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합당한 책임져야" 채 상병 어머니, 탄원서 제출.jpg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단독] "합당한 책임져야" 채 상병 어머니, 탄원서 제출.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3 11:50:02

조회 10796 추천 91 댓글 1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9bbb4c8c41e4810ab8b4492ed30ba2c372acfcae6cf4935d9f762ff

이런 가운데 채 상병의 어머니가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낸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달 안에 채 상병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어머니의 탄원서가 변수가 될 수 있단 관측입니다.

유선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9bbb3c7c41e4810ab8b407d7be423aef08bafd453d7def102bec7ae

채 상병의 어머니가 지난달 해병대로 보낸 편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9bbb3c9c41e4810ab8bbebc084dbcafc72b2328b81a57ed377e1875

아들이 순직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수사에 진전이 없어 염려된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공개돼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6c7c41e4810ab8b2969bedd02890e46fe915ad1f3a8f18db371

JTBC 취재 결과 채 상병의 어머니는 경북경찰청에도 편지와 비슷한 취지의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7c4c41e4810ab8b84c68473662abaa56d604e05c4493ac0489f

탄원서엔 '아들이 누구의 지시로 유속이 빠른 흙탕물에 들어갔는지'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았는지' '물속에서 걷기 힘들게 장화를 신고 들어가게 한 이유가 뭔지' 등을 밝혀달라는 내용이 조목조목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5c3c41e4810ab8b199bc00c47fb84d88b21d8b2c1dde391cd14

채 상병의 어머니는 특히 "안일한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아들이 희생됐다"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2c3c41e4810ab8b6596b593a9f8e4cd4e9c3a24555efe6b5aeb14

무리한 수색을 직접 지시한 지휘관뿐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지휘관들까지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3c1c41e4810ab8bcc75d05933b698417acb615c5f52b0d90355a3

오는 19일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앞두고 경북청은 이달 중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2b3c7c41e4810ab8b2f91c71b72189ea6f45b7c73bc7f7ad14ab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6c4c41e4810ab8b485e82275c6c773cc68142d62fb0c96286ea

경북청은 지난해 해병대수사단이 넘긴 사건을 받았다가 그날 군검찰에 다시 내줬고, 국방부 조사본부가 재검토한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10개월 넘게 수사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7c4c41e4810ab8b43b7c0f032b0b9b251b15fdfc02e55baeae10a

지난 5월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불러 조사했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7c6c41e4810ab8bf53946df2e6db54864eaef5d4c6f010b34c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4c3c41e4810ab8b58ed50069b89480c0fc082d6add91bd3d5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4c5c41e4810ab8b2b9767d25a22196f94d76d277c5772be36e0

해병 1사단 포병 11대대장과 상관인 7여단장을 불러 대질조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4c9c41e4810ab8bf9eb753de0f7b2e91a06dd20930c139da575

경북청은 이번 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5c6c41e4810ab8b7af108c4589cdd4d0f18bc7eae1d40ae12db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전 마지막 단계로 여기서 경찰 수사 내용을 검토해 피의자 8명에 대한 기소 의견 송치 여부 등을 권고하게 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2c4c41e4810ab8b12f28d71e9d253b00d3d089199c85d3c79ee

경찰 고위 관계자는 "어머니의 탄원서가 당연히 수심위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f83d3d1c8b3b3c1c41e4810ab8baf864e02d80a08f34410600ad82286de4e5f08

진실을 밝힌 뒤 아들만 추모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엄마의 탄원서가 경찰의 최종 결정에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https://youtu.be/pUSMjWi_GR0?si=btakG2AQQ4aCVjC9

[단독] "합당한 책임져야"…채 상병 어머니, 경찰에 탄원서 제출 / JTBC 뉴스룸

이런 가운데 채 상병의 어머니가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낸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달 안에 채 상병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어머니의 탄원서가 변수가 될 수 있단 ...

youtu.be

진실은

밝혀진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2

원본 첨부파일 1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47693	[부갤] 북핵보다 더 무서운것.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공통점은 뭘까? [567]	응우옌	07.16	37187	254
247691	[기갤] 907kg급 벙커버스트 폭발, '다 속았다' 100여명 사망.jlg [501]	ㅇㅇ	07.16	36511	126
247689	[야갤] 게임이 질병...국내 도입 가능성 논란 ㄹㅇ...jpg [826]	Adidas	07.16	41049	470
247687	[싱갤] 안싱글벙글 월 주차비가 62만원인 아파트 [371]	ㅇㅇ	07.16	40360	336
247683	[싱갤] 싱글벙글 물고기 입속에서 발견된 쥐며느리(약혐) [207]	ㅇㅇ	07.15	37708	204
247681	[주갤] 선수, 대중에게 기싸움하는 여 심판 [348]	주갤러(211.51)	07.15	38832	708
247679	[야갤] 첫 애플스토어 생긴 말레이시아 근황...JPG [301]	포흐애액	07.15	46236	371
247677	[성갤] 성우를 만나러 멋대로 사무실로 찾아간 남자 [231]	성갤러(156.59)	07.15	27484	28
247675	[싱갤] 싱글벙글 둔감한 여자애한테 고백하는.manhwa [124]	ㅇㅇ	07.15	28395	176
247674	[과빵] [금주의 신상] 7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93]	dd(182.213)	07.15	18590	74
247671	[잇갤]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미모(?)의 두 아이 엄마 [285]	새벽달빛	07.15	44333	357
247669	[싱갤] 공포공포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스압) [87]	ㅇㅇ	07.15	16781	48
247667	[A갤] 해피한국뉴스 22 [110]	ㅇㅇ	07.15	13294	92
247665	[싱갤] 싱글벙글 얼렁뚱땅 만들어진 일본의 5인조 밴드 [221]	ㅇㅇ	07.15	29329	244
247661	[이갤] “백화점·편의점서 간편결제 못한다?” 전금법개정안 전운 감도는 페이업계 [337]	ㅇㅇ(223.62)	07.15	29599	144
247659	[디갤] 이번에 2주간 유럽 바이크여행에서 찍은 사진덜 [26]	EM팬	07.15	7281	21
247657	[싱갤] 싱글벙글 일본에 넘어갈뻔 했던 한국 도자기 최고의 걸작 [685]	ㅇㅇ	07.15	31887	227
247655	[마갤] 크록스 신고 마라톤 뛴 유튜버 [346]	마갤러(167.179)	07.15	46173	183
247653	[싱갤] 의외의외 서구권에서 여자들 매력포인트인 것..jpg [302]	ㅇㅇ(122.42)	07.15	60629	165
247650	[카연] 매직닥터 송선생님 - 토끼굴(1) [17]	닭또리	07.15	9197	11
247647	[싱갤] 궁금궁금 한국은 과연 진짜 물 부족 국가일까? [475]	캐논변주곡	07.15	29842	219
247645	[부갤] [스압] 일본가서 저출산다큐 찍다 현타 온 슈카.jpg [756]	부갤러(146.70)	07.15	33615	549
247643	[싱갤] 싱글벙글 최근 자동차 갤러리에서 틀딱 운전자들을 지칭하는 말 [263]	ㅇㅇ(119.202)	07.15	49559	434
247641	[과빵] 대전에만 존재한다는 특이한 강도 ㄷㄷ [373]	과갤러(167.179)	07.15	48669	254
247637	[싱갤] 와들와들 방송인한테 현피 뜨자고 괴롭히던 사람 정체.jpg [447]	BlackWolfStudio	07.15	43174	403
247635	[판갤] 요즘 애들에게 8비트 게임을 시켜본 결과 [392]	판갤러(156.59)	07.15	46425	364
247633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제일 ㅈ같다는 법 [532]	ㅇㅇ	07.15	61642	602
247631	[이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노벨 문학상 작품 ..JPG [394]	leeloo	07.15	24897	112
247630	[대갤] BTS 진 성화 봉송에 열폭하는 日... 악플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787]	난징대파티	07.15	34467	524
247627	[놀갤] 현재 난리난 상하이 디즈니랜드 후기 [240]	놀갤러(156.59)	07.15	40138	198
247625	[싱갤]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생긴 일본 경양식 메뉴 [355]	ㅇㅇ(118.32)	07.15	33747	275
247623	[야갤] 우울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어느 한 남자...jpg [1081]	앤드류테이트	07.15	47658	269
247621	[해갤] ■ 메시 우승에 가려진 축신두 놀라운 기록 [434]	아쿠아맨	07.15	28474	451
247617	[싱갤] 싱글벙글 자칭 다이어트 유튜버.jpg [317]	지구촌	07.15	50060	129
247615	[디갤] 오늘 찍은 사진 (16장) [13]	본트렉커	07.15	10791	20
247613	[싱갤] 싱글벙글 2024년에 발표된 북한의 여성인권.jpg [319]	ㅇㅇ(183.105)	07.15	40194	285
247610	[러갤] 튀르키예 젊은이들이 나라를 떠나는 이유 [275]	배터리형	07.15	39386	106
247608	[야갤] 나무가 시들거리는게 이상해서 땅을 파본 결과...JPG [358]	포흐애액	07.15	42938	467
247606	[싱갤] 의심의심 웅잉거리다라는 단어가 있을까? [243]	ㅇㅇ(125.180)	07.15	36215	536
247605	[이갤] [릴파콘] 양일 평전 갔다온 후기!!!!!!!! [280]	뀨뀨	07.15	17745	122
247602	[싱갤] 싱글벙글 짱깨 무선 이어폰 근황 [306]	Unjisang	07.15	42261	88
247600	[중갤] 일본불매 싸이트의 일본 찐 사랑 [298]	내나이오십(223.39)	07.15	33539	346
247597	[싱갤] 싱글벙글 오구라 유나가 시미켄을 처음 만난 후기 [130]	Unjisang	07.15	41030	214
247596	[러갤] 폴란드 훈련기 비극적인 추락사고 [154]	배터리형	07.15	20528	111
247594	[카연] 데드볼만 던지는 투수 만화 -6화- [14]	김성민	07.15	9887	4
247593	[야갤] 깜짝.. 일본에서 한달 동안 생산되는 AV 신작 편수...JPG [448]	포흐애액	07.15	65045	521
247591	[싱갤] 훌쩍훌쩍 저출산 국가들의 공통점 [645]	ㅇㅇ	07.15	38622	461
247590	[고갤] 딸을 프린세스로 만들 생각이 전혀 없는 무협 유튜버 [255]	고갤러(156.59)	07.15	30667	85
247588	[싱갤] 오들오들 미친 팬에게 칼 20번 이상 찔린 일본 아이돌 [339]	ㅇㅇ	07.15	38342	252
247587	[루갤] (상처주의) 갯바위 가서 죽을고비 넘기고 다리 부서진썰 푼다. [165]	폼디	07.15	17736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