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 임직원 '파두 주식 차명 거래' 정황.jpg

[단독] SK하이닉스 임직원 '파두 주식 차명 거래' 정황.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5 10:30:01

조회 14576 추천 56 댓글 6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3b7c6c41e4810ab8be3d3f101e72faf9f82281ac6c29d8cd3fb1d

반도체 설계 업체인, 파두가 기업 가치를 부풀려 상장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이, 파두의 최대 거래처였던 SK 하이닉스를 오늘(4일) 압수수색했습니다. 파두의 1조 원대 상장 배경이 됐던, SK 하이닉스와의 거래가 애초부터 무리하게 추진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데, 금감원은 파두가 상장되는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주식을 차명 거래한 정황도 포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3b4c7c41e4810ab8bad55eb0adb83513019a84e147cd2b7c53e6a

SK하이닉스의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서울 거점 사무소에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3b5c4c41e4810ab8bf8f144cd6354038f1a8b6176ab5c8648d6e2

지난 4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파두와의 거래 자료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3b2c9c41e4810ab8b82638f2ae9088af71b082a41d4fbcdf0945a

금감원 특사경은 1차 압수수색 자료 분석 과정에서 파두와 SK하이닉스 간의 비정상적인 거래 정황을 포착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6c4c41e4810ab8bbed4dd73b4425dce8f046caf3716dfa43020

압수수색 영장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SK하이닉스 법인과 일부 임원들이 피압수자로 적시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6c7c41e4810ab8b7b1dccf2d57b4149a9dd81a4001c76adcf0a

지난 2021년, SK하이닉스가 파두의 주력 생산품인 '컨트롤러'를 발주하기 시작하면서 두 회사 간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됐고, 2023년 8월 파두는 1조원 대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7c8c41e4810ab8b9f1c93f5c06d967d4170cc35b01a986f58d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4c2c41e4810ab8bfa9339ad70b2a7a89304c892c74887262576

SK하이닉스와의 거래 등을 통해 1천200억 원대 연매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게 배경이 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4c6c41e4810ab8bd058c0768511fd3ce328f77e9564b41db221

하지만 상장 직후 매출액이 예상치에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폭락했고, '뻥튀기 상장'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5c6c41e4810ab8b2d817cadb3d702b9e53c0cb1a3b6dbbbbf86

금감원은 특히, 상장 과정에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일부 임직원들이 파두의 주식을 차명 거래한 정황을 포착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2c7c41e4810ab8b07e5f5ddcea9c7de09aa3864a36829c9b1ee

파두와 거래 당시 SK하이닉스 내부에서 부정적인 실무진 의견이 있었지만, 묵살됐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7cfb0b3c7c41e4810ab8b353f71ef13a3c9c37625841ee0403f70807d

금감원은 2차 압수수색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SK하이닉스와 파두의 거래를 주도한 인사들에 대한 본격 소환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https://youtu.be/D-4Xdr4DIT0?si=H4NGmk_0n38c5UsC

[단독] SK하이닉스 임직원 '파두 주식 차명 거래' 정황 / SBS 8뉴스

〈앵커〉반도체 설계 업체인, 파두가 기업 가치를 부풀려 상장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이, 파두의 최대 거래처였던 SK 하이닉스를 오늘(4일) 압수수색했습니다. 파두의 1조 원대 상장 배경이 됐던, SK 하이닉스와의 거래가 애초부터 무리하게 추진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데,...

youtu.be

와 대박이네

ㄷㄷ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48322	[발갤] 스압)이런장르 처음한 유저인데 발더스3가 개쩌는이유 [109]	ㅇㄹㄴ(175.119)	07.18	16636	180
248320	[조갤] 이름에 사촌이 들어가는 새들 사진 비교 [64]	Lmm	07.18	11871	57
248318	[싱갤] 싱글벙글 한국 혼주 메이크업한 미국인 엄마 [172]	수인갤러리	07.18	28485	134
248316	[야갤] 요즘군대는 형벌이 아니라 특권임.JPG [1448]	멸공의길	07.18	42440	311
248314	[이갤] 아낌없이 푸짐하게 주는것이 비법인 비빔국수 맛집 두곳 [210]	감돌	07.18	32337	70
248312	[M갤] 케텔 마르테의 팀프렌들리 계약 이야기 [18]	며칠전임	07.18	11009	30
248310	[카연] 거인의 딸 (1) [43]	시무릎	07.18	14576	68
248308	[싱갤] 싱글벙글 인도 160원 핸드메이드 빙수 [284]	수인갤러리	07.18	35265	76
248306	[겐갤] 겐지의 모티브가 된걸로 유력한 캐릭터 [223]	호드리게스	07.18	42890	200
248304	[주갤] 21세기 관심법식 재판 부활 : 진술분석가 [159]	보동산론 교수(119.203)	07.18	19212	296
248302	[이갤] 최근까지도 키가 좀 큰거 같다는 말에 무슨 침대 쓰냐고 물어보는 이수근 [185]	감돌	07.18	40550	49
248298	[유갤] 짝퉁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101]	ㅇㅇ(146.70)	07.18	29666	336
248296	[새갤] 북한 외교관들의 불법 외화벌이 방법 [153]	정치마갤용계정	07.18	31189	201
248294	[기갤] 숙취에 찌든채로 20년만에 고등학교 등교한 기안 [137]	긷갤러(139.28)	07.18	39973	90
248292	[싱갤] 으악으악 올해 1월부터 핫했던 북한의 또 다른 실태 [381]	아카식레코드	07.18	40864	251
248290	[유갤] 생선을 20만원 어치나 사시는 분.jpg [300]	ㅇㅇ(37.120)	07.17	41996	55
248288	[디갤] zfc뉴비 후지산 다녀왔는데 비와서 카메라를 못챙겼어요.webp [28]	zfc뉴비(211.227)	07.17	7259	8
248286	[카연] 흡혈고등학교 1화.manhwa [28]	한숨	07.17	11596	72
248284	[이갤] 합류 초반부터 마지막 촬영날까지 한결같이 더운 여름에 엉뜨 켜주는 나인우 [58]	감돌	07.17	21877	25
248282	[싱갤] 싱글벙글 한국 농산물이 비싼 근본적 이유 [936]	ㅇㅇ	07.17	53908	408
248280	[주갤] 한태부부 랜선연애부터 첫만남까지 같이보자.jpg [245]	태아령	07.17	27496	310
248276	[야갤] 하버드 의사가 말하는...저탄고지 식단 ㄹㅇ...jpg [705]	Adidas	07.17	58344	456
248274	[부갤] 정부가 억지로 끌어올린 서울 집값...나중에 폭탄된다 [556]	옌우응	07.17	36004	301
248272	[싱갤] 훌쩍훌쩍 영어-불어촌 [116]	도시드워프	07.17	20363	68
248270	[새갤] 나·원·윤, 한동훈 불가론 총공세 vs 한 "이런 정치 안돼" [286]	정치마갤용계정	07.17	15628	76
248268	[부갤] 5년밖에 안된 아파트가... 폭우에 주차장 천장서 '물 줄줄' [257]	ㅇㅇ(185.206)	07.17	29172	159
248266	[프갤] 미래의 프롬갤 만화.manga [78]	ㅇㅇ	07.17	22739	252
248264	[싱갤] 오싹오싹 제국의 마지막 유산 근황 [528]	ㅇㅇ(218.146)	07.17	35511	212
248262	[대갤] 日, 세금 내기 싫다고 칼 휘두르다 불질러... 공무원 3명 부상 [261]	난징대파티	07.17	21951	189
248259	[주갤] 한베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같이보자5.jpg [640]	태아령	07.17	36031	366
248256	[싱갤] 훌쩍훌쩍 75살 아버지와 25살 아들 [602]	ㅇㅇ(1.234)	07.17	51953	655
248250	[이갤]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 2심서 "친구에게 미안해... 선처를" [457]	ㅇㅇ(194.99)	07.17	35278	167
248247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 10 [50]	발랑토끼	07.17	16874	95
248244	[야갤] K-군인 가족이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 [395]	ㅇㅇ	07.17	40082	372
248241	[싱갤] 뉴욕에서 극찬하는 43년째 장사중인 피자집...jpg [298]	키배전사	07.17	50625	136
248238	[대갤] 日, 학교에서 창에 목을 찔린 남학생... 충격 반전은? [242]	난징대파티	07.17	39624	187
248235	[해갤] 두창신 피로스의 승리...전공의 1만여명 사직처리 확정 [794]	ㅇㅇ(49.163)	07.17	29763	577
248232	[싱갤] 뭔가뭔가 너무 이상한 체납자의 집 [227]	Patronus	07.17	60058	322
248229	[메갤] 창-POP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happytime [240]	ㅇㅇ(221.154)	07.17	25840	348
248226	[기갤] "편의점 6년 운영하면서 이런 진상은 처음이네요".jpg [287]	ㅇㅇ	07.17	43952	229
248223	[싱갤] 싱글벙글 일본사회 근황.jpg [879]	ㅇㅇ(1.232)	07.17	69189	571
248217	[기갤] 새벽 해운대 주점에서 10여명 난투극, 벌써 몇 번째.jpg [385]	ㅇㅇ	07.17	29824	166
248214	[보갤] 군 "북, DMZ 작업 중 10여회 지뢰폭발 사고…사상자 다수" [244]	암흑망	07.17	27723	103
248213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2) (이영과 빅토리아) [51]	브소	07.17	11531	61
248211	[싱갤] 천조국에서 극찬하는 팬케이크 맛집...jpg [392]	키배전사	07.17	46957	180
248210	[기갤] 변우석, 이번엔 '과잉 경호' 필요해 보여...확 달라진 입국 현장 [433]	ㅇㅇ(122.42)	07.17	27855	13
248208	[국갤] 한국인 젊은이들 연애 야스 안하는거 맞대 ㅋㅋ [1674]	마떼오	07.17	69992	367
248206	[이갤] 주행하던 오토바이 앞으로 X같이 차선변경해놓고 쌍욕에 폭행까지하는 차주 [140]	감돌	07.17	19420	93
248204	[새갤] 전쟁시 예비군 복무했던 부대로 원대복귀 검토 [1033]	포만한	07.17	35062	269
248202	[싱갤] 싱글벙글 보배 독거 중년의 밥상 [639]	박다빈	07.17	37617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