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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종섭, 대통령 개인전화 직후 '박정훈 보직 해임' 지시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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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수사를 경찰에 맡겼다가 갑자기 다시 찾아온 날, 그리고 경찰에 그 사건을 보낸 해병대 자체 수사단장을 보직 해임한 날 모두 지난해 8월 2일입니다. 바로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세 차례 전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시간상으로만 따져보면 특히 이중 대통령과의 첫 번째 통화를 끊은 뒤 장관은 곧바로 이어서 수사단장의 보직 해임을 지시하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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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은 대통령 통화와는 무관한 지시였다고 반박했는데 먼저 김민관 기자 보도 보시고 스튜디오에서 따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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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경찰로 넘긴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장관에게 전화를 겁니다.

12시 7분 44초에 시작된 통화는 4분 5초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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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를 마친 뒤 이종섭 장관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통해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보직해임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종섭 장관 측은 오늘 밝힌 입장문에서 12시 12분에 보직 해임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4분여간 통화를 마친 직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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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장관 측은 "보직해임 조치는 대통령과의 통화 이전에 이뤄진 항명죄 수사 지시에 따른 수반 조치"라며 "장관의 권한에 따라 내려진 정당한 지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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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해임 조치가 내려진 뒤에도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두 차례 더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는 각각 13분 43초, 52초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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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시 57분 마지막 통화가 끝나고 1시간도 지나지 않은 오후 1시 50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사건을 국방부로 회수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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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이어서 이 사건 취재하고 있는 유선의 기자와 이종섭 전 장관의 주장, 따져보겠습니다.

유 기자, 이종섭 전 장관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기 전에 이미 박정훈 전 단장에 대해 항명죄로 수사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대통령과는 무관한 지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부분부터 따져볼까요?

[기자]

통화기록을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허점이 드러납니다.

윤 대통령과 첫 통화는 8월 2일 낮 12시 7분인데 박 전 단장에 대한 항명 혐의 수사 지시는 낮 12시 5분이라는 게 이 전 장관 측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 전 장관은 바로 그 직전인 오전 11시 49분에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3분 가까이 통화했습니다.

대통령실 최고위 참모와의 통화 직후에 수사 지시를 내린 건데 그에 대한 설명은 없이 대통령 뜻과 무관한 지시였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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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중요한 건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다시 찾아오라고, 대통령실이 지시했는지인데, 그에 대한 해명은 없었습니까.

[기자]

이 전 장관이 박 전 단장에 대한 항명죄 수사를 지시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회수가 진행된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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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존에 내놨던 '사건 회수는 사후 보고를 받았다' 즉, 나중에 알았다는 입장과는 다소 다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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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통화는 이날 낮 12시 7분과 12시 43분, 12시 57분 이렇게 세 번입니다.

그런데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에게 전화해서 사건 회수를 협의한게 오후 1시 50분이거든요.

이 전 장관이 대통령과 통화하고 채 1시간이 안돼서 국방부가 사건을 회수하기 시작했는데, 전화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그냥 '무관하다' '항명죄 수사에 따른 당연한 조치였다'고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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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이날 대통령실이 전방위로 국방부와 통화한 기록도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윤 대통령 그리고 조태용 실장이 이 전 장관과 통화했고요.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도 이날 오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 경호처도 등장합니다.

경호처 고위 간부가 이날 오전 11시 32분에 이 전 장관의 보좌관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이 경찰로 넘어가고 회수하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안보실, 공직기강비서관실, 경호처가 이 전 장관 측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서 회수해온 이날 왜 대통령실의 각 부서가 전방위로 국방부와 접촉했는지 수사로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4853


[채널A] 대통령-이종섭 3회 통화에 민주 “스모킹건.. 박근혜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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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자료를 경찰에서 회수하던 날,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걸 두고, 민주당은 "수사 외압의 스모킹건"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결정적 계기가 된 '태블릿PC'에 비유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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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결정적인 내용이 수사에서 나오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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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2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18분40초 간 통화한 내역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날은 국방부가 '채 상병 사망사건' 조사 보고서를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했다 회수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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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그 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보직 해임 과정이나 조사 보고서 회수 과정에 대통령 통화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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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은 대통령 '외압설'에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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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 측은 오늘도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사실이 없으며 대통령실 그 누구로부터도 '사단장을 빼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통화 사실을 앞세워, 채 상병 특검법 압박 수위를 더 높일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204


[MBC] 곳곳 드리운 尹의 흔적.. 최초 통화 6일 뒤 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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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전해드린 대로 윤석열 대통령 통화 기록이 나오면서,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은 '대통령실 개입'에서 '대통령 개입'으로 의혹의 국면이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MBC 단독보도를 통해서 전해드리겠지만, 공수처는 이미 작년 연말,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통화 내역을 파악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은 공수처의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던 거고, 호주대사로 임명됐던 이 전 장관은 휴대전화를 바꾼 상태죠.

오늘 뉴스데스크는 새 국면을 맞은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의 주요 전환점마다 등장하는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 구나연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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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에 대통령실이 처음으로 등장한 건 지난해 7월 31일.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유선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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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병대 수사 결과 발표가 갑자기 취소됩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VIP 격노설을 들었다고 지목한 바로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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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인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폰으로 이 장관에게 직접 전화합니다.

거의 1시간 사이 3차례 연달아 합니다.

이후 박정훈 대령이 보직해임됐고 군 검찰이 박 대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넘긴 사건 기록을 반나절 만에 군이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8월 8일, 윤 대통령은 또다시 이 장관에게 전화를 겁니다.

당시 국방부는 경찰에서 되가져온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후 원래 8명이었던 과실 치사 혐의자는 임성근 1사단장이 빠지고 2명으로 축소돼 경찰에 다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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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사건 주요 국면마다 통신 내역에 대통령실이나 윤 대통령 번호가 등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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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을 보면 대통령실 인사와 고위 관료도 광범위하게 등장합니다.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임종득 당시 안보실 1, 2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등입니다.

이에 대해 이종섭 전 장관 측은 통화 기록 중 의혹의 눈초리를 받을 부분은 결단코 없다고 했지만, 앞으로 공수처 수사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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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면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날짜별로 보겠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 발표를 취소한 작년 7월 31일.

바로 직전에 대통령실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요.

해외 출장까지 잡혀있던 이 전 장관은 해병대 부사령관을 급히 집무실로 불렀고, 이 자리에서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 된다"는 구체적인 지침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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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31일 오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 전화를 받습니다.

02-800으로 시작하는 유선번호입니다.

그 번호로 전화해 어디인지 물어봤지만, 소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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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 장관에게 전화가 걸려온 건 오전 11시 54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안보실 회의가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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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기훈 비서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태용 실장에게는 오후로 예정된 해병대 수사단 언론브리핑 자료가 전달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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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보고는 없었다는 게 지금까지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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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장관과 대통령실 통화는 168초간 이어졌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14초 뒤 이 장관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전화로 브리핑 취소를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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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오후 2시 20분쯤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을 집무실로 부릅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사령관이 메모한 기록에는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 됨", "사람에 대해 조치하면 안 됨"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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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장관 측은 누구도 사단장을 빼라고 자신에게 지시한 적 없다며 브리핑 취소는 본인이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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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후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고, 오후 2시 56분에는 윤 대통령 주재 오전 회의에 참석했던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11분 넘게 통화 합니다.

임 비서관은 이날 오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통화를 한 인물로, 김 사령관에게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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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는 작년 8월 2일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검사 시절부터 쓰던 개인 폰으로 윤 대통령이 직접 세 차례나 연달아 전화를 걸었는데요.

이날은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보직에서 해임되고, 해병대가 경찰에 넘긴 수사기록을 군이 다시 가져온 날입니다.

이날 윤 대통령 외에도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광범위하게 등장하는데요.

국가안보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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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일 오전, 해병대 수사단이 채상병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넘깁니다.

혐의자는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 모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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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첩이 끝날 무렵, 조태용 당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연락합니다.

오전 11시 45분 문자메시지에 이어 11시 49분 통화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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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었습니다.

전화가 끝나자 출장을 같이 간 이 장관의 참모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장관님이 이첩 상황을 궁금해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김 사령관이 이 전 장관에게 전화합니다.

이때 경찰 이첩 상황을 이 장관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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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이 전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검사 때부터 쓰던 개인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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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7분부터 4분5초간, 12시43분부터 13분43초간, 12시57분부터 52초간 모두 18분40초 통화했습니다.

거의 1시간 동안 연달아 세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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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첫 통화가 끝나고 30여분이 지난 12시45분.

김 사령관이 자신을 집무실로 불러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는 게 박정훈 대령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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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임종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과 김계환 사령관의 전화 통화가 세 차례 이어집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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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찰에 전화해 사건 기록 회수를 미리 조율했고, 상관인 이시원 비서관은 국방부 법무참모와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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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 측은 대통령과 통화 내용은 공개하기 적절하지 않다면서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죄 수사 지시와 사건 기록 회수는 대통령 통화와 무관하게 자신이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넘어간 사건기록은 이날 반나절만에 군이 되가져왔고, 박 대령에 대한 군 검찰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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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일에 이어서 8월 8일.

이종섭 전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는 이날 아침에도 등장합니다.

국방부가 채 상병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서 회수한 뒤, 누가 사건을 맡을지 결정되지도 않았던 시점이기도 한데, 이 통화 다음날, 재검토를 거부하던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 전 장관 명령으로 채 상병 사건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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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종섭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름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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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55분, 33초 간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이후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이 장관의 참모가 3차례 통화했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도 이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국방부는 8월 2일 경찰에서 회수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론을 못내고 며칠째 논의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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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는 사건을 맡는 데 부정적이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이나 국방부 조사본부나 같은 군사경찰이라, 군 검찰이 맡는 게 낫다"는 취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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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튿날인 8월 9일, 이 장관의 명령으로 국방부 조사본부가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통화가 국방부가 사건을 다시 맡는 과정에 영향을 미쳤던 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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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 측은 이에 대해 "8월 8일은 잼버리 사태 때문에 윤 대통령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했다"며 "대통령과 통화는 잼버리에 관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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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처음에 혐의자로 적시했던 8명 가운데, 6명은 빼고 대대장 2명만 혐의자로 적시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사건 기록에는 남겨뒀지만 혐의자에서는 제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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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장관과의 통화 내역이 나온 휴대전화 번호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시절부터 써온 개인 번호입니다.

일반인들에게까지 노출된 번호인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도 이 번호를 계속 사용해 온 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개인 전화로 업무 관련 통화를 하는 건 문제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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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일 오후 12시 7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받은 전화.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명의로 개통해, 검찰 시절부터 써 온 옛날 전화번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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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한 지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인데도, 윤 대통령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걸려온 겁니다.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윤 대통령 본인이거나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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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취임하면, 즉시 비화폰이 제공됩니다.

도청 가능성을 줄인 장비인데, 다소 무거워 휴대가 불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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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업무용 휴대전화도 나옵니다.

이 역시 경호처가 수시로 보안을 점검합니다.

대통령의 통화에는 국내 현안뿐 아니라 외교 안보 등 각종 중요한 정보가 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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