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리)시바세키 라멘 재현과 그 이해에 대하여. 집밥의 관점에서.paper

pancet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3 00:25:01
조회 20905 추천 155 댓글 151
시바세키라면 재현과 그 이해에 대하여

집밥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논문쓰다 피똥싸는 밀레니엄 69호실 랩노비




Abstract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c34c22a0a3467d949acca17d856e7a598b6abc93f7c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be53b27d75d42423f81ffdd8c55e995b051




Introduction

게임에 요리가 나오면 안만들고는 못 배기는 밀레니엄 랩노비입니다. 13
애니메이션 완결 기념,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라멘을 만들었습니다. 시바세키 사장님의 4인분 같은 1인분 메뉴는 실험결과 정말이였던 걸로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왔기에 이곳에 개략적인 레시피와 그 조리과정을 올립니다. 이 못난 음식을 같이 먹어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후속 연구로 이번 캠핑 이벤트 덕에 뒤지게 카레를 만들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Material and Method

면. 가는 달걀 면

육수, 시판 농축 빠이탄 돈코츠 육수

차슈, 시판 앞다리살 차슈

타래, 다시마, 가쓰오부시 다시를 졸인 육수를 쓴 수제 간장 타래

달걀, 간장에 절인 구운 달걀, 밥솥으로 3시간 구운 뒤 양념 간장에 24시간 숙성.

튀간 양파, 튀긴 마늘 칩, 콩나물

대파, 마늘, 집 앞 채소 가게 산

 

Result


양념 달걀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3979afb35c62c0732168308e57b6feb23fc6588d0ab8e1227c537e5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3979afb35c62c073267d949acac6d3d81d01734980ba6e6f1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af034c12c0c3016830de53d3afd0ba917f60c76648e405218cef0

Figure 1. 구운 달걀을 밀봉 백에 양념에 24시간 숙성


기존 라면 레시피에서는 간장에 절인 반숙 달걀이 정석으로 여겨지나 많은 달걀들을 손 쉽게 조리하기 쉬운 방법인 밥솥 구이를 사용했습니다. 밥솥에 세척한 달걀을 넣고 적당한 물과 함께 수 차례 취사 버튼을 눌러줍니다. 100도가 넘는 조리 온도 덕분에 삶은 달걀과 달리 더 쫄깃한 달걀의 식감과 갈색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후 한식 장조림 양념을 베이스로 설탕을 더한 양념간장과 함께 밀봉 백에 담아 숙성했습니다.




차슈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afb31c329073e6e9d53bb367837a07f9600b77e681643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afb31c42a063567d949acd63716b1b0a713f0c716ec5076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af034c12c0c3016830bec85a06e94bbd159d81550422ec136bc

Figure 2. 시판 차슈를 직화 구이 하여 추가적인 향을 입히는 과정


정석으로 여겨지는 차슈 종류에는 몇 가지 매력적인 제작 방법들이 있습니다. 주로 삼겹살을 사용하는데 삼겹살을 둥글게 말아 만들거나 넓게 펴서 부드럽게 조리한 뒤 간장에 졸입니다. 다른 부위로는 둥글게 만들기 용이한 목살을 사용하거나 가격의 가성비를 맞추기 위해 앞다리나 뒷다리 살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본 맛집에서는 동파육을 만들 정도의 기자재가 있으나 라멘의 조리 준비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판 차슈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차별점을 두기 위해 훈연액과 직화구이를 거쳐 돼지고기의 지방을 가열하여 숯불 구이 없이 한층 맛을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육수와 타레


 육수는 시판 백탕 돈코츠 육수에 묵직한 질감을 얻기 위해 돼지 잡고기와 지난 동파육 실험에서 손질하고 남은 지방을 갈아 넣어 같이 삶았습니다. 추가로 두태 기름을 섞어 더 차진 질감을 얻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농축 소스라고 할 수 있는 타레는 몇 가지 베이스가 있습니다. 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주 재료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감칠맛을 내는 부 재료 들이 들어갑니다. 이번 시바세키 라면에서는 간장에 다시마, 가쓰오부시를 사용해 진한 간장타레를 준비했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1e59072ac6dc7873bf838fcf6465dd89a53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209e57c8300d96607140eca79886bcf983702

Figure 3. 면 삶기. 면에 붙은 밀가루들이 남으면 들어붙을 수 있으니 잘 털어내야 한다.


면은 그동안 식재료 점에서 볼 수 있었던 돈코츠용 소면부터 츠케멘용 굵은면과 중화면 수 종류등 많은 면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여러 요리에 공통으로 사용하기 적합했던 달걀면을 사용하여 달걀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추구하였습니다. 이후 면수에 콩나물을 데쳐내어 준비해 둡니다. 정석은 숙주나물을 즐겨 올려 먹으나 숙주나물을 구할 수 없었던 관계로 콩나물을 사용했습니다.




조립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20ce5a483f6afb165203833d61ec3738c79b3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20de5f7a63840c7172cfd173c47aff4fb4be8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20ae52033a5d7b07d1c70660a3c96d1b7fc68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ee5c88dfc21531bad26e42afffd0ffb54d0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ce5f4fefdee44975b6f0e595d020ba77572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de5c15706d08e64dd6f94a063adeb6f6ffe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b37c826083f168308e59e39f5da991b2e24aa942a2cd76c4872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a30c42a0c3167d949acc3b3e3404d7420ef2aaebc7d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bfc34c22a0a3467d949acca17d856e7a598b6abc93f7c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8e5d9f3b1c890c63538e17819f9a8e02583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be590b9e535ccc4deed1a9807aa7cc0ea10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ae55af9321bdb3d36b74223b23a41a7311c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de594dc46f4b8da27c8b81b4e878cd0e80b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fe557946908abc04c703e09b7049da896b8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7260a3616830ee5a2650bf504e18aece5705800023189ca


Figure 4. 라면 조립. 타래, 육수, 면, 콩나물과 고명 순으로 올려낸다. 마늘, 양파, 튀긴마늘은 기호껏 올려 먹는다.



라면은 패스트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면을 삶기 시작하고 준비된 재료와 타래, 육수를 면에 올려 빠르게 나가는 요리가 그 본질입니다. 물론 집에서 하나부터 끝까지 준비해 먹으려면 엄청난 수고가 듭니다. 이에 이번 든든한 4인분 같은 1인분 시바세키 라면(특)을 재현하는 과정을 여기에 수록했습니다. 면을 삶고 육수를 붓고 고명을 올리는 시간은 얼마 걸리진 않지만 고명 준비에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고명 준비만 끝낸다면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판 제품을 적극 사용한다면 더 쉬워집니다.



Conclusion

본작에서 시바세키 사장님은 비록 가게가 개판나는 태러 사건에 휘말렸지만 그 그 또한 학생이 할 수 있는 실수로 보고 시바세키 사장님은 흥신소 학생들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물론 1억엔의 작은 성의를 포함해서입니다. 4인분 같은 라면 1인분으로 다독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그런 실수를 저지르며 괴로워합니다. 내가 의도했든 아니였든 사건은 항상 일어나고 괴로워하고 맙니다. 그럴 때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주면서 괜찮아,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다독여 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Appendix

1. 그리고 손님 남기면 환경 부담금 5천원입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0a1f653989af034c12c0c3067d949ac54023eaee17ba9f8df0d29b1af


2. 오이 맥주 초절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bf1a2f6509f98ff36c028063767d949ac7f8a837857fe35479789d94088


이 멍청이는 오이 맥주 초절임을 만들어 놓고선 같이 먹을려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까먹었다.






출처: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5

고정닉 99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261351
썸네일
[군갤] 미국의 정신나간 공중항모 이야기
[181]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1835 157
261348
썸네일
[부갤] 순수입0원 충격적인 자영업 현실
[673]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65299 300
261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종민에게 1박2일이란..JPG
[247]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6601 562
261345
썸네일
[공갤] 초저녁에 아파트 난간을 클라이밍 하듯 올라가서 빈집털이한 절도범
[13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0500 87
261343
썸네일
[놀갤] 롯데월드에서도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만난다
[113]
놀갤러(162.253) 09.02 29813 73
261341
썸네일
[야갤] 결혼보다 이혼이 더 좋다는 의사.jpg
[4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59011 587
261339
썸네일
[A갤] 릴본의 충격적인 청년빈곤층 .kbs
[591]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5781 165
2613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형수 아들과 마지막 면회
[113]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3735 31
261336
썸네일
[공갤] 무더위에 ‘상의 탈의’ 늘자 민원 속출… “처벌 근거는 없어”
[5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0515 149
26133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대머리 때문에 망해버린 혁명....manwa
[220]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7191 130
261331
썸네일
[자갤] 일본인이 본 한국 운전문화.jpg
[766]
차갤러(122.43) 09.01 45021 646
261329
썸네일
[야갤] 한국이랑 가장 닮은 나라 순위...list
[450]
ㅇㅇ(211.219) 09.01 65280 361
261328
썸네일
[대갤] 이민으로 ㅈ된 스웨덴
[467]
대갤러(125.191) 09.01 42961 364
261326
썸네일
[카연] SOT -4- "모든게 미안한 선생님"
[51]
SOGG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4755 94
261324
썸네일
[공갤] 물 아낀 인천공항…법원 "인천시는 230억원 돌려줘라"
[11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8619 99
261323
썸네일
[싱갤] 순직한 소방관 아빠랑 무전 치는 영화
[165]
ㅇㅇ(222.104) 09.01 22431 104
261321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의 여름휴가 (AV이벤트, 지하돌, 음주) 2부
[4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2390 137
261319
썸네일
[야갤] 국가안보실...딥페이크 대응 계획 발표 ㄹㅇ...jpg
[657]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9634 423
261318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6) (이영과 빅토리아)
[49]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048 56
261316
썸네일
[공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화..jpg
[195]
유지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0259 87
261313
썸네일
[싱갤] 영구와 아기 공룡 쭈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JPG
[152]
ㅇㅇ (39.112) 09.01 26146 147
261311
썸네일
[공갤] (스압) 채팅 어플로 초등학생한테 만나자고 헛짓거리한 어른들
[33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1792 83
261309
썸네일
[디갤] 오늘찍은 마포 고봉밥을 봐줘
[44]
Handarbei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379 21
2613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맥도날드 광고모음
[347]
ㅇㅇ(203.228) 09.01 31901 367
261306
썸네일
[월갤] 드래곤사쿠라를 읽고 공무원에 합격한 썰
[213]
월첩(210.124) 09.01 31540 237
261304
썸네일
[공갤] 알을 부화했다던...호주게이 펭귄 부부....사망..news
[155]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1520 45
261303
썸네일
[디갤] 송도 004 - 패턴 (16장)
[38]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7687 24
2612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장난을 잘치는 여자친구양
[261]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9640 308
261298
썸네일
[치갤] 집에서 업소용 윙봉치킨 튀겨먹기.jpg
[313]
dd(125.128) 09.01 40539 288
2612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점점 변화하는 대학교 학생증 디자인 jpg
[332]
외접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9576 105
261293
썸네일
[카연] 버츄얼 캐릭터가 현실세상에 등장하는 만화
[281]
백성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1805 82
261291
썸네일
[리갤] 싱글벙글 LCK 레전더리스 ㄹ황 ㅋㅋ
[183]
백-련(154.47) 09.01 65482 1064
261289
썸네일
[공갤] NCT해찬..'태일 성범죄' 피소이후 첫심경 "미안하고 고마워"
[142]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6162 212
2612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블라인드 채용한다는 KBS
[4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1966 140
261286
썸네일
[공갤] 왜 내 신용카드 맘대로 써?" 고소당한 동거녀 '최악의 선택
[398]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8318 399
261284
썸네일
[디갤] 뜨거운 햇빛을 가르고 사진 찍다가 뒤질뻔했다.webp
[32]
박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5050 20
261282
썸네일
[A갤] 해피한국뉴스 30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5222 144
261280
썸네일
[공갤] 신호대기 대형트럭 밑으로 유모차 끌고 무단횡단한 중국男 '경악
[11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0592 71
2612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다에서 살아남기 작가가 그렸던 또다른 바다 학습만화
[138]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929 89
261276
썸네일
[폐갤] 한중대학 탐방
[188]
MK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0756 109
261272
썸네일
[캐갤] 밴쿠버가 콘도만 올라간다고? 정리 들어감
[141]
캐갤러(147.92) 09.01 17309 19
261270
썸네일
[일갤] 국내여행기도 올려봄
[54]
포근보근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5740 26
261268
썸네일
[공갤] 운전면허 심의위원 출신 변호사,음주측정 거부하다 벌금 2200만원
[11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8543 86
261266
썸네일
[코갤] 여야 대표회담 말말말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8008 106
2612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선택한 이유
[53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316 264
261262
썸네일
[공갤] "이래서 여자 안 뽑아" 육아휴직 직원 뒷담화한 사장…
[9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8015 296
261260
썸네일
[카연] 미용실만화 23
[28]
엄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881 25
261258
썸네일
[공갤] 문 ‘직접뇌물’ 혐의검토하는 검찰, 관건은 딸과 경제공동체 입증
[411]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8163 259
261256
썸네일
[일갤] 시즈오카 한바퀴 6박7일 5일차(3)
[21]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1007 13
2612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 모음
[135]
ㅇㅇ(27.100) 09.01 25040 9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