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브로큰 연대기 18화- THE FINAL DELETION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3 21:55:01
조회 12867 추천 114 댓글 56
[지난화 다시보기]


74f3c723e7c218986abce8954784766aed05de

buenas tardes. (굿 이브닝 올시다.)


en este capítulo impact (오늘 밤, 임팩트 방송에서는)

les enseñaremos escenas que son
presentadas por profesionales entrenados
(숙련된 전문가가 수행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por favor no intenten hacer lo que van a ver ahora
(당신이 본 것 그 어떤 것도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요.)

gracias.
(감사합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1098c09aa6716126e05004eb8

여기는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하디 컴파운드'

'파이널 딜리션'이 펼쳐질 이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는데
바로 브로큰 맷의 아들 '맥슬'의 첫번쨰 생일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022299647c479ebf162779e9

"맥슬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세뇨르 벤자민이 맥슬의 선물을 가지고 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af966a6895a131f5b975f54

"올라! 세뇨르 벤자민! 덕분에 정원이 마를린 맨슨처럼 아름다워졌소!"

진위를 알수없는 그의 극찬에 세뇨르 벤자민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0d15590b85eecbfdce18ae7d

"주인님 맛탱이 갔나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5f471a45a8fdb9bcae636f4f

-맛탱이 갔나구요? 훗!

-아니요, 그는 맛탱이 가지 않았어요.
-이이는 그저 의욕적으로 바뀐 것이지, 맛탱이 가진 않았답니다.

-어쨌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오늘의 주인공은 맷도 제프도 아닌, 우리 아들 맥슬이니깐요.
-어쩄든 고마워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5872de17c495ed28686ca488

"Delightful! 이 실로폰은 실로 비범하군! gracias....!"


맛탱이 간 의혹이 사실이 되던 순간,

이번엔 브로큰 맷이 자신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5fe1238dff0afdf66322c2a1

-나의 선물은 너무나도 거대해서
-물질적 소유에 제한할 수 없었지...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c4f3cc320e3144916216071

-나의 선물은 언젠가 강건한 왕좌의 계승자가 될
-'킹 맥슬'에게 바치는 것이니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0d9d6519996e743021e80415

-이 몸이 영원히 가계에서 사악한 이니그마를 무찔러
-오늘 밤! 하디의 이름으로 명예를 회복할 것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e955c00d473da75e412da11

-그것이 내가 너희 모두를 여기에 초대한 이유이다!
-왜냐하면 오늘의 사건은 반드시 기록되어야 하니까!

-나의 아름다운 아내여, 초에 불을 켜주시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5afe489467215b08dfa3ca02

-맥슬, 너를 위한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

-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
-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5e739ea41dd41bf85e310bd6

-세뇨르 벤자민!
-오늘 밤, 마지막 전쟁을 위한 '전장'을 준비해주시오!

-'대학살'을 가져올 전장을 말이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0aadd71a05ce6d2f4f4605e7

그리고 여긴,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또 다른 곳
저 불경한 잔디 모양만 봐도 누구 집인지 알거 같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60e5e0c4838e606d878a48f88

바로 제프 하디의 집이었다.

결전에 앞서, 집안일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가는 약쟁이
차마 약을 빠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어 기타를 들어본다.

그런데, 그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65805770dc40ecf754345b20e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약쟁이를 노리고 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35e817e21c7a6da09610e1dfb

-왓 더 헬....?
-이게 대체 뭔 상황이야??!!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드론'이었다?!
황당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던 약쟁이

그리고, 곧바로 집에 울리는 벨소리에 문을 여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5e369fd28914ff7b85dbbab3

-브라더 늬이이로우우~
-브라더 늬↗↗로우우우~

하다하다 말까지 하는 드론의 모습에 말문이 막혀버린 약쟁이
그런데, 그 사이 열어진 창문을 통해 또다른 드론들이 침입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585c626a3e8a2523059861f5

그리고, 집으로 침입한 기괴한 드론들에게
기타샷을 날리기 시작하는 약쟁이!

결국, 마침내 마지막 남은 드론까지 처리하는데 성공!
그런데... 그의 뒤로 다가오는 '무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4023afa6b7f175a949c4e9af5

"브라더 니로! 다시 만나 반갑군!"

놀랍게도 드론의 위에 펼쳐진 브로큰 맷의 잔상!??!
대체 이 드론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5fbab83afc557502f0527552

-이 로봇은 단순한 보통의 것이 아니지
-지금 이 순간! 넌 이 존재를 이리 불러야 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99c9435de19741a614e0224

"바로 '뱅가드 1'(VANGUARD 1)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02275becdccbe5515e34b2c2

-오늘 밤, 진정한 '하디'의 이름을 가질 남자가 탄생할 것이고!
-하디 제국의 완전한 지배자가 탄생할 것이야!!

-모든 것이 끝나고 시작될 바로 오늘 밤
-우리의 '라스트 댄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5d44739e57985b5ebdd20021

"THE FINAL DELETION에서 말이다!!!!!! 헙!!!"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5d7d26aa50916735a3019ec1

"BROTHER NERO!!!! IT'S OVAH!!!!!!!!!!!!!!!"

마인드 게임을 넘어 사이코 게임이 되가는 이 상황에
약쟁이는 결국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0c0746a666b99be1f35dc582

결국, 뱅가드 1을 추격하여 완전히 박살내려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50ac6e149fc6256851ab59425

그러나, 집 앞 멀리까지 진행된 분노의 질주에도
포획에는 실패하며 울화통 마일리지만 쌓고 마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5a65d72727f0ef3b0756e8fb

-톰과 제리가 따로 없군, 브라더 니로는 너무 천진난만해

-브라더 니로! 너의 그 순진함 덕분에...


-너의 정원은 완전히 부서지게 될거다!


아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5a2cfbcf729b3bb3d0d794ee

!!!!!!!!!!!!!!!!!

하디 컴파운드에 있을 줄 알았던 브로큰 맷이
제프의 집 앞에 서있다??!!!!

그것도 모자라 제프의 정원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브로큰 맷!
그렇다. 이 모든 것 브로큰 맷의 철저한 계략이었던 것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5d0039f39c60648e688a7025

치직-치직... 도.도도독....독립체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0d178d6565e419cf56dd8e4a

-안녕하세요! 락스타 스퍼듭니다
-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레슬러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023d280c74e957647e97a90d

"우헤헤헤헤헤헿헿!!!!!"


-매주 목요일 밤에 집구석 시궁창에 박혀
-애처럼 컴퓨터나 하며 질질짜고 있을 여러분을 위한 희소식!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02a5082ce2ff0ae9993e7124

-이제 7월 21일!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밤으로 옮겨집니다!!
-오직 'POP TV'에서 말이죠!

*참고: 2024년 현재, AXS TV에서 방영중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5d7c71ade88b09d522a70c62

주인의 명령으로 '전장'을 만드는 데 여념없는 세뇨르 벤자민

직접 링을 설치하고, 의자와 죽도같은 무기를 준비하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b656d5ac7c1d9153edab93a

그리고 폭죽까지... 응?? 폭죽?! 폭죽이 왜 여기서 나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0aacd64b53cd392f4f4605e7

그리고, '대학살의 전장'을 방문한 브로큰 매트 하디는
세뇨르 벤자민에게 마지막 무기가 될 무언가를 건네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가솔린'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5e5bd82ccd40698b755b9320

그리고 마침내! '파이널 딜리션'의 시간이 찾아오고..

그 시각, 직접 차를 몰고 결전의 전장에 도착한 심판
그 순간! 눈 앞에 보여진 장관에 그는 이렇게 한마디를 남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0c96b42d33d9385c297497b8

"왓 더 헬........?"

생전 보지 못한 가관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놀란 마음을 다잡고, 결전의 무대에 들어서는 심판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0c514bf237b190e1f35dc582

-넌 내가 예지몽을 통해 본 남자이군
-혹시 심판 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나?

-ㄴ..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5d357a7ad421dc4c0507cb33

-니가 오늘 밤 해야할 일은 오직 '단 하나'다!
-카운트, 핀폴 혹은 서브미션을 확인하는 것이지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브라더 니로를 소생시키는 것은 모두 지워지게 될거야...!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3df41b90f1214aabb5e2de6

-이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직접 선물한 이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수수께끼의 악마'(EVIL ENIGMA)를 소환할 시간이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17세기 출생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0225c564244e9cbf162779e9

그렇게 악마를 소환하는 '연주'를 시작하는 브로큰 맷

연주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그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5f3a17c41ce8e9f59ac3d8fc

악마 십새끼가 도착한다. 정말 소환술이 맞나 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f26c5e8c619fdbab24c3d63

"BROTHER NERO! I KNEW YOU'D COME!!"
(브라더 니로! 니가 올줄 알고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090f50e1cad107460583052c

-우리의 경기는 너와 나의 진정한 '아마겟돈'이 될것이다.
-그리고 너가 완전히 '지워질' 날이 되겠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5d26d552e72d499bab8a0ef6

-안녕하소! '카우보이' 제임스 스톰이올시다!

-외쳐!!! 헬 예아앗!!!!!!! (??)
-우하하하하하핳하핳!!!!!!!!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55d08700b3cf9332fdf96e400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 밤으ㄹ.. 마침내 시작된 최후의 결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21129347ea3f164594a6f94

냅다 안면에 주먹부터 꽂아넣기 시작하는 두 사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55d5f2d0f6cfb342fdf96e400

코너에서 불독을 시도하는 브로큰 맷,
하지만 약쟁이가 반격! 그러나 또 한번 반격에 성공하는 브로큰 맷!

반격에 반격이 이어지는 경기 초반, 브로큰 맷이 탑로프에 올라가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0cc2bcdf9ac3d7452c120309

하지만, 가만히 있을 약쟁이가 아니었다.
곧바로 펀치를 날리며, 오히려 역으로 큰공격을 준비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09c4a37b76863e8bdc69f546

바로 '슈퍼플렉스'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약쟁이 스플래쉬'!!

하지만, 가까스로 2카운트에서 킥아웃 하는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30f04fb6bd1188d4ab162bb9c

역시나, 쉽게 끝나지 않을 걸 알았던 약쟁이는
주저 없이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다름 아닌 '나무 울타리'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eded9fa89eabee97877be71

그리곤 나무 울타리를 향해 던져버리며
초반부터 완전히 박살나버리는 브로큰 맷!

그러나 이번에도 카운트는 2에서 멈춰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0a2c342686a53dd24b3ed0450f9781dc8f1b3a57ba25255ca3b56e43

심하게 아쉬워하는 약쟁이.. 그 때!

쓰러진 브로큰 맷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리
그 순간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0d96614a9269293021e80415

'하일 코플랜드"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d0eae84980e6f321b51aed9b1

치열한 경기 속, 이번엔 맷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터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5e629d80db18f87b85dbbab3

"아아아아아아아악!!!!!!!!!"

하지만, 곧바로 핀을 하지 않고 오히려 무자비한 죽도샷을 작렬!
고통에 절규하는 약쟁이의 모습을 즐기고 싶었던 브로큰 맷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1032d615525257642424730bd

"딜릿! 딜릿! 딜리이이이이잇!!!!!!"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70e2111784a83ac9baf97e6ae

"크아아아아아아앙!!!!!!!!!!"

사다리도 모자라 이젠 개처럼 물어제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099ef1772a863e8bdc69f546

계속되는 근본 없는 게 근본인 근본없는 자들의 싸움 속에
계속해 당하던 제프의 기습적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0c7c42892103927fe7efeab0

미친 짓 하겠다는 시그널인 상의 탈의를 선보이는 약쟁이

그리곤 탑로프에 올라가 '매'의 비상을 준비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602e9c53b8a1ce8c0061ad0a2

마약밀 매!!!!!!!!!!!!

제대로 들어간 마약밀매의 승리를 확신한 약쟁이
그런데! 브로큰 맷이 2카운트에서 킥아웃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58725145e2e03bf00f1c34f6

하지만, 당황할 시간 따위는 음주단속 말고는 없었던 약쟁이
곧바로 2차 공격을 위해 사다리를 링의 사각사이에 세팅,

또한번 '트오페'를 작렬하며, 브로큰 맷을 사다리 위로 쓰러뜨린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9a255444d1509c0f8d7dfdf

그리곤, 탑로프!....가 아닌 링 바깥으로 나간더니 어디론가 향하는데..

모두가 의문을 가진 순간, 놀라운 순간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0dcb361c9968743021e80415

링 바로 뒤의 엄청난 높이의 나무의 끝에 올라간 약쟁이!!!??!!

설마! 저기서 스완턴 밤을 하려는 것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5f5d37ea772926f61a607985

"코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ㄴ!!!!!!!!"

빨리 끝내고 약빨겠다는 전의가 담긴 포효와 함께.....!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5e679e838818f57b85dbbab3

브로큰 맷을 향해 작렬되는 스완턴 밤!!!!!!!!!!!

아!! 그런데 맷이 피해버리며, 그대로 사다리에 떨어져 버리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4593a234f182ae0d567fa1465

어? 그런데.. 핀을 맷이 아닌 제프가 한..다...?!

아니 이게 대체 어찌된거야...? 느린 화면으로 봐보자!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09a107269484fd094e33125f

음..... '염력 스완턴 밤'인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2142c657ea6a264594a6f94

엄청난 범프에 약쟁이가 정신을 못차리던 사이,
링 밖으로 나갔던 브로큰 맷의 기습적인 체어샷이 터진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엄청난 데미지를 느끼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5d647b2dd6738b4c0507cb33

그리곤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아니 이건!

바로, 세뇨르 벤자민이 준비했던 대형 폭죽이다??!!!!
폭죽을 잡은 브로큰 맷은 곧바로 불을 붙이고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08d37aeef16bcc5d86b1ea9c

가차없이 약쟁이에게 난사하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경악스런 공격에
쓰레기통 뚜껑으로 하찮게 막기 바쁜 쓰레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5a1b1da104d5b73ff836fe29

"망할 대체 뭔 짓거릴 하는거야!!!!!!!!!"

하디 컴파운드를 수놓는 양놈 트레디셔널 쥐불놀이쇼

프로레슬링 업계에 펼쳐진 이 기막힌 신문물은
대원군조차 무덤 뚫고 싯업할 정도의 파격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a2b3ceb99a575e1e912ca76

"DELETE!!!! NO! DELETEEEE!! NO!!!!"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c6a4d21bd61602ad164a3c4

절규와 광기가 만들어낸 폭죽의 향연이 마침내 끝이 나고..
하디 컴파운드엔 고요한 침묵이 찾아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037ce0513e9c91170ad275e1

"IT'S OVAH!!!!!!!!!!!!"

흉악스런 쇠스랑을 들곤 완전결착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
그 순간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bf4c966e3a373f6206f640d

"오우 쉣!!!!!!!!!!!!!!!!!!!!!!!!!!"

결착이고 뭐고 냅다 도망가버리는 브로큰 맷!
아니 대체 무엇을 봤길래 저러는 것일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5a6bd0252dfcef3b0756e8fb

"그래 우리 모두 좆된거다!!!!!!!!!!"

맷이 본건 다름 아닌, 바로 '폭죽 든 약쟁이'였다!
이번엔 역으로 맷에게 폭죽을 난사하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5ade46ba81129985e0313969

제대로 작정한 듯 조준사격까지 선보이며
브로큰 맷을 완전히 지워버리려는 약쟁이!

이 순간, 브로큰 맷은 간절했다. 살아야 했기에
자신의 앞에 이 위기를 구원할 무언가가 나타나길 바랬다!

그러던 그의 시야에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보이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0811964f0e00b3834dda6765

"이건 개후진 보트닷!!!!!!!!!"
(IT'S A DILAPIDATED BOAT!!!!!!)

눈 앞에 후진 보트에 실망도 잠시,
살아야 했기에 일단 숨고 보는 브로큰 맷

그런데... 그 순간, 보고도 믿기 힘든 기적이 펼쳐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88062d3162bcbaf3233fec7

미쳐버린 약쟁이의 융단폭격을 모두 막아내는 개후진 보트!!!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30221c830744e9ebf162779e9

닿지 않은 자신의 일격에 빡돈 약쟁이는 곧바로 맷에게 돌격!
하지만 이를 맷이 슬리퍼로 반격하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5e1f01047d07d543f2b47379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약쟁이와 함께
호수에 논개입수하는 브로큰 맷!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약쟁이는 사라진 채, 모습을 드러내는 건 브로큰 맷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5821d316c892bb28686ca488

"브라더 니로는 저 호수와 함께 씻어 내려갔도다!"

호수와 함께 마침내 브라더 니로의 소멸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
그런데... 그 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5fb3258aa40aa9f66322c2a1

"으히힝힝힝힝힝힝힝힝힝!!!!!!!"

브로큰 맷의 뒤에 갑자기 '윌로우'가 나타났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65df8a66b3af36af168339526

그리곤 냅다 맷의 뚝배기부터 후려치는 윌로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9a658161d4809c0f8d7dfdf

"으히히히히힣히히힣! 우리 모두 죽는거야!!!!!!"

전방위 뚝배기 폭격에 이어 이젠 아예
숨통까지 끊어버리기로 작정한 약ㅈ..아니 윌로우!

고통에 몸부림치며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브로큰 맷
최대의 위기의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65f0f1c28efb776c3a5e4b694

"으히히히힋기긱기기갸기기긱기기기!!!!"

윌로우에게 일렉트로닉 쇼크를 가하는 이 남자
바로 하디 일가의 집사 '세뇨르 벤자민'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590d47055b1c580851c83ae6

"캑"

멋지게 주인님을 구해내지만, 곧바로 윌로우에게
목을 잡히곤 함께 사라져 버린 세뇨르 벤자민!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40b0f3b1863a9ba0be280bf36

승부를 넘어 생명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맷
힘겹게 정신을 차리곤, 사라져 버린 약쟁이를 찾아나서는데..

짧은 수색끝에 마침내 무언가를 발견하는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0aafd24b51c0692f4f4605e7

그건 바로 쓰러진 '윌로우'였다!
세뇨르 벤자민이 해냈다는 확신과 함께 핀을 하게 되고
결국, 3카운트와 함께 마침내 결전의 승자가 되는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55e91960f1b7487ce61125d53

그렇게 바라고 바라왔던 '결전'의 승리라는 기쁨 앞에
패배자의 가면을 벗겨버리는 브로큰 맷, 그런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0a2c342686a53dd24b3ed0450f9781dc804a6b55e175725da3b56e43

"시녀 붼저민?!!"

가면 속의 남자는 제프가 아닌 세뇨르 벤자민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da57784bcc75373eb86de05

"노오오오! 노오오오우우우!!"

맷의 절규와 함께 심판은 경기 재개를 선언하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c5fe27dede48ab6fa96e0413e

"브라더 늬로우우우~ 어디있니? 어디있을까아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0a2c17deb3ea86c8a40d6d9c

그 순간, 빠르게 달려와 브로큰 맷을 기습하는 제프!!


찾자마자 바로 기습할 듯 몰랐던 맷은

약쟁이의 파상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결국. 어딘가의 흙바닥에 내동댕에 쳐지고 만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10327305d722d7242424730bd

그리곤,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다시 한번 약쟁이의
살기 어린 슬리퍼 홀드와 함께 잠들고 마는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2099e9d62b535d994a67d517c

그 순간, 제프 하디의 눈 앞에 보인 건
그들의 25년 역사를 상징하는 '하디즈의 상징물'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70c651b27e562342ad164a3c4

그리곤 무언가에 홀린 듯, 아무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
그들의 상징물의 끝에 올라서 진정한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런데 그 순간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0a2c342686a53dd24b3ed0450f9781dcd41a6d04ea71235ca3b56e43

무언가의 '구원'을 바라는 듯 어딘가를 향해 손을 뻗는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1587188479592ee28686ca488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ec25b04d72cd975e412da11


"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00c99af25f6a0cb51933add20


"흐어어어어어어어어~" (???)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00c1d3a9c77e6124916216071

"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

맥슬의 꺼지지 않는 촛불이 브라더 니로를 향한
영원한 소멸의 불꽃으로 타올랐다.

그 불꽃과 함께 브라더 니로는 추락했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135e812b2093f5d809610e1dfb

마침내, 그들의 최후의 결전이 끝이 났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1ba2ae46a4f4f796225eea43dd24a3bbc460aa330ab8058121f5b975f54

완전한 끝이었을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이었을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2ba2a26055a1e4b605b78ea9a4c649de60f691bd77fe7c100005fca55d4

찬란히 타오르던 하디즈의 상징앞에

그들의 '파이널 딜리션' 막을 내렸다.


[다음화에 계속]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4

고정닉 14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00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17
[82]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374 79
240026
썸네일
[부갤] 도저히 불가" 강남도 송파도 비명…전국 재건축 아파트 무슨 일
[253]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1975 133
240024
썸네일
[이갤] 걸그룹 리더였던 여배우.jpg
[2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0667 87
240023
썸네일
[야갤] 암 4기 환자에도 '진료 연기' 문자…jpg
[6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789 164
240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들이 한국여행 정석 코스
[449]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037 262
240020
썸네일
[중갤] 8~9월 이재명 선거법 유죄 판결 나오는 이유
[291]
찢죄명(114.207) 06.17 15372 337
240019
썸네일
[기갤] "하급자 '을'질 근절".."그게 갑질", 교육청 발칵.jpg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727 33
240018
썸네일
[싱갤] 실시간 학폭 폭로 뜬 오킹.jpg
[573]
섬마을대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4085 522
240015
썸네일
[이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주.jpg
[6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7292 395
240014
썸네일
[국갤] 예비군 홀대하는 대학 교수들한테 극대노 하는 서울시장 오세훈
[460]
OH카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180 196
240012
썸네일
[미갤] 6월 17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536 33
240011
썸네일
[야갤] 이게 대체 무슨 뜻이지? 청주 시내 뒤덮는 낙서.jpg
[3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209 237
240010
썸네일
[싱갤] 최근 일본 교토 호텔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숙박 거부 논란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374 106
240008
썸네일
[이갤] 카니발 측면 충돌 테스트 최악의 점수.jpg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900 108
240007
썸네일
[주갤] 주갤 영향력 씨다 씨,,, 블라형들 ㅈㄴ 무섭다 ㅋㅋㅋ
[928]
주갤러(121.160) 06.17 39651 1403
240006
썸네일
[대갤] 일본근황) 스시녀가 도로에서 차를 세워 화제... 21세기의 샤치호코?
[1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1340 150
240004
썸네일
[해갤] 비문학) 후임에 성행위 연상 행위한 해병대원 집행유예
[211]
ㅇㅇ(118.235) 06.17 17767 146
240003
썸네일
[야갤] 치마길이 때문에 여초에서 논란인 걸그룹...gif
[532]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9402 138
2400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JPG
[168]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758 240
239999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40 (누가 아날로그인지 헷갈리네 ㅋㅋ)
[45]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085 72
239998
썸네일
[이갤] 한국인 유튜버가 몽골에서 만난 중국인.jpg
[4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9523 433
239996
썸네일
[미갤] 일본에서 난리난 백신관련 동영상
[1128]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394 708
239995
썸네일
[싱갤] 수리철학에 관해 알아보자 고대~근대 편
[219]
부조리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798 129
239993
썸네일
[카연] 장마.manhwa
[48]
0빈빈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779 23
239991
썸네일
[야갤] 햄버거 닭고기 패티를 굽지 않는 이유는 뭘까?.jpg
[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216 47
239990
썸네일
[일갤] [번외]렌트카를 타려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48]
평범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739 24
239988
썸네일
[싱갤] <푸른 눈의 사무라이>라고 불렸던 스모선수..gif
[122]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576 45
239985
썸네일
[야갤] 밤새 코 고는 아빠에 화난 1살배기의 대처법.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707 228
239983
[로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유명 로스트웨이브들 간단하게 소개
[26]
uruuruuru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309 44
239981
썸네일
[야갤] 작사만 567곡, 김이나가 말하는 저작권료 TOP3.jpg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279 51
239980
썸네일
[싱갤] 꼬륵꼬륵 일본제국의 비밀병기?
[145]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082 76
239978
썸네일
[야갤]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고백.jpg
[5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8095 116
239976
썸네일
[싱갤] 충격충격 SNS로 바람난 아내
[204]
ㅇㅇ(14.44) 06.17 37357 163
239975
썸네일
[야갤] 화장한 얼굴로 오해받는 고준희의 기상 직후 쌩얼.jpg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743 63
2399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이 러시아를 이긴 이유.jpg
[357]
ㅇㅇ(110.12) 06.17 30449 215
239971
썸네일
[야갤] "남자친구의 이상한 계산법".jpg
[3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1190 108
239968
썸네일
[코갤] 상속세 30%에 대한 기업인들의 입장차이
[745]
ㅇㅇ(124.216) 06.17 28005 507
2399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7세 탈모남의 퇴사 고민
[19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631 132
239964
썸네일
[유갤] 35만 유투버가 말하는 연애경험 많은게 자랑인지 아닌지 논란
[1001]
ㄷㄷ(211.234) 06.17 59334 604
239962
썸네일
[야갤] 오늘 기어코 일어난 사건....jpg
[384]
ㅇㅇ(211.36) 06.17 58156 551
23996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1999년 일어난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336]
ㅇㅇ(1.230) 06.17 28445 195
239959
썸네일
[야갤] 술자리 다툼에 '쾅!', 상대차 들이받은 여성.jpg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7995 43
239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격적이라는 일본 운전 문화...jpg
[7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5286 763
239956
썸네일
[부갤] 법적인 수도권 말고 부동산에서 따지는 수도권의 위치기준.jpg
[229]
ㅇㅇ(121.167) 06.17 26349 94
23995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군대는 개선 가능성이 없는 이유
[5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9080 801
239952
썸네일
[이갤] 80만 유투버가 생각하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법 할까 말까 고민될때
[50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8400 180
239951
썸네일
[타갤] 달고나 때문에 150만 달러를 잃은 사람의 표정...
[173]
ㅇㅇ(221.150) 06.17 40779 87
239947
썸네일
[야갤] 뉴스뜨고 홈피 폐쇄했지만, 이번엔 연세대 '발칵'.jpg
[2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5827 269
2399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비패턴의 양극화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162 187
239944
썸네일
[이갤] 미쳐버린 한국 예술계 근황.jpg
[6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4656 18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