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정보와 기록앱에서 작성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16:10:01
조회 8905 추천 36 댓글 50

7cea817fb4876cf03ce784e4439f2e2dd11c725e9ee603884fd4c270555e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7. 정보 모음 및 후일담

-

어느새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온지 2달이 넘었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돌아온 첫 몇일간은 잠결에 포트 샬롯 유스 호스텔에서 들리던 파돗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7fed8272b5816bf751ee83e141807170436c0a0bfe0989e8899e6a8ea2ca2c603798f16e


스코틀랜드는 먼 곳이다.

그 중에서도 아일라와 캠벨타운은 조금 더 머나먼, 그리고 작은 동네다. 부족한 정보로 인해 여행을 떠나기 전 새로움에 대한 설렘 만큼이나 막막하고 머리 아픈 순간들이 있었다.

나 또한 누군가의 기록을 훑으며 여행을 떠났듯, 이 글 또한 언젠가 작은 마을들에 도달하게 될 여행자, 그리고 히치하이커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7fed8272b58668f251ee80e047837c73b35e294bab935d85b811d8719af27d23

[1] 숙소

아일라에 숙소가 있는 마을은 크게 포트 샬롯, 보모어, 포트 앨런  세곳으로 나뉘어진다.

7fed8272b58668f251ef8ee4458471736718d89b35d43b19b090ff4659ea416e

•1-1 포트 샬롯

포트 샬롯은 도보 30분 거리에 브룩라디가 있고, 버스는 없지만 섬 기준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킬호만 증류소가 있다. 포트 샬롯이 있는 바닷가는 아일라에서도 가장 수심이 얕고 해안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참고로 매주 수, 일요일 9시에는 포트샬롯 호텔 바에서 스코틀랜드 전통 악기 연주가 있으니 포트샬롯 동네에서 숙박을 한다면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7fed8272b58668f451ee83e14f827c7036dabf9f9e3eb2f5ecdc18f700d5eeffb2335986

•1-2 보모어

보모어는 아일라 섬의 중심지로 모든 버스가 지나치며 당연하게도 보모어 증류소가 마을 한복판에 있다. 버스가 일찍 끝나는 아일라에서 섬의 정 중앙에 위치한 보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동에 제약이 줄어든다. 그리고 아일라에서 가장 큰 동네인 만큼 상대적으로 식당이나 바가 많은 편이다.

7fed8272b58668f251ee86e143817c73045e1c5c9bca09f6a8d9741ae0c86cb6

•1-3 포트 앨런

아일라의 아래에 위치한 포트 앨런은 새로 지어지고 있는 포트 앨런 증류소를 포함, 라프로익 - 라가불린 - 아드벡으로 이어지는 킬달튼 트리오 증류소에 접근성이 높다. 또한 페리를 타면 스코틀랜드 본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글래스고와 캠벨타운 모두로 오갈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7fed8272b58668f451ee85e143857570bdf4f7f8ad4429ac4a20f0f6c853dd3566e7a4d4

•1-4 포트 아스케이그

추가적으로 섬 동쪽에 위치한 포트 아스케이그에도 호텔과 숙소가 일부 존재한다. 이쪽은 서쪽 증류소들, 쿨일라 - 아드나호 - 부나하벤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나 쿨일라를 제외하고는 버스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포트 앨런과 마찬가지로 페리를 타면 스코틀랜드 본섬으로 갈 수 있다.


-


7cea8174bd8769f23ced8fed449f2e2d8d8cf95647865c0f0f9a18ed600677

[2] 버스

아일라 버스 노선은 2개로 450번과 451번이 있다. 두 버스가 시간 별로 움직이는 범위가 달라서 처음에는 시간표를 이해하는 것에 한참이 걸릴 정도였다.

중요한 점은 환승 포인트인 보모어와 브리젠드 호텔을 기준으로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쿨일라 동선을 제외하면 그렇게 어려울 것이 없기도 하다.

7fed8272b58668f251ef8ee14481727094e28e003663b81900f73aeb2facb3f0c380c29e

•2-1 노선 및 환승

보모어 마을 중심의 버스 정류장 2곳, CO-OP / PO는 서로 길 하나를 끼고 마주보고 있다.

CO-OP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섬의 남쪽, 공항과 아드벡 방향으로 이동한다.

PO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시간대에 따라 브룩라디와 포트 샬롯 방향으로 이동하는 버스와 쿨일라와 포트 아스케이그 방향으로 이동하는 버스로 나뉘어 진다.

브리젠드 호텔과 보모어 시내는 두 노선 모두가 정차하는 곳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복잡하지만 시간을 잘 맞추면 갈아타는 방식으로 원하는 장소에 갈 수 있다.

예시) 아래는 실제 여행 3일차 동선이다.
포트 샬롯 출발 - 브리젠드 호텔 하차 - 20분 대기 - 쿨일라행 버스 환승 - 쿨일라 로드 엔드 도착

쿨일라 로드 엔드 출발 - 보모어 PO 하차 - 길건너 보모어 COOP에서 버스 환승 - 포트 샬롯 도착

7cea8175b6846df13eeb84e4439f2e2d7426f2cda083a5ea5c96e3dcb05539

•2-2 기타 세부 사항

아일라에는 일요일에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 일요일에 섬을 도착하거나 나가는 경우, 혹은 투어가 있는 경우에는 택시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섬 전체에 택시가 13대 가량이 전부이기 때문에 자칫 택시를 타고 싶어도 못 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아일라 버스 노선도에는 주요 도착지만 시간이 나와있다. 예를 들자면 라프로익 - 라가불린 - 아드벡 노선에서는 아드벡 도착 시간만 적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맵에서 정확한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7fed8272b58668f251ef8ee4438173756c4ec42b341a31981ac37be98a67912fef120c


오전 시간대에는 버스가 종종 늦게 도착하기도 한다. 다만 그럴 경우 더 밟아서 노선 끝 지역 도착 시간은 늦지 않게 맞춰주니 걱정을 조금 덜어도 된다.

버스 탑승을 할 때 도착지를 알려주고 탑승한다. 그렇기에 보통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해당 위치가 되면 기사님이 알아서 버스를 멈춰주신다. 차 안에 하차 벨이 존재하긴 하니 걱정이 된다면 gps를 통해 확인하다가 누르면 된다.

브리젠드 호텔에서 쿨일라로 가는 길에는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 길이 있다. 그 외에도 종종 데이터가 굉장히 느리거나 3G로 바뀌는 구간이 존재한다.


-


[3] 섬 내 이동

7fed8272b58668f251ef8ee040847573b6d197a9fa677f07f86c6308d3246c81

•3-1 도보 이동

아일라에 있는 9개의 증류소 중 버스가 가지 않는 곳은 아드나호 / 부나하벤 / 킬호만이 있다. 이중에서 아드나호와 부나하벤은 쿨일라 로드 엔드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거리가 꽤 있는 편으로, 아드나호까지 약 30분, 아드나호에서 부나하벤까지 다시 40분 정도가 걸린다. 참고로 쿨일라 증류소 입구에서 쿨일라 로드 엔드 버스 정류장까지 족히 15분은 걸리는지라 버스 탑승을 위한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7cea8174b3876cf338ea87e2449f2e2d336090a498695b0c3faab96e4eae21

•3-2 자전거

전기 자전거는 보모어와 포트 앨런에서 빌릴 수 있다. 장점으로는 당연히 원하는대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체력, 안전 문제, 그리고 버스나 히치하이킹 등 타 교통수단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두 루트를 추천하고 싶다.

보모어에서 대여한 뒤 브룩라디를 거쳐 킬호만 증류소를 방문하는 방법. 킬호만은 유일하게 버스 및 도보로 이동이 불가능에 가까운 증류소다. 가는 길이 굉장히 멋지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추천하는 루트.

포트 앨런에서 대여한 뒤 아드벡 - 라가불린 - 라프로익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방법. 위 킬달튼 트리오는 증류소 길이라는 이름으로 된 잘 닦인 도로가 존재한다. 증류소 간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 아드벡으로 우선 이동한 뒤 라가불린과 라프로익을 가쳐 돌아오는 루트를 추천한다.

7cea8174b3876eff39e68fed4f9f2e2d0629a1078a6af17423dd0c952b5d


[4] 증류소 투어

증류소 투어 방식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1. 증류 설비와 과정을 구경하는 일반 투어
2.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투어

7cea8174bc8669ff3eed86e4429f2e2d783ee25de3b8d87f4f81cb73540e

•4-1 증류소 설비 투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일라 기준 보모어, 킬호만, 라프로익과 같이 플로어 몰팅 및 전통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들이 상대적으로 구경거리가 많았다.

7cea8174bc8669ff3eed80e0459f2e2d535c928446fc816a8dacb34e3818

•4-2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투어

이름 그대로 웨어하우스에 들어가 캐스크에서 바로 뽑은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투어다. 어디서도 마셔볼 수 없는 특별한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기회이자 라가불린, 보모어와 같이 일부 증류소는 캐스크 샘플 100ml 정도를 담아올 수 있다.

또한 한 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만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투어 가이드와의 소통 또한 마찬가지로, 일부 증류소는 설비 투어 이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좋아하는 증류소가 있다면 꼭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투어를 추천한다.

7fed8272b58668f551ee84e44e807570de6fa0100eaf14f97cbd89d3b64d27c42bfb7236

•4-3 바이알과 기타 팁

모든 증류소는 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버 키트, 즉 바이알을 제공한다. 자동차 렌트를 한 경우나 현장에서 술을 마시기 어려울 경우에 꼭 이야기를 하고 바이알을 받아가자.

방문했던 증류소 기준 브룩라디와 보모어는 모든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투어 참가자에게 바이알을 제공한다. 단 투어 시작 전에 잔과 바이알을 주는 브룩라디와는 달리 보모어는 1차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웨어하우스가 아닌, 2차 테이스팅을 하는 비지터 센터 바에서 바이알을 나눠주는 점을 유의하면 좋다.

그 외 부나하벤의 경우 요청시 바이알을 제공해 주었다.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은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중 바이알을 받기 어려워 보였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개인적으로 바이알을 지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링크 모음 / 증류소 쉽게 찾기

7cea8175b18769fe3ceb85e1469f2e2d2fb73730508810ac9bc33135ce82

1. 아일라 도착 / 포트 샬롯 마을 구경


7defef72abd828a14e81d2b628f1766b26e857b986

2-1. 라프로익 증류소 내부 투어


7defef75abd828a14e81d2b628f170687a61d073ab

2-2. 라프로익 Usage 투어 및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7cea8172b7816ef03def84e2479f2e2dd340f87c7627ba4df65d785f2bde

3-1. 아드나호 증류소 구경


7cea8172b18569f23ded81e64f9f2e2dab8ad117872cbea72c61f2882e44

3-2. 부나하벤 테이스팅 / 쿨일라 증류소 구경


7cea8172bc806af53aef8fe7449f2e2d379fda706dbf02f5e9ae6aaeaf8d

4-1. 브룩라디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7cea8173b7846ff73fea8fe34f9f2e2de9b7550865dd36e477dc2ca5a145

4-2. 보모어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7cea8170b6826cf33eee81e34f9f2e2d4e084e0e0862fa3683313210b7ef

5-1. 보모어 마을 구경


7cea8170b38660f13beb85e34e9f2e2d84bb1d2ce8e94ffc28bf2b7d3ac7

5-2. 아드벡 증류소 구경


7cea8171b68261f33cef82e6469f2e2d6f917f39d0c23c1de206055a51a0

5-3. 라가불린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7cea817eb6846bf339ee80e0469f2e2d9e2601fac303ba74de61906da1b5

5-4. 포트 앨런, 핀라간 페리, 그리고 캠벨타운으로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언젠가 다른 이야기로 다시 만나길 바라며,
See you soon!

7fed8272b58668f351ee80e141827373664e064ba1c8eeede5ab7d719093ffed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6

고정닉 28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3573
썸네일
[주갤] 일본여성들이 평가하는 중국....JPG
[603]
ㅇㅇ(124.57) 06.30 51372 730
243569
썸네일
[야갤] 미끄러지고 뒤집어지고, '장마철 빗길 제발 조심'.jpg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8899 28
243567
썸네일
[디갤] [단 한장] 이벤트 결과
[21]
호루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175 23
243565
썸네일
[싱갤] 유튜브 숏츠도 믿을게 못되는 이유 (like 인스타 여신)
[508]
ㅇㅇ(58.29) 06.30 59007 349
243564
썸네일
[야갤] "500하던 전기료가 860?" 도다리 양식장 날벼락.jpg
[4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7760 40
243562
썸네일
[박갤] 일본 거주자가 한국에서 전기차 운전 해보고 깜짝 놀란 이유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1972 102
243560
썸네일
[야갤] 스압) 오늘자.. 제주도 비계삼겹살 사건의 오해와 진실.jpg
[8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2990 96
243556
썸네일
[이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독일 다니엘.jpg
[37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9616 164
243552
썸네일
[싱갤] 과거 부산 톨게이트 요금소 충돌후 화재난 전기차 사망사고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4213 248
243550
썸네일
[야갤] 차 화재•지붕 파손.. 북한 오물풍선으로 2천600만원 재산 피해.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6884 41
243548
썸네일
[야갤] (념글요청) 페미니스트 vs 군인 토론 레전드
[620]
연근볶는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6345 917
243542
썸네일
[야갤] 넷플릭스 돌풍, 논란되는 문제의 영상 ㄷㄷ
[858]
ㅇㅇ(106.101) 06.30 64831 1252
243539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전기차 화재 사고의 주 원인...jpg
[382]
ㅇㅇ(116.126) 06.30 40606 326
243536
썸네일
[중갤] 나 귀엽죠❔, "여성 정치인" 갑자기 가슴까서 대혼란
[659]
중도보ㅈ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4967 366
243534
썸네일
[도갤] 처음 온 서울이 마음에 든 일본인
[616]
도미갤러(211.220) 06.30 39466 407
243532
썸네일
[오갤] (홈마카세) 광어코부지메, 참치
[53]
고추비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4842 28
243530
썸네일
[야갤] 오늘자) 한녀bj ... 무개념 고속도로 후진논란...mp4
[682]
야갤러(223.39) 06.30 53644 936
243528
썸네일
[싱갤] 무고무고 변호사가 알려주는 무고에 대응하는방법
[402]
※경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286 601
243526
썸네일
[필갤] 오르보 NC500 한트럭 불법 덤핑
[38]
나나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1698 21
243524
썸네일
[미갤] 손흥민 선수를 만난 마선호 보디빌더.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6835 66
243522
썸네일
[야갤] 동해에 급증하는 식인상어, "학계서도 주목하는 일".jpg
[3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2200 105
243520
썸네일
[싱갤] 삐슝빠슝...국민과 58년째 기싸움을 하는 나라가 있다?
[289]
T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4327 339
243516
썸네일
[야갤] 김재중이 말하는 가장 심했던 사생팬.jpg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4043 269
243513
썸네일
[카연] 옆자리 아싸녀가 인터넷방송 하는 엘프였던 만화-9
[55]
나미야7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4077 85
243510
썸네일
[싱갤] 요즘 웹툰 작가들이 스트레스 받는 이유 1순위.jpg
[8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8896 904
243508
썸네일
[배갤] 나고야 근교 여행기 #3 미에현 마츠사카
[40]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626 23
243506
썸네일
[야갤] 블라) "남친이 절대 샀을리 없는 카톡 이모티콘..".jpg
[6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60570 87
2435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키작은 남자에게 조언
[892]
청룡언월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236 393
243502
썸네일
[이갤] 화재로 사망한 줄 알았던 생후 10일된 딸이 알고보니 유괴되었던 사건
[1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7883 118
243500
썸네일
[미갤] 나이키에 대해 현직 디자이너가하는충고
[237]
부산노도(175.198) 06.30 30312 73
243498
썸네일
[야갤] '시카고' 티켓 팝니다, 뮤지컬까지 파고든 신종 사기.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0615 30
243496
썸네일
[부갤] 폰지사기급이라는 한국 연금제도 근황.jpg
[1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1566 606
243493
썸네일
[디갤] 2024 상반기 모아보기
[20]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385 42
243490
썸네일
[대갤] 日, 남대생이 여탕 침입했다가 체포... 가발 쓰고 여자인 척
[3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1015 238
243488
썸네일
[야갤] 폭염에도 '택배차량 아파트 진입금지', 기사도 주민도 녹초.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7816 171
243486
썸네일
[냥갤] 고양이 키우면 미래가 진짜 이러냐..?
[1236]
삑빅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2870 857
243484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미국 NSA의 기술력.jpg
[400]
싱갤러(14.53) 06.30 39199 480
243483
썸네일
[야갤] 오늘자) 집 100채 만들어서 기부한 '미스터 비스트'.jpg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799 300
243481
썸네일
[기갤] 보수적인 사람의 썸탈 때 스킨쉽 허용범위.jpg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1019 29
2434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금자 결판난 UFC 라헤 최강자.gif
[1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0411 148
243478
썸네일
[주갤] 르노 3차사과문 떳다
[894]
주갤러(220.119) 06.30 55671 900
24347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이제 30년 뒤 인류는 전부 멸종된다
[1068]
비실이(112.157) 06.30 40931 463
243472
썸네일
[한갤] '김만배 돈거래' 전 한국일보 기자 간부 사망ㄷㄷ
[1291]
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3885 817
243470
썸네일
[이갤] 미국 가난한지역 출신 여성이 한국말 배운 이유.jpg
[4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8349 386
243468
썸네일
[만갤] 일본 애니는 탈아입구의 열등감 표출이라는 개센징들...
[1033]
ㅇㅇ(211.226) 06.30 37864 589
243466
썸네일
[야갤]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당해".jpg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8796 208
2434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일본 슈퍼, 드럭스토어에서 일어난 변화 ㄷㄷ.jpg
[281]
ㅇㅇ(153.242) 06.30 29771 319
243462
썸네일
[카연] 군대만화 - 통신병의 주말 편
[175]
카갤러(112.173) 06.30 21429 241
243460
썸네일
[야갤] 로봇이 주차해주더니 커피까지, 해외도 주목한 'K로봇'.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8467 79
243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진짜 몽골
[490]
일붕이(211.203) 06.30 50293 2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