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중앙지검장 출근 첫날‥김건희 수사라인 대면 보고받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3:00:01
조회 12033 추천 40 댓글 70

- 관련게시물 :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7b3c5c41e4810ab8b9eba0f532a1d7f22a88d62be5f5d3d81bd7c1c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첫날인 오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 검사들부터 불러 가장 먼저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장검사들까지 전부 교체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의 관건은 이들 부장검사들이 후속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로 보이는데요.

일단 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김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6c4c41e4810ab8b497f3a09802a3fdfe809869f3c34d79f8b299f

첫 출근길에 약식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가 가능한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7c7c41e4810ab8bee8d83338158e07e5a27c2a738a80f48501d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5c6c41e4810ab8b4aab236a0c6e2784819953464a55bcecc82279

지휘부 교체로 김 여사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친윤석열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7c5c41e4810ab8b6087d7bc72ed69de70638e7d13940825f788f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4c9c41e4810ab8b7845d4b6821a7706e61fa4e9dec60702766796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5c7c41e4810ab8b203b94bc32911430bdee34d161695eee60a045

이 지검장은 취임 첫날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형사 1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입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간간부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3c4c41e4810ab8b1ef0d4340c5a6fb86412c142ae1c91ff33f9c6

후속 검찰 인사에서 이들의 교체 여부가, 김 여사 수사의 방향을 짐작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물갈이된다면 이원석 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다시 불거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6c4c41e4810ab8bb2280ea0b6e8979e49aef4bbee2af063c754f2

이원석 총장과 이창수 지검장의 첫 만남은 환영 오찬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관련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보고자리에서, 이 총장이 다시 철저하고 신속한, 명품백 수사를 지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4c1c41e4810ab8b401c8ad12f24d162e02d7d92bd327bf0aec772

주목할 대목은 이 지검장이 취임 첫날 대면보고를 받은 3명의 부장검사 가운데는 앞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2개 수사 부장 외에 반부패수사 1부장도 있었다는 겁니다.

반부패 1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거 압수수색하며 수사해온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검찰이 비판 언론과 야권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5c2c41e4810ab8b6c7dc057ba0c0c3948eff24636c042ffee56cf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1c41e4810ab8bc2cad0e2725a9495557c5ecfa43b4c4b8b01d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7c41e4810ab8b6be509c06b2752775b56f09083465966290b53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하는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게 아니냐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2c41e4810ab8b8be29fe2ed35b9d3480fb9f81336fd9a7fb3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8c41e4810ab8bc3d99841d2861b478b9bcbcc805d8203645765

한 검찰 관계자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도 서울로 가져와 수사를 확대했다"며 "전주지검 수사 담당자들이 중앙지검으로 발령될 경우 사건 이송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5c7c41e4810ab8b8a6abed091965377afc19a4802c2879c2c3c43

이 지검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등 야권 겨냥 수사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2c9c41e4810ab8bf4e226117377ed227f25ca1f73eb7dab62f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3c8c41e4810ab8ba447065e03c3dd3c760bf85e0939238947a550

이 지검장은 오늘 반부패수사1부장의 대면보고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특별수사팀장도 맡고 있습니다.

야권과 비판 언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주도한 거라며 대통령실로 향하는 파장을 차단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4c9c41e4810ab8b258d85a6b95bf5783438ac00936c21700b938c

이원석 검찰총장과 인사 시점을 두고서는 이견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5c8c41e4810ab8b994b19e4bb79b1f6282b8089f0f067bf1d140c

법무부는 수사 지연 우려를 의식한 듯 중간 간부들 인사를 다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02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8597
썸네일
[이갤] 츠키가 한국에서 버스 탈 때 앞자리만 앉는 이유.jpg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8328 357
238595
썸네일
[야갤] 돈 밀리고 있다는 군대 근황..jpg
[890]
ㅇㅇ(110.8) 06.11 61825 702
238594
썸네일
[한화] 서울이 고향인 조인성이 한화팬이 된 이유
[99]
칰갤러(211.234) 06.11 18220 102
238593
썸네일
[미갤] 애플 혐오하는 일론 머스크 근황...jpg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9545 188
238591
썸네일
[싱갤] 10년째 우기고 있는 안정환
[207]
ㅇㅇ(59.13) 06.11 35678 90
238590
썸네일
[걸갤] 블라 하이브 직원글 이건 조사해봐야할듯
[158]
걸갤러(117.123) 06.11 29587 152
238588
썸네일
[대갤] 韓日 공동 여론조사, 양국 모두 바이든 당선 희망 60% 이상
[26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1185 257
23858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7세 여아 성폭행범이 했던 말.jpg
[678]
ㅇㅇ(182.226) 06.11 56164 626
238584
썸네일
[일갤] 여행뽕차서 보정하고 대리만족한 사진들
[41]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976 16
238582
썸네일
[야갤] 남친이 무식한건가요 제가 기준이 엄격한가요
[763]
야갤러(194.99) 06.11 45077 193
238581
썸네일
[코갤] 엑트지오대표 히딩크닮은 관상이라 사기꾼아니라는데 이게 기사제목맞음?;
[293]
부산노도(175.198) 06.11 17118 116
238579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시골촌
[66]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821 83
238577
썸네일
[번갤] 300만원 번개페이 시작의 서막
[227]
번붕이(106.101) 06.11 35777 196
238575
썸네일
[이갤] 페루 절벽호텔에 간 일본인 유튜버..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1582 140
2385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썰매 개들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282]
뽁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2139 263
238573
썸네일
[새갤] 이재명 "대북전단은 위법...행정조치 검토해야"
[1159]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2458 471
238571
썸네일
[교갤] DJ예송 근황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2855 187
238570
썸네일
[전갤] 회사에서 담배 피운 아빠, 애들 옆에만 있어도..'충격' 결과
[396]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1703 108
238567
썸네일
[오갤] 벤자리 범가자미 후기(씹스압) - 1
[23]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041 28
238566
썸네일
[싱갤] 최근 내전 수준이라는 프랑스 근황
[6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1629 357
238565
썸네일
[새갤] [채널A]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자지구 해방하라”
[15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1643 54
238563
썸네일
[이갤] 일본의 고대 문화는 대부분 카피한것...jpg
[105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911 164
238562
썸네일
[놀갤] (장문) 제2롯데월드의 역사
[42]
흐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6417 50
238561
썸네일
[싱갤] 말라위 부통령 사망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4518 99
238559
썸네일
[중갤] 회사에 40대 꼰대새기 또 시작이네.blind
[1421]
중갤러(146.70) 06.11 44219 228
238558
썸네일
[이갤] 곽튜브보다 먹는 양이 많다는 김도훈...jpg
[22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9949 73
238557
썸네일
[야갤] 손톱에 흰 점은 왜 생기는 걸까?.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9371 67
238555
썸네일
[이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
[30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813 119
238553
썸네일
[로갤] 일본 로스트미디어 빙산 5층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2385 36
238550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일본에서 알중 환자 많이 만든 술.jpg
[603]
멍청벼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9792 336
238549
썸네일
[이갤] 요즘 일본에서 한류 때문에 새롭게 열풍이라는것.jpg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3115 147
238547
썸네일
[카연] 담배피러 옥상으로 올라온 남자가 즉으려는 여자를 설득하는 만화
[181]
별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477 107
238546
썸네일
[야갤] “엄마가 때려” 교감 폭행한 초3, 부모와 분리되나…‘긴급임시조치’ 요청
[205]
야갤러(185.89) 06.11 16954 48
238545
썸네일
[싱갤] 군첩군첩 전 세계의 유명한 최신형 전차들에 대해.araboja
[216]
10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975 123
238543
썸네일
[이갤] 여자들 미자때보다 20~22살 시기가 더 위험한듯...jpg
[91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0955 206
238542
썸네일
[육갤] 여군이 부대에서 환자를 없애는 법
[389]
육갤러(185.89) 06.11 33879 575
238539
썸네일
[야갤] 친구가 알바 하루 대신 해주면 돈을 줘애돼??..jpg
[651]
야갤러(45.12) 06.11 35165 332
238538
썸네일
[해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J-POP 스토리 라인
[191]
해갤러(211.234) 06.11 28536 103
2385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컨닝하던 의대생들 근황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5513 320
238535
썸네일
[이갤] 요즘 신축 오피스텔에서 유행하는 화장실 구조.jpg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9783 149
238534
썸네일
[기갤] 딸이 남친이랑 단둘이 여행간다고 하면?
[214]
긷갤러(185.114) 06.11 29427 160
238533
썸네일
[모갤] ktx 중간정차역이 증가하는 이유를 araboza
[227]
ㅇㅇ(219.240) 06.11 22674 56
238531
썸네일
[야갤] 지하철 계단에 숨겨진 비밀...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3192 218
2385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플의 혁신 계산기 어플 도입
[440]
종이멘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8015 229
238529
썸네일
[코갤] 여자가 푸쉬업 1번 성공시 1만원 증정 이벤트 . jpg
[817]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5411 603
238527
썸네일
[이갤] 스위스로 여행가는 이시언 덱스 대환장 근황..jpg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658 38
238525
썸네일
[새갤]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107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4078 80
238523
썸네일
[야갤] '유서 공개'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GISA
[253]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5546 221
238522
썸네일
[싱갤] 모기 사형, 27가지 방법
[249]
좆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3234 380
238521
썸네일
[야갤] 소방관 짤리고 현재 탑배우가 된 AV남배우.jpg
[219]
야갤러(146.70) 06.11 38255 2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