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속보) 손웅정 모닝와이드 다른 부모님 추가증언 ㅋㅋㅋㅋㅋ

해갤러(39.120) 2024.06.28 10:50:02
조회 26425 추천 489 댓글 443

- 관련게시물 :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

- 관련게시물 : 어이상실 손웅정 / 손카데미 입장문


a14008ab0102b371beee98a518d60403f234eea9545cd06b4c15


a14008ab0102b371beed98a518d6040313a623a28601d1e364a08d


a14008ab0102b371beec98a518d60403c54396ebb9f36a3d9894


a14008ab0102b371beeb98a518d60403470fcda24075831d9517


a14008ab0102b371beea98a518d60403d5bda326f05fd649e95e22


a14008ab0102b371bee998a518d60403ad52bbcce3c87ad1caa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otball_new9&no=792096&page=11

 


ㄹㅇ 파파괴노 ㅋㅋ

고소한 학생 인터뷰도 보고가라 ㅋㅋㅋ


피해자 인터뷰 또 떴다 ㅋㅋ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460

 


“축구를 그만두고 싶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과 손흥민의 형 손흥윤 코치, A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아동 B군 측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 코치가 B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고소인 측이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B군 팀 선수들은 당시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손 코치는 정해진 시간 내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군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했고, 손 코치가 이들의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때렸다고 했다.


700460_671751_4725.png

27일 본지가 입수한 인천 동부해바라기센터 속기록에는 손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체벌, 욕설 등이 가감 없이 나와 있고, 알려진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진술이 담겨 있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B군이 손 코치에게 체벌을 당한 것은 오키나와가 아닌 가와사키였다.

B군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아카데미에 합격했다. B군은 당시를 돌아보며 “처음 입단했을 때 너무 좋았다. 처음 몇 개월은 잘 보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손 감독의 폭언과 손 코치의 체벌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3월 7일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를 떠났다. B군은 당시를 떠올리며 “다른 사람이었으면 실수했어도 ‘괜찮아, 한 번 더 해봐’라고 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곳은 달랐다. 매일, 하루하루가 똑같았다. 실수할 때마다 손 감독이 욕을 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언어 폭력은 손 감독이 행했다. B군은 “손 감독이 평소에 ‘씨X, 개XX. 죽여 버린다, 진짜 꺼지라고’ 등의 욕을 했다. 더 있는데 모르겠다”며 “누군가 ‘감독님 욕해’라고 물으면 아카데미 형들이 ‘욕 안 하세요’라고 답한다. 그거 다 거짓말이다”라고 분노했다. B군은 “축구를 때려 치고 싶었다. 진짜 안 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께 죄송해 억지로 했다”고 털어놨다.


700460_671753_4747.jpg


대부분의 언어 폭력은 손 감독이 행했지만, 신체적 폭력은 손 코치가 저질렀다. 속기록에서 B군은 “경기에서 졌다. 그래서 손 코치가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고 지시했다”며 “하지만 들어오지 못해 저뿐만 아니라 4명이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 맞고 나서 잘 걷지 못했다. 피멍이 엄청나게 들었다”며 “그래서 엄마한테 화상통화로 보여드렸다. 많이 놀라셨다”고 털어놨다.

손 코치의 사과는 없었다. B군은 “때리고 나서 손 코치가 ‘넌 잘못 때렸다’며 웃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팀원이) 뛰지 못하게 될까 미안했다. 그래서 아파도 참으며 뛰었다. 하지만 너무 아파 걷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손 코치의 ‘체벌’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았다. 타지역에서 건너와 아카데미가 있는 춘천의 기숙사에서 생활했던 B군은 “손 코치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때렸다”며 “엉덩이를 여섯 대, 구레나룻을 당겼다”며 “그때 ‘왜 맞는 거지? 맞을 이유가 없는데’ 하면서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손 코치는 100% 진심으로 때렸다. 0에서 10까지 강도를 설정한다면 10이었다”며 힘들어했다.


700460_671755_4813.png

B군은 고소한 세 명 중 손 코치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했다. B군과 상담한 조사자가 세 명의 처벌을 묻자 B군은 “손 코치님은 주고 싶다”고 답했다.

B군의 부모는 "다른 선수의 아버님과도 욕설, 폭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하지만 불만을 표시하진 않았다. 아무래도 그 팀에 남아 있어야 하는 입장이었으니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며 "부모의 입장으로 참담하며 더 이상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강력한 처벌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정호 기자 ryutility@sporbiz.co.kr



출처: 해외축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9

고정닉 66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3493
썸네일
[디갤] 2024 상반기 모아보기
[20]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383 42
243490
썸네일
[대갤] 日, 남대생이 여탕 침입했다가 체포... 가발 쓰고 여자인 척
[3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1014 238
243488
썸네일
[야갤] 폭염에도 '택배차량 아파트 진입금지', 기사도 주민도 녹초.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7814 171
243486
썸네일
[냥갤] 고양이 키우면 미래가 진짜 이러냐..?
[1236]
삑빅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2863 857
243484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미국 NSA의 기술력.jpg
[400]
싱갤러(14.53) 06.30 39196 480
243483
썸네일
[야갤] 오늘자) 집 100채 만들어서 기부한 '미스터 비스트'.jpg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797 300
243481
썸네일
[기갤] 보수적인 사람의 썸탈 때 스킨쉽 허용범위.jpg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1017 29
2434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금자 결판난 UFC 라헤 최강자.gif
[1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0408 148
243478
썸네일
[주갤] 르노 3차사과문 떳다
[894]
주갤러(220.119) 06.30 55661 900
24347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이제 30년 뒤 인류는 전부 멸종된다
[1064]
비실이(112.157) 06.30 40928 463
243472
썸네일
[한갤] '김만배 돈거래' 전 한국일보 기자 간부 사망ㄷㄷ
[1291]
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882 817
243470
썸네일
[이갤] 미국 가난한지역 출신 여성이 한국말 배운 이유.jpg
[4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8345 386
243468
썸네일
[만갤] 일본 애니는 탈아입구의 열등감 표출이라는 개센징들...
[1033]
ㅇㅇ(211.226) 06.30 37859 589
243466
썸네일
[야갤]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당해".jpg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8794 208
2434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일본 슈퍼, 드럭스토어에서 일어난 변화 ㄷㄷ.jpg
[281]
ㅇㅇ(153.242) 06.30 29767 319
243462
썸네일
[카연] 군대만화 - 통신병의 주말 편
[175]
카갤러(112.173) 06.30 21427 241
243460
썸네일
[야갤] 로봇이 주차해주더니 커피까지, 해외도 주목한 'K로봇'.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8467 79
243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진짜 몽골
[490]
일붕이(211.203) 06.30 50290 201
243455
썸네일
[에갤] 콰이어트 플레이스 손소독제 만들기
[111]
스머프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4921 181
243453
썸네일
[이갤] 똑닮은 사람을 40년간 쌍둥이라고 믿어온 두 사람의 DNA 검사 결과
[24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3269 328
243452
썸네일
[디갤] 오늘 찍은 거 좀 많이 올릴게
[54]
EOS-SUM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647 25
2434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라탕후루 원곡 가수 정보.gif
[6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69845 503
243448
썸네일
[주갤] 르노 코리아 사과문 댓글 9천4백개 돌파
[1181]
ㅇㅇ(122.38) 06.30 63342 1417
243447
썸네일
[야갤] "가정환경때문에 결혼식 안한다는 예비신랑...".jpg
[4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2132 264
2434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임영웅 드릉드릉 사용 논란
[9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6878 397
243443
썸네일
[U갤] ZFN 헤이날도 엑손과 스파링 했던 정찬성 ㄷㄷㄷ
[56]
ㅇㅇ(222.235) 06.30 12909 62
243442
썸네일
[야갤] 이걸로 불 끄라니, 소화기 처참한 성능.jpg
[2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6845 139
243440
썸네일
[싱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남미 정치
[171]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2318 145
243438
썸네일
[이갤] 7m만 날 수 있는 모기가 고층건물에도 많은 이유.jpg
[28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5211 190
243435
썸네일
[야갤] "정말 너무 예쁘다" 청부살해•아동학대범... 팬카페 생긴 일본
[386]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5612 226
243433
썸네일
[야갤] 블라)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여혐 컨텐츠 보는 남편".jpg
[6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2430 397
243432
썸네일
[싱갤] 한숨한숨 가정 내 최악의 위선자
[388]
세르히오아구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940 340
243430
썸네일
[더갤] 요약) SBS보고 요약한 정의당 인물별 정의당 망한 이유
[464]
북경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6229 121
2434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 대선토론 후 미국 커뮤니티 반응
[575]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219 463
243425
썸네일
[주갤] 블라)) 여청수사팀 근무하는 직원인데
[724]
ㅇㅇ(125.138) 06.30 57082 1381
243423
썸네일
[해갤] 김진수가 최준 갈비킥 한 이유
[214]
ㅇㅇ(220.72) 06.30 21722 505
243422
썸네일
[야갤] 살인적인 아이슬란드 물가 지수에 놀란 '서진이네' 멤버들jpg
[8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4894 87
243420
썸네일
[이갤] 아줌마 소리 들은 강지영 아나운서 반응.jpg
[99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0323 758
243418
썸네일
[싱갤] 사람 얼굴에 명함 뿌리고 침뱉고 사람 매달고 달린 사람.gif
[231]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1134 198
243415
썸네일
[이갤] 역대 전쟁명장 순수재능 TOP 20..JPG
[60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7075 52
243413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11화
[45]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1634 102
243412
썸네일
[야갤] "표가 없어요", 선점좌석에 이용객들 '전전긍긍'.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5083 98
243410
썸네일
[대갤] 佛센강은 수영불가라는데... 韓한강은 어떻게 깨끗할까?
[6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7834 405
243409
썸네일
[리갤] 지브리 버젼 롤 챔피언 ㄷㄷㄷㄷㄷ.JPG
[481]
ㅇㅇ(118.235) 06.30 69054 871
243407
썸네일
[싱갤] 의외로 악어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jpg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2091 273
243406
썸네일
[새갤] 검찰 "이재명 샌드위치 구입, 공무원 야식비로 처리 정황"
[1003]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7552 403
243404
썸네일
[교갤] 실시간 교붕이 국제통역사 됐다...(무임승차한 캄보디아인 요금납부시키기)
[173]
IR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9810 293
243402
썸네일
[야갤] '페미사이드' 섬뜩한 손자국, 굳이 여기서? 엇갈린 반응.jpg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3246 419
243401
썸네일
[기갤] "다른 선생님 다 퇴근하면 가", 갑질에 폭발한 1년차 교사.jpg
[3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4818 201
2433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237]
ㅇㅇ(118.223) 06.30 28727 1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