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가코스터에 대해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Testif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22:05:02
조회 15561 추천 43 댓글 43

인타민의 기종 이름이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셔틀 코스터가 아니면서 300피트~400피트, 혹은 91.44m~121.92m의 높이나 낙하 길이를 가지고 있는 코스터들을 지칭하는 기가 코스터.


시더 포인트에서 첫 기가코스터인 밀레니엄 포스를 개장한지 24년이 지난 현재에도 전 세계에 단 7대만 존재하며 현재 좋은 코스터를 평가하는 가장 큰 요인인 에어타임과도 거리가 멀지만

특유의 높이에서 오는 속도감과 어마어마한 크기로 인해 대부분 설치되어있는 공원에서 기함급으로 간주되는건 당연하고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코스터가 있다 하더라도 대기시간이 가장 긴 어트랙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이 글에서는 2024년 5월 기준 현존하는 기가코스터들과 그 특징에 대해 짤막하게 적어보려고 함.




1.Millenium Force - Cedar Point (2000.05.13~)

20b4dc23ebdb2dab23b9d9a715d4696d884785c0570acf18b790e8cf1b418f9eb305aa5e08debd4ec503e6a3cc3c

기종:Intamin - Giga Coaster
높이:94.5m
속도:149.7km/h
길이:2010.2m


곧 24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첫 기가 코스터.

코스터 전쟁이 한창일때 개장한 코스터답게 개장 당시 속도, 높이면에서 최고 기록을 가져가... 진 못했는데 그 이유는 3년전 같은 회사에서 만든 셔틀코스터인 Supernan:Escape from Krypton이 높이 126.5m(스트라타급), 속도 160.9km/h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상술한 슈퍼맨은 '셔틀' 코스터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더페어측은 이를 이용하여 밀레니엄 포스를 최초의 높이 300피트를 넘긴 풀서킷 롤러코스터, 즉 기가 코스터로 홍보한 결과 밀레니엄 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터 중 하나가 됨


솔직히 레이아웃은 20년이 지난 현재로썬 썩 좋다 할 수는 없는데 주로 오버뱅크턴과 거기서 오는 중력 가속도를 위주로 하는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기가코스터 특유의 속도감과 승차감 자체도 부드럽게 잘 유지시켜왔고 무엇보다 그 상징성 때문에 여전히 팬층이 매우 큰 코스터 중 하나임.



2.Steel Dragon 2000 - Nagasima Spa Land (2000.08.01~2003.08.23, 2006.09.02~)

1ea9d523e9ed3cb46fb8d9bb2983746d8ab766f0810e939509d3c0958660a64f7772

기종:D.H.Morgan Manufacturing, Inc. - ?
높이:97m
속도:152.9km/h
길이:2479m


3개월만에 각도를 제외한 밀레니엄 포스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기가 코스터. 또한 현존하는 기가 코스터중 Red Force와 더불어 가장 이질적인 기가코스터라 할 수 있음.

이 코스터의 최대 의의는 현존하는 모든 코스터들 중 가장 긴 코스터라는 점. 이 점 하나만으로도 하쿠게이 이전 시골에 위치한 마니아들을 끌여모으기에는 충분한 요소라 할 수 있겠지?


그러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낮아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기존 모건사의 하이퍼 코스터를 단순히 키운듯한 레이아웃 때문임.


D.H.Morgan이 Phantom's Revenge 같은 예시가 있어 코스터를 전혀 못 만드는 회사는 아니라는건 알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레이아웃이 너무 단순함. 에어타임힐 - 에어타임힐 - 긴 헬릭스 다음에 잠깐 브레이크 잡고 작은 에어타임힐 7번이라는 레이아웃이니까.
심지어 에어타임 역시 Floater라 에어타임힐 위주의 레이아웃인 코스터인걸 감안하면 더 아쉽고

또한 2013년에 B&M에서 쓰이는 하이퍼 코스터 차량으로 변경을 했는데 승차감은 좋아졌지만 진동이 심해진것도 저평가에 한몫한거 같음.


이건 여담인데 헬릭스로 이어지는 두번째 카멜백 높이가 64m로 드라켄보다 높은데다 내진 설계때문에 가장 비싼 기가코스터가 됐다는 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상상 이상으로 웅장함. 같은 공원에 있는 하쿠게이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얘도 예뻐서 보는거 자체로도 기분 좋더라



3.Project 305 - Kings Dominion (2010.04.02.~)

24b3c42fe8db3ca77ab0c4f8458171708e45cd9d0171a4137a3f13bac674deb4aa417f0503d5dceb0353830c

기종:Intamin - Giga Coaster
높이:93m
속도:144.8km/h
길이:1554.5m


舊 Intimidator 305, 혹은 i305로 알려진 Fury 325와 더불어 기가 코스터중에서도 특히 평가가 좋은 코스터.
또한 인타민이 트랙을 트러스 구조에서 지금의 형태로 바꾼 첫 코스터라 할 수 있음

위에서 기가 코스터들이 '대부분' 줄이 그 공원 내에서 가장 길 가능성이 높다 했지? 근데 얘는 반대다.


i305는 이전까지의 기가 코스터와는 반대로 높이 10m 내외에서 빠른 턴을 중심으로 하는 레이아웃을 하고 있는것 자체로도 일반 대중들이 감당하긴 살짝 버거운데 특히 첫 하강 직후 이어지는 악명높은 헬릭스 구간에서 거의 대부분 그레이아웃은 물론 블랙 아웃이 일어나는데

사실 블랙아웃 자체는 솔직히 레드아웃과 비교하면 매우 안전한 편에 속함. 문제는 가뜩이나 빡쎈 레이아웃을 가진 코스터에서 처음부터 블랙아웃이 와 당황하는 민간인들이 그걸 알겠냐...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받는 평가와는 반대로 대중들에겐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져 project 305로 바뀌며 리프트 힐이 더 느려진 현재까지도 줄이 매우 짧은, 다시 말해 투자 기대값을 만족시키지 못한 실패한 코스터가 되었고
시더 포인트의 Shoot the Rapids의 대실패와 더불어 시더페어가 인타민을 손절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되어버림.



4.Leviathan - Canada's Wonderland (2012.05.06~)

09aad17fb4c52891619ef7830ef43773e7122ba7ebe145122d7d9ada36d3b549842245a15c760d8883

기종:Bolliger & Mabillard - Hyper Coaster
높이:93.3m
속도:148.1km/h
길이:1672.1m

캐나다에 있는 기가 코스터. 그리고 북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기가코스터 중 유일하게 미국에 없는 기가코스터임
물론 Canada's Wonderland 역시 시더페어 소속이긴 한데


사실 내가 이 코스터에 대한 많은 관심이 없어서 레이아웃에 대해 쓸 말은 터널을 이용해 높이와 하강 길이가 같다는 점 외에는 없음. ㅈㅅ

그도 그럴게 POV보면 딱 평소 B&M이 제작해 오던 하이퍼코스터 체급만 키운거 같이 생겼는데 진짜 그거 가지고 떠드는게 가능은 함?


그러나 이 코스터의 최대 의의는 인타민을 손절친 시더페어측이 여전히 기가 코스터로 고객 유치에 대한 미련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기가 코스터 시장 역시 B&M으로 넘어갔다는데 있어.

그리고 이 결정을 후회하지 말라는 듯이 B&M은 3년후 시더페어측에 엄청난 선물을 주게 됨.



5.Fury 325 - Carowinds (2015.03.28)

2bb9c225ee8160ff64b7c0e1479f2e2ddf53932d67165069257e2a4f1050

기종:Bolliger & Mabillard - Hyper Coaster
높이:99.1m
속도:152.9km/h
길이:2012.3m


현재 기가 코스터뿐만 아니라 B&M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은 코스터.

거의 15년간 가장 높은 리프트 힐을 가지고 있었던 스틸 드래곤 2000의 기록을 깨버렸을 뿐만 아니라 B&M의 다른 기가 코스터들, 혹은 하이퍼 코스터와 비교했을때도 측면 관성을 위주로 한 상당히 이질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

그러면서도 기가 코스터 특유의 속도감과 B&M 특유의 직관적인 레이아웃 구성, 그리고 편하고 부드러운 탑승감이 합쳐져 대중들 사이에서는 물론이고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상술한 Project 305 이상의 평가를 받는 유일한 기가 코스터야.


그러나 2023년 이 코스터의 지지대에 균열이 발생하는 찐빠가 일어나는데

2cb0c535e0df3da87aafd7a71d9c766de0d7f0f230967ec5721081c182a2fda4e7dfdcf0bfe3650d24f040ac28391cf2a195

다행히 인명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발견되어 아무도 부상을 입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통념과는 달리 오히려 금이 갔을때 더 부드러웠다는 증언이 있을만큼 안정성은 역시 B&M임을 되돌아보게 만들었으니 어찌 기합이 아니겠는가! 라이라이차차차!

참고로 현재는 수리했으니 안심하고 타도 됨



6.Red Force - Ferrari Land (2017.04.07~)

1bb8c232ecd139aa519ed5b613dd212f1f4fc633fe81a7d7aa833ed5f72efeb445d38037baaebfad


기종:Intamin - LSM Launch Coaster
높이:112m
속도:180km/h
길이:880m


7년전에 왔던 인타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사실 가장 높고 빠른거보다도 가장 이질적인 기가 코스터라 할 수 있는데 발진은 둘째치고 기존 탑스릴 드래그스터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진, 단 한방으로 승부하는 기가코스터이기 때문임.

물론 내려갈때 하트라인을 그리지않고 수직으로 떨어진다는 차이는 있지만 딱히 설명할것도 없으니까 넘어감.


참고로 기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압발진이 아닌 LSM을 사용하는데 속도나 높이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LIM보다 전력을 덜 처먹는 LSM이라 해도 한번 발진할때마다 4메가와트씩 처먹음.



7.Orion - Kings Island (2020.07.02~)

2cbcd73ff6c039e864afd3b236ef203e8f840f956963b017c3

기종:Bolliger & Mabillard - Hyper Coaster
높이:87.5m
속도:146.5km/h
길이:1621.8m


일단은 마지막으로 건설된 기가 코스터. 왜 일단은 이냐고? 높이를 보면 300피트가 안됨.
근데 낙하 높이가 300피트를 충족하기 때문에 보통 얘까진 기가로 쳐줌.


퓨리 이후에 나왔지만 오히려 더 퇴보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레이아웃도 레비아탄 스타일로 돌아간데다 10년전에 지어진 i305보다 진동이 심하다는 평가가 많음. 그래서 얘도 딱히 별 설명할거리는 없다.

다만 꽤나 흥미로운 코스터인건 확실한데 과대평가됐다랑 과소평가됐다는 평가가 둘 다 존재하기 때문임. 물론 난 안 타봐서 몰?루



귀찮아서 마지막에 대충 찍싸고 끝냈다
피드백 받음


출처: 놀이공원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1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2096
썸네일
[싱갤] 통신통신 KT 조직적인 해킹 떴다...ㄷㄷ
[386]
키배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31277 390
242095
썸네일
[디갤] 2년만에 고닉 판 기념 사진 안봐주면 섭섭함 ㅠ
[15]
홍떡복떡복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103 17
242093
썸네일
[이갤] 가전의 틀을 바꿨다 라고 생각된다는 가전제품 1위...jpg
[28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0555 35
242092
썸네일
[카연] 졸렬☆다이나믹-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
[162]
ㅁㄷ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5635 344
242091
썸네일
[군갤] 北 강제노동 중국 수산물, 수천톤 단위로 한국 유입
[131]
미라주F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3451 102
242089
썸네일
[제갤] 일부러 미남만 뽑았다는 히틀러의 나치 특공대
[435]
제갤러(211.60) 06.25 25455 224
242088
썸네일
[싱갤] 싱붕이 호주여행 중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하고 왔다
[78]
눈부신계절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8387 132
242087
썸네일
[이갤] 하나회 출신 중장: 12사단 중대장 구속말라
[729]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2329 262
242084
썸네일
[식갤] 싱가포르 식물 여행기 - 가든스바이더베이 후기
[31]
브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061 18
242082
썸네일
[기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오늘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정위 신고.jpg
[5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5332 127
2420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년동안 맛 없는 떡볶이를 팔아온 사장님
[41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0199 280
242079
썸네일
[로갤] 역사가 로스트 미디어가 된 국가 3
[91]
ㅇㅇ(1.243) 06.25 11162 70
242077
썸네일
[메갤] 30ms 기반 블루아카 츠루기 작업기 및 재료소개
[47]
양산형아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518 46
242075
썸네일
[야갤] 97년도에 계약금 받아서 빌라지은 봉중근 어머니
[94]
야갤러(64.31) 06.25 18644 85
242073
썸네일
[카연] 음악정보툰) "138억살 우주에서 최초로 울려 퍼진 소리는 뭘까요" 외
[57]
TEAM_BSP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2985 41
242068
썸네일
[야갤] 집에도 한강에도 출몰하는 뱀, 80~90% 독사.jpg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3226 115
2420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경찰 은퇴한 미국.jpg
[540]
ㅇㅇ(110.12) 06.25 33949 66
242061
썸네일
[상갤] 요즘 양덕들에게 유행하는 스파이더맨 커플링
[141]
호랑이표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4877 119
242059
썸네일
[위갤] 촉한 장수들 그려봄
[164]
위진갤러(58.140) 06.25 13402 103
242058
썸네일
[디갤] 디붕이 후쿠오카
[12]
누자리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6778 20
242054
썸네일
[야갤] '자소서' 첨삭에 면접까지, 높아지는 AI 활용도.jpg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7424 45
242052
썸네일
[미갤] 피펜 : 필 잭슨은 인종차별주의자, 조던은 이기적인 사람.jpg
[108]
iversonhand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3543 64
2420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생때 MT 강퇴당한 썰
[3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8577 608
242048
썸네일
[카연] 악마밥) 손발로하는요리는뭐든지잘하는 악마
[80]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2036 118
242046
썸네일
[야갤] 한국사로 알아보는 중국 유입의 위험성
[338]
ㅇㅇ(117.111) 06.25 20322 202
242045
썸네일
[이갤] 남자 전업 주부의 고민...jpg
[88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7421 363
242041
썸네일
[상갤] 야해서 찾아봤는데 다시보니 내용도 좋았던 영화
[197]
ㅇㅇ(106.101) 06.25 51582 57
242039
썸네일
[모갤] 모태솔로 벚꽃 데이트에 도전하다..jpg
[238]
지옥미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33307 83
242037
썸네일
[유갤] 선 없는 일본인 친구의 드립.jpg
[445]
ㅇㅇ(185.114) 06.25 47044 465
242035
썸네일
[싱갤] 아이돌한테 AV배우 드립친 유튜브 근황...gif
[8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0277 393
242033
썸네일
[토갤] 비와서 사용 못한 인형탈 2호기
[63]
버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6307 29
242031
썸네일
[해갤] 야알못에게 크보의 매운맛 알려주는 1타강사
[121]
ㅇㅇ(185.89) 06.25 27413 88
242029
썸네일
[디갤] 이때다 차 사진 타이밍
[55]
M4_C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6411 17
242027
썸네일
[이갤] 야동찍다 경찰에 신고당한 메구리...jpg
[17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5751 257
242025
썸네일
[기갤] 류수영 '어묵제육' 천원 레시피.jpg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8790 114
242023
썸네일
[야갤] 줄줄이 쓰러져 사망, 지옥길 된 성지순례.jpg
[3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0070 237
24201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가짜 엄마
[33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41703 37
242015
썸네일
[도갤] ??? : 우리 아들이랑 헤어져요
[234]
ㅇㅇ(146.70) 06.24 37250 134
242013
썸네일
[기갤] 여행 다니는데 남녀노소가 다 알아보는 이효리
[236]
긷갤러(156.59) 06.24 30256 84
242011
썸네일
[야갤] 저출산 해결하겠다더니, '돈 내라' 정부에 배신감이.jpg
[5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6780 306
242009
썸네일
[이갤] K-문화 외국인들의 리액션 모음...jpg
[19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9825 83
2420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귀여운 아기 메타몽.manhwa
[295]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7023 284
242005
썸네일
[로갤] 폭우를 뚫고 전원완주 성공한 11인 무박부산벙 후기
[216]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7100 180
242003
썸네일
[야갤] 최태원 '내연녀' 정조준, 노소영이 쥔 카드.jpg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6376 200
242001
썸네일
[카연] 성처리 수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manhwa
[157]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7821 355
241999
썸네일
[상갤] [후기/스압] 2024 동방 Lostword Live 참가 후기
[41]
교토대동방학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9312 30
241995
썸네일
[이갤] 할아버지가 곡괭이를 든 이유.jpg
[29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9271 505
241993
썸네일
[싱갤] 후덜후덜 태형촌....gif
[440]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2695 362
241991
썸네일
[야갤] 남자는 모르는 여자들 필수템의 비밀.jpg
[8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5195 151
241989
썸네일
[일갤] 부엉이 카페 텐진
[320]
밥먹었수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4591 17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