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CW 1994년 익스트림 역사가 시작되다.(gif스압)

EC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20:55:01
조회 12432 추천 76 댓글 36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ad43af279b4b0ecd552eaaec3d4518ec967b5f78075211cb15220c3d3a6eef1c21d4bff3ed28f142b55850e76b2d4ad3d25ebb2b79e88


원래 '이스턴 챔피언쉽 레슬링'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작은 단체였다.


NWA의 산하 단체이기도 하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ad43af279b4b0ecd552eaaec3d4518ec967b5f78075211cb15220c3d3a6eef1c21d48fa3ed08f142b55850e4793db585ff0a3c424589a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fd9d43af279b4b0ecd552ede97f807ed2c0fffa4e758b338dd2560f3847a4cab7bb3f69ec0a6b2ed54251d016978080dc7b630b5aed8a05c4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edad43af272b1ace09943e9aecc939ed51eeee37adf35b7fd24e5ad0f60d0e668d8033519e264010af0842e8ec5809a942377553ed97851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930ddddd43af277a7b6eadb17aefaac99a3d184a23f84387f3ad857b746489f555d8570ef67b43dc42f3b10153b44bd93f5c070861bce1dcaa11e6d


TV 방영하기 전부터 흥행한 ECW.


1993년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면서 테리 펑크를 아나운서 겸 선수로 부르고 지미 슈퍼플라이 스누카를 곧바로 2대 TV챔피언으로 올리는 등 정석적인 인디 단체의 출발을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익스트림 챔피언쉽 레슬링' 시절과 다르게 매우 건전한 모습이다.


샌드맨 같이 동작이 매우 뻣뻣해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거의 모든 레슬러가 올드스쿨 레슬링을 구사하며 나름 근본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얼굴에 불을 지피거나 여자 매니저의 옷을 전부 벗기는 등 자극적인 모습이 나오기도 하지만, 낭만 넘치던 시대에 인디 단체가 저지른 잠깐의 일탈이라는 느낌 정도였다.


테리 펑크의 위험천만한 하드코어 매치, 그의 경기 스타일을 받아줄 수 있는 에디 길버트, 서퍼 기믹으로 시작한 근본 멤버 샌드맨, WWF에서도 활약한 지미 스누카와 돈 무라코 등등...


나름 주목할 부분이 많았지만 아직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지울 수 없는 허전한 느낌을 간직한 채 1993년도 ECW 감상을 전부 끝냈다.


그리고 1994년 ECW 영상을 꺼내본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9d43af275a5b0e6d152eee326355a46b81941a276692bd3b9c5624a52d5eba83ddfc5c2c17956c32df2c07a4e20452f30dd3c400fe7c6dd


폴 헤이먼 가이로 시작한 젊은 유망주 쉐인 더글라스.


비록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지만 단체를 대표할 얼굴이 되기엔 아직 뭔가 부족해 보였다.


테리 펑크, 사부, 샌드맨, 지미 스누카 등 다른 네임드가 있어서 그런가.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cd43af27ea1a0f7cc13aea3a3370fc75553334abe4e4b3ed232b7d65836f5ed32f41b9e5947efa5d2731424bab7c2d515eb91d7b232960d8f70aa


한때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지만 돈 무라코에게 빼앗긴 이후로 리벨과 장기간 대립하는 등 고급 자버로서 1993년을 보낸 샌드맨.


1994년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활발한 서퍼 기믹의 모습이 사라지고 껄렁하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cd43af27ea1a0f7cc13aea3a3370fc75553334abe4e4b3ed232b7d65836f5ed32f41b9e5947efadd17b1424109a60ee7a2382d862e64d87ba43d61d


매니저로 같이 나오는 피치와 실제로 결혼했던 샌드맨. (2007년에 이혼.)


계속 지는 것도 서러운데 실수로 아내까지 때리면서 샌드맨은 캐릭터가 변하기 시작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ad43af272a5acf0d800a5fa6719c953bb34cf246a866ba45eecf80df235c8a504dd50879b5e71d07e91682266a7328204caa5f3a0eafc3e28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fd2d43af275a5b0e6d152e4aee4b1404babc69df6713ee5ca1ffd38c4f326395259a6378d99d1a75d834f8f510f497da05c006c7719b40d


계속 아내가 충격 받을 행동만 하면서 완전히 악역으로 돌아선 샌드맨.




089ee766d2da3da82e88d9a71ad5377d0b689880c0618ce2515aab240e7cb9e3618586f10ff94164d2305f741ef5b1f6371f745aa5813be0b48c141618128e11d2


1994년 5월 14일에 열린 ECW PPV When Worlds Collide.


SINGAPORE CANES 매치(검색 해보니까 그냥 죽도가 포함된 라스트맨 스탠딩 매치).


본격적으로 죽도를 사용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캐릭터를 굳힌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dd8d43af272b1ace09943e8aeab4114dfd777f0f73daa936d45f92179fe9e3b7c5259af24793cbf09adf441e96a5a58eac7bb25e77bd2685f


그리고 정말 미친놈처럼 죽도로 상대를 때린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2d43af275a5bba58845a8b2f9fb9593239ac4b25fc907702dab0105335ea93707b2266021a0afbf279dd4b00e0cb483c1e0acad877c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ed2d43af275a5bba58845a8b2f9fb9593239ac4b25fc907702dab0105335ea93707b2266722a0afbf279dd4b0eb745eee06bd529142d821


ECW 하드코어TV 5월 17일자 시즌2 에피소드12편


마이키 위프렉 vs 핏불(ECW TV챔피언)


원래 링을 설치하는 알바였던 마이키 위프렉.


쉬는 시간에 레슬링 기술을 따라하던 그가 폴 헤이먼 눈에 뜨이면서 믹 폴리의 제자가 되어서 자버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태즈매니악의 도움을 받으면서 핏불을 이기고 TV챔피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언더독 챔피언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ddad43af275a5bba58a43afae8a1c442eb696abe0974e73fbcf073ea6900159990d756da3b37b47d11ce5dd887a609ade0712c5789d41


ECW 하드코어TV 5월 31일자 시즌2 에피소드21편 영상이 끝나기 직전에 등장한 캑터스 잭!


전설적인 레슬러가 "Bang, Bang!"을 외치며 ECW에 처음 등장한다.




089ee766cddd2bb267b3d3f535d8302444170ecb07606af0009ae0ab8a9c16436413cdb0642e79ed543a59293edc1b5183f5ce23c15832ad0aca8a25ab245f53ca8dd3

089ee766cddd2bb267b3d3f535d8302444170ecb07606af0009ae0ab8a9c16436413cdb0642e79ed543a59293edc1b571d6d69965b48829509b96eae086a59b0b6c151


1994년 6월 24일 ECW PPV Hostile City Showdown


캑터스 잭 vs 사부 (싱글 매치)


싱글 매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하드코어한 경기가 펼쳐졌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몸을 던지거나 캑터스 잭 얼굴에 유리병 샷을 날리는 등...


경기가 끝나고 캑터스 잭은 WCW 월드 태그팀 벨트에 침을 뱉고 버리면서 ECW에 싸울 것을 선언한다.

(구글링 해보니까 WCW와 ECW가 인재 교환? 같은 걸 해서 캑터스 잭이 ECW로 옮겼다고 함.)


WWE 시절 믹 폴리는 경기를 가지지 않을 때, 푸근하기라도 했지만 캑터스 잭 시절은 시종일관 무서운 모습만 보여준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9d43af279b1a5f0ca06fcebbf3bf51649a3bffd17391a9a9cbf4913bd184b688f51099769562307a2e0c76ace4da955c954fa6deffb32b512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9d43af279b1a5f0ca06fcebbf3bf51649a3bffd17391a9a9cbf4913bd184b688f5109976956270ca2e0c76a0aff3a0fc4b3f5413ff6fa2038


1994년 8월 13일 ECW PPV Hardcore Heaven 캑터스 잭 vs 테리 펑크 (싱글 매치)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사부와 태즈의 데뷔, 샌드맨의 기믹 변화, 믹 폴리 등장, 마이키의 TV 챔피언 등극 등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지면서 주변 모든 게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었다.


서로 리스펙하는 캑터스 잭과 테리 펑크의 대결이 난입으로 허무하게 끝나자 서로 의기투합해서 불청객을 혼내주려고 했다.


둘은 관중들에게 의자를 던지라고 외쳤고 이미 광기로 물들인 관중들은 하나가 되어 모든 의자를 집어던진다.


난입했던 태그팀은 던진 의자에 파묻히고 테리 펑크도 뒤통수를 맞아서 셀링을 하는 등 매우 충격적이고 위험한 장면이었다.


참고로 아직 단체명에 '익스트림'이 들어가기 전이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3955d340a28fd718dd5c5ab6b5bf27d71c1d8feac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3955f380a28fd71c13bc3db1a9d39a6353d5159f8


ECW 하드코어TV 8월 30일자 시즌2 에피소드34편


타미 드리머도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쉐인 더글라스와 괜찮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그저 평범한 선역 레슬러였다.


담배를 피우고 죽도를 휘두르며 무시무시해진 샌드맨 앞에서도 굴하지 않으며 계속 때려보라고 외치는 등 엄청난 강단을 보여준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c5e300a28fd71d33711b93d106ddc0288ec9217


ECW 하드코어TV 8월 30일자 시즌2 에피소드34편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우승한 쉐인 더글라스. 투 콜드 스콜피오와 제법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 


당시 NWA 단체가 점점 쓰러지고 있었으니 ECW 본거지인 필라델피아라도 노려볼 수밖에 없었을 듯.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c58370a28fd718d3c3ab84e516efa992fafd7fb8d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d5f320a28fd719d26b826493dcd4579ab89d49cce


그리고 역사적인 프로모가 나온다.


이미 죽은 단체의 벨트는 필요없다며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버리고 다시 ECW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찾는다.


그리고 NWA ECW가 아닌 ECW 챔피언이라고 주장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d59360a28fd710e4ef5e53280fc79ddd913eb2a


관중들은 쉐인 더글라스의 발언에 열광하며 ECW를 연호한다.


그저 오만한 갓 30대에 들어선 애송이인 줄로만 알았던 쉐인 더글라스가 스스로 ECW 단체를 대표하면서 엄청난 찬사를 받게 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3152231

 

(당시 NWA 상황을 설명한 글)


NWA 모르게 폴 헤이먼과 쉐인 더글라스가 같이 짜고 원조 스크류잡을 저지른 것.


그렇게 ECW는 NWA에 탈퇴하고 독자적인 단체가 된다.




089ee766cdd32aa26db0c4b056e5127d743a30dcdfd43af279b1a5f0ca06fce96dd475164b1874a5977af5bb71f9109f5fc36513eacc4401b29e5c310a28fd71d243d672b6ac9fde899e8a7e835a


그리고 '이스턴'을 '익스트림'으로 바꾸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52d7824289e11de6e6a71d04c158010748a4b3a2b524519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81715b25ba52d7824289e11de1f30309923ea34373e6bc9b3cf7a9ef4baca7d


읽어줘서 ㄳㄳ


쉐인 더글라스가 NWA 벨트 버리는 거 ㄹㅇ 쩔었음.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6

고정닉 17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40556
썸네일
[이갤] AV 여배우가 말하는 한국 & 일본 차이 jpg
[50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4776 356
2405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싱크홀.jpg
[90]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189 76
240550
썸네일
[이갤] 대한민국 군인들 전투력 최고점 시절..JPG
[543]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9622 185
240547
썸네일
[야갤] 실전에 강하지만 실전에 약한 유튜버
[181]
야갤러(45.12) 06.19 30705 57
240541
썸네일
[포갤] 싱글벙글 산울림 커버의 탄생
[52]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494 110
240538
썸네일
[싱갤] 서양 옛날 사진 모음 ㄷㄷㄷ
[71]
ㅇㅇ(125.133) 06.19 15742 69
240535
썸네일
[디갤] 제주 나들이.webp
[13]
고바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194 11
240532
썸네일
[이갤] 독일인이 평가매긴 한국 길거리 음식...jpg
[43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9624 215
240530
썸네일
[싱갤] 우울할때 보면 좋은 할머니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8231 326
240528
썸네일
[카연] (창작)인간들이 수인제국 노예가 된 만화
[108]
빵개(58.127) 06.19 20053 41
240526
썸네일
[디갤] 보잘것없는 중형으로 찍은 풍경들
[29]
디붕이(219.248) 06.19 12827 26
240524
썸네일
[야갤] 대통령 아들까지 가담, 흥분한 축구팬들 육탄전.jpg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5495 32
240522
썸네일
[싱갤] 탈북 만화가가 그린 뷔페.manga
[529]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7770 268
240520
썸네일
[미갤] 미국 덴버공항 설계자가 인천국제공항도 설계했다는군요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1971 185
240516
썸네일
[이갤] 공판장에 절대 납품 안한다는 사장님.jpg
[5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9948 551
2405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니어스 레전드
[248]
PCC-77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8609 315
240510
썸네일
[모갤] 이젠 여자들도 얼굴>키 라는 쪽으로 여론이 확실히 바뀌었네
[851]
모붕이(60.253) 06.19 47540 215
240508
썸네일
[대갤] 한국 1인당 gdp는 높지만 고기도 못먹는 거지국가라는 짱깨들
[1082]
ㅇㅇ(61.82) 06.19 38214 295
240506
썸네일
[야갤] 늘어나는 '외국 연생'용, 'K-팝 비자'가 생긴다고?.jpg
[2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1035 62
2405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 진화 전후 반응
[376]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0551 367
240502
썸네일
[카연]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
[50]
원두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6826 64
240500
썸네일
[이갤] 30여년간 콜라를 마셔온 60대 할아버지
[479]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7140 270
240498
썸네일
[삼갤] 채태인 "삼성에서 스카우트팀 맡아보고 싶다"
[103]
ㅇㅇ(175.202) 06.18 30427 479
2404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중일 단발령 당시 모습.jpg
[217]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1084 119
240492
썸네일
[이갤] 손톱 반달로 보는 건강의 진실.jpg
[16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3657 187
240490
썸네일
[기갤] 화장실 갈까봐 물도 못 마시겠다는 서진이네2 새로운 인턴
[154]
긷갤러(211.234) 06.18 30058 55
240488
썸네일
[해갤] 흥민이 이새끼 ㅈㄴ 투명한게
[499]
ㅇㅇ(108.181) 06.18 59566 2094
240486
썸네일
[싱갤] UFC 유일한 컴공 전공 선수의 일상생활...JPG
[290]
ㄴㅇㅁㅇ(183.106) 06.18 31472 180
240484
썸네일
[주갤] (블라)한녀여친 동거허용 해줬다가 제대로 교육당한 새끼
[616]
주갤러(211.234) 06.18 48747 837
240482
썸네일
[이갤] 프랑스 여자가 공장일 하면서 화난다는 말..jpg
[5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3176 481
240481
썸네일
[야갤] "어떻게 좀 해주세요", 허덕이는 집주인들 곡소리.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189 43
240478
썸네일
[메갤] 일본 여행 다녀온 외국인 후기
[9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1358 246
2404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송에 나와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외국인
[606]
ㅇㅇ(125.186) 06.18 44826 796
240472
썸네일
[대갤] 새하얀 드레스의 성악가 스시녀, 실상은 연이율 10804%의 대부업자!?
[11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7282 111
240470
썸네일
[중갤] 78만 해외 젤다 전문 유튜버: "왕눈, 실망스러운 걸작"
[412]
ㅇㅇ(58.127) 06.18 43558 200
240468
썸네일
[기갤] 엄정화가 결혼 안 한 이유.jpg
[15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426 206
240467
썸네일
[싱갤] 무림무림 경공촌.gif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3291 401
240462
썸네일
[카연] ( 포켓몽 ) 신작만화
[40]
21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5185 97
240460
썸네일
[이갤] 부산 도로보다 험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기사 일하는 곽튜브.jpg
[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1082 61
240458
썸네일
[유갤] 16년간 출산과 같은 수준의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남자배우
[269]
ㅇㅇ(185.89) 06.18 32274 159
240456
썸네일
[싱갤] UFC 전 챔프도 놀라게만든 일본인의 기술..gif
[469]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9711 182
240454
썸네일
[야갤] 땡볕에 방치했던 돼지고기, 어디다 납품하나 봤더니.jpg
[3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4758 227
240450
썸네일
[이갤] 일본 여성의 한국편의점 음식 먹방...jpg
[54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4891 337
240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여행 안내하는 가이드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0242 98
240446
썸네일
[러갤] 북미-유럽-동아시아 산업경쟁에 새우등 터지는 러시아
[252]
러갤러(112.147) 06.18 18613 153
240444
썸네일
[L갤]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아시아 세번째
[283]
L갤러(223.39) 06.18 18321 107
240442
썸네일
[야갤] 요즘 몽골 근황 ㄷㄷ
[723]
ㅇㅇ(106.101) 06.18 55021 455
240440
썸네일
[싱갤] 1000년 전에는 글로벌 도시였던 전남 완도
[207]
ㅇㅇ(211.36) 06.18 28681 111
240438
썸네일
[주갤] 생일에 파리바게트 케익 사온 남친에 실망한 블라녀.jpg
[1513]
주갤러(211.220) 06.18 45212 800
240436
썸네일
[중갤] 이재명 사과함
[523]
ㅇㅇ(58.122) 06.18 35575 9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