2c2c41e4810ab8b94bf639ab00aefc34ef04fc7a7c2e2e82d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ab3c1c41e4810ab8b9782811604115dbae0c15bf7561fc98d467f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에 도전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이른바 '러닝메이트',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상황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bb6c0c41e4810ab8b34a5269d4a46caa8dbf0ef4f7d9344ce4839

불법사전 선거 의혹에 대해, 박진호 위원장은 지난 3월 MBC 취재진에게 "단합대회 때 비당원들이 참여했는진 자신이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bb6c9c41e4810ab8bb8248f35b2595074a02f30a131ae98e7c44b

오늘 통화에선 "연락이 많이 밀려서 확인할 수 없다"며 끊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bb7c3c41e4810ab8b273a5c476613894adf2f33108f9c87d9c1bc40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선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았는데,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사업가를 무고죄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뉴스 손구민입니다.

https://youtu.be/BS1x1v_uyH4?si=KAsDM3FiBSa22lG-

[단독] 경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사업가 "돈 준 거 맞다" (2024.07.04/뉴스데스크/MBC)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사업가로부터 경찰이 진술을 확보했습니다.ㅤ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

youtu.be

와

이건 진짜 아니지 않냐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1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48312	[M갤] 케텔 마르테의 팀프렌들리 계약 이야기 [18]	며칠전임	07.18	11009	30
248310	[카연] 거인의 딸 (1) [43]	시무릎	07.18	14575	68
248308	[싱갤] 싱글벙글 인도 160원 핸드메이드 빙수 [284]	수인갤러리	07.18	35264	76
248306	[겐갤] 겐지의 모티브가 된걸로 유력한 캐릭터 [223]	호드리게스	07.18	42886	200
248304	[주갤] 21세기 관심법식 재판 부활 : 진술분석가 [159]	보동산론 교수(119.203)	07.18	19210	296
248302	[이갤] 최근까지도 키가 좀 큰거 같다는 말에 무슨 침대 쓰냐고 물어보는 이수근 [185]	감돌	07.18	40547	49
248298	[유갤] 짝퉁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101]	ㅇㅇ(146.70)	07.18	29663	336
248296	[새갤] 북한 외교관들의 불법 외화벌이 방법 [153]	정치마갤용계정	07.18	31187	201
248294	[기갤] 숙취에 찌든채로 20년만에 고등학교 등교한 기안 [137]	긷갤러(139.28)	07.18	39970	90
248292	[싱갤] 으악으악 올해 1월부터 핫했던 북한의 또 다른 실태 [381]	아카식레코드	07.18	40859	251
248290	[유갤] 생선을 20만원 어치나 사시는 분.jpg [300]	ㅇㅇ(37.120)	07.17	41992	55
248288	[디갤] zfc뉴비 후지산 다녀왔는데 비와서 카메라를 못챙겼어요.webp [28]	zfc뉴비(211.227)	07.17	7259	8
248286	[카연] 흡혈고등학교 1화.manhwa [28]	한숨	07.17	11594	72
248284	[이갤] 합류 초반부터 마지막 촬영날까지 한결같이 더운 여름에 엉뜨 켜주는 나인우 [58]	감돌	07.17	21876	25
248282	[싱갤] 싱글벙글 한국 농산물이 비싼 근본적 이유 [936]	ㅇㅇ	07.17	53907	408
248280	[주갤] 한태부부 랜선연애부터 첫만남까지 같이보자.jpg [245]	태아령	07.17	27495	310
248276	[야갤] 하버드 의사가 말하는...저탄고지 식단 ㄹㅇ...jpg [705]	Adidas	07.17	58337	456
248274	[부갤] 정부가 억지로 끌어올린 서울 집값...나중에 폭탄된다 [556]	옌우응	07.17	36002	301
248272	[싱갤] 훌쩍훌쩍 영어-불어촌 [116]	도시드워프	07.17	20361	68
248270	[새갤] 나·원·윤, 한동훈 불가론 총공세 vs 한 "이런 정치 안돼" [286]	정치마갤용계정	07.17	15627	76
248268	[부갤] 5년밖에 안된 아파트가... 폭우에 주차장 천장서 '물 줄줄' [257]	ㅇㅇ(185.206)	07.17	29169	159
248266	[프갤] 미래의 프롬갤 만화.manga [78]	ㅇㅇ	07.17	22738	252
248264	[싱갤] 오싹오싹 제국의 마지막 유산 근황 [528]	ㅇㅇ(218.146)	07.17	35507	212
248262	[대갤] 日, 세금 내기 싫다고 칼 휘두르다 불질러... 공무원 3명 부상 [261]	난징대파티	07.17	21950	189
248259	[주갤] 한베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같이보자5.jpg [640]	태아령	07.17	36027	366
248256	[싱갤] 훌쩍훌쩍 75살 아버지와 25살 아들 [602]	ㅇㅇ(1.234)	07.17	51950	655
248250	[이갤]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 2심서 "친구에게 미안해... 선처를" [457]	ㅇㅇ(194.99)	07.17	35276	167
248247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 10 [50]	발랑토끼	07.17	16872	95
248244	[야갤] K-군인 가족이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 [395]	ㅇㅇ	07.17	40080	372
248241	[싱갤] 뉴욕에서 극찬하는 43년째 장사중인 피자집...jpg [298]	키배전사	07.17	50622	136
248238	[대갤] 日, 학교에서 창에 목을 찔린 남학생... 충격 반전은? [242]	난징대파티	07.17	39621	187
248235	[해갤] 두창신 피로스의 승리...전공의 1만여명 사직처리 확정 [794]	ㅇㅇ(49.163)	07.17	29757	577
248232	[싱갤] 뭔가뭔가 너무 이상한 체납자의 집 [227]	Patronus	07.17	60052	322
248229	[메갤] 창-POP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happytime [240]	ㅇㅇ(221.154)	07.17	25835	347
248226	[기갤] "편의점 6년 운영하면서 이런 진상은 처음이네요".jpg [287]	ㅇㅇ	07.17	43949	229
248223	[싱갤] 싱글벙글 일본사회 근황.jpg [879]	ㅇㅇ(1.232)	07.17	69185	571
248217	[기갤] 새벽 해운대 주점에서 10여명 난투극, 벌써 몇 번째.jpg [385]	ㅇㅇ	07.17	29819	165
248214	[보갤] 군 "북, DMZ 작업 중 10여회 지뢰폭발 사고…사상자 다수" [244]	암흑망	07.17	27722	103
248213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2) (이영과 빅토리아) [51]	브소	07.17	11531	61
248211	[싱갤] 천조국에서 극찬하는 팬케이크 맛집...jpg [392]	키배전사	07.17	46954	180
248210	[기갤] 변우석, 이번엔 '과잉 경호' 필요해 보여...확 달라진 입국 현장 [433]	ㅇㅇ(122.42)	07.17	27848	13
248208	[국갤] 한국인 젊은이들 연애 야스 안하는거 맞대 ㅋㅋ [1674]	마떼오	07.17	69985	367
248206	[이갤] 주행하던 오토바이 앞으로 X같이 차선변경해놓고 쌍욕에 폭행까지하는 차주 [140]	감돌	07.17	19419	93
248204	[새갤] 전쟁시 예비군 복무했던 부대로 원대복귀 검토 [1033]	포만한	07.17	35060	269
248202	[싱갤] 싱글벙글 보배 독거 중년의 밥상 [639]	박다빈	07.17	37614	404
248198	[기갤] 새끼강아지 베란다에서 던져서 살해... 범인은 '촉법소년' [538]	ㅇㅇ(106.101)	07.17	24079	118
248196	[싱갤] 오싹오싹 후속편 제작 발표난 공포영화들 [214]	수인갤러리	07.17	26916	82
248194	[유갤] 굴업도 드론샷 보고 가 [41]	댕댕이애호가	07.17	6137	27
248192	[새갤] 사상 최초 검찰총장 청문회 증인 채택... 이원석 불출석할 듯 [205]	정치마갤용계정	07.17	15702	63
248190	[팝갤] 카라큘라 야반도주ㅋㅋㅋㅋ [423]	ㅇㅇ(211.36)	07.17	61596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