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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바이에른 남자들의 맥주홀 게임: 손가락 레슬링 챔피언십앱에서 작성

제4제국국밥부장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22:45:01
조회 16431 추천 49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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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운 국가 챔피언이 나왓다고 지역신문에 기사떳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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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바이에른이랑 일부 외스터라이히 지역에서도 전통으로 남아잇는 핑거하켈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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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냥 압바가 애긔랑 놀아줄때 손가락 하나씩 걸고 힘자랑 도발하면서 레슬링하는거임

애긔는 이겨보려고 애쓰는데 당연히 이길수가 없음 그러면 압바는 우월함을 확인하면서 만족스러워하고 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시1발 게임 더럽게하네 감정을 체험할수잇음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애가 커서 힘세지고 저거 다시하자고하면 늙은 압바들 비겁하게 핑계대면서 도망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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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때부터 이런 손가락 운동기구로 단련하면서 평생 리벤지 매치만을 기다려왓던 수많은 바이에른 청년들은 결국 분노를 해소하지 못하고 필연적으로 맥주홀에 모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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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바이스비어나 라들러 한잔씩 빨고나니까 어릴때 한맺혓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맥주홀 테이블에서 손가락 레슬링 힘자랑을 시작하는 바이에른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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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구경거리 생기니까 좋아하면서 이긴사람 술사주겟다고 우승상품도 생기고 ㅋㅋㅋㅋ 그러케 알프스 바이에른 지역 전통 손가락 레슬링 대회가 개최되엇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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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홀에서 하는 손가락 레슬링 전통은 19세기부터 잇엇는데 여러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챔피언십 경기나 정식 협회가 생긴건 20세기 초중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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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2월 16일 하우스함의 베르그가이스트 여관에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서 새로 출시된, 그러나 전통적인 고향의 스포츠 손가락 레슬링에 자신을 헌신하기로 햇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18명의 청년이 즉시 이 협회에 가입하기로 동의햇다."

지역마다 이런 협회도 있고 수십년된 대회랑 국가 챔피언십까지 존재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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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개최된 뮌헨특별시 챔피언십 대회 자료영상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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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하켈른이 본격적인 스포츠가 되면서 경기 규칙도 생김

그냥 손가락만 거는게 아니라 살짝 탄력있는 가죽끈 고리를 가운데 손가락에 걸고 양쪽에서 당기는 방법이 도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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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ㅋㅋㅋㅋ 그리고 어떤 동네는 성인만 참가할수잇고 다른 마을에서는 잼민이도 되는데 남자만 참가할수잇고 지역마다 대회 규칙이 살짝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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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경기 진행하는거 보면 몇초만에 승부가 나기도 하고 10분 넘게 끌기도하고 은근히 긴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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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강?력?한 바이에른 남자라는 명예가 잇어서 대회 참가자들 분위기 ㄹㅇ 진지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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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끝나면 손가락 다찢어지거나 힘조절 못하고 테이블 위로 굴러서 뚝배기터지는 부상자들 많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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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회 챔피언들 시그니처 포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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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청년들이 맥주홀에서 쿠데타 안일으키고 이런 건?전?한 스포츠 활동도 한다는거 이졔 확실하게 알겟지 ㅋㅋㅋㅋ

군필여고생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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